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한테 이런 문자 보냈는데...
1. ===
'11.10.12 9:45 PM (210.205.xxx.25)왜 이런걸 보내요? 남자들 기분나쁘게...
참내...
문자비도 많이 나오게 길게..윽
그래도 맘넓으면 이해하실거예요.
하긴 내친구들도 아직 행운의 편지를 문자로 보내고들 노니까원...2. 뭥
'11.10.12 9:47 PM (119.192.xxx.98)보내기전도 아니고 이미 보내버린 문자를 어쩌시려고 물어보시는건지....
3. ......
'11.10.12 9:47 PM (58.228.xxx.249)전 첨봤는데 웃긴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어이없어도 피식 웃고말꺼같은데 ..
4. ..
'11.10.12 9:50 PM (116.39.xxx.119)제가 남자라면 걍 웃고 넘길듯한데요. ㅋㅋㅋ웃겨서 웃는게 아니라 어이없어서요
5. ^^
'11.10.12 9:51 PM (218.50.xxx.182) - 삭제된댓글웃어보라고,
모기에 대한 글이 재밌어서 보냈는데 웃긴 했는지 궁금하다고 문자 한 번 더 보내세요~
가볍게 생각하세요.
웃으라고 보낸 문자였잖아요.
그 마음이면 되는거죠 뭐^^
소심해지지 마세요~~6. 00
'11.10.12 9:52 PM (218.152.xxx.163)존나유치하네요 요새 초딩들도 저런거 보내고 놀진않을텐데.
7. 원글
'11.10.12 9:52 PM (116.34.xxx.24)원글인데요 저 떠보려고 보낸건 아닌데... 그냥 황당하게 웃겨서 보낸건데...
보내고나서 생각해보니 기분나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신경쓰여서요,,,,
너무 늦게 이 메세지에대한 해명을 하는것도 웃긴거같고,,,,모기
'11.10.13 10:38 AM (121.139.xxx.46)긴장해서 웃다가 한바탕 웃어제낄것 같은데
뭐가 걱정되세요
기냥 패스하세요8. 아줌마
'11.10.12 9:54 PM (119.64.xxx.158)전 웃겨요.
9. ...
'11.10.12 9:57 PM (122.42.xxx.109)소심하면 센스라도 좀 있으시던가요.
기분 안 좋으면 웃긴 것도 안 웃긴 법인데 저게 먹힐 유머인가요.10. ..
'11.10.12 9:58 PM (175.112.xxx.3)평소에 유머를 서로 이해하는 사이라면 무난...
남친이 진지한 사람이라면 기분 나쁠수도...11. ...
'11.10.12 10:02 PM (180.64.xxx.147)끝까지 읽었어야 할텐데....
12. ??
'11.10.12 10:02 PM (119.200.xxx.202)전 남자인데요.
원글님의 남친이라면 그냥 피식하고 웃고말구요.
더욱 사랑스러워지겠습니다.
남자들은 복잡하게 생각 안합니다.13. ...
'11.10.12 10:07 PM (58.239.xxx.81)너무 김
..
'11.10.12 10:12 PM (175.112.xxx.3)ㅎㅎㅎ
14. 우선
'11.10.12 10:22 PM (203.236.xxx.21)재미도없고 길기도하고.
또 보내놓고 고민하는게 제 상식으로 이해도 안되구요
당연히 남친이면 웃고 넘어갈텐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거나 더 좋아하시거나 그런 사이인듯...15. ....
'11.10.12 10:23 PM (218.158.xxx.149)본문이 너무 길어요
핵심문장 너댓줄로 줄이고
마지막에 모기의 정체를 밝히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16. ..
'11.10.12 11:08 PM (211.246.xxx.209)'오늘 힘들었을것 같아서.. 웃으라고 ^^ '
요리 적어서 문자 하나 보내주세요17. 음
'11.10.12 11:34 PM (175.192.xxx.9)전에 글 올라왔을때고 갈기만하고 재미도 감동더 멋느꼈던 1인인데 이걸 문자로 봐야햔다니 음..,
18. 모기
'11.10.13 10:06 AM (1.227.xxx.84)있는 돈이라도 갚으시면 어떨까 싶네요. 사정 이야기 하시구요.
어머님이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 싶은데...
안타까움이 느껴져요.19. 너무 길어요.
'11.10.13 10:42 AM (122.34.xxx.23)그전에 봤던건 짧고 재미 있었는데..이건 완전 지루하네요.싸~해질거 같아요.
