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없는 두식구 생활비

생활비 조회수 : 5,383
작성일 : 2017-05-22 07:30:18
애없는 두식구 한달 200으로 사는거 힘든건가요?
결혼전 혼자 400이상 벌었는데 ㅠㅠ결혼하고사업준비로 한 2년간은 200받고 일배워요

전 지금 일할 상황은 못되구요 ..

전 힘든데,, 남들은 애도없이 충분히 산다 그래서 힘들다내색도 못해요

저만 유난스럽게 앓는 소리하는건지...
IP : 59.19.xxx.8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5.22 7:31 AM (59.19.xxx.81)

    아..남편이 200받고 일해요 .전 사정상 일안하고요..

  • 2. ..
    '17.5.22 7:32 AM (117.111.xxx.83)

    애없으면 가능해요.

  • 3. ..
    '17.5.22 7:34 A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쫄라매고 기본만하고 살면 살죠.
    외식도 최소로 하고 문화생활도

  • 4. ...
    '17.5.22 7:3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애없이 사는 부부인데 한달 생활비 100-150 씁니다
    200이면 저금도 하고 살겠네요

  • 5. ..
    '17.5.22 7:35 AM (124.111.xxx.201)

    쫄라매고 기본만하고 살면 살죠.
    외식도 거의 안하고 문화생활도 안하고 그러면요.

  • 6.
    '17.5.22 7:35 AM (49.174.xxx.243)

    다 각자 기준이 다르니까 충분할수도 힘든 돈일수도 있을것같습니다.
    그런데 본인도 무슨 사정에의해 일할수 없으면서면서
    힘들다고 하는건 남편보고 어찌하란 말인지?
    지금 상황에서 힘들다 어쩐다 말할 입장 못되지 않나요?
    맞춰 살아야지.

  • 7. ...
    '17.5.22 7:45 AM (58.230.xxx.110)

    살수 있어요...
    다 살게 되더라구요~
    단 외식이나 옷 이런건 잊어야하구요
    여행도 못하구요~
    좀 소박하게 살아야해요...

  • 8. ...
    '17.5.22 8:08 AM (223.62.xxx.32)

    주거비 안들어가면 알뜰하게 살수는 있을듯해요.. 여유있게는 못살아요. 문화생활 쇼핑 친구 끊어야될듯요..

  • 9. .........
    '17.5.22 8:15 AM (114.202.xxx.242)

    지금 일할 상황 아니면,, 그냥 남한테 힘들다 내색할일 뭐 있나요?
    힘들다 내색할일도 아니고, 지금 상황이 그런거면 힘들던 여유있던 그 안에서 생활비 짜고 사는거죠.
    못살 금액은 아닙니다.

  • 10. ...
    '17.5.22 8:30 AM (125.185.xxx.178)

    혼자만 힘들어하지말고
    가계부적어서 남편과 의논해봐요.
    둘이 살기에 부족한 금액맞지만
    원글님이 나서서 불만토로할 상황은 아니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알뜰살뜰 사는 습괸들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보세요.

  • 11. 꼰대
    '17.5.22 9:00 AM (218.236.xxx.244)

    모든 사람들이 힘들다....얘기해주면 어디서 돈이 월 백이라도 더 생기나요?? 방법이 없잖아요.
    원글님이 사정상 일을 안하고 있으면 남는건 시간뿐인데, 가계부 촘촘히 써서 최대한 예비비를 만들어야죠.

    보험이라도 3-40만원씩 들어가지 않는이상 외식 안하면 충분히 가능한 금액입니다.

    도저히 못 살겠으면 가계비 꼼꼼히 써서 남편에게 보이고 이러이러해서 무리이니 대출이라도
    몇백 받아달라 얘기를 해보시던가요. 부부간에 합의만 되면 그게 왜 안되겠어요.

    좀 꼰대처럼 말씀드릴게요. 특히나 요즘은 채소값이 싼 철이라 돈 만원만 들고 나가도 채소 한가득 삽니다.
    지난주에 오이 5개 천원짜리 25개(5천원)랑 부추 한단(천원) 사서 오이소박이 담고 열무 3천원어치 사서
    열무김치 담았더니 김치통 하나 가득입니다. 물론 양념값도 있지만 저희 5인 가족이예요.

