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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시간에 못질하는거요

조회수 : 2,547
작성일 : 2017-05-29 14:57:06
불가한걸까요..?
아니면 몇개까지 견뎌주실까요..?
베란다쪽에 이케아 선반을 달려고 사왔는데 콘크리트 재질이라 나사못이 안박혀요..ㅜ
무려 8개나 못질을 해대야 해서 몇달을 두다가 오늘 큰맘먹고 다는데 6개째에 인터폰왔어요..
사전동의 받고 수리하는거냐고...ㅜ
뭐 제가 아무래도 요령이 없어서 뚱땅거리는 소리가 많이 나기도 하고 주말보다는 주중이 나을것 같아서 했는데 등줄기에 식은땀이 확나네요..
IP : 117.111.xxx.10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7.5.29 2:59 PM (182.227.xxx.37)

    낮에 못질못하면 언제하나요. 낮엔 소리나도 좀 참아주시지..밤에 하면 더뭐라고 할거면서 ㅜㅜ

  • 2. 그때는
    '17.5.29 3:01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상화 설명을 하세요.
    못 8개 박는것이다..... 6개 박았고 잠시 후 끝난다

    언제 끝날지 예측이 안되니 .. 아랫집에서 연락을 했을겁니다.
    끝나는 시간이 예측 가능하면 참아져요

  • 3. 두개만
    '17.5.29 3:01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더 하면 되니 쫌만 더 참아달라고 하시지...
    근데 무슨 선발이기에 못을 8개나....

  • 4. 그때는
    '17.5.29 3:01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상황 설명을 하세요.
    못 8개 박는것이다..... 6개 박았고 잠시 후 끝난다

    언제 끝날지 예측이 안되니 .. 아랫집에서 연락을 했을겁니다.
    끝나는 시간이 예측 가능하면 참아져요

  • 5. ....
    '17.5.29 3:03 PM (117.111.xxx.187) - 삭제된댓글

    저희는 그런거 해야할때 아파트 관리실에 수리 관련 일 하는 분께 부탁드리고 2-3만원 수고비로 드렸어요. 원래 그런건 관리실이 해주는거 아니고 주민이 스스로 해야하는건데 전기드릴도 없고 원글님처럼 서투르게 하다가 이웃에 항의만 받을까봐 밥값 정도 챙겨드리고 빨리 했어요. 전기드릴 갖고 오셔서 순식간에 하시더라구요.

  • 6. ㅇㅇ
    '17.5.29 3:03 PM (211.205.xxx.224)

    못이 아니라 공사하는걸로 착각하고 신고했나보네요.

  • 7.
    '17.5.29 3:04 PM (117.111.xxx.105)

    남편 시킬까하다가 주말이나 늦은 시간이 더 방해될것 같아서 제가 해봤는데 어찌 우리집인지 알고..이게 젤 무섭네요.(호수 찍혀서 인터폰 오는데 윗집 아랫집 아니예요..ㅜ).
    워낙 조용한 동네이기도 하고 타워형이라 더 그런가봐요.. 두개 남았다 말씀은 드렸어요,..ㅜ

  • 8. 낮에하지...
    '17.5.29 3:07 PM (106.185.xxx.35)

    낮에한지 언제할까요, 그런데요 원글님, 못박는거요... 어디에 박으시는건데요? 오래 된 아파트 콘크리트에 못박는거.. 어설프게 박으면 본인도 이웃도 모두 고통스러워요, 집에 전동드릴 있으시면 드릴로 가이드 잡고 박으셔야죠.. 그걸 망치로 박으면....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nghoy&logNo=110175665706

  • 9. 어머나
    '17.5.29 3:11 PM (117.111.xxx.105)

    윗님 저리 상세한 링크까지.. 너무 감사해요..ㅜ

    담번엔 꼭 전문가 부르렵니다..ㅜ

  • 10. ...
    '17.5.29 3:12 PM (125.134.xxx.228)

    못질 정도면 참는데요....
    밤도 아니고 낮인데 괜찮아요...

  • 11. ...
    '17.5.29 3:12 PM (183.98.xxx.95)

    진짜 너무하네요
    고작 그걸로 인터폰을 하다니

  • 12. 저희도 타워형
    '17.5.29 3:13 PM (211.114.xxx.126)

    저희도 타워형인데 ,,한번 운동하냐고 전화가 와서 아니라고 왜 그러시냐고 하니
    민원이 들어와서 다 전화해보는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원글님도 정확이 원글님집이다 하고 전화한거 아니고 그냥 이집저집 전화 해보고 그랬을꺼예요

  • 13. 싫다시러
    '17.5.29 3:22 PM (122.37.xxx.75)

    울 밑집은 거실만 도배하는데도
    뭔 공사하냐며 항의하더라는..
    공동주택 살면서 넘한다 싶네요.ㅡㅡ
    본인도 어쩔수없이 소음 유발하는 경우도
    있을텐데.ㅡㅡ
    감정이입되믄서 급 화가나네요ㅋ

  • 14. 음..
    '17.5.29 3:51 PM (14.34.xxx.180)

    전동드릴로 드르르르르~~박으면 8개 금방 박아요.
    전동드릴 추천합니다.

  • 15. ...
    '17.5.29 3:54 PM (222.232.xxx.243)

    무작정 민원 넣은 주민분 나무라시는 분들은 원글님이 올린 상황을 좀 봐주셨음 좋겠어요. 못 8개.. 그것도 콘크리트 벽에 박아넣는 작업이에요, 고작 그걸로.. 라고 하시는 분들은 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 석고보드 못박는거나, 아트월에 못박는것 처럼 간단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모르기는 몰라도 8개나 되는 못들을 망치로 박아넣으셨다면 ..................... ㅜㅜㅜㅜ

  • 16. ㅇㅇ
    '17.5.29 5:12 PM (121.170.xxx.232)

    윗님 아무리 그래도 낮에도 못박는거 가지고 민원 넣으면 공동주택에서 살면 안되죠.밤에 박는것도 아니고 그것도 못참으면 못도 박지말고 살아야합니까?참 야박하네요
    저는 맞벌이라 주말 낮에 쉬기도하고 낮잠도 자는데 주말낮에 드릴박거나 못박는거 신경은 쓰이지만 낮이니까 참아요.서로 이해하고 넘어가기도 해야죠

  • 17. 아울렛
    '17.5.29 9:23 PM (14.34.xxx.249)

    관리실에 부탁하면 연장가지고와서 해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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