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여행 해보신 분~~~~

여행초보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7-05-24 22:37:08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사는 언니가있어요.
놀러오라는 여러번의 초청에도 사는게 바빠...시간을 낼수없엇어요.
올 여름에 드뎌..언니 사는 곳에 가려고...기간은 한달 정도.
비행기표 알아보는 중이예요.
언니네 집에서 기본적으로 숙박은하겠지만 상당수의 날을 이참에 여행하려구요. 참고로 유럽에 처음 가본거라 좀 설레이네요..사실 나이 40되가도록 해외여해은 딱 한번(일본) 해본게 전부 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갈만한 근처 여행지 추천부탁드려도될까요.
아울러 여행시 주의해얄점이나 여행을 더 깊이 즐길수있는 노하우나 팁도 알려주시면 감시ㅣ.
IP : 121.183.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주변
    '17.5.24 10:44 PM (211.208.xxx.110)

    독일 체코 스위스 이탈리아 북부 뭐 이렇게 다니심 좋을거 같아요.
    유럽 지도 펴놓고 함 보세요.

  • 2. 그문덴호수
    '17.5.24 10:50 PM (112.161.xxx.52) - 삭제된댓글

    오스트리아 여행중 우연히 들른 그문덴 호수가 요즘도 문득문득 떠올려지네요.

    비엔나시내에 유명한 갈곳 많은데는 검색하셔서가보시고

    자연주의 화가인 훈데르트바서 작품 꼭 보시길.
    아파트나 쓰레기 소각장 리모델링 한 작품과

    기차타고 가야하지만 땅과 맞물려지은 리조트도 가보시길바래요.

    그문덴근처서 하루숙박하시길 권유합니다.
    꼭 숙박은 열흘 이상 전에 예약하시길.
    유럽사람 엄청즐겨가는곳이라 호텔방을 잡을 수 가 없더군요.
    오버트라운 호수도 강추. 비엔나에서 출발 오버트라운
    가는기차 연결역에 왕이 다녔다는 온천있는데 전 시간이 모자라 못갔어요. 기차는 2등칸 예약하심편해요.
    자세한건
    검색햐보시길

  • 3. 그문덴 호수
    '17.5.24 10:53 PM (112.161.xxx.52)

    오스트리아 여행중 우연히 들른 그문덴 호수가 요즘도 문득문득 떠올려지네요.

    비엔나시내에 유명한 갈곳 많은데는 검색하셔서가보시고

    자연주의 화가인 훈데르트바서 작품 꼭 보시길.
    아파트나 쓰레기 소각장 리모델링 한 작품과

    기차타고 가야하지만 땅과 맞물려지은 리조트도 가보시길바래요.

    그문덴근처서 하루숙박하시길 권유합니다.
    꼭 숙박은 열흘 이상 전에 예약하시길.
    유럽사람 엄청즐겨가는곳이라 호텔방을 잡을 수 가 없더군요.
    오버트라운 호수도 강추. 비엔나에서 출발 오버트라운
    가는기차 연결역에 왕이 다녔다는 온천있는데 전 시간이 모자라 못갔어요. 기차는 2등칸 예약하심편해요.
    자세한건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 4. 빈이면...
    '17.5.24 11:35 PM (211.204.xxx.107) - 삭제된댓글

    프라하나 부다페스트도 많이 가구요...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그라츠, 인스부르크...
    그리고 날짜 맞으시면 브레겐츠 오페라 축제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 5. 한 달이면
    '17.5.24 11:49 PM (87.236.xxx.2)

    정말 여유롭게 다니실 수 있겠네요.
    저도 올 여름에 비엔나 2주 다녀올 건데, 의외로 기차 타고 가볼만한 곳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체코 올로모우츠, 오스트리아 그라츠,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녀올 예정인데
    모두 특급 열차로 2시간 30분 이내에요.
    멜크-크렘스, 브라티슬라바, 오버트라운/할슈타트도 많이들 다녀와요.

