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단 대학을 20-30개로 축소해야해요
솔직하게 말해서
개나소나 중고등학교때 머릿수나 채워주며
학교생활 내내 잠만자던 반에서10명남짓한 애들도
대학이라는 간판을 따는건 문제 없어요
물론 그 대학이 듣도 보도 못한 대학이지만요
그네들이 대학가서 듣는 수업 수준 아세요?
고등학교만도 못한 기초 교육을해요
과제 시험 강의 수준도 이게 대학인지
중학교인지 모를정도로 한심하구요
그냥 대학교생활 체험학습이지 정말 대학생으로
학위란걸 주기에 뿌끄러울정도죠
그래서 그런 대학 나와봐야 기업에서
서류에서 광탈시켜버리니
또 편입해보겠다고 몇년
또 공무원 해보겠다고 몇년
시간낭비 돈낭비죠
애초에 대학갈 자격도 없는 부류까지 대학을 가게
만든 사회도 문제고
개나소나 갈 수준으로 많은 대학이 있는것도 문제죠
차라리 서울에 10-15개
지방에 각 도별로 하나 광역시에 하나씩
10-15개
도합 20-30개 사이의 그나마
경쟁력 있는 대학만 남겨
정말 내신이나 수능으로 학력 상위 10-15프로 제외하면
그냥 고등학교만 졸업하게 해야한다고 봐요
어차피 정말 대학수준의 교육 학력이 필요한 직업이
우리나라에 그정도면 충분하죠
그래서 대학나온아이들은 대학나와 필요한 일자리에
적정으로 공급하게 하고 대신 대학때 취업스팩따려고
헛지하는거 보다 지성인으로 폭넓은 학습을 할
교육과정을 만들어 주고
반면 나머지 고등학교 졸업한 아이들은
고교과정이나 졸업후 1년정도 전문 직업 교육과정을 만들어
회사에서 바로 쓸 수 있거나 회사에서
교육을해서 키울수 있게 하도록하는거죠
청년실업문제지만 실제로 외노자써가면서도
인력난인 중소기업많죠
애초에 좋은대학이나 대학수를 줄여
정말 공부좀 하는 애들만 가게 만들면
나머지 아이들 학부모가 고생하고 돈쓸 필요도 없어요
모두가 사무직 대학에 가야한다는
강박관념은 너무 많은 경쟁에서 나오는거죠
애초에 공부에 큰 재능이 없고 소수만 대학에 간다면
그런 고민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죠
다만 중소기업같은데서 정규직보장과
어느정도 정년보장이나 실업급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할수 있는 정책은 뒷받침 되야하구요
늘 취직이나 대학입시의 문제를 보면
상위 10프로 정도 수준의 학력이나 대학교보다
그밑에 어정쩡한 대학에 들어갈 수준의 아이들과
그대학에 다니는 재학생들이 더 고통을 받더라구요
가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학벌
4년간 돈써가며 허송세월보내기보다
차라리 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업하는게 대다수라면
스트레스 받지 않겠죠
1. 점세개
'17.5.21 12:28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대학서열도 없애고 평준화 시켜야 해요
2. ...
'17.5.21 12:29 AM (39.7.xxx.240)대학갈 자격도 없는애들까지 대학에 밀어넣어 대학수준에 한참 미달하는 저능한 교육에 돈들이는게 이나라의 큰 낭비에요 그런저런 적폐를 없애고 진짜 공부할 애들만 대학보내고 그 소수의 대학을 평준화시키는게 맞는거죠
3. ㅇㅇㅇ
'17.5.21 12:31 A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어짜피 인구 줄고있어서 학교들 자연히 없어지고요
애들 학교가는건 점점 쉬워질거에요4. ....
