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 취직 경쟁은 없앨수가 없어요
입시 취직 부동산 당연히 경쟁이 치열할수 밖에요.
그 경쟁 과정이 공정하게 하는게 최선이지
경쟁이 어떻게 없어지나요?
수능 경쟁이 아니면 내신으로 내신이 아니면 본고사로...
대학 평준화하면 영어로 학위로 집안으로 뭘로든 언젠간 경쟁을 해야 해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그래도 경쟁에서 승리한 자 탈락한 자는 반드시 있어요.
그리고 이악물고 열심히 공부해서 보상을 받는게 애초에 왜 나쁜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개천용은 안나와. 그럴 필요가 없게 최저임금을 올리면 돼. 이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도 아무리 어려도 목표를 위해 참고 노력하고 결과에 승복하기도 하고 보상을 받기도 하고 하는 과정이 좋은 경험이 되면 됐지 애들을 무조건 경쟁에서 보호해야 한다는 것도... 어차피 글로벌하게 각국 인재들과 경쟁할 애들인데요.
1. 그러니까요
'17.5.21 1:30 AM (182.19.xxx.39)4차 산업 혁명에서 뒤쳐졌다 어쨌다 이러시면서들.
국제사회에서 경쟁 없는 발전이 있나요?
경쟁이 나쁜 게 아니라
오히려 공정함이 보장된 경쟁을 통해
가난이라든지 다른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할텐데요.
학생부 종합 전형이 수능보다 공정함을 보장 받을 수 있을까요? 불가능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2. 원글님 옳소
'17.5.21 1:34 AM (114.216.xxx.203)과정이 공정하고,
폐쇄적이지않아야하는게 원론적으로 맞는데,
입시를 최종착지로 두고 하는 교육제도에 어떤것이 가장 정답에 가까운지는 논란의 여지가 많아요.ㅠㅠ3. 인생의회전목마
'17.5.21 1:55 AM (116.36.xxx.170)고등 123학년 생활이 고333으로 생활해야되요 학종으로 대힉잘가려면 ...
수능으로 정시로 대학가는게 차라리 나아요
고3처럼 삼년을 살아야되는데 너무 잔인해요4. 학종시러
'17.5.21 7:06 AM (220.71.xxx.152)고등 123학년 생활이 고333으로 생활해야돼요2222
진짜 학생들, 학부모 다 싫다는데
상관없는 사람들이 미래사회 4차산업 어쩌구저쩌구하면서 따르라고
정유라 싫어서 촛불들었는데, 정유라 입시를 들여오겠다니.. 진심 제정신인지5. marco
'17.5.21 7:38 AM (39.120.xxx.232)이를 악물고 공부한 사람만 대우를 받아서 그래요\
손에 기름 바르고 열심히 기능을 익힌 사람도
망치들고 건축 일류 기능공도
등등등
이를 악물고 공부한 사람처럼 대우를 받는 나라가 되면
훨씬 좋은 나라가 됩니다...6. ..
'17.5.21 8:20 AM (58.236.xxx.166)이 악물고 공부만해서 인성과 도덕성은 없기 때문에 대한민국 기득권자들이 지금의 적폐세력이 된것입니다. 이악물고 공부만 한것이 돈이나 향락으로 보상받을만한 대단한 가치는 절대 아닙니다. 현재가 행복하지 않은 잘못된 교육정책과 공부로만 한사람의 미래를 결정한다는것은 잘못된것이죠. 김연아처럼 자신이 잘하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면 세계에서도 인정받을수 있고요.영어든 학위등으로 경쟁하지 말고 자신이 잘하고 관심있고 잘할수 있는것을 열심히 해서 실력으로 경쟁하면 됩니다.
7. 윗댓글
'17.5.21 9:43 AM (182.19.xxx.39)열심히 공부해서 사회 기득권층에 올라간 사람들을 이 악물고 공부만 해서 인성과 도덕성이 없어 적폐세력이 되었다고 싸잡아 매도하는 저런 생각, 위험한 것 아닌가요?
사시 없애고 로스쿨 만들고
수능 무력화 하고 수시 늘리고
공무원 공채 줄이고 특채 늘리고
'경쟁'을 악으로 규정하면서 공정한 기회를 박탈하고
과연 그 '공정한 선발권'을 누구 손에 쥐어주려는 건가요? 그게 사회 정의입니까?8. ..