    내옷 하나도 마음대로 못사입고, 친구들 만나서 맛있는 브런치집도 못가서 힘들어....이건 아니겠죠??

  • 12. ...
    '17.5.22 9:03 AM (203.234.xxx.136)

    전체 취업자 45프로 거의 절반이 월 2백미만 임금입니다. 그중 외벌이에 자녀있는 집도 많을테구요. 여기서야 월 천도 부족하다는둥 연봉 1억으로 빠듯하다는 등 세상 모르는 헛소리 남발이지 월 2백이면 월세로 반이상 나가는 살림 아닌 다음에야 애도 키우고 저축도 하는 집도 많습니다. 본인은 현실로 월 2백 받아드려야 하지만 월 천 부족하다는 이곳에 물을 질문은 아닌 듯 하구요, 본인 씀씀이 잘 점검하고 헛돈 안쓰면 아이도 없으면 얼마든지 살고도 남아요. 그렇게 못하면 뭐 다른 방법 있나요?

  • 13. sss
    '17.5.22 9:12 AM (119.67.xxx.158)

    미취학아동 둘 포함, 우리 4식구 생활비가 대강 200이예요. 공과금, 식비, 의복, 아이들 학원비 등....
    저축과 보험은 제외하고 200입니당...

  • 14. 꼰대
    '17.5.22 9:12 AM (218.236.xxx.244)

    200중에 남편이 한달에 얼마를 가져가나요?? 남편도 줄이라고 해야죠. 힘들면 같이 힘들어야지...

  • 15. ...
    '17.5.22 9:26 AM (112.216.xxx.43)

    저희 집도 애 없이 사는데 생활비로만 꼬박 200 들더라고요. 별로 사치하는 것도 없는데 그러네요.

  • 16. ...
    '17.5.22 9:50 AM (1.237.xxx.189)

    옷 사는거 줄이고 여행하는것만 당일치기로 간소화 시키면 됩니다
    이런거보면 울나라 사람들 어렵다 어렵다하면서 못 쓰고 사는것도 아니에요
    다 쓰고 즐기고 살면서 돈 없다하는것임

  • 17. 호롤롤로
    '17.5.22 9:54 AM (175.210.xxx.60)

    전 혼자사는데도 월 생활비 100만원 넘게 드는데요..
    둘이 200으로 사실라면 정말 허리띠졸라매셔야 겠네요...

  • 18. 200
    '17.5.22 9:56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그놈의 사교육비땜시
    200~250씁니다.
    이돈이면 매사에 아껴야 해요.
    의(백화점이 어디더라? 커피는 맥도널드에서)
    식(싼것만 적게 먹기)
    여행(걸어서세상속으로 애청)

  • 19. 원글
    '17.5.22 9:56 AM (59.19.xxx.81)

    일을 못하는 이유는 시험관을 계속 하고 있어 일을 꾸준히 할수가 없고 또 남편도 일을 못하게 해요 ㅜ

    맘껏 못써도 카드값만 100만원 넘게 나오고... 보험료며 공과금도 ..
    옷한벌 못사입고 여행한번 못가봤네요 ㅠ

  • 20. 원글
    '17.5.22 9:57 AM (59.19.xxx.81)

    댓글들 읽어보니 그돈으로 못사는건 아닌거 같네요 ㅠㅠ

    좀더 버텨봐야겠어여 ㅠㅠㅠ

  • 21. har...
    '17.5.22 10:02 AM (1.221.xxx.84)

    저희도 아낀다고 하는데도...식비며 경조사비며 꽤 들더라구요 ㅠ
    일단 저희 남편이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를 일주일에 한번씩은 먹구요.
    맞벌이라 매번 해먹기 힘들어 외식도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하구요....(요래저래 식비만 70~80은 들 듯)

    저 직장다니는데 옷도 안 사입고, 화장품도 미샤 등 로드샵에서만 사는데도...빠듯하네요.

