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받는데

황당 조회수 : 3,009
작성일 : 2017-05-30 08:50:25
직장다니니 점심은 그냥 먹고 싶은거 먹고
일주일에 두번 피티 받는데 한번 할때마다
거의 초죽음되도록은 하는데
피티 시작전에 인바디 하고
두달후에 또 했는데 근육 빠지고 체지방 늘었어요
평소체중은 좀 과체중이구요
특히 복부가 심했고
하체는 집안 내력이 튼실이구요
운동후 친구 만날일 있으면 막창이다 삼겹살이다
먹고 싶은거 다먹고
체중은 줄지 않았지만 좀 슬림한 느낌있었고
몸은 가벼웠는데
인바디표보고 놀래서리
이런말 우습지만 이거 누구 책임인가요?
IP : 39.119.xxx.8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30 8:53 AM (175.223.xxx.177)

    먹고싶은 거 다 먹은 원글 책임이죠.

  • 2. 근육량 늘리는거
    '17.5.30 8:53 AM (115.140.xxx.180)

    운동보다 더 중요한게 식이입니다 원글님탓이죠

  • 3. ....
    '17.5.30 8:5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본인 책임이죠
    피티가 먹어도 살 안 찌게하는 특효약인가요?
    하루 24시간 중 운동하는 한두시간과 그 외 22시간 중 뭐가 더 중요할까요?

  • 4. 플럼스카페
    '17.5.30 8:54 AM (182.221.xxx.232)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부분에서 원글님 책임요.
    저도 pt하는데 먹던대로 먹으면 그냥 건강함만 유지되더라고요. 강사가 먹으란 대로 먹어야 빠져요. 저는 체중은 그대로인데 체지방 빠지고 근육량 늘어서 그냥 저냥 만족합니다.

  • 5. ㅡ.ㅡ
    '17.5.30 9:01 AM (110.12.xxx.102)

    운동 후에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 줘야 근육이 만들어지고
    근육이 만들어져야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집니다.
    전체로 본다면 pt는 40%고 식단이 60%라고 보시면 되요.
    지방위주로 먹어놓고 오히려 체지방이 늘었다고 트레이너한테 항의하시면
    욕만 먹어요. 식단을 조절하세요.

  • 6. 네모네모
    '17.5.30 9:07 AM (175.223.xxx.68)

    저는 피티할 때 점심도 식단 싸와서 혼자 먹었어요.
    회식 있는 날도 술 적게 먹은 날은 가서 받았어요.
    그렇게 빼고 몇 년 유지하다 요새 흐트러지니 또 찌는 거 같아
    저녁에 다이어트 도시락 먹어요.
    식이가 80%일걸요...

  • 7. 살빼고픈 1인
    '17.5.30 9:11 AM (124.197.xxx.115) - 삭제된댓글

    이게 다 야당때문이예요~~

  • 8. 왜황당?
    '17.5.30 9:15 AM (117.111.xxx.228)

    아니 막창 삼겹살 다먹고 왜황당해요. .
    고작 주2회 피티로?

    저 6개월간 주3회피티하고 나머지날 매일나가서 개인운동하고 고구하 닭가슴살만먹고 삼겹살구경한지 6개월됐어요.
    그렇게 지키고 있는 근육입니다

    식이가 95프로예요 식이안하면 건강한ㄷㅈ. . .

  • 9. . . .
    '17.5.30 9:16 AM (117.111.xxx.228)

    그리고 인바디 정확하지안아요

  • 10. 비싼돈 주고 피디받으면서
    '17.5.30 9:16 AM (14.36.xxx.233)

    막창에 삼겹살에 친구 다 만나면서 먹고 노는 님도 참,....
    기껏해야 3~4달인데. 저때는 친구도 안만났어요.
    섬처럼 되야 살이 빠집니다.

  • 11. 지나가다
    '17.5.30 9:20 AM (106.248.xxx.82)

    그렇게 먹고 싶은거 다 먹고 피티까지 받으면 튼튼한 돼지가 된답니다.
    그것도 근육이 붙어 딴딴한 근육을 가진 `튼튼한 돼지`..

    식이 조절이 90%에요.
    운동은 정말 10% 밖에 안되거든요. (아,, 슬푸다.. ㅠㅠ)

    살 빼고 싶으면 먹는거 조절 하셔야해요.
    안그럼 그냥 돼지에서 근육 충만한 튼튼한 돼지가 되는 겁니다.

  • 12. ㅋㅋ
    '17.5.30 9:21 AM (116.120.xxx.56)

    저도 받는데
    피티 강도는 상관없고
    음식량이 절대적인건 확실해요

  • 13. ...
    '17.5.30 10:15 AM (220.75.xxx.29)

    돈은 둘째치고 초죽음 되게 운동한게 너무 아까워서 입맛이 떨어지던데 안 그러세요?
    제가 피티 받고 17키로 빼서 같은 동네 엄마가 똑같은 강사한테 피티 받았는데 하나도 효과 없었어요. 먹는 걸 조절안하면 건뚱이 되는거에요.