'17.5.21 12:32 AM (39.7.xxx.240)학교가는게 쉬워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대학생 수준에 미달하는 학력의 대학생과 그들을 양산하는 수준미달의 대학부터 없애야죠 정말 공부를 할 소수만 대학에 가게하고 나머지는 그 소중한 4년과 등록금 대학생으로 쓰는돈을 아끼고 먼저 사회에 나가도록 돕는게 중요한거죠
5. 점세개
'17.5.21 12:34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아뇨 모두가 대학가고 졸업을 어렵게 만들어야해요.
인구 줄어서 나중엔 모두가 대학 가게 될거예요.
대학을 줄이는것 보단 지금 있는 대학을 모두 평준화 시켜야해요.
그래야 모두가가고 졸업에서 판가름 나게 만들어 놓으면 공평하죠.
일부만 가게 한다는 건 말 안돼요.
해결이 안나요.6. ㅇㅇㅇㅇ
'17.5.21 12:34 A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어짜피 자연히 그렇게 되고있다고요.
여러 학교들이 개인 사업체인데 그거 누구 맘대로 다 없애요
어짜피 대부분 다 망해 없어지는중이에요7. ㅇㅇㅇㅇ
'17.5.21 12:35 A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대학 평준화는 말이 안되구요
8. 근데
'17.5.21 12:36 AM (211.187.xxx.28)20-30개로 축소하면 한해에 만명 정도만 대학가라는건데
나머지 애들은 과연 초등학교 중학교 시험도 없어... 그럼 공부 할까요?9. ....
'17.5.21 12:37 AM (39.7.xxx.240)모두가 대학에가서 뭘하게요? 어차피 90프로는 수준미달이애요 중고등학교 교실 가보세요 하루종일 잠만자는애들에게 4년간 술마시고 미팅하라고 대학보내주는게 맞는건지요? 졸업을 어렵게 어떻게 하죠? 졸업을 전국단위 모의고사로 보나요? 그럴필요가 왜있죠? 졸업못하면 평생대학에서 쓸데없있게 만드는건 대학좋으라는거죠 누구 맘대로 없애는게 아니라 전국단위 시험봐서 상위 10프로정도에게만 대학갈 자격을 주고 지원하는거죠 그러면 자연히 수준낮은 대학은 몇년사이에 다 망하는거구요
10. 점세개
'17.5.21 12:38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대학 평준화가 답입니다.
평준화 시켜서 질을 높이고 졸업 어렵게 만들어 놓아야해요.
왜 대학 평준화가 말이 안돼나요.
그렇게 만들긴 힘들겠지만 과정이 지나고 나면 가장 이상적인거 아닌가요?
모두가 대학은 가고 싶어 하잖아요.11. ...
'17.5.21 12:38 AM (39.7.xxx.240)어차피 10000명정도 제외하고는 대학을 나오나 안나오나 걔네가 해야할일은 비슷해요 어차피 1년에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으로 뽑아가는 인원만 봐도 그렇죠 나머지는 어차피 중소기업이나 다른일 하는데 굳이 대학이란 간판이 필요한가요? 어차피 나온다고하는 대학도 어디가서 자랑할 수준이 아닌 대학인데..
12. ----
'17.5.21 12:39 A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대학을 왜 다 가야해요?
많은 인구는 그만큼 학구열도 공부에 관삼도 없어요 적성에도 안맞고.13. ...
'17.5.21 12:40 AM (39.7.xxx.240)모두가 대학에 가고 싶어한다고 대학에 다 보내주면 모두가 다 공무원하고 싶어하니 공무원으로 다 뽑아주자는 말이죠? 야구좋아하면 다 프로야구팀에서 뽑구요? 공부도 재능이애요 다 들어가고 싶다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할애들 될애들만 뽑아야죠
14. ----
'17.5.21 12:40 A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사람들 인식이 바꿔면 되지
다들 스펙스펙 줄세우기 줄세우기
남이 나보다 나으면 불안해하고
남이 나보다 다르면 불안하니 아예 다 똑같이 만들자고요?
