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개짜리 한 묶음 사다 놓은지 불과 한 달인데
지금 남은 건 달랑 두 개네요.
매번 이런 식이예요.
도대체 어디로 도망가는 걸까요?
아니면 집에 들어와서 고무줄만 훔쳐가는 찌질한 도둑이 있는 걸까요?
열개짜리 한 묶음 사다 놓은지 불과 한 달인데
지금 남은 건 달랑 두 개네요.
매번 이런 식이예요.
도대체 어디로 도망가는 걸까요?
아니면 집에 들어와서 고무줄만 훔쳐가는 찌질한 도둑이 있는 걸까요?
우리집 같은 경우는 냥이들이...ㅡ.ㅡ
고무줄을 느무 좋아해서,,,
그냥 화장대 위에 못 놔둬요...
보이면 물고 가버려서,,,
제말이요.
원래 발이 달려있어요
착한 사람 눈에만 보여요 ㅎㅎㅎㅎㅎ
걔들은 사실 발이 있어요~~~
매번 사도 매일 없음요...ㅋㅋ
아....
착한~~~
그래서 싹 안보였군요...ㅋㅋㅋ
제가 먹었습니다ㅋㅋ
200 개 샀습니다.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
저랑 딸 둘이랑 셋이 쓰는데 청소하면서 여기저기서 보일 때마다 무조건 일단 손목에 끼웠더니 정말 한 열개넘게 두꺼운 가죽팔찌같이...
양말한짝, 포크 같은거 몰래몰래 모으는 그림자귀신이
침대밑에 살고있대요
양말한짝, 포크 같은거 몰래몰래 모으는 그림자귀신이
침대밑에 살고있대요.
침대밑을 샅샅이 청소해보심이~~
손목에 장착.
저도 한묶음씩 사는데 ...
청소기가 먹어 버린 것도 많을텐데..
이사 하는날 이틈저틈에서 무진장 나오더군요..
저도 그래요
맨날 어디로 가지 하면서 찾아 다녀요
다이소 가서 10개들이 사와서 쓰는데
늘어나기도 잘 늘어나서..
지땡마켓 보니까 100개에 3000원 내외로 파네요 배송비도 있지만;
그거 사려고요
사람 사는건 어쩜 이렇게 똑같은지...
고무줄은 죄가 없습니다.
그 고무줄을 이용하는 사람 탓이지요.
미안합니다.
늘 뭔가를 잃어버리는 딸 생각에 그만 욱하는군요.
백 개짜리 사도 금세 없어져요.
저 걸어가는거 목격함.
이마트에가면 악세사리 코너쪽에
손바닥보다 조금 작은
플라스틱박스에 들어있는 고무줄이
짱짱하니 머리카락도 안늘어붙고
잘 안끊어져서 좋아요
사람 머리카락에 질려서
도망가나봐요ㅠ.ㅠ
많이 사셔서 그래요
저처럼 딱 한 개만 갖고 쓰면 없어지지 않는답니다~
길거리에 머리 고무줄 형형 색색으로 떨어져 있는 것 많이 보여요.
남이 떨어 뜨리고 간 것만 뵈는 게 함정.
머리끈도 그렇고..
저는 귀걸이 뒷축? 뒷마개?를 열개 세트를 사다놨거든요. 지금 다 없어지고 한쪽만 남았습니다.;
올리브영에서 형형색색 고무줄 한 통씩 매달 사는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
저희 마루밑에 분명히 누군가 살고 있는 게 틀림없어요.
잘 때 침대밑으로 떨어진 다음
청소기 밀 때 청소기 속으로 사라집니다
사라진것들은 다 어디로간것일까...
저는 그래서 잘 때도 손목에...ㅎㅎ
양말은 늘 사라져도, 고무줄은 한번도 도망간적이 없어요. 전부 끊어짐 ㅎ
저도 안묶을때는 손목에.. 그래서 끊어지나 ㅎㅎ
그래서 고무줄과 실핀은 소모품인 걸로...ㅎ
잘찾아보세요..집에 블랙홀있을겁니다..
양말 한짝만 가져가는 뭔가가 사나봐요. ㅋㅋㅋ
전 제 방안 어딘가에 블랙홀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ㅎㅎㅎ
저도 열개 천원짜이 사기 짜쳐서(?) 백개 4천원짜리로
3백개 샀습니다. 물론 배송비는 별도입니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