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도 나꼼수를 듣는 것이 분명합니다 ㅋㅋ
사건 첫날엔 사퇴 운운, 거취결정 어쩌구 하며 강경하게 선두에 서더니
이제는 슬슬 피의사실 공표 문제와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한발 살짝 빼셨네요~
박지원,곽노현 납득할 해명과 정확한 내용으로 국민이 판단할 수 있도록
“곽노현 문제와 서울시장 선거는 별개…야권단일화 통해 승리할 수 있어”
http://www.mdknews.com/news/11393
박 前원내대표는 (8.29.)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로 사퇴를 촉구한 것을 부인하지는 않는다”고 전제하고 “평소 곽노현 교육감의 인격과 학자적 양심으로 봤을 때 그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고 믿지만, 문제는 2억원을 줬다는 것을 사실상 시인했기 때문에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문제”라며 “만약 검찰에 의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면 그 충격이 크기 때문에 충정에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前원내대표는 “곽노현 교육감이 진보교육감이고 무상급식에 대한 절대적 주창자이기 때문에 검찰이 표적수사를 했다는 의구심을 버릴 수 없다”며 “국회든 어디에서든 표적수사에 대한 추궁을 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검찰의 각서 확보 주장에 대해 “중요한 피의사실공표에 해당되는 것으로 검찰은 수사로 말해야지 사전에 그런 것을 언론에 흘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그런 것을 봐도 검찰의 표적수사가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