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이 여린거 소심한거 고치고 싶어요

000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7-05-24 08:51:33
남들이 기분 나쁘게 하는 말이나 내가 남들한테 말을 하고도미안하면 계속 생각하구요.
미안한 말 하면 안절부절 할 정도예요.
그리고 남한테 기분 나쁜 말 들음 계속 생각해요.
미안해서 속으로 생각하는데 직장생활 거의 20년인데도 아직까지 이렇고 있네요.
이 성격을 받아 들이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그것도 안되고 개선이나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어떤 날은 이런 성격에 넘 스트레스 받아요.
IP : 121.190.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질런트 패턴
    '17.5.24 9:07 AM (223.62.xxx.66)

    같네요.
    이건 약도 없고 평생 갖고 가야해요.
    고통을 받아들이세요.

  • 2. .....
    '17.5.24 9:35 AM (221.140.xxx.204)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저도요ㅠㅠ 저도 댓글 기다립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3. 성경
    '17.5.24 10:46 AM (1.250.xxx.184)

    읽어보세요.
    사람이 담대하게 바뀝니다.

  • 4. ...
    '17.5.24 3:32 PM (121.162.xxx.48)

    맘이 여리고 소심하다.?
    이건 섬세하고 배려심이 많다 그렇게도 해석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굳이 고치려고 안하셔도 될 듯 한데...

    그냥 남들이 하는 기분 나쁜 말은 흘려 들으시고
    단, 나는 상대방 처지를 배려하며 말해야겠다
    그리 생각하세요.

    저도 원글님처럼 한 소심하는데^^
    마음 속에 이 세상 제일 소중한 사람이 있으니
    남의 이목을 거의 안쓰고 살게 되더군요.
    그래서 사람들이 자꾸만 사랑 사랑 하나 봅니다.

  • 5. ...
    '17.5.24 3:32 PM (121.162.xxx.48)

    신경 안쓰고 가 빠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823 고교 내신 성적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게 문제 아닌가요 12 교육 2017/05/24 1,419
690822 동네엄마... 13 .. 2017/05/24 4,333
690821 어제 불타는 청춘 볼 때 나왔던 곡이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3 음악 2017/05/24 576
690820 미신 강요하는 시어머니 2 린넨이좋아 2017/05/24 1,331
690819 절대평가로 바뀌면 뭐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5 입시초보 2017/05/24 846
690818 티비조선패널이 김무성사건 --;; 7 ㄱㄴ 2017/05/24 2,718
690817 안녕하세요 12개월 아들키우는데 액상분유 괜찮을까요? 3 두등등 2017/05/24 407
690816 핏플랍 슬립온 어떤가요 4 . 2017/05/24 2,444
690815 트럼프 부부 또 불화설 9 뿌치 2017/05/24 4,614
690814 이완구 황교안& 이낙연 청문회 자료 제출율 비교 8 적반하장 2017/05/24 1,112
690813 교육제도, 입시, 학종, 수능, 자사, 특목 1 대입 그거 .. 2017/05/24 515
690812 노대통령님 영결식후.. 3 ..... 2017/05/24 1,564
690811 술 취해 새벽 11세 딸 깨워 "나가라"..法.. 2 .... 2017/05/24 1,862
690810 분당에서 신촌가는 젤 쉬운 방법 알려주세요 6 분당맘 2017/05/24 946
690809 시빗거리 만들지 마라? 6 뭐라고? 2017/05/24 962
690808 18일 있었던 대입관련 심포지엄 오늘수요일 2017/05/24 473
690807 남미 4개국 멕시코 쿠바 73일 여행 후기 41 평등 2017/05/24 4,601
690806 자기자신을 버리고 자식에게 올인하는 엄마 20 엄마 2017/05/24 5,239
690805 대파김치..와 진짜 맛있네요! 52 잃어버린 입.. 2017/05/24 6,979
690804 소득 최상위계층이 스카이 입학의 7-80%를 차지한다 28 ... 2017/05/24 2,786
690803 사사건건 말할때마다 질문 2017/05/24 323
690802 맘이 여린거 소심한거 고치고 싶어요 5 000 2017/05/24 1,797
690801 어제 봉하마을.. 도종환시인의 '운명' 들어보셨나요? 2 추도사 2017/05/24 995
690800 한약,홍삼 먹고 변비 1 .. 2017/05/24 2,281
690799 文 대통령, 盧 서거 때 ‘저러다 죽겠다’ 싶을 정도로 통곡 6 ㅇㅇㅇ 2017/05/24 3,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