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 걸렸을 때 병원 안 가고 버티시는 분?(40대)

감기 조회수 : 4,408
작성일 : 2017-05-22 16:24:35

지난 목요일에 감기 기운이 있어서 일찍 잤어요.

금요일에도 쉬고,

토요일에 한 시간 정도 헬스클럽 가서 운동했고,

일요일에도 쉬었어요.


머리가 좀 아프고 힘이 좀 없지만

다른 데 막 아프거나 결리거나 힘든 데는 없구요.

침 못 넘길 정도는 아니지만,

목이 막 붓고 따갑고 목소리가 안 나오는데...


감기 걸려도 병원 안 가는 분 계신가요?

콧물 약간, 목이 많이 붓고 목에서 열감이 느껴지는데,

이 정도면 약이나.. 의학의 힘 없이도

몸이 잘 견디고 있는 걸까요?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운동을 꼭꼭 해 줘야 하는데,

목 증세랑 힘없는 것 말고는 딱히 막 힘든 것도 아닌데

운동 안 가니까 그것도 불안하네요. ㅠㅠ


IP : 124.60.xxx.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2 4:27 PM (59.15.xxx.86)

    무, 콩나물 푹 끓여서 콩나물국 먹구요,
    생강차 먹고...비타민 씨 먹으면 나아요.

  • 2. ...
    '17.5.22 4:3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감기에 병원 안 간지 한 이십년 되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어쩐지 감기에 잘 걸리지도 않고 걸려도 쉽게 나가서 견딜만 해요

  • 3. ...
    '17.5.22 4:31 PM (125.186.xxx.152)

    나이 먹을수록...감기 걸리면 얼른 병원갑니다.
    병원 약이 약국약보다 빨리 나아서요.
    내과는 잘 안가고 이비인후과요.

  • 4. ...
    '17.5.22 4:32 PM (116.38.xxx.223)

    목에 손수건 두르고 자고
    프로폴리스 뿌리고
    따끈한 물 자주 마시고
    홍삼이나 배즙 등등 마시고
    충분히 자면 어찌어찌 나아지더군요

  • 5.
    '17.5.22 4:32 PM (211.114.xxx.77)

    감기기운 있을떄 종합감기약 먹고 따뜻하게 하고 자면 달아나더라구요.
    안그랬음 심하게 걸렸음 병원 갔을텐데. 운동도 가볍게 해주고 반신욕 해주면 감기가 달아나더라구요.

  • 6.
    '17.5.22 4:32 PM (121.154.xxx.40)

    안 가고 버티다 갑상선 까지 부어서
    고생 했어요
    병원 가세요

  • 7. 목감기는 세균감염이기 때문에
    '17.5.22 4:37 PM (1.225.xxx.129)

    안나아요 병원가서 항생제 먹어야 낫습니다

  • 8. ㅇㅇ
    '17.5.22 4:37 PM (110.70.xxx.174)

    저요. 감기나 독감으로 병원에 안간지 꽤 됩니다.
    결혼전에도 안간거 같아요

  • 9. 전 감기로 병원간적
    '17.5.22 4:44 PM (59.17.xxx.48)

    제 평생 한번도 없어요. 저 50대...걍 약만 사다 먹네요.

  • 10. ...
    '17.5.22 4:46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감기로 병원간적은 한번도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며칠 앓으면 나아요

  • 11. ddd
    '17.5.22 4:49 PM (121.130.xxx.134)

    감기 정도는 그냥 앓고 지나갑니다.

  • 12. ㅇㅇ
    '17.5.22 4:49 PM (121.171.xxx.193)

    요즘 감기는 감기가 아니라 변종 바이러스가 많아서 꼭 병원에 가야해요
    가지고 있다가는 몸에서 자리잡는 바이러스도 있대요 .
    그때는 일이 커진다고 빨리 가라고 해요

  • 13. .....
    '17.5.22 4:50 PM (112.149.xxx.183)

    저도 감기 걸렸는데 귀찮아서 지금 안가고 버티고 있는데...이거 미련한 짓 맞아요-_- 병원 가 약 처방 받으면 2-3일 임 끝날 걸 일주일째 이게 뭔지... 멍청한 거죠...

  • 14. ..
    '17.5.22 4:53 PM (125.178.xxx.196)

    젊을때나 병원 안가고 약 안먹고 버틸수 있지.
    애기 낳고 나이들어서는 버티는거 너무 미련한거같아요.
    아파서 며칠 일상생활도 잘 못하고 아파서 훅 가는거같아요.

  • 15. .....
    '17.5.22 4:57 PM (217.84.xxx.200) - 삭제된댓글

    젊을때죠.
    40정도 넘어서 코 풀며 2주일씩 고생할 일 있나요.
    사람 면역도 약해지고 늙어가는데.

