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하면서 싱크대 새로 하는데요.
이전 집에서 상하부 흰색으로 사용 해 봤어요.
상부장 흰색. 하부장 짙은색도 별로인것 같아서요.
상하부장을 짙은 색으로 하자니 너무 칙칙하고
오크색으로 하자니 잘못하면 이상 할것 같아서요.
옅은 회색으로 하려니 없고 민트색을 권하네요.
민트색으로 상하부장 하면 이상 할까요?
민트색과 어울리는 벽지색은 흰색 베이스에 옅은 그레이 색 이상 할까요?
전기렌지로 바꾸려 하는데 업체에서는 인덕션 1구에 하이라이트 2구를
말하는데 사용하기 어떤가요?
하이라이트 3구가 더 낫지 않을까요?
전기렌지 사용 하시는 분들 빨래는 어떻게 삶나요?
보리차도 끓일수 있나요?
민트색도 민트색 나름이겠지만
전 세상에서 제일 촌스럽고 싸구려필 나는 게 민트색이라고 봐요
그니까요. 민트색 자체가 이뻐도 전체적 주방을 70년대풍으로 주도하는 것이 민트색. 진짜 촌스러움의 극치. 대부분.
저도 민트색은 촌스럽고 금세 싫증나더라구요
전기레인지는 외국 살 때 써봤는데 화력이 약해서 요리할 때
되게 불편했어요
어떤민트인지 모르지만 촌스럽거나. 도배 장판 가구와 안 어울리거나 할 것 같아요.
의외로 강렬한 색도 괜찮아서 놀랬어요.
민트색도 종류가 다양해서요.
민트색으로 간다면 상판은 원목으로 하면 그나마 괜찮고요.
전기렌지 밀레 인덕션 쓰는데 화력 절대 안약해요.
보리차 이틀 한번 꼴로 끓이고요. 좀 오랜 시간 끓이는건 가스버너랑 번갈아 사용
전 폐가 안좋아서 전기랜지 쓰긴하는데
오래 끊이는것 못해먹어요
보리차 빨래삶기 등뼈 등등은 부르스타 써요
그리고 인덕션 1구도 써봤는데 음식맛이 안나요
저희 집 상하 다 민트에 상판은 마블링 들어간 어두운 잿빛인데 너무 시크하고 예뻐요.
근데 막 싸구려 민트는 아니고 제일 비싼걸로 했어요.
민트색 나름일 듯 해요.
아는 분이 새로 인테리어한 집 싱크대가 민트색이었는데, 너무 예뻤어요.
집이 내부 흰색 페인트 이고 모든 가구가 원목입니다..거의 세덱이예요
민트색 싱크대를 했는데 채도가 낮은걸로 수입 페인트 쓴 싱크대로 했어요..질리지도 않고,,집이랑어울립니다. 평수가 작아서 민트가 어울려요~
인덕션도 물으셨네요.업체에서 권하신거 반대로
인덕션 2구에 하이라이트 1구짜리 쓰고있는데
인덕션에 적응되면 하이라이트 거의 안써요,,인덕션 강추입니다
저희 산에 세컨하우스 이번에 지었는데
벽을 편백원목마감하고
씽크는 원목 씽크 맞춰서
민트색위에 아이보리올렸는데 너무 이뻐요
하이라이트보다는 인덕션이 더 좋아요... 인덕션 2개 하이라이트 1개 하시거나 인덕션 3개도 괜찬아요...
헷 갈리네요.
민트가 신 제품인것 같아요.
민트 색이 안 좋다면 오크색 무난 한걸로 할까 봐요.
좀더 생각해 볼께요.
답글 올려 주신분들 감사 합니다.
지금은 급해서 벽지로 도배하고
정리 대충 끝나면 실내 벽은 편백 나무로 시공 할려고 해요.
시간이 없어서요.
인테리어 끝나고 시간나면
꼭 후기 올려 주세요.
저희집도 가을에 이사하면서 인테리어 해야 해서
머리가 아파요.
인연님댁 상상만으로도 참 이쁠거 같아요.
구경가서 주방을 보니 민트색 싱크대였어요. 그리고 표면도 복잡하게 울퉁불퉁한 무니가 있었구요. 좀 정신사납게 보았어요. 유명브랜드에서 했는데도 별로더라구요. 정 하시고 싶으면 상부장은 화이트, 하부장만 민트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