20. ㅇㅇ
'11.10.13 10:46 AM (211.237.xxx.51)헉.. 이거 유머라고 하신건가요? 헐~~ 정말 보냈어요?
21. ㅋㅋㅋ
'11.10.13 10:53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남친분 당황하셨겠어요.
지루하고 재미없고 게다가 모기라니
어젯밤 나를 괴롭힌 모기가 생각나서 짜증이...ㅎㅎㅎㅎㅎ
재미없는 유머에 대한 사과로 밥사겠다고 문자나 보내세요22. 음
'11.10.13 11:04 AM (120.28.xxx.174)지루해 --;
23. 아웅 이걸 어째요~
'11.10.13 11:07 AM (175.211.xxx.209)얼른,, 좋은 말 담긴 문자 넣으시고, 맛있는 밥이나 사주세요.
솔직히 내용이 너무 길고 읽는 사람이 유머라고 생각했다해도
그냥 피식 웃을 정도밖에 안되는 내용이거든요.24. 뭥미...
'11.10.13 11:24 AM (203.152.xxx.220)짧은 문자로 읽자마자 빵 터지는 유머도 아니고...
이건 뭡니까???? 황당하고 싸-하고..
저 문장 어디가 재밌다고 저런 긴 문자를 남친에게 보내나요??
행운의 편지도 아니고,참.25. 근데..
'11.10.13 11:40 AM (218.38.xxx.75)남도..아니고.. 연인끼리 썰렁한농담할수도있지..
뭐이런걸..가지고..고민하세요..
정말 어려운사이신가요? 아직..시작한지..얼마안되신건지...
한달만..넘게만났더라고..고민할거리도..아닐거같은데.
너무소심하세요26. 내가 받았음
'11.10.13 1:18 PM (203.241.xxx.14)짜증났을듯~ 길기도 길고~ 아무 영양가 없고~
게다가 내용이 이별 ㅡㅡ;27. 나야나
'11.10.13 1:57 PM (112.150.xxx.217)ㅋㅋㅋㅋ 난 왜 웃기지...ㅋㅋㅋ
28. 모기 윙~이거요?
'11.10.13 3:04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모기 가 뭔가요??@
29. 라이언
'11.10.13 3:26 PM (14.52.xxx.126)정말 수준낮은 글.
30. 내가 이상한가...??
'11.10.13 3:34 PM (160.83.xxx.33)저는 40대 초반인데..
요새도 이런 종류의 글 보이면 친구들에게 문자 보내요..
예전에 시크릿 가든 현빈 말투.. 이 어메이징한 여자야.. 나오는 좀 긴 문자도
인터넷에서 보고 친구들에게 보내줬어요...
뭐 물론.. 칫.. 하고 마는 친구도 있겠지만.. 그냥 순간 피식...만 해도 좋을것 같아서..
진짜 이상한가요???
하지 말아야 하나요..?/
원글님 글 보고.. 전 좀 길긴 하지만.. 에구.. 귀엽네.. 했는데...
사람마다 코드가 다르네요...ㅠㅠ31. 세대차이
'11.10.13 4:38 PM (112.168.xxx.109)생각없는 사람.. 머리있는 남자면 안만나는게 정상, 뭐가 웃긴건지..세상사 이게웃기는소리인지..
32. 원래 유머란 거 자체가
'11.10.13 4:58 PM (124.195.xxx.143)코드가 있습니다.
서로 잘 맞으면 별것이 다 재미있고
안 맞으면 세상없이 웃긴 코메디도 뭐가 우습노 그렇죠
근데 이 문자는
세심히 안 보면 작별 편지 같아요
걍
모기가 보낸 편지 어땠어
정도로 마무리 하세요33. 쭈희
'11.10.13 6:37 PM (124.153.xxx.99)저두 방금 유치하지만 웃겨서 울신랑한테 내용줄이고 정리해서 보냈더니, 바로 신랑 전화왔네요...
모기가 누구냐고...무슨말이냐고요... 제가 여름모기말이야..하니까 확 성질내더니, 비싼밥먹고 그렇게 할일이 없냐며 아이들이나 잘 챙기라면서 핀잔을 주네요...뻘쭘하네요...어떡해
'11.10.13 7:05 PM (125.187.xxx.194)너무 웃겨요..남편분
ㅎㅎㅎㅎ..따라쟁이 함부로 하지 마세요^^*34. .....
'11.10.13 8:02 PM (124.54.xxx.43)나도 엄청 재밌는데
반응들이 안좋네요
남편한테 보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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