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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도우미이모님의 어쩔수없는한계일까요?

조회수 : 6,018
작성일 : 2017-05-26 23:48:21
오늘 30개월 애랑 놀이터에서 노는데 7세 여자애가 너무 잘놀아주는거에요.
그래서 셋이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옷이 너무 추워보여서 (진짜 내복보다 얅은 반바지반팔) 오늘 바람많이 불어서...

암튼 그래서 너무춥다고 더따뜻하게 입어야한다고했더니 엄마가 어젯밤에 골라준옷이라고 하네요..
알고보니 도우미이모님이 놀이터 의자에서 꿈쩍도 안하고 앉아계셨음 ㅜ
아니 자기는 코트까지 입고있던데 애한테 가디건하나라도 입게헤야하는거아닌가요...ㅜ 순간 너무 안쓰럽고 화났네요.
놀이터에서 정말 친할머니 도우미 비교 잘되거든요 노심초사 계속따라다니면 할머니 그냥 계속 무표정으로 앉아있으면 이모님 ㅜ

뭐 좋은 이모님도 많겠죠
...근데 오늘은 그냥 뭔가 짠한마음에...제가 너무 오지랖인가요 ㅜ
IP : 223.62.xxx.2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6 11:51 PM (121.141.xxx.138)

    애가 추워서 입술이 파랗거나 춥다고 하던가요? 그거 아님 그 짠한 마음은 그냥 좀 넣어두세요. 애들 성격따라 가디건 입혀주려해도 고집 피우며 절대 안 입는 아이들도 있어요 게다가 엄마가 골라준 옷이라 말할 정도의 아이면 님의 오지랖일 가능성이 더 높네요.

  • 2. 한계는 맞는듯.
    '17.5.26 11:52 PM (58.120.xxx.161) - 삭제된댓글

    오래되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나태해지고 나태해지면 방임이 되겠지요.

  • 3. 편견을
    '17.5.26 11:56 PM (180.224.xxx.165)

    버리셔야할듯합니다 모든 새엄마가 나쁜것이 아닌것처럼
    육아도우미가 부모보다 나을때도 있습니다.

  • 4. ...
    '17.5.26 11:57 PM (121.131.xxx.169) - 삭제된댓글

    회사 일을, 내 집 일처럼 안하는 것과 비슷한 거겠죠.
    물론 좋은 이모님들도 계세요. 저희 동네 보면요.

  • 5. ...
    '17.5.26 11:58 PM (112.187.xxx.74)

    저도 오늘 비슷한 경험했어요
    한여자아이가 나사 원피스 입고 있는데 씨터는 긴팔 가디건입고 핸드폰 하고 있어서 안타깝더라구여.
    안그런 씨터도 있겠지만 경험상 10에 8은 그래요...특히 교포분들...
    씨터분의 역활은 기본적인 육아. 안전이지...가족과는 다르더라구요

  • 6. 회사일
    '17.5.27 12:02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최소한으로 하잖아요. 알아서 찾아서 하는 회사원 많지 않아요.
    같은거죠.

  • 7. 좋은 분들도 있어요.
    '17.5.27 12:03 AM (39.117.xxx.187)

    저희 아이 시터분도 그렇지만 엄마가 못 챙기는 거 챙겨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머리 너무 길었다고 미용실 데려가 주시고 병원 데려가 주시고. 옷을 챙겨줘도 덥다고 벗어 놓고 다니는 아이들도 있구요.

  • 8. .....
    '17.5.27 12:12 AM (124.49.xxx.100)

    성격같기도 해요. 전 엄마인데 안섬세해서.. 그래도 일인데 저건 아니죠. 회사일 대충하신다는 분들..성실히 하는 사람도 많아요.

