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안주무시는 분들 왜 ?
피곤해서 편도선염 걸렸었는데도 ㅠㅠ
잠이 안와요 ㅠㅠ
일부러 잠오는 책도 읽고
좀전까지 남편 옷을 한시간반 동안 다렸어요 ㅠ
오전에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 ㅠ
이러다 오후쯤에 잠깐 조는데 ..
그러고 나면 밤에 잠안오고 ㅠㅠ
1. 고민이 많아서요
'17.5.23 2:24 AM (211.245.xxx.178)아이는 고3인데 공부를 전혀 안하구요.
남편은 실직이구요. 2년동안이나 이 상태니 속이 바짝바짝타요.
저도 알바는 합니다만 언발에 오줌누기라 언제까지 버틸지...
새대통령 덕분인지 애들아빠 자른 기업에서는 이번에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바꿔준다는데 우리는 참....답도 없네요.
자야 내일 버틸텐데, 정말 잠도 안와요...2. 쓸개코
'17.5.23 2:25 AM (121.163.xxx.88)할일이 있어 잠깐 잠들었다가 일어났어요. 다시 졸려서 커피한잔 하고요;
3. ;;;;;;;;;
'17.5.23 2:28 AM (222.98.xxx.77)피곤한데 낮에 잠깐 쪽잠 자면 여지없이 수면 리듬 깨지더라구요.
잠깐 조는게 순간적으로 깊은 잠으로 이어지는지..
정신이 개운해서 잠시 좋다가고 밤에 잠못자서 힘드네요 ㅠㅠ
수영다니면 잠은 잘자는데 식욕이 폭발하고4. 할일은
'17.5.23 2:31 AM (121.141.xxx.251) - 삭제된댓글태산인데 내일로 미루고 나니 걱정이 돼서 잠이 안와요;;;; 이럴 바에는 지금 앉아서 하면 되는데 그건 또 안되고요ㅠㅠ
5. ㅎ
'17.5.23 2:39 AM (211.220.xxx.84) - 삭제된댓글저는 자다깼는데 ᒺᆢ문득 쫌 그리운 사람 있네요~
6. ....
'17.5.23 2:43 AM (101.229.xxx.86)저녁에 라면 먹었더니 얼마나 졸립던지..
뉴스도 못보고 자고 일어났더니 지금껏 이러고 있네요.7. ㅎ
'17.5.23 2:45 AM (211.220.xxx.84)요즘 저녁부터 자다가 늦은밤 깨는 패턴요 ~~오늘 봉하가는것도 설레고 봉하하니 생각나는 사람도 있구
8. 길냥이
'17.5.23 2:47 AM (211.36.xxx.192)밥셔틀나갈 시간이라서요
9. 저요
'17.5.23 3:43 AM (149.56.xxx.100) - 삭제된댓글고시 3번하다 떨어지고, 부모님이 난리난리쳐서 본의아니게 취업으로 돌렸거든요. 내일 면접가야되는데
내 인생이 억울해서 잠이 안와요..아침 8시까지 가야되는데...10. 저요님
'17.5.23 4:20 AM (211.220.xxx.84)위로 드립니다 ~^^ 근데 고시는 없어진거죠??
11. 선인장
'17.5.23 4:49 AM (125.181.xxx.173)일하다 이제 자려고요..걱정이 많으신가봄다ㅠ 원글님ㅠ
12. ...
'17.5.23 5:28 AM (58.123.xxx.199)남편이 코를 골아가꼬요.
두시부터 잠이 깨서 뜬 눈으로
밤 샜어요. ㅉ13. ..
'17.5.23 5:32 AM (211.220.xxx.84)아 ㅋㅋ 윗님 코를 골아가꼬요??
쫒아내지 그러셨어요 ㅋㅋ14. 피곤
'17.5.23 5:40 AM (183.96.xxx.122)낮에 한참 돌아다녀 잠시만 눈 붙이다 씻어야지 했는데 눈 뜨니 4시네요. 그제야 씻기는 했는데 난 저녁 세수를 한 것인가 아침 세수를 한 것인가.
15. 터키여행
'17.5.23 6:04 AM (213.74.xxx.106)마지막날입니다
짐싸고 누우니 여기시간 밤12시네요
집이 최곱니다
개고생인건 분명한데 살짝 아쉽네요16. ㅠ
'17.5.23 6:16 AM (14.51.xxx.209)다들 힘드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어줍잖은 걱정이나 하는 저를 돌아보게 하시네요
모두들 술술 일이 잘 풀리시기를...
이 또한 모두 지나가기를...17. lush
'17.5.23 8:15 AM (58.148.xxx.69)글써놓고 정말 안읽혀졌던 책을 읽다가 3시 넘어서 잤네요~~^^
역시 잠안올땐 어려운책이 ^^
걱정, 근심들 모두 훠이훠이 날아가길 !!!
날은 흐리지만 ,, 그래도 기분 좋은 하루들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