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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실록 13일차

겸둥맘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17-05-23 00:18:33
우리 대통령님은 연차 내시고도 사저에서 업무를 하시네요. 저도 연차 내고 집에서 일할때가 있어서 왠지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대통령도 직딩이라 별수 없구나).
취임 13일차 사초를 올립니다.

2017년 5월 22일 월요일, 취임 13일차

1. 문재인 대통령님은 오는 6월부터 녹조 발생 우려가 높은 4대강 보 6개를 상시 개방하라고 22일 지시하심.
김수현 사회수석은 "박근혜 정부의 4대강 사업조사 평가위원회도 "4대강 보가 녹조 발생의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듯 본격적인 하절기가 오기 전에 4대강 보에 대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덧붙임.
 
2. 문대통령님은 또 4대강 사업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한 과정에 대한 정책 감사를 착수하라고 지시.
청와대는 "4대강 사업은 정상적인 정부 행정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성급한 방식으로 진행됐다"면서 "후대의 교훈으로 남기기 위해서라도 4대강 사업 정책 결정, 집행 과정에 대한 정책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백서로 발간토록 했다"고 밝함.

3. 문대통령님의 4대강 감사 지시를 쥐명박에게 보고한 참모는 “이 전 대통령이 보고자를 빤히 쳐다보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더라”라면서 “딱하다는 표정으로 혀를 ‘쯧쯧’하면서 황당하다는 느낌을 받은 듯했다”고 말했다고 전함 (지금 진짜로 딱한게 누구?)
MB측은 제17대 대통령 비서실 명의로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정부는 전전(前前) 정부의 정책사업을 또다시 들춰 정치적 시빗거리를 만들기보다는 물을 잘 관리해 당면한 가뭄을 극복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논평. (물관리 걱정 말고 감옥 가기 전에 몸관리나....)

4. 쥐명박은 이와 같이 태연한듯 행동하면서도 오늘 강남구 자신의 사무실에 부랴부랴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 김효재 전 정무수석 등 친이계를 불러모아 회동을 가짐.(도덕적으로 완벽한 정부라더니 왜 불안해함?)

5. 자유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4대강 갖고 모든 걸 뒤집어엎듯이 이렇게 하는 모습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불쾌감을 표시. (공범 자백?)

6. 문대통령은 22일 헌법기관인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김광두 서강대 교수를 임명함에 따라 이영선 부의장을 해촉

7. 문대통령님은 또 국정교과서 총괄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의 사표도 수리하심.

8. 자유당은 전일 "문재인 대통령의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은 검찰청법의 정면 위반"이라고 주장하면서 임명 철회를 요구.
자유당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서울중앙지검장은 법무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뒤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 의견을 들어 검사 보직을 제청하게 돼 있는데 윤지검장 임명 당시 법무부 장관·검찰총장이 공석이었고 법무차관·대검차장도 공석이었기 때문에 보직을 제청할 사람이 없으므로 윤 지검장의 임명이 법위반" 이라고 주장. (신박한 논리)

9. 일본 정부, 강경화 외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긴장
위안부 문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UN에서 일하겠다는 강 후보자의 과거 발언 때문에 요미우리신문은 "문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한일 합의 재협상을 내걸었는데 강 씨가 그 선두에 서게 될 것 같다"고 우려. 일본 입장에선, 위안부 문제에 정통한 강 후보자 지명이 곤혹스러울수밖에 없음.
일본 언론은 강 후보자가 북핵 문제나 한미 동맹 관련 경험이 없다며 깎아내리기 바쁨 (늬들이 우려하면 뭐다? 잘된 인사)

10. 우리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11일만에 사상최고치를 다시 갱신.
오늘 코스피 종가는 전일보다 0.68%(15.55포인트) 오른 2304.03으로 마감. 이는 문대통령 취임 2일차인 지난 11일 종가 최고치 2296.37 을 기록한지 열하루만의 일.
또한 원화가치가 급등,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76% 내린 1118.60 으로 마감.