  • 9. ...
    '17.5.27 12:19 AM (125.177.xxx.200)

    전 오늘 반바지에 반팔 입혀 유치원 보냈는데 하원할 때 데리러가니 어떤 엄마는 아이와 실랑이 하고 있었어요. 아이는 입기 싫다는 점퍼를 엄마가 이거 안입으면 추워서 못나간다고..10분을 유치원 현관 앞에서 아이와 기싸움하대요.
    그 엄마 저희 아이보고 저엄마는 왜 애를 저리 춥게 나두나?했겠죠.
    전 아이가 입기 싫다는걸 그리 춥지도 않은데 왜 저리 못싸매서 안달일까?했거든요.
    오늘 반바지.반팔이 그리 추운 날씨도 아니였고 아이들은 성인보다 더위 많이타서 별로 추워하지도 않아요. 놓이터에서 놀다보면 더 덥구요.

  • 10. ....
    '17.5.27 12:20 AM (121.141.xxx.146)

    무조건 편견 가질 필요는 없어요. 예전에 저희 시터 아주머니는 주변 엄마들이 다 친할머니인줄 알았다능;;

  • 11. ..
    '17.5.27 12:32 AM (175.118.xxx.201)

    육아도우미의 한계는 분명히있는데요. 말씀하신것만으로는 잘.. 오늘 저는 바람불어 많이 추웠지만 제 아이는 덥다고 가디건 안입겠다고 저랑 실랑이 많이했어요 ㅡ 결국은 가디건 안 입고 널았어요.
    그 아이가 추워하는데도 시터분이 신경안썼음 한계가 맞는데. 그아이에게는 그 날씨가 춥지않았을 수 있어요.. 일반화의 옲같아요.. 그래도 안쓰러운 마음이 드신다니.. 다음에 또 놀이터에서 지켜보시다가 진짜 넘한다 싶은게있으면.. 기화가된다면 그 부모에게 말해주시면 그 부모는 님께 많이 감사할거에요..

  • 12. ___
    '17.5.27 12:49 AM (122.37.xxx.116)

    그 7살 여자아이가춥다고 햇나요? 안그럼 그감정 넣어두세요. 저희 아가가 열이 많아서 5월초부터 반팔 반바지 입혀 나가는데 지나가던 할머니 아줌마들이 쯧쯕 혀차면서 애를 저렇게 춥게 입혀놨다고ㅡㅡ ㅇ 원래 애들이 어른들보다 열이 많아요. 열많나서 긴팔입히면 땀띠올라오는데 어른들이 자기들 춥다고 애들도 추울까봐걱정하는거 이해 안가요

  • 13.
    '17.5.27 1:05 A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

    원글도 육아도우미 해보시면 알겠죠
    한계인지 아닌지

  • 14. 옛날에 우리 아이들은
    '17.5.27 2:30 AM (42.147.xxx.246)

    영상 10도 이면 잠바도 안 입고 반바지였어요.
    눈이 올 때 반바지 반팔 입었다가
    그 다음날 유치원 엄마들이 절 부르더라고요.
    아이 옷을 그렇게 입혔다고요.

    아이들 마다 다 다릅니다.
    초등학교 때도 우리 아이 반에서 우리 아이 하나만 그렇게 다녔네요.

  • 15. 음..
    '17.5.27 9:03 AM (223.62.xxx.190)

    남의 새끼 돈 받고 봐주는 건데, 혈육의 살뜰한 보살핌, 애잔함을 어찌 기대하겠나요? 육아도우미 쓸 때는 믿고 쓰지만, 내자식 남 너무 믿고 맡기지 마세요. 남은 남이에요. 정서적인 부분은 반드시 엄마가 챙겨야해요

  • 16. ...
    '17.5.27 10:11 AM (130.105.xxx.150)

    자기애처럼 보는 도우미도 있고 남의 애처럼 보는 친엄마도 있어요. 그런데 도우미랑 있는데 애가 얇게 입었으면 더 불쌍해 보인다는거죠. 그래서 계모가 애 키우는게 힘든거에요. 주변에서 뭐든 색안경 끼고 보거든요.

  • 17. ..
    '17.5.27 11:01 PM (39.7.xxx.88)

    친엄만데 애가 입지 않으려는 옷은 안 입혀요.
    추우면 자기가 옷 찾겠지 안 추우니까 고집 피우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
    겉옷 안 입어 감기 좀 걸린다고 죽나요? 오히려 아파보면 깨닫는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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