  • 6. Pianiste
    '17.5.25 5:11 PM (125.187.xxx.216)

    유럽!! 그쪽 유럽도 정말 좋죠. 유럽 다 좋겠지만요 ㅎㅎ

    저 작년 여름에 체코 프라하, 체스키 크롬로프, 헝가리 부다페스트, 비엔나,
    잘츠감머굿 지역(고사우, 할트슈타트, 오버트라운 등등 - 그문덴 호수도 이 지역이예요)
    퓌센 이런데를 자동차로 한달동안 다녔는데,
    죄송하지만 저는 비엔나가 제일 감흥이 없었고,
    잘츠감머굿 지역에서 천국을 맛보고 왔어요 ㅎㅎ
    아드몬트 수도원 하나 보러 갔었는데 그 길도 아드몬트 자체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5-6월에 다녀서 날씨도 정말 좋았고, 막 붐비기 직전이라 타이밍도 좋았구요.

    제가 도시에 살아서 그런지 비엔나, 프라하등의 도시보다는
    잘츠감머굿의 녹색지대가 너무 좋더라구요.

    잘츠감머굿 지역은 다시 꼭 가기로 했어요. 가을에 ㅎㅎ

    비엔나라는 근거지가 있으시다면, 잘츠감머굿 지역을 차로 돌아다니시는걸 강추해요.
    특히 고사우 호수 앞에 유일한 호텔은 꼭 묵어보셔야해요.
    돈 더 주고 레이크 뷰로 잡았는데 후회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393 몇번만난 소개팅남이 밥먹는동안 얘기를 안해요 15 구름 2017/09/10 7,252
727392 낼 학교 상담가요 ... 4 세종시 2017/09/10 1,610
727391 좋은 꿀 아시나요~? 9 ~~ 2017/09/10 1,505
727390 줄임말 중 빵터진 단어 28 // 2017/09/10 7,991
727389 애드블록 쓰시는분들 ㅇㅇ 2017/09/10 481
727388 국정원 퇴직자 댓글 "행동하는 양심은 도둑..박원순 또.. 4 저수지 게임.. 2017/09/10 1,003
727387 결혼 어차피 할거면 일찍하는게 좋은가요? 8 ... 2017/09/10 3,029
727386 서강대 일반전형 고민입니다 4 수선화 2017/09/10 2,351
727385 빌라도 관리비 내는 건가요? 11 ,,, 2017/09/10 2,144
727384 크리스틴 스튜어트 샤넬광고도 역시 예쁘네요 11 2017/09/10 4,680
727383 60년생 아버지 62세 되시면 국민연금이 100만원 정도 나올거.. 4 ... 2017/09/10 4,951
727382 아기랑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9 교통사고 2017/09/10 2,198
727381 제 경우라면 직장 그만두고 미국 가시겠어요? 17 ... 2017/09/10 5,035
727380 한옥마을과 은평뉴타운 기자촌 11단지 아파트 궁금한 부분 2 은평구 진관.. 2017/09/10 2,145
727379 김수미 사람 좋은거 같아요 7 궁예질주의 2017/09/10 4,352
727378 오늘 오후... 2 ㅜㅜ 2017/09/10 657
727377 아래 굳세어라 유승민 일베충 글이에요 1 .... 2017/09/10 486
727376 남편하고 술때문에 매일 싸워요. 3 ... 2017/09/10 1,770
727375 집을 파는 것이 나을까요? 4 .. 2017/09/10 2,168
727374 니콜 키드만이 미국에서 흔한 23 ㅇㅇ 2017/09/10 7,016
727373 스마트폰 어지럼증 어지럼 2017/09/10 783
727372 고딩자녀들 공부할 때도 책상에 스마트폰 두고 하나요? 1 질문 2017/09/10 782
727371 비오틴 드시는 분 계신가요..? 4 탈모 2017/09/10 1,729
727370 결혼때 한 예단한복이요 ㅜㅜ 10 한복 2017/09/10 2,495
727369 스타일러가 뭔가요? 드럼세탁기 있는데 전기건조기 사야하나요? 2 여러분 2017/09/10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