11. 지난 겨울 서울역에서 태극기 집회를 주도했던 정광용 박사모 회장에 구속영장 신청됨.
서울 종로경찰서는 태극기 집회가 불법폭력집회로 변질한 것과 관련, 정광용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손상대 뉴스타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혐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주최자준수사항),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공용물건손상 등임. 정 사무총장과 손 대표는 지난 3월 10일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태극기 집회에서 집회 참가자들을 선동해 참가자 30명이 다치고 경찰관 15명이 다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음.

12. 오늘 오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첫 전체회의에서 김진표 위원장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6월말까지 확정하고 7월초에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다는 계획을 설명했음. 특히 문 대통령의 공약 201개를 전부 검토하고 원내 5당의 공통공약을 당 차원에서 검토해 우선 추진과제로 선정하기로함. 자문위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국민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위원회 운영과정에서 정례브리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언론 및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겠다는 계획도 강조함.

13.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에 징역 7년 구형.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하도록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압력을 넣은 혐의로 기소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징역 7년을 구형. 공단이 합병에 찬성하도록 해서 1천억원대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홍완선 전 기금운용본부장에게도 징역 7년을 구형.
특검팀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결심 공판에서 문 전 장관에 대해 "국민연금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국민 쌈짓돈으로 대기업 총수 일가에 이익을 준, 국정농단에 조력한 아주 중대범죄"라며 이같이 구형.

14. 오마이뉴스 이후록 기자는 "입사한지 13일된 신입사원이 연차휴가를 신청하게 되는 경우, 휴가를 갈수 있을까? 원칙적으로 근로기준법을 고수하여 회사가 입사한지 13일된 신입사원에게 휴가를 부여하지 않더라도 해당 신입사원은 이를 두고 다툴 근거가 없다" 라는 기사를 씀. (언론사 이름뿐만 아니라 굳이 기자의 실명까지 적어드리는 것에 사관의 특별한 의도가 있지는 않음)

15. 부하직원 숙소부터 챙기는 대장님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처음 문대통령을 접견했을때 문 대통령은 뜬금없이 “청와대 대변인을 하게돼도 공주에서 출퇴근 하시나요”라고 물었다고 함. "서울에 숙소를 구할려고 합니다“고 답하자, 문 대통령은 비서실에 “청와대 경내에서 ‘필수요원’이 머무를 수 있는 숙소가 있는지 알아보세요”라고 지시.
문 대통령은 경내가 힘들다면 인근에 청와대가 소유한 숙소가 있느냐고 물었고, 비서실은 경내와 담이 맞닿은 청와대 소유의 한 아파트를 박 대변인 숙소로 배정함.
참여정부 시절 문 대통령을 포함해 지방거주 인사들이 청와대로 발령이 난 후 서울에서 집을 구하느라 애를 먹었던 경험 때문에 대통령은 지방 출신 직원의 숙소부터 챙기신것. (눈만 뜨면 파파미)

16. 휴가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경호차량 없이 부산 영도로 이동.
문대통령님은 어제 선영을 참배하신 것에 이어, 오늘은 부산 영도에 거주하는 모친을 방문하셨음. 그런데 문 대통령은 양산에서 부산까지 이동하는 길에 주민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경호 차량을 따로 운행하지 않고 미니버스 한 대에 청와대 관계자들과 함께 동승하고 가심. (앉으나서나 국민 생각)

내일 노대통령 8주기네요. 수도권과 호남에는 비가 온다고 하는데 봉하에는 비가 오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문지기님들 편안한 밤 보내세요~
IP : 117.111.xxx.10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3 12:25 AM (1.231.xxx.48)

    오늘도 정말 감사해요.
    겸둥맘님의 실록을 읽어야 하루가 제대로 마무리되는 기분!

    오늘은 대통령께서 휴가를 내셨는데도
    정말 스펙터클한 하루였죠.
    제대로 쉬시기나 하셨는지...

