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달임산부인데 단 거 엄청 먹히네요 ㅠㅠ

막달 조회수 : 3,444
작성일 : 2017-05-22 03:42:10
서른 중반 둘째 임신중입니다.
6월 말 예정이고 지금까지 8킬로 쪘어요. 의사에게 별다른 말 들은 것도 없구요.
어차피 첫째 때 13킬로가 늘고 다 안 빠진 몸무게에서 둘째를 가졌기 때문에 최종 무게는 비슷할 거라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목표는 10킬로 찌는 건데요.
역시나 막달 되니 그때처럼 초콜렛과 우유가 엄청 당겨요 ㅠㅠ
첫째 때는 앉은 자리에서 트리플 초코머핀 세 개를 먹어치우고 판 초콜렛 두 개는 먹고 했었어요...지금은 첫째 눈치도 보여 절대 그렇게 못 먹는데 당기는 건 당기는 거라 장 볼 때 마다 손이 가는 걸 어쩔 수가 없네요...이거 극복 가능한 건가요?? 임신 중 군것질 자제 잘 하신 분들 계세요??
첫째 때 정신줄놓고 먹은 댓가가 얼마나 큰 지 알아서 둘째는 자제하자고 초기 때부터 다짐했는데 역시나 불가항력적인 입맛이 찾아왔어요 에효.
IP : 89.217.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2 3:53 AM (117.111.xxx.46)

    저는 아기가 먹는 거라고 우겼어요

  • 2. 우얄꼬
    '17.5.22 6:33 AM (119.69.xxx.8) - 삭제된댓글

    큰아이때 쵸콜렛 정말 박스로 먹었더니
    아이 낳고 산후조리 해도 1킬로만 빠진살이 아직까지
    에효
    조심하세요

  • 3. ..
    '17.5.22 7:27 AM (124.111.xxx.201)

    임신성 당뇨 오면 우째요.

  • 4. 임신
    '17.5.22 8:18 AM (221.148.xxx.8)

    임신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초기도 아니고

  • 5. 7kg찌고 애기낳은 산모에요
    '17.5.22 11:03 AM (211.168.xxx.148)

    애기낳은지 6일차인데요
    아기는 3.14kg고 임신중 체중증가는 7kg 였어요.
    막달때 살엄청 찐다고 얘기들어서 조심하기도 했고
    세끼다 챙겨먹는걸 싫어해서
    아침은 가볍게 과일이나 씨리얼먹고
    늦은 점심으로 남들먹듯 1인분 먹고
    저녁은 그냥 패스하고 그랬더니
    살이 별로 안찌더라고요.
    막달에 단것이 먹고싶긴했는데 (호두과자, 아이스크림류)
    먹게되면 식사량을 좀 줄이고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25 관세 없어지면 치즈, 빵값도 떨어지겠죠? 빵순이 12:59:53 17
1741724 목동 이사오실거면 오목교 주복 추천해요 목동 12:57:35 89
1741723 1일 1식 건강에 나쁘진 않을까요? 8 1일 1식 12:51:42 260
1741722 압구정 현대 아파트 현재 진행 상황. jpg 5 내땅이내땅이.. 12:51:13 703
1741721 두부에 찌개 국물 쏙쏙 배이게 하는 방법 있나요? 5 두부 12:51:08 211
1741720 보험료 인상 관련해서요~ 궁금 12:47:14 92
1741719 요새 문전박대당한 시엄마글 11 에구 12:43:48 708
1741718 카톡 답 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5 ㅜㅜ 12:43:09 394
1741717 급여체불 민사소송방법 4 ... 12:40:26 122
1741716 냉동고 높이가 185cm인데 들어갈 자리 높이가 184cm네요ㅠ.. ... 12:40:07 161
1741715 에어컨에 맛들였더니... 3 아놔 12:39:53 446
1741714 주식 혼조세더니 결국 떨어지네요 16 ... 12:38:10 869
1741713 협상단 "트럼프, 이재명 정부 들어선 과정 높이 평가&.. 23 속보 12:37:35 754
1741712 제가 피부암에 걸렸대요 13 Ss 12:36:17 1,621
1741711 주식 참 어렵네요 8 주식 12:32:13 797
1741710 우리나라 과일 너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았어요 37 .... 12:27:09 1,289
1741709 시댁도 머리 아프지만 친정은 더 머리 아파요. ddd 12:24:26 681
1741708 매실청고수님들? 3년만에 건진 매실 2 매실 12:22:04 297
1741707 초6아이 데리고 서울(학군지)로 이사 어디로 가야할까요? 17 콩콩이 12:21:51 448
1741706 보통 사람들이 1인1식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7 음.. 12:21:33 688
1741705 통일교 전간부 권성동에게 뇌물 고백 3 그러다가 12:20:07 907
1741704 자녀가 아이를 꼭 낳았으면 하세요? 22 ... 12:19:28 1,079
1741703 노란봉투법 취지 왜곡하는 과잉 불안 조장 멈춰야 6 ㅇㅇ 12:19:17 180
1741702 제가 하는 것마다 자본 많은 경쟁자가 들어와요 ㅜㅜ 12:17:32 271
1741701 셋째 낳았으면 얼마나 예쁘고 행복했을까 싶네요.. 5 셋째 12:15:03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