진짜 미친 나라15. -----
'17.5.21 12:41 A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진짜 대통령만 바뀌면 뭐하나
국민들이 그지같고 나라가 그지같아서 여기서 안살고싶다 참나16. -----
'17.5.21 12:42 A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대학대학재학
스펙스펙스펙
그거밖에 머릿속에 없는 국민들만
있는 나라17. ...
'17.5.21 12:44 AM (39.7.xxx.240)미적분도 못하는애가 지방에 있는 사립대 수학과와 공대에 널려있어요 중학생보다 영어를 못해도 영문과에 가서 대학생인 척 하고 있는거죠 얼마나 비극이애요 모두 대학생으로 만들어 평준화로 하고 졸업을 어렵게 한다구요? 그 뒤섞인 수준을 교수는 누구를 기준으로 수업을 하라구요? 가장잘하는 아이한명에 맞춰 수업하면 나머지는 4년간 등록금만 호구처럼 내구요?? 그게더 잔인하고 비극인거애요 그냥 공산주의처럼 무조건적인 평등이 옳은게 아니라요
18. 윗님 175.223 공감합니다.
'17.5.21 12:44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그리고 대학 졸업을 어렵게 만들어야해요.
19. 수준 미달이거나 말거나
'17.5.21 12:44 AM (42.147.xxx.246)듣보잡이거나 말거나
세상 어느 나라에도 원서 만 써도 가는 대학이 있어요.
어디 가서 자랑을 하든 말든
그건 그 개인에게 맡기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안 나오면 무시하지 않아요?
수준 미달이거나 말거나
대학에서 학생 모집이 힘들면 저절로 없어집니다.20. 점세개
'17.5.21 12:45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똑똑한 내 자식만 스카이 가서 간판 그럴듯하게 따서 그럴듯한 직업 얻어야 한다는 마인드네요.
그 공간에 개나소나 다 자격 갖는 건 싫다는거네요.
오직 나만. 내 자식만....
대학 평준화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것 같으니 그것부터 알아보세요21. 근데
'17.5.21 12:45 AM (211.187.xxx.28)학부 정도는 이수해서 다양한 교양과목도 듣고 전공 코스프레도 해보고 갭이어처럼 여행도 하고 독서도 하고 하면 좋죠. 정말 더 공부하고 전문성 쌓으려면 대학원 가고요. 전 요즈음 대학은 예전 고졸과 같다고 생각해요.
22. ...
'17.5.21 12:48 AM (39.7.xxx.240)내자식이 그런다는게 아니라 공부에 재능도 관심도 열의도 없는애들까지 중고등학교때 강제로 공부시키는 시간과 돈이 아깝고 그네들이 그렇다고 좋은대학도 못가서 또 대학 편입 공무원 준비한다고 버리는 시간 돈이 아깝다는거죠 애초에 소수만 대학을 가는 구조면 그게 불평등으로 느껴지지도 않아요 공부는 예체능 잘하는애들과 같이 특수한 경우가 되는거죠 대다수는 그냥 평범하게 본인이 하고싶은일이나 기업에 들어가 일하는게 훨씬 합리적인거죠
23. ...
'17.5.21 12:49 AM (49.167.xxx.79)아이고 힘들다... 덴마크 고등학교 교육이 저희 대학 1학년 수준이라네요.. 대치동수준의 학원없이.. 애들의 수준이...
문제푸는 기계 얘기 제가 했는데요.. 뭣이 중한디? 좀 보세요..
국가경쟁력 개판되는 큰 책임이 교육에 있어요...24. ....
