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 들어왔는데...
올만에 친정 엄마가 오셨거든요
청소 다 해 놓고..울 집 아닌지 알았어요 ㅠㅠ
바지락 된장찌개에 열무김치까지 담아 놓았는데
어쩌지요?
잠도 안 오고 쓱쓱 비벼 먹고 싶은데
못 참겠는데 먹어 버릴까요?
그나 저나
누군가의 엄마로 살기보단
누군가의 자식인게 너무 좋은 오늘이네요...
애들방에 엄마가 주무시는데
뭐랄까? 참 따뜻하고
어리광 피우고 싶은 밤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밤에 못 참겠어유~~
ㅠㅠ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7-05-25 02:40:27
IP : 61.76.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7.5.25 2:42 AM (142.161.xxx.144)드세요. 엄마 못본지 넘 오래됬네요. 원글님 부러워요.
2. ...
'17.5.25 2:44 A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전 방금 먹었어요.
대신 아침 안 먹으려고요...3. ..
'17.5.25 2:45 AM (211.220.xxx.84)저도 부러워유 ~~드세요 빨리 빨리~ ^^ ㅋ
4. //
'17.5.25 2:47 AM (182.211.xxx.10)엄마가 좋죠 ㅋ
조금이라도 드시는게 어떠신지 ..5. 먹습니다
'17.5.25 2:48 AM (61.76.xxx.197)열렬히 지지해 주셨으니 성원에 보답합니다.
그치만!!!
제 뱃살 책임지셔야 합니당6. ..
'17.5.25 2:52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에이. 엄마사랑 듬뿍 받으신 원글님이 맛있게 드시고 뱃살도 책임지세요. ㅎㅎ
7. 밤이면밤마다
'17.5.25 2:53 AM (211.114.xxx.216) - 삭제된댓글저는 새벽만되면 배가 고파 좀전에 햄버거 먹었어요ㅜㅜ
8. 새벽에
'17.5.25 2:54 AM (211.220.xxx.84)ㅋ 새벽에 드시는 분들 많네요 ~~
9. //
'17.5.25 2:56 AM (182.211.xxx.10)저도 먹고 싶네요 ㅠ
10. 낼 아침에
'17.5.25 10:12 AM (110.13.xxx.194)엄마께 꼭 표현하세요. 제맘 같아선 그냥 꼭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 엄마의 노동이 중요한건데 전 제 자식들에게 그런 노동이 우러 나와서 해지질 않으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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