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없는 사람들은 6월까지 집 사야 한다던데요?

.. 조회수 : 18,589
작성일 : 2017-05-20 06:54:48
박근혜가 풀어줬던 매매 담보대출을 문재인 대통령이 되돌려 놓는대요.
매매가의 70%까지 대출 가능했던 것이 이제 절반밖에 안 된다고 해요.
1억짜리 집을 사려면 5천은 자기돈이 있어야 하는 거죠.
맞는 얘기죠. 가계부채 줄여야 하니까요.
근데 처음으로 내집 장만하려고 계약해 놓았는데 잔금시 대출 안 되는 사람들은 어쩌나요?
7월인가 8월부터 시행한대요.
IP : 59.12.xxx.9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세요
    '17.5.20 7:01 AM (24.246.xxx.215)

    그게 사실이라면 집값은 왕창 내려가는거고.
    대출 35%로 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거에요.

  • 2. ...
    '17.5.20 7:05 AM (125.178.xxx.117)

    돈 없는 사람은 절대 무리하게 빚 내서는 안되죠

  • 3. dd
    '17.5.20 7:07 AM (220.125.xxx.218) - 삭제된댓글

    이제 거품 슬슬 걷어내야죠.

  • 4. 1234
    '17.5.20 7:17 AM (14.32.xxx.58)

    매년 저렴한 평생임대주택 몇십만호 짓겠다고 앞서 방송에서 말씀하셨는데
    집살 이유가 없겠던데요.

  • 5. Nicole32
    '17.5.20 7:20 AM (175.223.xxx.205)

    선진국에 부자들은 몇백억 집에 살고 서민들은 평생임대주택사는데.. 우리나라 집이 몇백억 안된다고 저평가라는 사람들 있음 ㅎㄹ

  • 6. 준디
    '17.5.20 7:40 AM (112.166.xxx.20)

    만약 LTV가 현70%선에서 50%선으로 내려간다면
    주택수요가 급감해서 장기적으로 집값떨어지겠네요

  • 7. 정보는 어디서?
    '17.5.20 8:18 AM (222.120.xxx.99) - 삭제된댓글

    저도 인터넷으로 기사 읽었는데요...
    LTV랑 또 뭐하나 있었는데...
    논의 중이라는 내용이였지 7, 8월에 시행한다는 내용은 없었어요.

  • 8. 여기서
    '17.5.20 8:19 AM (14.32.xxx.118)

    여기서는 하도 집값더오른다고
    백억이라도 될양 핑크빛인데
    어제 부동산친한 지인이 급하지
    않으면 좀지켜보라고 하더군요
    벌써 조금씩 식고있는중이라고
    은행에서도 6월말로 70% 끝나면
    이 정부에서는 절대로 깡통전세니
    하우스푸어니 되게 하지는 않을거라고
    게다가 반드시 금ㅈ리인상이 될거라고
    하더군요

  • 9. ****
    '17.5.20 8:24 AM (175.223.xxx.139)

    게다가 7월부터 입주물량 터집니다.
    어마어마한 입주물량이 지방뿐 아니라 서울에도.
    그 물량이 올 해 넘어 내년까지.
    여기 계시판에 집값 오른다고 엄청 펌프질할고예요.
    부동산여사님들 죄다 컴 앞에 계실테니

  • 10. 관망
    '17.5.20 8:41 AM (122.36.xxx.22)

    2년보유기간 되가니 팔아야 될 사람들이
    집값 오른다 추임새 넣고 있는듯‥
    올해말까진 관망세라는데‥

  • 11. ...
    '17.5.20 9:35 AM (211.178.xxx.31)

    계약한 사람이 집을 포기해야 하나 고민할 정도이니
    집살 사람은 더더욱 없어지겠네요
    그럼 집파는 사람이 발을 동동 구르는 시대가 오는거 아닌가요?
    정책을 보고 한 수를 보는게 아니라 두수를 읽어야 합니다.

  • 12. 빚이
    '17.5.20 9:44 AM (121.176.xxx.62)

    내돈이라고 생각하고 살다가는 망해요...

  • 13. ㅡㅡ
    '17.5.20 9:45 AM (125.146.xxx.21)

    부동산이나 돌아보고 이런 리플들 다는건지..정말 키보드워리어들
    정신 승리는 알아줘야겠네요.

  • 14. ...
    '17.5.20 10:06 AM (58.230.xxx.110)

    그래서 그렇게 집사라고 글이 올라왔군요~
    내집한채 있어 관심없는게 정신승리인가요?
    안타까워 마시고 얼른 대출많이 받아 여러채 사시길요...
    시간이 없네요~

  • 15. 자게에서
    '17.5.20 10:36 AM (222.121.xxx.160)

    자게에서 집값 떨어진다 글 매해 본거 같아요 ㅠㅜ 주거목적이라면 하루빨리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 16. ....
    '17.5.20 10:43 AM (58.234.xxx.66)

    그래서 노무현 정부때 집값이 그렇게 올랐을까요 ..노무현이 일부로 집값 올렸을까요 ? 부동산 가격은 아무도 모르는거랍니다 정책과 비례해서 가는게 아니예요

  • 17. ...
    '17.5.20 10:44 AM (58.230.xxx.110)

    떨어지길 바라는 사람보다
    상식적인 흐름이길 바라는 사람이
    이자게에 더 많을걸요...
    거주가 아니라 투기를 반대하는 글이
    대부분이잖아요...