'17.5.21 11:27 AM (58.236.xxx.166)윗님~싸그리 싸잡아 매도 안했어요.경쟁을 악으로 규정안했어요. 공정한 설발권을 빼았긴다는 생각은 어디에서 나온건가요? 윗글에는 교육ㅣ을 걱정하는 의도가 아닌 기득권을 빼앗기고싶지않은 의도가 보이네요.공부열심히 해서 부와 권력을 얻었으면 정당하게 누리고, 능력있고 실력있는 사람에게도 언제나 열려있어야합니다.로스쿨,수시,특채 9년동안 그들만의 이익 공고히 한사람이 지금 국민입니까?
82쿡이 얼마나 쉬우면 공정한 기회박탈,사회정의를 경쟁해서 기득권자리에 있는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으로 몰아가도 됩니까?9. 윗댓글
'17.5.21 12:51 PM (182.19.xxx.39)댓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데,
저게 기득권을 뺏길까 걱정하는 댓글로 읽히나요?
그래서 또 앞뒤도 안맞는 댓글을 달아놓은 건가요?
사시 없애고 만든 로스쿨, 참여정부 업적이라 번복할 수 없다고만 하는데
로스쿨 입학하는 사람 누가 뽑나요? 수천만원씩 들어가는 거, 서민들이 보내기 쉬울까요? 이게 사시만큼 공정하고 열려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공무원도 행시 없애고 특채 늘인다 하고
대입도 수능 무력화하고 학생부 전형 늘인다 하는데
그 공정함은 무엇으로 판가름할 것이며
평가 또는 선발권 자체가 권력화 되는 것인데
그 불보듯 뻔한 폐해는 어쩌려고요?
건강한 사회, 희망이 있는 사회는 개인의 능력과 노력으로 계층 간 이동이 가능한 사회에요.
시험이 그래도 객관적으로 공정한 기회를 주는 것이고요. 힘 없고 가진 것 없는 보통사람이라면 이 희망의 사다리가 하나씩 치워지는 걸 보고만 있어서는 안되는 거에요, 자식 세대를 위해서라도요.10. 윗댓글
'17.5.21 1:07 PM (182.19.xxx.39)덧붙여,
'82쿡이 얼마나 쉬우면' 이런 표현 쓰지 마세요.
님이나 저나 개인적인 소견을 적는 것일 뿐, 커뮤니티 대변인도 아닌데
님의 댓글에 대한 지적을 두고 커뮤니티 전체를 호도하는 양, 오만한 언행은 삼가해주셨면 하네요.11. 로스쿨~
'17.5.21 2:19 PM (14.45.xxx.10) - 삭제된댓글저도 우리나라는 외국에서 아주 좋은 사례를 가져와도 시스템과 그를 직접 지배하고 있는 교육자들의 인성과 능력과 평가 능력이 없어 부정적인 사고였는데 그 부정적인 요소들이 여기저기서 터져서 고치고 개선하고 노력해야 한국형으로 정착될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국교수가 버클리로스쿨에서 공부했나봐요. 거기 로스쿨 수석졸업자, 2번째 성적좋은 학생,3번째로 성적좋은 학생등등이 진출한 분야들이 정말 공익이예요. 그들를 학교에서는 매우 자랑스러워하죠.
거기도 로스쿨이 비싸서 다들 빚지고 있는데 공익변호사들은 그 돈을 갚지 못하는 현실에 학교나 동기들이 대신 갚아준대요.
우리나라도 그렇게 하라는건 아니지만 우리도 한국형에 맞는 적절한 로스쿨로 자리잡아가는 과정이고 무소불위 권력의 분산화를 위한 초석이 되나봅니다.
정권을 위협하고 좌지우지하는 사법시험출신들의 권력욕이 로스쿨과 공수처를 두게한 근간인거죠~12. 정말~
'17.5.21 2:24 PM (14.45.xxx.10) - 삭제된댓글정부에서는 괴물이 되어버린 검찰을 개혁하려고 정치생명과 노무현대통령처럼 목숨걸고 국민들대신 그늘에서 의견을 모으고 방안을 모색하고 정말 노력하시네요.
한두해로 갑자기 만들어진 방안들이 아니예요.
노무현대통령도 검찰의 복복으로 목숨을 잃은거니까요.
