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 지내던 놈이
뜬금없이 저에 대해서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너는 없으면 안되는 사람 .. 이래요 ..
이 이야기가 나온 맥락은 술마시다가
나란 어떤 존재일까 .. 뭐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말이예요
이게 뭔말일까요 ?
좋아한다 ?
아니면 당신은 소중한 존재이다 이런 의미 일까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말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야옹야옹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7-05-26 23:07:59
IP : 110.70.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5.26 11:10 PM (211.220.xxx.84)너는 내가 좋아하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존재~^^
2. 그냥 하는 말이죠.
'17.5.26 11:13 PM (93.82.xxx.178)술김에 뭔말을 못해요?
게다가 답정너처럼 질문해놓고.3. 야옹야옹
'17.5.26 11:14 PM (110.70.xxx.218)진짜 개우울해서 난 왜 이럴까 뭐 이런 한탄성 수다를 떨던 중에 저는 어쩌고 저쩌고 지적질 해대다가
내가 진심 우울하다고 하니 저말을 해서 ..
우울하지 말라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이런 류로 해석했는데,
며칠동안 저 말이 머릿속에 남아서요 ...4. 해지마
'17.5.26 11:14 PM (175.113.xxx.95)좋은말 들으셨네요^^
5. 야옹야옹
'17.5.26 11:15 PM (110.70.xxx.218)ㅎㅎㅎ 좋은말이군요 ㅋ
6. ,,
'17.5.26 11:21 PM (70.187.xxx.7)술 친구, 술값 내주는, 밥값하는 그런 친구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는 거죠. 혼자 착각하면 오버겠고요.
7. 야옹야옹
'17.5.26 11:25 PM (110.70.xxx.218)아.. 술값이든 그 친구가 거의 내고
그냥 부르면 언제나 나오고
온갖 진상을 다 받아주는 친구여서 전 너무 좋긴해요.
동성친구보다 더 ..
저 말이 걸리는 걸 보면서 나도 저 친구를 좋아했나 고민중이네요 ..8. ㅇㅇ
'17.5.26 11:34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내가 그렇게 좋아? 라고 장난식으로 물어보시지..
9. ㅇ
'17.5.26 11:48 P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사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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