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들으려고 일단 다운 받아 놓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상의 나래를 펴 보았는데
2억원에 대해 검찰이 몰랐을리가 없죠.
언제 터트릴까가 관건인데 판세 돌아가는 거 보니
오세푼이 시장직 걸어도 이길 확률이 없더라 이거죠.
그래서 투표 전에 안깝니다.
투표 진 후 언제 터트릴까 또 저울질 하면서 오세푼이 10월 말에 사퇴해서
4월에 보선하면 그 즈음에 터뜨려서 주민투표에 대한 기억은 싹 씻어주고
제대로 붙어본다는 심산이었겠으나
오세푼이 지 맘대로 사퇴하니 그날 오후 바로 폭탄투척.
이번 기회에 시장과 교육감을 한꺼번에 갈아치운다로 선회 한 것 같아요.
두개 함께 물어서 가면 승산 있다 생각했을 겁니다.
역시 꼼꼼하신 분이에요.
이제 가카가 얼마나 꼼꼼하신 분인지 들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