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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갑잃어버리고 밤새 잠이안옵니다

kises 조회수 : 5,406
작성일 : 2017-05-29 05:19:38

카페에 두고온거 같은데 있을까요
분명히 카페 계산대에서 지갑을 꺼냈거든요


아 너무 속상해요...
현금 엔화 카드 신분증.....
머리가 하얗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출근을 해야하는데.....
미치겠어요
IP : 211.41.xxx.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이라도 카페가보세요
    '17.5.29 5:34 AM (211.36.xxx.208)

    지갑 분실하신분 찾아가라고 써붙여놨늘지도 모르쟎아요

  • 2. 액떔
    '17.5.29 5:35 AM (95.90.xxx.191) - 삭제된댓글

    이미 일어난 일이고, 지금 화내거나 속상해해도 상황은 없어요.
    더 나쁜 일이 날 수도 있는데 그 정도로 액땜 했다 치부하세요. 얼마나 다행이냐 그정도는 암껏도 아니다 싶게요.
    카드정지는 다 시키셨죠?

  • 3. kises
    '17.5.29 5:37 AM (211.41.xxx.60)

    아직이요 카페에 밤 11시 50분에 가서 마감한다는 12시 50분에 나왔는데 ...
    너무 속상합니다
    요즘 자금사정도 안좋은데.....

  • 4. 액떔
    '17.5.29 5:43 AM (95.90.xxx.191)

    이미 일어난 일이고, 지금 화내거나 속상해해도 바뀌는 상황은 없어요.
    더 나쁜 일이 날 수도 있는데 그 정도로 액땜 했다 치부하세요. 얼마나 다행이냐 그정도는 암껏도 아니다 싶게요.
    카드정지는 다 시키셨죠?

  • 5. ㅠ.ㅠ
    '17.5.29 6:16 AM (49.196.xxx.180)

    저도 오늘 핸펀 잃어버리고...꿈자리가 별로더니
    결국..

  • 6. 기타
    '17.5.29 6:41 AM (182.209.xxx.254)

    저두 어제 기타연주회 갖다가 푹 빠져서 박수치고 일어날때 무릎에서 스르르 빠져나가는것도 모르고 ㅠㅠ
    핸드폰 분실했거든요
    한참 오다보니 그제서야 생각이났어요ㅠㅠ
    헐레벌떡 달려가니 ᆢ공연장 스텝들이 경비실에 맡겨놔서 찾았어요
    잃어버릭고 순간 머리가 하얏고 위가 뒤틀리는 현상ㅠㅠ
    모든 수업을 핸드폰에 연결된 음악파일을 사용하는 제가 ᆢ집에오자마자 줄을 달았어요
    목줄 ㅠㅠㅠㅠㅠ
    벌써 두번째ㅠㅠㅠ
    미치는줄알았네요ㅠㅠ
    제나이 54살
    자꾸 깜박거리네요
    슬퍼요 ㅠ

  • 7. ᆞ루미ᆞ
    '17.5.29 7:10 AM (175.223.xxx.11)

    까페 마감시간에 나오셨으니
    찾은실거같아요
    그 이후에 손님이 없었을테니까요

    카운터쪽에 cctv가 있은곳도 있으니
    나중에 정 못찾겠거든 그거라도 보자고 해보세요

    힘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빠샤~!!

  • 8. 호호맘
    '17.5.29 7:33 AM (61.78.xxx.161)

    에구 꼭 찾으시기를 바래요~

    토닥토닥

  • 9. 있어요
    '17.5.29 7:36 AM (116.123.xxx.168)

    카페 에서 잘 챙겨놓았을것 같아요
    느낌이 그래요
    꼭 있을겁니다

  • 10. ..
    '17.5.29 7:38 AM (121.141.xxx.230)

    계산대위에 cctv있을껄요~~~ 혹시없으면 확인해보세요

  • 11. ........
    '17.5.29 7:39 AM (211.222.xxx.138)

    제 생각도 카페에서 잘 보관하고 있을꺼예요.

  • 12. ㅇㅇ
    '17.5.29 8:14 A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요즘은 cctv가 곳곳에 있어서
    막 가져가지 않았을거예요
    잘 보관돼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을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 13. 저도
    '17.5.29 8:24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만원 버스에 지갑을 흘리고와서 포기했다가
    아이들이 버스 회사에 전화라도 해보라고 해서
    기대 안 하고 했었는데 있었어요.
    생각보다 정직한 사람들이 많구나 생각했죠^^

  • 14. ..
    '17.5.29 8:33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짐이 많은날 버스에 가방을 통채로 두고 내렸답니다
    카드 분실신고 하다가..
    버스회사에 전화했더니
    가방이 그대로 있다더군요

    걱정하지 마세요

  • 15. 걱정마세요
    '17.5.29 8:37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도 이젠 선진국이고
    국민 수준도 아주 높아서
    지갑 100% 돌아옵니다.

  • 16.
    '17.5.29 9:14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지갑 잃어버렸다 다시 찾았어요.
    식당에서 밥먹고 나오다가 핸드백에 넣으면서 떨어뜨렸나봐요.
    혹시하고 파출소에 전화했더니 고마운 분이 줒어서 갖다놓으셨더라구요.
    사례금 드리려고하니 많다고 안받으려고 하셨는데 그래도 너무 고마워서 조금이라도 받으시라고 드렸어요.
    찾아주신분도 넉넉한 분은 아니신거 같던데 그런분들이 잘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원글님도 꼭 찾으시길 기 보냅니다~~~

  • 17. 에구
    '17.5.29 10:42 AM (60.50.xxx.221)

    아마 카운터에서 보관하고 있을거예요. 요즘 카페 출입하시는분들 남의지갑 안가져가더라고요.
    부디 꼭 찾기를 바래요. 얼마나 마음이 타실까...

  • 18. .....
    '17.5.31 2:06 AM (123.108.xxx.47)

    파출소에 맡기면 착불로 우편으로 보내더라구요
    저도 그러케 두번이나 왔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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