  • 2. 봄햇살
    '17.5.23 12:26 AM (211.49.xxx.183) - 삭제된댓글

    휴가중에도 열일하시는 울 대텅령님^^

  • 3. 봄햇살
    '17.5.23 12:27 AM (211.49.xxx.183)

    휴가중에도 열일중이시군요~. 좀 쉬셔야할텐데.

  • 4. ...
    '17.5.23 12:29 AM (110.8.xxx.80) - 삭제된댓글

    뉴스룸 다음으로 겸둥맘 글이 좋아요^^

  • 5. 다양한 행복
    '17.5.23 12:29 AM (211.215.xxx.104)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서 로그인했어요.
    감사합니다^^

  • 6. 고마워요
    '17.5.23 12:31 AM (119.204.xxx.243)

    겸둥맘의 이니실록을 읽어야 하루가
    마무리 되는 느낌이에요.
    글을 참 잘쓰시네요.
    감사합니다.

  • 7.
    '17.5.23 12:32 AM (218.236.xxx.162)

    이니실록 넘 좋아요~

  • 8. .........
    '17.5.23 12:32 AM (58.237.xxx.205)

    대통령님은 왜..휴가중에도 일을 하셔서
    사관님을 힘들게 하시는지!!!!!
    그동안 쌓인 떵이 너무 많아 1초가 아까운건 알겠지만,
    제발 좀 푹~~쉬셨으면 합니다.
    건강이 너무너무 걱정이예요.ㅜㅜㅜ

    겸둥맘님~
    염치없지만 감사합니다♡♡

  • 9. 감사!
    '17.5.23 12:37 AM (178.191.xxx.113)

    근데 제발 경호는 신경쓰시길 ㅠㅠㅠ
    국민 불편해도 상관없어요. 제발 경호에 최선을 다해주세요.
    국민들이 불안해합니다.

  • 10. 오늘도
    '17.5.23 12:39 AM (222.108.xxx.18)

    감사합니다^^

  • 11. ...
    '17.5.23 12:42 AM (101.229.xxx.86)

    오늘은 간단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14일차
    '17.5.23 12:44 AM (182.212.xxx.90)

    매일매일 감사합니다~~~~~

    니들이 우려하면 뭐다? 요거 명언이죵~ㅎㅎㅎ

  • 13. 13
    '17.5.23 12:51 A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대통령 휴가중 아닌가요?
    그런데도 이렇게 읽을거리가 많다니요
    겸둥맘님 덕분에 오늘 정리하네요
    수고많으셨어요
    푹 주무세요

  • 14. 고마워요
    '17.5.23 12:54 AM (219.255.xxx.205)

    휴가도 없네요 ㅋ

  • 15. 겸둥맘님께
    '17.5.23 12:56 AM (182.215.xxx.17)

    감사드립니다.
    슈퍼문에게 버럭하는자가 범인이다.
    여기저기 썪은 무리들이 찍찍대는군요
    503호가 드디어 법정에 서는 날 세월호 아이들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 16. ..
    '17.5.23 1:01 AM (211.177.xxx.228)

    이니실록 읽을때가 제일 행복하네요.

  • 17. 달감자
    '17.5.23 1:01 AM (223.62.xxx.167)

    매일 감사합니다.
    잘 보고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합니다^^
    픅 쉬세요~~

  • 18. ㅎㅎ
    '17.5.23 1:13 AM (182.225.xxx.22)

    고마워요.
    오눌 하루도 많은 일이 있었네요.
    좋은 꿈꾸세요~~ 이니꿈 ㅎㅎ

  • 19. 쓸개코
    '17.5.23 1:14 AM (121.163.xxx.88)

    오늘도 잘읽었습니다.

