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학자들도 운좋은 사람이 최고라고

ㅇㅇ 조회수 : 4,296
작성일 : 2017-05-21 23:41:58

실력있는 사람도 운좋은 사람을 못당한다네요.


모든 과학적 발견의 80프로 이상이

우연에 의한 것이었다고

...


그래서 실력보다 운이 더 중요하다고

모 전공 교수가 그러네요..


결국 마지막 승부의 문을 여는 키는

운인거네요..


근데 살면서 저도 운좋은 사람을

못이긴다는 생각이 점점 강하게 듭니다.


운을 부르기 위해서는

뭐든 확률을 높이는 수밖에...

IP : 58.123.xxx.1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이죠
    '17.5.21 11:45 PM (124.56.xxx.35)

    평생 돈 벌어서 10억을 모은사람과
    로또당첨으로 한번에 10억이 생긴사람과
    운은 당연히 다르죠
    그래도 갑자기 횡재한사람은 다른 식으로 불운하리라 생각하죠

  • 2. 바꿔보면
    '17.5.21 11:46 PM (125.177.xxx.203)

    자기 성공의 8할은 운이다.. 고로 성공한 사람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므로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고 감사히 여겨야 하는 거지요.

  • 3. 노력
    '17.5.21 11:47 PM (108.18.xxx.124)

    쌓이고 쌓인 노력이 운으로 연결 되는 거죠.

  • 4. 이게뭔말인가요
    '17.5.21 11:48 PM (116.127.xxx.144)

    노력안하고 무슨 운이 따르나요
    과학적 발견도 뭔가 노력했으니 운이 따랐겠죠
    아이고 아이고.

  • 5. ...
    '17.5.21 11:49 PM (175.125.xxx.47) - 삭제된댓글

    음.. 과학에서 그말은 실력이 동등할때입니다 (모두가 최고이고 최선을 다할때), 한끗차이 생각으로 과학적 발견이 이루어진다는 말입니다. 자기분야에서 최선을 다 하지 않는데 운으로 과학적 발견을 예는 없습니다.

  • 6. ..
    '17.5.21 11:50 PM (175.125.xxx.47)

    음.. 과학에서 그말은 실력이 동등할때입니다 (모두가 최고이고 최선을 다할때), 한끗차이 생각으로 과학적 발견이 이루어진다는 말입니다. 자기분야에서 최선을 다 하지 않는데 운으로 과학적 발견을 한 예는 없습니다.

  • 7. ....
    '17.5.21 11:52 PM (211.201.xxx.19)

    운도 실력이라는 말도 있어요. 운을 낚아챌 자격과 실력 없으면 기회를 못잡죠.

  • 8. ...
    '17.5.21 11:53 PM (183.100.xxx.192)

    비슷하거나 동등할떄 운좋은 사람이 이기는거!!!!

  • 9. ...
    '17.5.21 11:54 PM (220.127.xxx.123)

    사과가 떨어지는같은 현상을 보고도 그걸 중력이라고 정의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바탕은 다르지 않을까요. 노력은 베이스로 있어야 항듯.

  • 10. ....
    '17.5.21 11:54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젊을때는 뭐든 내 맘대로 내 의지대로 다 되는 줄 알았죠.

    근데 살다보니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어떤 흐름, 운명(?),운... 의 영향이 아주 크다고 믿게됩니다.

    그렇다고 노력이 불필요 하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게으르고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에게는 운도 올 가능성도 적겠지만
    뭐 큰 운이 올 가능성은 적겠죠...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해 온 사람에게 다가온 운과 그 그 영향력은 당연히 크겠죠.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님이 이렇게 우리 곁에 오신것도
    본인 계획에는 없던, 나름 하늘의 뜻이 아닌가 싶고....
    윤석렬검사님의 8전9기 삶을 봐도...
    꿋꿋하게 바른 삶을 걸어온 분들에게 도달한 운이란 대단하구나....
    다시금 느꼈어요.


    물론 쥐, 닭, 김기춘, 최순실, 우병우등의 부역자들도
    한 때 권세는 비록 누렸었지만(이것도 운은 운이었겠지만)
    타인의 눈물과 고통을 바탕으로 얻은 운이어서 그런지... 말년들이 아주 비참하네요.
    더더욱 아주 최고로 비참해지기를 바라면서!!!

  • 11. ...
    '17.5.22 12:00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젊을때는 뭐든 내 맘대로 내 의지대로 다 되는 줄 알았었죠.

    근데 나이 들어보니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어떤 흐름, 운명(?),운... 의 영향도 무시못하게 아주 크더라고요.

    그렇다고 노력이 불필요 하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게으르고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에게는 운이 올 가능성도 적겠지만
    온다고 해도, 뭐 큰 운이 올 가능성은 적겠죠...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해 온 사람에게 주어지는 (행)운과 그 그 영향력은 당연히 크겠죠.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님이 이렇게 우리 곁에 오신것도
    본인 계획에는 처음에는 없었지만, 나름 하늘의 뜻으로 그렇게 되신것 같고요.

    윤석열 검사님의 8전9기 삶을 보며
    역경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바른 삶을 걸어온 분들에게 도달한 (행)운이란 실로 대단하구나....
    다시금 느꼈어요.


    물론 쥐, 닭, 김기춘, 최순실, 우병우등의 부역자들도
    한 때 권세는 비록 누렸었지만(이것도 운은 운이었겠지만, 결론적으로 이건 불운이네요)

    타인의 눈물과 고통을 바탕으로 얻은 운이어서 그런지... 불운!!!!
    당연하게도 말년들이 아주 비참하네요.
    더더욱 아주 최고로 비참해지기를 바라면서!!!