  • 22. ...
    '17.5.22 10:07 A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그런데 임신하고 출산하고부터 문제네요.
    차라리 딩크면 상관없는데...
    생활비가 더블로 들거에요. 제가 정말 많이 물려받고 아끼고 해도 애낳고 첫해는 월 3-400씩 나가더라구요. 그리고..줄어도 300씩은 여차해서 쓰게되던데.. 아이낳고는 바로 일도 못할텐데 걱정되네요.

  • 23. 깜찍이들
    '17.5.22 10:08 AM (1.227.xxx.203)

    생활비가 아니구 수입이 200이라는거죠?
    그렇다면 빠듯할거 같은데요
    임신준비 비용도 들어갈거구요
    일배우고 사업준비 기간만 이라면
    또 맞춰살아봐야지 어쩌겠어요~ ^^

  • 24. 아침해
    '17.5.22 1:04 PM (14.47.xxx.131)

    카드없이 현금으로만 계획소비하세요
    애없으면 다만 30만원 저금도 하겠네요
    버스를 타고라도 시장에서 장보구요
    불편해야 돈이 아껴져요~~

  • 25. ..
    '17.5.22 1:33 PM (180.134.xxx.121)

    애없이 200이면 저금도 합니다. 외식도 가끔 하고 한살림 유기농 먹습니다. 까페도 매일 가고, 문화생활은 주로 영화봅니다. 다만 옷 같은 거 소비는 잘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575 지금 정선 하이원 호텔 와있는데요 44 2017/07/30 22,230
713574 내일 가사도우미 처음 4 ㅇㅇ 2017/07/30 1,719
713573 친지 방문 선물(미국) 5 ........ 2017/07/30 1,156
713572 새로 분양 받은 아파트 입주 안 하고 전세 주면요... 7 .. 2017/07/30 3,092
713571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군함도 볼 가치가 있네요 8 대단 2017/07/30 1,726
713570 주택 매수시.. 3 ... 2017/07/30 1,096
713569 , 27 ...? 2017/07/30 7,463
713568 둥지탈출에서 최민수 아들은 섞이질 못하네요. 179 ... 2017/07/30 30,651
713567 요즘 휴가철인데 평일에도 고속도로가 많이 막힐까요? 1 ??? 2017/07/30 790
713566 밤에 창문열고 자기가 무서워요 12 더운데 2017/07/30 6,536
713565 썰전 박형준, 조곤조곤한 의도적인 거짓말 5 고딩맘 2017/07/30 1,737
713564 이혼후에 아이들과 안정적으로 더 잘살고 있으신 분 9 알려주세요 2017/07/30 4,525
713563 맞벌이인데 아기가 입원을 하게되면 어떡하나요 33 아진짜어쩌지.. 2017/07/30 3,922
713562 황금휴가에 낮에는 절대 외출 안하려는 신랑 어쩌죠 6 2017/07/30 2,062
713561 비피더스 요구르트 탁주맛 나요 유산균 2017/07/30 358
713560 장거리 달리기 2 부상 후 2017/07/30 397
713559 35살 회사들어가기에는 많은 나이인가봐요 6 ... 2017/07/30 2,583
713558 삿포로 여름여행 어때요? 10 . 2017/07/30 2,973
713557 라프레리 캐비어 낮에 발라도 되나요? ..... 2017/07/30 278
713556 내 가족을 욕하는 문화가 싫어요. 19 ㅇㅇ 2017/07/30 4,738
713555 아이 얼굴에 멍들었는데 뭘 발라줘야될까요? 7 ㅜㅜ 2017/07/30 1,029
713554 그럼 마이클 코어스는 명품인가요? 22 .... 2017/07/30 11,553
713553 아이들 해외여행 데리고 가고싶은거 부모욕심인거죠? 22 2017/07/30 4,873
713552 군함도- 친일파가 군함도를 싫어합니다. 40 정말 2017/07/30 1,987
713551 바람이 불어줘서 살만하네요 2 오늘을 2017/07/30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