'17.5.21 12:52 AM (39.7.xxx.240)대학평준화가 얼마나 어리석은 말인가요 대학은 의무교육이 아니애요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는곳이고 그러려면 그 과에 기초학문은 필수애요 공대나 수학과에 가는아이가 미적분도 못하는데 평준화라 뽑았다? 얼마나 비효율이고 비정상이죠? 공부는 재능이고 의지가 있어야 해요 그냥 누구나 가니 간다? 그런 시스템이 없다면 그런아이들이 좀더 빨리 자리를 잡고 돈을 벌고 하겠죠 그런 90프로의 아이들은 단지 대학은4년을 놀고 즐기는 휴식정도로 생각해요 어차피 평준화네 졸업을 어렵게 만든다면 졸업만 더 못하는 어정쩡한 시간낭비가 되는거죠 학습에 관심없는 아이들 입장도 생각해야죠
25. 점세개
'17.5.21 12:53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대학 평준화에 대한 공부를 하세요
지금 게시펀 교육정책에 대한 글들이 왜 이리 넘쳐나겠어요.
애들보다 부모들이 더 대학에 목메니 난리죠.
공부 좋아해서 하는애들 몇이나 되겠어요.
거의 강제로 하는거죠.
중딩 제 딸 친구들 학원에서 밤 10시에 집에와요.
오죽하면 우리애가 걔들 너무 불쌍하다고 해요.
본인들도 너무 힘들어 한답니다.
중 고등을 그리 보내는 야들 불쌍하지 않나요?
그 애들 공부 잘해요.
근데 그렇게 학원 다니면서 까지 하고 싶지 않은데 부모들이 강요 한답니디.26. 점세개
'17.5.21 12:55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소수만 가게 된다면 더 난리 아닌가요?
그 소수에 내아이 포함 시키려 급여 전부를 투자 할겁니다.27. ...
'17.5.21 12:55 AM (39.7.xxx.240)그러니 대학수를 줄여야죠 정말 할애들 10프로 정도만 대학에 가게 하면 90프로는 그런 경쟁에서 해방되요.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이 대학에 안가는 시스템에서는 보편적으로 고졸이기에 대졸이 목매달지 않아요. 할애들 잘하는애들 끼리 일부만 대학가기위해 경쟁하고 나머지는 중고등학교때 다양한 적성을 찾으며 직업탐색을하고 좀더 학업과 다른 공부를 하는거죠 그게 옳은거죠
28. ...
'17.5.21 12:57 AM (39.7.xxx.240)아뇨 소수만가는데 투자한다구요? 예체능은 소수인데 재산 전부를 투자하던가요? 공부도 예체능처럼 하나의 재능으로 인식하겠죠 그럼 애초에 공부에 재능이 없는 부모들은 거기에 투자 안해요 어차피 소수만 대학가거든요 비교할 대부분의 아이들이 부모가 대학에 안가는데 투자한다구요? 아니죠 자기 자식이 뭘 잘하나 다른 재능은 뭘까 그런 고민을 하겠죠 지금은 누구나 대학에 가니 그중 소수 대학만 진짜 대학으로 인정해주니 불안이 생기고 스트레스가 생기는거애요
29. 점세개
'17.5.21 12:59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학부모들은요 그 10프로에 자기애 집어 넣으려 기를 쓸거라니까요.
30. ...
'17.5.21 1:02 AM (39.7.xxx.240)아니라니까요 예체능처럼 재능있는 소수만가게되면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경우 잘해봐야 20-30프로 정도가 중학교때 공부좀 시켜보고 고등학교때는 잘해봐야 20프로 정도가 공부로 결과를 보겠죠 어차피 학력으로 안되는아이에게 그 소수가 될 거라 믿고 돈쏟는경우는 극히 적을거죠 그냥 하나의 재능이 되는거애요 그림을 잘그리는것 처럼 . 운동을 잘하는 것처럼 말이죠 나머지는 그냥 다른 적성을 자유롭고 스트레스 안받게 하면 되요 . 그리고 그게 지금처럼 전국민이 대학에 가려고 다 돈을 쓰는거 보다 훨씬 적은 돈과 노력이 들거구요
31. ..
