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꿈

ㅎㅎㅎ 조회수 : 2,535
작성일 : 2017-05-20 15:33:28
저랑 시어머니 사이는 그닥..좋다고할수도없고
안좋다고할수도없고 어찌보면 그냥 남남같은관계라고
할수있겠네요 ㅋㅋㅋ
예를들자면 인사만 나누는 어색한 아파트옆집사는사람?ㅎ
원래도인색한분이신데 손자한테까지 인색하게구셔서
저도 그냥 잘안해요 어머니입장에서는 못된며느리임에틀림없죠
그런데 엊그제 꿈에 시어머니가나오신거예요
저희부모님도..시어머니가 저희부모님한테 부탁?인지먼지..암튼
뭔가를요청하셨고 저희아버지가 거절하는거예요
전 꿈에서 저희부모님께화를내면서 엄청서운했구요
그런데 시어머니 갑자기 제딸을제가 안보여준다고하면서
저한테 아주표독스럽게 화를내시는거예요.
꿈에서 전 시어머니가화를내시니깐 저희애기안보여드렸구요
꿈에서 저한테 너무 표정과말투과 무서웠어요
무서우면서 짜증나고화나면서 꿈에서깼는데 기분이..
솔직히드러웠어요..찜찜하고..
그꿈꾸고 우리딸 어디아픈거아닌지 다칠까봐 걱정돼드라구요..
개꿈이겠죠??ㅜㅜ
IP : 125.177.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5.20 3:59 PM (1.234.xxx.114)

    시어머니가 꿈에종종나옴 아주기분나쁘고 더럽더라고요
    인색한시어머니...같네요

  • 2.
    '17.5.20 3:59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전화 해보세요
    노인에게 잘해서 나쁠 거 없어요

  • 3. ...
    '17.5.20 4:48 PM (92.40.xxx.133)

    아무꿈도 아니네요 걱정 마세요

  • 4. ..
    '17.5.20 7:25 PM (124.53.xxx.131)

    며느리가 살갑게 굴어도 괜히 미워하는 시모들 많아요.
    님이 데면데면 한데 그정도면 그리 모진 분은 아니듯 한데
    우선은 좀 더 잘 대해드려 보세요.
    그래도 태도가 안바뀌신다 싶으면 그때가서 확실히 마음 정해도
    늦지 않아요.
    고부간도 인간관계고 어른들이 처음부터 며느리에게 접고 들어가는 사람 없어요.
    일단은 싫든 좋든 며느리로서 시부모에 대한 예우는 분명히 할 만큼 한 다음에
    방향을 정해야 님의 명분이 서는 거예요.훗날,님이 떳떳해 지기위해선 필요한 절차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373 에어컨 없이 시원한 비법~~ 31 나름시원 2017/08/05 10,067
715372 오늘 비밀의숲 전편 방송중이예요. 2 시청자 2017/08/05 1,328
715371 광주 학살시 군인들에게 뭔가 먹였었나요? 4 궁금이 2017/08/05 2,275
715370 서울교대가 연대경영. 이대정외과급인가요? 19 ... 2017/08/05 5,489
715369 유독 힘든 한해가 1 ㅜㅡ 2017/08/05 777
715368 지금 채널 돌리다 화랑 재방 우연히 봣는데 윤과장 나오내요 .. 2017/08/05 618
715367 친구가 자꾸 아기 사진 보내는데 보내지말라고 좋게 얘기하려면 어.. 28 난감 2017/08/05 8,490
715366 MBC 유가족 우는 장면 빼라..4대강이란 말도 쓰지 마라 1 너무 꼼꼼 2017/08/05 740
715365 고 최진실 소속사 사장 "최준희,  할머니와 사이안좋다.. 2 해결 2017/08/05 6,696
715364 에어컨 안트신분~~ 지금 온도몇도예요? 12 불같은 더위.. 2017/08/05 3,127
715363 남자들 갱년기를 기점으로.. 1 갱년기 2017/08/05 1,515
715362 피부얇으면 레이저시술받으면 안되나요? 3 .. 2017/08/05 2,517
715361 준희가 5살때 벌어진 일이에요 29 이사건 2017/08/05 23,873
715360 미혼30세딸 임대주택이나 행복주택.. 받는방법좀 알려주시와요 2 사랑초 2017/08/05 2,495
715359 검진에서 콜레스테롤이 높다는데요 17 아들셋맘 2017/08/05 4,590
715358 공산주의가 망한데는 다 이유가있죠 9 ㅡㅡ 2017/08/05 1,456
715357 봉합상처에 태닝해도 될까요? 1 아일럽초코 2017/08/05 959
715356 단말기 완전 자급제, 소비자의 권리 회복은 경제민주화의 시작 3 소비자의 권.. 2017/08/05 804
715355 커피 내리는 기구 뭐가 나은지요 8 ... 2017/08/05 1,615
715354 나이가 드는것도 힘드시나 봅니다. 1 며느리. 2017/08/05 980
715353 스마트폰 등장 후 사라지고 있는 업종들 뭐가 있나요? 13 질문 2017/08/05 2,436
715352 상처 잘 받는 성격 고치는 법 8 뉴뉴 2017/08/05 3,681
715351 휴가 다녀온 뒤 유치원에 기념품 13 작은 손 2017/08/05 2,814
715350 남교사가 여교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 하는데 12 신노스케 2017/08/05 3,750
715349 처음으로 입주도우미를 쓰는 중인데요 8 ... 2017/08/05 2,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