그맥락으로 학생부종합도 보면서 깨지고 부수고 개선하면서 진정 학생들을 위한 제도로 자리집히게 학부형들이 학생부종합의 문제점을 적극 지적하고 제기하고 필요에따라 더 좋은 제도가 있으면 방향을 선회하도록 의견을 모아야지 문재인대통령을 교육문제로 깨부시면 우리에겐 희망이
없어요.극민ㄹ 진정위하는 대통령을 자꾸없애버리면 그 어떤대통령으로 우리는 살아가야하나요~
의견제시를 통해 다같이 공생합시다.13. 윗댓글
'17.5.21 2:38 PM (182.19.xxx.39)주변에 로스쿨 다니는 학생에게 물어보면
왜 로스쿨을 두고 현대판 음서제라고 하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사시 출신들의 권력 횡포를 막고자 사법시험을 없앤다고요? 잘못이 있다면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을 혼내주어야지, 사다리는 왜 치우나요?
사법시험 폐지로 이젠 평범한 서민 집안 출신은 진입하기도 어려운 그들 만의 리그가 펼쳐질 겁니다. (이미 시작 했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9448 | 게시판 시스템~불편 12 | .. | 2017/05/21 | 1,045 |
689447 | 박근혜와 조윤선에게 딸랑거리던 SBS 이승재 기자 9 | ddd | 2017/05/21 | 6,261 |
689446 | 노무현입니다..예매했어요.. 3 | 샤인 | 2017/05/21 | 1,127 |
689445 | 베란다 수납장 만들려고 하는데 2 | 음 | 2017/05/21 | 1,326 |
689444 | 한국전쟁 3년간.. 우리는 한국인의 20%를 죽였다 6 | 잊혀진 전쟁.. | 2017/05/21 | 1,516 |
689443 | 시카고타자기 인생 드라마 23 | @@ | 2017/05/21 | 6,181 |
689442 | 대학교육 축소하자는 말이 많지만 10 | ㅇㅇ | 2017/05/21 | 750 |
689441 | 비첸향 검역에 걸릴까요? 7 | 뭘까 | 2017/05/21 | 2,342 |
689440 | 아침에 입이 쓴 거.. 당뇨 증세인가요? 5 | ㅇㅇ | 2017/05/21 | 3,789 |
689439 | 충격-TV조선 MBC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왜곡편파보도 너무심각합.. 9 | 집배원 | 2017/05/21 | 3,815 |
689438 | 같은병원 산부인과에서 선생님 바꾸는게... 5 | ? | 2017/05/21 | 1,248 |
689437 | 거실에어컨 스탠드 대신 벽걸이~ 6 | 덥다더워 | 2017/05/21 | 2,132 |
689436 | 남편도 남처럼 거리두기 11 | ᆢ | 2017/05/21 | 4,812 |
689435 | 고수 어디서 사나요? 11 | ws... | 2017/05/21 | 3,033 |
689434 | 실제로는 관계좋은 부부가 훨씬 많죠? 51 | ... | 2017/05/21 | 18,385 |
689433 | 암투병 엄마 보낸 초등생 시 읽어보셨어요.? 10 | 눈물나네요 | 2017/05/21 | 3,531 |
689432 | 발바닥이 자꾸만 두꺼워지고 있어요. ㅠㅠ 4 | 발바닥 | 2017/05/21 | 2,356 |
689431 | 물량털기.. | 세아이사랑 | 2017/05/21 | 987 |
689430 | 고려대 가는 길목에 있던 터널 이름이 뭔지 아시는 분 2 | 궁금이 | 2017/05/21 | 1,067 |
689429 | 청와대 일정 12일 이후로 등록이 안되네요 10 | ㅇ | 2017/05/21 | 2,012 |
689428 | 일산 사시는 분들 부럽네요.. 23 | 애기엄마 | 2017/05/21 | 7,822 |
689427 | 여자들은 참 사랑스러워요 4 | 동경.. | 2017/05/21 | 3,539 |
689426 | 넘 자식 자랑질 들어주기 힘들어요,,,, 16 | ᆢ | 2017/05/21 | 5,237 |
689425 | 카메라빨 잘 받는 얼굴은 어떤 얼굴이예요? 8 | 카메라 | 2017/05/21 | 8,714 |
689424 | 펌)Weekly Moon 2호 4 | ar | 2017/05/21 |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