'17.5.21 1:05 AM (39.7.xxx.240)아니라고 믿으시는데 이런방법도 있어요 매년 학년별로 전국단위로 시험을 봐서 중3때 50프로만 뽑고 고1때 30프로 고2때 20프로 아이들만 남기는거죠 진짜 대학에 갈 아이들만 걔네만 각 고교에서 따로 공부만 관리하든 아니면 도단위 시단위의 특수 학교에서 관리를 해서 대입준비를 하면 나머지 매 시험별로 탈락한 아이들은 공부에 재능이 없으니 그때부터 공부에 돈을 안쓰겠죠 부모입장에서도 납득하기 쉽고 또 대부분이 공부외적인걸 하니 그렇게 위화감 느끼지도 않겠죠
32. 점세개
'17.5.21 1:07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학부모의 학구열을 너무 모르는 듯
33. ㅇㅇ
'17.5.21 1:10 AM (117.111.xxx.141)웹툰 복학왕의 기안대학교가 많죠.
34. 휴우...
'17.5.21 1:13 AM (175.223.xxx.219)대학 줄이면요. 있는 부모는 유학 보내고 없는 집 애들은 고졸 되는거죠.
35. ...
'17.5.21 1:14 AM (39.7.xxx.240)학구열과 자식의 학업성취도는 연관이 없구요 애초에 공부에 재능이 없다는걸 성적으로 보여주고 대입에 지원학 자격을 순차적으로 없게 만들어주면 더는 돈이나 노력을 헛되게 안쓸 수 있게 되는거죠 지금보다 훨씬 합리적이고 대부분의 아이들을 입시지옥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어요
36. ...
'17.5.21 1:15 AM (39.7.xxx.240)그럼 대학을 지금처럼 듣도보도 못한 대학 소위 사회에서 대학으로 인정도 못받는 200여개 대학들을 양산해서 무늬만 대학생으로 만들면 뭐가 나아지나요? 그 헛된 대학입학과 졸업증에 수천만원의 학비와 4년이란 시간을 바꿔도 학부모는 만족한다는건가요?
37. ㅇㅇ
'17.5.21 1:16 AM (117.111.xxx.141)중3 고1 때 그렇게 걸러내면 재수불사하는 학부모 생깁니다.
68년에 중학교 입시가 폐지되었는데,
그 전에는 명문중 가겠다고 중학교 재수시키는 집들도 있었어요.
저 80년생 비평준지역 출신이고 그 에서 제일 좋은학교였는데
같은반에 고등학교 재수해서 한 살 많은 친구도 있었고요.
그들의 자손들이
너는 50프로 탈락, 너는 20프로 탈락
이런다고 고분고분 들을것 같나요?
당장 재수시키고 재수생 안 받으면
헌법재판소에 위헌 제청 들고갈걸요?38. 휴우...
'17.5.21 1:16 AM (175.223.xxx.219)저 영어권 대학 나왔는데 실제로 그런 경우 많았어요. 자기 나라 대학 가기 힘드니 유학 온 애들이요.
한국은 말할것도 없죠 지금은 공부못하는 상류층만 그러지만 대학 줄이면 집 팔아서라도 내 자식 고졸 면해야한다는 부모들 넘칠걸요, 한국 너무 모르시네요.39. ....
'17.5.21 1:17 AM (39.7.xxx.240)지금도 어차피 돈많은 있는집에서는 이미 유학을 가든 뭘하든 학력을 만들어요 달라질거 없는 그네들이 문제가 아니라 없는대도 별거 없는 대학생만드려고 헛돈쓰는 대부분의 민초들이 문제죠
40. 점세개
'17.5.21 1:20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대학 평준화는 위로는 스카이부터 아래로는 듣보잡 대학을 똑같은 수준으로 만드는 거예요
원글님은 제발 대학 평준화에 대한 공부부터 하시고 글을 쓰세요.41. ...
'17.5.21 1:23 AM (39.7.xxx.240)공부좀하라는데 본인이 합리적인 설명을 하세요 공부를 제대로 못한 자들이 설명은 못하고 뭐를 찾아보라고 하죠 ^^전세계에 300개 대학을 완벽하게 평준화한 나라가 있다고 믿으시나요? ㅎㅎㅎ
42. ...