  • 20. 비오는목요일
    '17.5.23 1:42 AM (218.236.xxx.121)

    이니실록 13일 감사합니다
    오늘 봉하갑니다 가서 우리 노무현대통령님 뵙고 올거에요
    슬쩍이라도 우리 문재인대통령님도 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21. 감사
    '17.5.23 1:47 AM (159.203.xxx.77) - 삭제된댓글

    오늘도 몰랐던 기사를 실록보고 알게 되네요
    휴가인듯 휴가 같지않은 휴가ㅋㅋㅋ겸둥맘님도 못 쉬고
    세종대왕과 영정조 사관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 22. 선인장
    '17.5.23 1:53 AM (118.42.xxx.175)

    오늘도 감사하게 읽기만 해서 죄송^^

  • 23. 두현맘
    '17.5.23 2:01 AM (1.252.xxx.251)

    오늘도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굿밤 되십시요~~^^

  • 24. 짝짝짝짝
    '17.5.23 2:07 AM (125.180.xxx.160)

    감사의, 물개100마리 박수!

    주석: 언론사 이름뿐만 아니라 굳이 기자의 실명을 달달 암기하고 있는 것에도 독자의 특별한 의도가 있지는 않음.

  • 25. 감동이네요. . .
    '17.5.23 2:45 AM (119.64.xxx.83)

    이니실록 사구체시랑 연이어보니 눈가에 눈물이 맺힙니다. 무리하지 마세용~~♥♥

  • 26. 오셨네요♡
    '17.5.23 2:52 AM (180.230.xxx.161)

    겸둥맘님 몸은 좀 어떠세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늘 감사하고 고맙고 감동이에요~~

  • 27. Stellina
    '17.5.23 6:31 AM (82.58.xxx.172)

    겸둥맘님, 꼼꼼하게 정리하신 이니실록을 오늘도 냉큼 맨 입으로 받아먹습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이니실록 검색해서 결석한 날 미처 못 본 회차까지 저장했습니다.

  • 28. 감사
    '17.5.23 6:54 AM (61.75.xxx.68) - 삭제된댓글

    매일 매일 감사합니다. 잘 읽고 있어요^^

  • 29. 정말
    '17.5.23 7:07 AM (210.96.xxx.161)

    감사합니다!궁금한 문대통령님에대해 시원하게 풀어주네요~~~

  • 30. ..
    '17.5.23 7:23 AM (121.128.xxx.116)

    이니실록 감사합니다.^^

  • 31. 쭈르맘
    '17.5.23 7:53 AM (124.199.xxx.175)

    휴가를 즐기지 못하는 이니님ㅎ

    겸둥맘님 이니실록
    뉴스보다 재밌다요.ㅎ

  • 32. 야매사관님~
    '17.5.23 8:52 AM (115.66.xxx.106)

    정말 애정합니다^^
    매일 뉴스 열심히 보는데, 역시나 빼먹은게 있군요.
    이니실록까지 꼼꼼히 훑어야 하루뉴스 완성~ 입니다.
    특히 마지막줄에 살짝 붙는 야매사관님의 코멘트 보는 맛이 이니실록의 묘미아닌가 싶습니다.

  • 33. 감사감사합니다
    '17.5.23 9:23 AM (175.116.xxx.52)

    감사하단 글 올리려고 눈팅족이 로긴했습니다.
    답글도 귀찮아서 안달었지만
    이리 애써주신 겸둥맘께 물개박수 백만번 !!!

  • 34. 실록
    '17.5.23 9:35 AM (211.243.xxx.166)

    이거 퇴임까지 실록으로 모아서 책으로 만들어서 퇴임시 선물허기....
    견둥맘님 응원합네다.

  • 35. 자꾸이럴래
    '17.5.23 9:56 AM (115.145.xxx.226)

    이니실록 매일 잘 읽고 있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36. ..
    '17.5.23 11:37 AM (182.226.xxx.163)

    잘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 37. 악몽
    '17.5.23 12:00 PM (182.231.xxx.193)

    마음은 활활, 머리는 차분해 지는 정리입니다. 님의 노고에 머리 숙입니다.

  • 38. phua
    '17.5.23 3:39 PM (175.117.xxx.62)

    땡~~~~큐~~~

  • 39. ....
    '17.5.23 5:50 PM (116.34.xxx.192) - 삭제된댓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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