    특히 이번 정권 문재인 대통령님을 비롯
    주변에 계신 많은 좋은 분들에게 그리고 착한 우리 국민들에게 행운이 그득 하기를 바래봅니다.

  • 12. 동감
    '17.5.22 12:01 AM (222.98.xxx.77)

    125님 글 격하게 공감!

  • 13. 발견의 논리와 증명의 논리
    '17.5.22 12:11 AM (98.10.xxx.107)

    과학적 발견은 과학 명제를 증명하는 것과는 매우 다르지요.

    이 사람이 왜 이런 발견을 했냐 논증이 불가능한 거에요. 그러다 보니 그냥 붙이는 말이 "운"이라는 말이죠.

    하지만 "운"만 바라고 대학교나 연구소에 직만 걸고 있으면 뭐가 생기는 거는 아니에요.

  • 14. 근데
    '17.5.22 12:19 AM (70.187.xxx.7)

    태어나는 것도 마찬가지 아니던가요? 자식 성별 정해서 낳는 사람 드물고요, 출생과 죽음은 우연이 더 크죠.
    생로병사 큰 일은 대부분 우연이나 운에 의해서 결정되더라구요. 만남이나 인연도 마찬가지.

  • 15. ////
    '17.5.22 12:37 A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운 중요한데요,
    운이 오게 하려면 엄청 그만큼 노력하고 집중하고 준비가 되어있어야해요.

    가령 사과가 떨어지는걸 보면서 만유인력의 법칙을 깨우치려면
    그만큼 거기에 집중한 가설과 공부를 해서 그것만 생각하고 있었고 한단계 나아갈 준비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거죠
    사과가 안떨어졌더라도 아마 다른것이 떨어지는걸 보면서 인사이트가 생겼겠죠.

    제가 주변에 보면 그런 운 좋은 사람들은요 그냥 운이 좋은거 아니더라구요.

    누가 추천해줄 사람이면
    항상 사람들에게 잘하고 그 일에 가장 적임자라는 인상을 남길수 있도록
    그만큼 그 분야에서 가장 기억남는 사람이구요
    누구와도 잘 어울리고
    항상 최선다하고

    항상 어떤길을 걸어야하는지 집중하고 있고

    보면 운이란건 자기가 만드는것이더라구요.

    무슨 일 하나라도 자기에게 되돌아오지 않는 일이 없어요.
    뭘 하나 하고 행동 하나 허투루 안하면 그만큼 자기에게 돌아와요
    그게 운인거구요.

  • 16. ...
    '17.5.22 3:25 AM (124.58.xxx.3)

    운이 오게 하려면 엄청 그만큼 노력하고 집중하고 준비가 되어있어야해요.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821 학교 봉사직인데요.. 7 22 2017/05/29 1,333
692820 담보대출로 3억 대출시 은행이자 얼마일까요? 4 ㅇㅇ 2017/05/29 3,257
692819 세비반납-이걸 문자로 보내드려야겠어요 2 이뻐 2017/05/29 610
692818 부탁을 했는데 댓구가 없으면 3 .... 2017/05/29 887
692817 "이게 다 야당 때문이다"가 유행이군요. 11 qas 2017/05/29 2,759
692816 이상한 동창.. 8 조언 2017/05/29 2,879
692815 바람난남편과 재산분할 24 2017/05/29 6,166
692814 문대통령 "인사논란 국민양해 당부…총리인준 늦어지고 정.. 5 ㅇㅇ 2017/05/29 1,189
692813 원룸 에어컨 청소는 세입자가 하나요? 5 궁금 2017/05/29 3,028
692812 문빠들에게 공개결투 신청한다네요 9 .... 2017/05/29 1,977
692811 세월호 학생들, 탈출 않고 SNS에 빠져있었다 경희대 강사 논란.. 4 고딩맘 2017/05/29 2,134
692810 생전처음 시작한 장사(옷가게) 이제 2달째... 접는게 답일까요.. 16 .. 2017/05/29 8,150
692809 봐도되는 스포. 노무현입니다에서 뉴스장면 2 잼써요 2017/05/29 821
692808 팩트티비 생중계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2 생중계 2017/05/29 527
692807 서울역 슈즈트리 진짜 흉물이었네요 21 저게뭔지 2017/05/29 4,726
692806 곰팡이 핀 빵을 먹었는데 응급처치? 13 큰일 2017/05/29 25,597
692805 강남맘 카페 가입 어디가 괜찮나요? 3 나나 2017/05/29 2,443
692804 서훈 국정원장후보자는 결혼 19년만에 아이를 낳았네요. 5 ... 2017/05/29 4,040
692803 이 크로스백 어떤가요? 12 크로스 2017/05/29 3,142
692802 석사 겨우2년의 차이인데 8 ㅇㅇ 2017/05/29 2,325
692801 뭘하면 건강하게 살이 빠질까요? 8 아이맘 2017/05/29 2,793
692800 이웃집 굴뚝연기가 집에 들어오나본데 측정해볼 방법이 있을까요? 4 도와주세요 2017/05/29 949
692799 린넨 면소재 바지 5 2017/05/29 1,772
692798 살림잘 못하는 워킹맘 쇼핑(스팀걸레, 이불)좀 도와주세요. 2 워킹맘 2017/05/29 1,252
692797 건물주님들~ 화재보험 어디 들으셨는지요 2 123 2017/05/29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