'17.5.21 1:27 AM (39.7.xxx.240)질문하나 하죠 모든대학을 다 랜덤으로 지원해서 같은수준으로 만든뒤 같은 수준의 교육을 한다는건가요? 대학교육은 의무가 아니애요 대학교수 대학별로 천차만별일 뿐아니라 대학교에 입학해도 이미 벌어진 학력차가 심하죠 그럼 의대도 누구나 지원한다구요? 아니면 어떤기준으로 평준화를 실현하며 그 대학교육은 누굴 기준으로 교육을 시키죠? 지금처럼 각대학별로 학력이 다르면 그나마 상위권 대학은 상위권애 맞게 교육을 시키죠 전국 300개 대학에 랜덤으로 아이들을 넣으면 공산주의적 평등이 교육의 효율성을 담보할 수있다 보시나요? 공부하라 공부하라 앵무새처럼 말하지마시고 그 대학평준화가 어떻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며 모든 대학생을 모두가 만족할 수준으로 교육할 수있다는지부터 말씀해주세요 ^^
43. ㅇㅇ
'17.5.21 1:31 AM (117.111.xxx.141) - 삭제된댓글만약 대학이 평준화 되다면
저라면 대학 학군 따라서 이사 할겁니다.
전국 모든학교에 같은 교수를 두는것은 불가능하고
된다고 해도 같은 교수가 수업해도 수업 내용은 학생들의 이해도의 정도에 따라 수업내용 천차만별이에요.44. ....
'17.5.21 1:32 AM (39.7.xxx.240)공평하고 평등한거 물론 좋죠 천국이죠 한정된 재화와 일자리 자원낭비등 모든걸 비교하면 어쩔수 없이 최선의 선택을 해야하죠 지금 우리나라의 문제는 개나소나 누구나 대학에 가서 개나소나 대학생을 만드는게 아니라 공부를 할 인재는 공부에 투자시키고 그외에 대다수는 그 재능도 없는것에 적게는 3년 많게는 10년 넘게 돈과 시간을 헛되게 낭비하는거죠 부모도 아이들도 입시지옥속에서 아무것도 안남고 기업과 사회에서 코웃음 치는 비루한 대학졸업장하나만 남는거애요 그러니 다시 편입이니 공시니 준비하며 또 돈낭비를 하는거죠 그 사교육과 돈낭비 시간낭비를 진짜 건설적인곳에 쓴다면 정말 이나라는 더 나아질거애요 무슨 대학평준화니 하면서 고등학교에서 한반에 수십명이 잠만자늠 상황을 서울대부터 지방에 듣보대학까지 평준화를 시켜 같이 망하게 하는게 아니라. 그건 그냥 학부모와 학생의 기분만 잠시잠깐 좋게 하는 수준인거죠
45. 대학
'17.5.21 1:45 AM (115.41.xxx.47)평준화 얘기하시는 분은 대학별 차이를 모르시나봐요. 구간별 차이 분명 존재해요. 같이 놓고 수업듣는 거 완전 비효율적이구요.
저는 원글님 의견 찬성.
더불어 그 10%의 소득이 나머지보다 많지 않게 책정하면 됩니다. 돈 더 벌려고 공부하는게 아니라 공부가 좋은 사람만 대학 가는 거죠.46. 동의
'17.5.21 1:54 AM (203.227.xxx.73)합니다. 국가예산 따먹기 위해서인가..왠 대학이 너무 많이생겼어요.평준화는 안되요..전국민 하향으로 갈듯.
47. ㅇ
'17.5.21 2:01 AM (180.230.xxx.54)전국에 있는 대학을 평준화하면
기업들이 미쳤다고 평준화된 학교 졸업생을 뽑겠어요?
칭화대 도쿄대 이런데 애들 뽑지
아예 알앤디센터를 산둥반도로 옮기죠.48. ..