  • 14. ...
    '17.5.30 11:09 AM (211.46.xxx.24)

    PT 받는 사람들이 얼마나 음식조절 깐깐하게 하는데..
    삼겹살에 회식 맘껏 하면 PT받아도 건강한 돼지 됩니다.
    건강한 돼지 책임은 본인이겠죠.

  • 15. ^^
    '17.5.30 11:22 AM (58.232.xxx.33)

    먹고 싶은 거 다 먹고는... pt매일 초죽음 되도록 받아도 아무 소용 없답니다.
    전문가들도 그래요, 감량은 식이가 80%,운동은 곁들여 줄 뿐이라고.
    그러나 계속 운동 하면 몸이 바뀐답니다. 근육도 생기고 기초대사도 향상 되고.
    일단 과체중이면 첫째도 둘째도 식이조절입니다.

  • 16. .......
    '17.5.30 12:45 PM (211.224.xxx.201)

    결국은 본인책임이죠

    식이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특히 운동전 운동직후

    저는 20kg감량했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근육량이 똑같아요

    지금 pt시작한지 딱 1년인데
    2달반만에 체중감량은 완료했구요
    지금은 유지정도.......

    과체중은 눈에 확띄는데....

    그리고 인바디 그날그날 먹은거에따라 다르게나오니까
    한달에 한번만 재세요

  • 17. ..
    '17.5.30 12:53 PM (61.74.xxx.90)

    삼겹살에 막창..저는 돈아까워서 못먹겠던데요..pt받을때 몸무게 확 줄일때 하루종일 방울토마토와 닭가슴살만..
    어지러울정도로..그랬드니 몸무게가 확 빠지더라구요..
    그후로 삼겹살먹으면 되지요..삼겹살만 먹어요 저는 밥은 안먹고..두번 피티로 살안빠져요..
    저는 피티받을때 매일 피티할때처럼 죽어라했어요
    힘내세요!!

  • 18. ㅋㅋ
    '17.5.30 3:37 PM (165.156.xxx.23)

    PT 3회에 나머지 날도 매일 개인운동 유산소 하셔야해요
    식이도 당연 신경 쓰셔야 하고요.
    닭가슴살 고구마 바나나 방울토마토 신선한 채소 물 많이 드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193 학부모엄마들이나 동네이웃이랑 어울리면 뭐가 좋은점이 뭐예요..?.. 9 .. 2017/07/01 3,040
704192 에릭 결혼식에 또오해영 식구들은 안보이네요 1 궁금이 2017/07/01 4,559
704191 도람푸가 한미FTA 재협상에 대해 떠들어 대어도 어용시민 2017/07/01 440
704190 홈트 추천해주세요. 1 수엄마 2017/07/01 723
704189 정말 멋진 여자분을 4 멋져 2017/07/01 3,091
704188 창문닫으니 공기청정기가 파란색 1 ㅇㅇ 2017/07/01 1,095
704187 아이가 수영을 너무 못해요 10 수영강습 2017/07/01 1,986
704186 안철수, '제보조작' 입장 밝히고 최종 책임 지라 1 샬랄라 2017/07/01 678
704185 여성적인 남편 5 2017/07/01 2,039
704184 동네 엄마들과 어울리지 말아야지 결심하게된 8 계기 2017/07/01 6,975
704183 강아지 배변 질문요~~!!!! 4 로얄캐닌 2017/07/01 645
704182 남편은 화나있고 저는 영문모르고 눈치보고.. 17 갑자기 2017/07/01 5,023
704181 진공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1 청소기 2017/07/01 1,042
704180 [펌]이유미씨가 평당원이냐 안철수 최측근이냐에 인생이 걸린 사람.. 4 어용시민 2017/07/01 1,346
704179 좀전에.회식왕 지난번하고똑같은글써놓고 지웠잖아요. ..... 2017/07/01 333
704178 MBC '노동탄압' 철저히 조사해 법대로 처벌해야 5 샬랄라 2017/07/01 533
704177 아까 이혼했는데 5살 아이가 힘들어 한다는 분께 ( 비난글 아닙.. 7 이혼중입니다.. 2017/07/01 5,546
704176 자유한국당 친박 핵심 의원 아들, 호텔서 ‘쌍방폭행’ 연루 14 ".. 2017/07/01 2,776
704175 동네 엄마들하고 어울리면 얼마나 써요? 18 2017/07/01 7,131
704174 양모이불에 피가 묻었을 때는 4 에궁 2017/07/01 1,428
704173 길쭉한 떡볶이 떡 7 구하는 방법.. 2017/07/01 2,293
704172 망가진 뉴스 온종일 보는 게 제일 심한 징벌이더라 4 샬랄라 2017/07/01 578
704171 길 고양이가 집으로 들어오는데 어떻게 내보내나요? 6 2017/07/01 1,634
704170 110.14 6 ㅇㅇ 2017/07/01 474
704169 무역적자라며 투덜대는 트럼프에게 문대통령의 답변 1 우문현답 2017/07/01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