  • 18. ....
    '17.5.20 10:51 AM (58.234.xxx.66)

    은행금리가 오르지 않는한 집값은 올라요 ..돈있는 사람이 투자처를 못찾아서 임대쪽으로 많이들 눈 돌리고 있잖아요 ..이렇게 되면 전세는 계속 없어질테고 다른 나라들처럼 주로 월세가 대부분이겠죠 .. 돈있으면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 19.
    '17.5.20 11:24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대출 없이 집 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전세도 전세대출 받는 사람이 태반인데요?
    대출 조이면 부모 도움 받는 금수저나 고소득 전문직자,
    부동산 투기 혹은 투자할 여력 많은 부자들만
    대출 없이 여윳돈으로 집을 살 수 있겠죠.
    김광수 같은 집값 하락론자들이
    10년 전부터 집값 반값 된다고 집 사지 말라고 해서
    집 팔거나 집 안사고 전세로 돌던 사람들은
    전세값 폭등에 전세대출자로 전락했고,
    집값은 거의 1.5배~2배 올랐네요.
    결국 집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빈부격차만 심화되었죠.
    강남이니 역세권이니 신축이니 하면서 좋은 아파트만 고집하지 말고 감당할 만큼의 대출을 활용해서 형편에 맞는 내집마련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 20. ㆍㆍ
    '17.5.20 11:30 AM (122.36.xxx.160)

    물가가 오르니 건축비도 당연히 오르고 분양가도 오르니
    기존 주택들도 오르더라구요
    집값을 잡는다는건 정말 예측이 안되는것 같아요

  • 21. 카톡에
    '17.5.20 11:32 AM (221.127.xxx.128)

    너무 거짓 정보가 많이 돌아다녀 큰일이예요
    최근엔 프랑스 대통령과 그 부인 옛날 춤추는 동영상이라고 돌던데....
    둘이 고등학생때 만났다는데 무슨 어린 시절 동영상이....햐....
    정말 한두가지 웃긴게 아님....

  • 22. ..
    '17.5.20 12:38 PM (211.224.xxx.236)

    아 그래서 그렇게 여기에 집값 엄청 오를거라고 부추기는 글들이 도배가 됐던거군요. 하여튼간에

  • 23. 전세
    '17.5.20 1:11 PM (14.32.xxx.118)

    요즘 집값 올랐는게 정부에서 전세대출을 너무 풀어줘서 그랬다네요.
    이제 그 대출 조이기 시작하면 집값 안정이 오겠지요.
    서민대통령도 작은 빌라서 사셨는데
    설마 강남의 치솟아 오르는 집 가진 사람들 편에 서서 정책 하시겠어요

  • 24. 이건 확실
    '17.5.20 2:06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는 절대 모르지만
    갑자기 집값이 오르고 있다고 빨리 집 사라는 글이 최근 며칠 사이에 갑자기 많이 올라오는 건 확실해요
    그동안은 이런 글 없다가 주기적으로 글 몇개씩 올라오고 ..
    국정원 알바가 있듯이 부동산 알바도 소수 있긴 한듯

    부동산 알바가 글 두세개 쓰면 댓글로 화력조절~

  • 25. 은행 대출
    '17.5.20 2:11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까다로워지면 실수요자 중심으로 부동산판이 바뀌고
    그만큼 거품 꺼지죠.
    그때 능력에 맞게 대출 받아 사면 돼요.

    전세로만 살고자 하는 분들은 전세로만 살면
    집값의 80% 육박 하는 부동산 경우 집값은
    오릅니다.서울은 집아 모자라고 재건축과 재개발로
    이주 할 집이 모자르니 당연히 집 값을 전세수요가
    밀어 올리죠.
    문대통령님이 재건축 보다 공공성이 있는 재개발 위주의
    부동산 정책을 필거잖아요.
    그러니 이주민들 감당할 아파트나 빌라 다가구 가격이 상승 돼지용

  • 26. 은행 대출
    '17.5.20 2:12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까다로워지면 실수요자 중심으로 부동산판이 바뀌고
    그만큼 거품 꺼지죠.
    그때 능력에 맞게 대출 받아 사면 돼요.
    허나,
    전세로만 살고자 하는 분들은 전세로만 살면
    집값의 80% 육박 하는 부동산 경우 집값은
    오릅니다.서울은 집아 모자라고 재건축과 재개발로
    이주 할 집이 모자르니 당연히 집 값을 전세수요가
    밀어 올리죠.
    문대통령님이 재건축 보다 공공성이 있는 재개발 위주의
    부동산 정책을 필거잖아요.
    그러니 이주민들 감당할 아파트나 빌라 다가구 가격이 상승 되지용.
    경기도 용인권은 아파트 넘칠거니 거기가셔서 싼거 사세요들.