'17.5.21 5:12 AM (99.230.xxx.123)4년제 대학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동의합니다. 하다못해 50개로만 줄여도 괜찮을듯. 대신 고등학교, 전문대학 나와서 기술직으로만 먹고살게 해줘도 대학에 대한 미련이 많이 없어질듯 해요.
49. 완전 동의
'17.5.21 5:52 AM (93.2.xxx.180)원글이의 원글과 댓글들에 완전 동의해요
공부에 적성이 없는 애들은 과감히 다른 길을 찾아가야죠. 괜히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낭비하지 말구요.
그대신 고졸이라도 자기가 맡은 일을 잘한다면 (중소기업일이든 기술직이든 뭐든)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게끔 제도적으로 사회적으로 보장이 되어야겠죠. 그래야 개나 소나 (표현 죄송) 대학에 가려고 기를 쓰지 않겠죠50. 완전 동의
'17.5.21 6:29 AM (93.2.xxx.180)그리고 점세개님의 대학평준화 얘기는 말도 안되는 얘기
현실성도 없거니와 하향평준화 될 걸 그럴거면 대학을 왜 가는지..51. 평준화?어이없네
'17.5.21 8:27 AM (14.32.xxx.47)서울대를 없애자고 하질 않나 이제는 평준화까지
들먹이는 작자까지 나오네요
완전 어이없어요
평생 공부라고는 안해본 사람이지요?
평준화가 무슨 꼴찌들까지 설렁설렁 끼워주는 댄줄 아는지..
노력하고 공부해서 각자 수준에 맞는 학교에 가면 되요
돈만 내면 가는 학교는 없애구요
이딴 학교를 같이 묶어서 평준화하자는 사람도 있고
참 어이없네요52. 뭐...
'17.5.21 9:42 AM (61.83.xxx.59)사립대에 국가 보조금 철폐하고 어떻게 굴리든 본인들 알아서 하라고 하고 국립대는 전액 무료에 가난한 학생에게는 생활비를 지원하는 식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예산을 늘려야 할 필요도 없고 가난하지만 우수한 학생이 어려움을 겪지도 않고 지방 국립대도 살아나지 않겠어요?53. 시크릿
'17.5.21 10:41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저는 공감합니다
서울에 일곱개
지방에 도당 1개정도씩만있음좋겠어요54. ㅇㅇ
'17.5.21 11:00 AM (115.134.xxx.129)비정규직, 대졸자가 아니어도 먹고 살만한 급여가나 수입이 가능하다면 명문대학에 대한 집착이
많이 줄어들겁니다. 어떤 교육정책을 써도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은 없습니다. 공산주의가 아닌이상.
현 시점에서 많이 부당한 부분을 없애고(예를들어 수시정시를 50:50으로 한다던지) 보완하고
제일 중요한 것은 사회가 대학을 바라보는 편견을 없애는 겁니다.55. 음
'17.5.21 11:15 AM (118.176.xxx.10) - 삭제된댓글모든 일에는 결과를 보지말고 원인을 봐야합니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고 인구가 적어 내수 경제가 살기 힘든 구조입니다. 그래서 원재료나 외국 원기술을 수입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수출하는 것이 우리나라식 생존 방법입니다.
부가가치가 예전엔 싼 인거비였다면 지금은 중간기술입니다
그런데 중간기술은 후발주자에게 항상 쫒기는 기술입니다
원기술만 있으면 시간 돈 들여 만들어냅니다. 이공계가 그래서 중요합니다. 원기술을 발명해야 하고 독보적인 중간기술을 개발해야합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석박사가 나와야 합니다
인구 90프로가 고졸이면 우리나라 퇴행합니다. 90프로 인구의 고졸이 할수 있는 일이 없어요. 다같이 못살면 지금보다 많은수가 행복감을 느낄순 있겠네요 자원없고 국토작고 인구적은 나라가 할수 있는 일은 국민들 괴롭혀서 머리 짜내는것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