  • 16.
    '17.5.22 5:08 PM (115.137.xxx.76)

    요근래 다행히 3일만에 나았어요
    자기 30분전쯤에 편의점에 파는 판피린 드링크랑 알약
    쌍화탕 꿀 한수저 먹고 잤더니 다 나았어요
    저도 약국약은 안낳더라구요

  • 17. qas
    '17.5.22 5:18 PM (175.200.xxx.59)

    저는 성인된 이후로 감기로 병원 가본 적은 없어요.
    속된 말로 "감기는 병원 가면 7일만에 낫고, 안 가면 일주일만에 낫는다"고 병원 가나 안 가나 회복 기간은 똑같아요.

  • 18.
    '17.5.22 5:32 PM (121.128.xxx.51)

    병이 있어서 감기약 먹으면 안 돼요
    될수 있으면 안 걸리려고 노력 해요
    걸려도 따뜻한 차 수시로 마시고 옷 따뜻하게 입고 버터요

  • 19. 49
    '17.5.22 6:18 PM (1.176.xxx.249)

    간이 안좋아서
    그냥 버텨요.

    대신
    프로폴리스 고용량으로 견디면
    수월해요.

    체온유지하고요.

  • 20. 우리가족
    '17.5.22 6:27 PM (125.177.xxx.203)

    세식구...감기로는 병원안가요.

  • 21. 저희는
    '17.5.22 6:44 PM (93.2.xxx.180)

    고열에 목이 심하게 붓지 않는한 병원 안가요

  • 22. 저희는
    '17.5.22 6:45 PM (93.2.xxx.180)

    보통 프로폴리스 목에 뿌리고 따뜻하게 해서 잠 푹 자면 나아요

  • 23. 샬랄라
    '17.5.22 7:26 PM (211.36.xxx.141)

    감기로 병원 간적 없음

    잘 먹고 따뜻하게 잘자면 낫죠

  • 24. 저도
    '17.5.22 8:10 PM (58.140.xxx.232)

    감기로는 병원 안가요. 감기는 약으로 낫는게 아니잖아요. 증상만 완화시킬뿐이지. 하지만 목감기는 꼭 항생재가 필요하니 병원가야 하고요. 저는 프로폴리스가 천연 항생제라 이거먹고 병원안가요. 딱 한번, 이걸로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길래 하루 앓고 병원갔더니 증상이 무지 심하다고...
    그러니까 감기는, 혼자 몸조리 잘한다. 목감기(편도 붓는거)는 프로폴리스 먹는다. 그래도 안되면 꼭 병원간다. 끝.

  • 25. ㅁㅁ
    '17.5.22 9:07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전 감기로는 일생 병원가볼 생각을 안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609 손앵커.이효리에게 부드러운듯^^;; 28 jac 2017/06/29 7,113
703608 2013년 손석희 앵커복귀하면서 첫게스트 안철수 13 음.... 2017/06/29 1,285
703607 후추가 발암물질인가요? 8 .... 2017/06/29 5,041
703606 암@이 정수기 가격대비 어떤가요? 1 궁금 2017/06/29 529
703605 한국전 참전 미군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한 이유 3 ㅇㅇ 2017/06/29 1,232
703604 지역인재가 뭔가요?? 3 .... 2017/06/29 784
703603 생수 주문하고싶은데요.. 7 궁금 2017/06/29 1,570
703602 뉴스룸에 국당 사찰건 나왔나요 6 쫄고있는 철.. 2017/06/29 1,203
703601 찰스룸 왜 저래요?? 7 지금 2017/06/29 2,461
703600 세탁기 2개 놓고 쓰시는 분 3 ㅇㅇ 2017/06/29 2,329
703599 (펌)2살 소녀와 9살 시바견.jpg 12 개나리 2017/06/29 3,482
703598 상가 내놓을수있는 사이트 있을까요 1 쉬고파..... 2017/06/29 512
703597 소형상가 월세아닌 매매.제생각 틀린걸까요 3 2017/06/29 1,221
703596 안철수 사찰까지 했네요 20 00 2017/06/29 5,468
703595 국민의당 탈당 호남 의원의 일성 "안철수, 당연히 사과.. 1 629 2017/06/29 950
703594 효리네 민박 지금 봤는데 민박 일반인 손님들 오는건 보기 싫네요.. 17 mmm 2017/06/29 12,541
703593 안철수는 입장표명 빨리 하시길... 2 어용시민 2017/06/29 475
703592 [JTBC 뉴스룸] 주요뉴스...................... ㄷㄷㄷ 2017/06/29 436
703591 저층 아파트 매매&수리 고민중인데요(길어요) 8 고민 2017/06/29 2,614
703590 아는 언니 6 .. 2017/06/29 2,452
703589 그림보는 안목을 키우고 싶은데 책 좀 추천 바랍니다 16 입문용 2017/06/29 1,537
703588 이사짐센터 점심식사 5 비와라 2017/06/29 3,495
703587 오늘자 오마이 십만 호구 지수 15000 라인 무너짐. ㅋㅋㅋ 10 캬하 2017/06/29 1,210
703586 속보] 이준서, 수사망 좁혀오자, '안철수 만났다 37 ㅇㅇ 2017/06/29 14,307
703585 난 자본주의 학자?? 정신나갔나 김상곤??? 8 ^^ 2017/06/29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