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는 아니구요..
친구 얘기인데
그집 남편이 회사를 차렸어요. 이제 시작하는거라 크진 않구요..
주식회사에요.
중간에 뭔 얘기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남편이 그럼 회사 주식을 50% 주겠다고 했고,
친구는 차라리 10억을 현찰로 줘! 라고 했는데 그건 물론 농담이구요-_-;
아무튼 주식 반 떼주는 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대요.
그런데 제가 듣기에는 받아놓으면 괜찮을 것 같거든요.
지금 당장은 작은 회사라도 잘만 되면...
그리고 시댁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친구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좀 큰소리를 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뭐 그쪽엔 문외한이라서..
아무튼 주식을 50% 보유한다는 건 뭔 뜻인가요? 혹 해마다 배당금 나오고 그러나요?
의무같은 게 있다면 어떤걸까요?
그 집 남편은 무슨 생각으로 주겠다고 한걸까요?
친구가 여기다 물어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