  • 27. 저도
    '17.5.20 5:54 PM (60.245.xxx.183)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재개발이 괜찮을 거라 보여져요.

    무주택인데 이제 집을 하나 사서 정착하고 싶다...한다면, 기존 아파트나 재건축보다는 역세권 단독주택이나 재개발 빌라같은 게 좋을 듯 해요.

    하지만, 서울 역세권의 단독주택은 저 변두리 구석이라도 비싸서 우리같은 서민들이 접근하기 어렵죠.
    매물 자체도 많이 없고요.

    그렇다면 대안으로 서울 역세권 재개발지구 내의 서민형 빌라(라 불리는 다세대)가 좋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이게 왜 좋은진 설명이 너무 길어져 생략하겠으나, 재개발 지구 중에서도 아주 유망한 지역을 골라내야 하니 연구 좀 하셔야 하고요.

    단, 재개발은 당장은 안 될 수도 있으니 최소 십년 이상은 느긋하게 기다리실 수 있는 경우에 접근하셔야 해요.

  • 28. aa
    '17.5.20 6:08 PM (115.161.xxx.197)

    올 6월부터인가 dsr 시행이고
    더 큰 문제는 내넌인데 ifrs9 적용으로 은행들이 대손충당금을 많이 쌍아야하는데, 그러자면 이자를 올리거나 원금회수 한다는 얘기죠. 이런게 언론에 온 나옴. 솔까 지금까지 집값 상승은 늘어난 대출로 만들어진건데 이제는 대출이 늘어날 수가 없대요.
    지금 기준 금리 인상은 없었지만 시중 대출금리는 오르는 추세기도 하고.
    서울은 그래도 맨 마지막까지 버티겠지만.

  • 29. 쿨토시와스브
    '17.5.20 6:12 PM (122.47.xxx.19)

    부동산 알바글 같음..빨리 사야 도움되는 인간들이 글 쓰죠..

  • 30. 000
    '17.5.20 10:19 PM (116.33.xxx.68)

    전혀사실무근이에요
    제가대출계에 있어서 잘알아요

  • 31. 부동산 알바 조심
    '17.5.21 12:43 AM (125.178.xxx.102)

    또 이런 부추기는 글 올라오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무리해서 대출내서 집사다간 패가망신합니다 ㅡ
    82쿡에 진짜 부동산업종 종사자들이 많은가봐요 ..
    요즘에도 속아서 집사는 사람들이 있던가요 ㅡ

  • 32.
    '17.5.21 1:02 AM (116.120.xxx.159)

    12월 전세만기라 집을 사볼까~ 고민하고 있어요
    근데 집값이 진짜 좀 올랐어요 ㅜㅠ
    왜그런지는 모르겠으나,,,,ㅜ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오를 이유가 없는데,,,
    제발 12월 이전까지 13년도 집값으로 떨어져라~~
    빌고있네요 ㅜ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050 막내며느리입니다. 시댁에서 과일깍는거 너무 싫어요 26 ... 2017/06/26 7,563
702049 친환경재생에너지 정책의 문제점, 그리고 jtbc의 헛소리 길벗1 2017/06/26 1,139
702048 글보니 생각나는 밤까기사건 5 2017/06/26 728
702047 멜론 말고 더덕 까기 9 날잡았네 2017/06/26 1,457
702046 한달내내 약먹는 아이 9 유자씨 2017/06/26 1,099
702045 그런데 그 멜론 처자는 왜 운거에요? 18 멜론은 뭔죄.. 2017/06/26 3,764
702044 메론보니 참 결혼이라는거 피곤하네요 5 ㅇㅇ 2017/06/26 1,780
702043 가슴이 답답해요... 3 ... 2017/06/26 587
702042 그놈의 메론.. 3 멜롱 2017/06/26 1,114
702041 거식증 환자 둘 봤어요 4 최근에 2017/06/26 2,978
702040 근데 아들은 메론깍는거 모르겠죠? 4 00 2017/06/26 810
702039 멜론말고 생단호박까기 10 허허 2017/06/26 1,977
702038 홍준표 KBS·MBC만 남았다…정규재TV로 이념 다지자 1 고딩맘 2017/06/26 754
702037 직장에서 남편은 직업이 뭐냐고 물으면 4 ... 2017/06/26 2,297
702036 화산석과 원목식탁중 고민입니다 4 지니 2017/06/26 1,689
702035 비긴 어게인 3 .. 2017/06/26 948
702034 근데 멜론은 어떻게 깍아야 해요? 36 멜론의정석 2017/06/26 4,905
702033 요즘에 멜론 깎을 줄 아는 젊은 애들이 얼마나 될까요? 12 멜론 2017/06/26 1,670
702032 습해져요 사과 2017/06/26 360
702031 전기밥솥....저희집 사이즈 추천해주세요. 8 살림꾼 2017/06/26 656
702030 경유값 인상 어쩌란 말이죠? 16 2017/06/26 1,544
702029 자식 다 키워놓으신 분들...지나고 나니 뭐가 가장 아쉽던가요?.. 15 ... 2017/06/26 3,360
702028 시어머니 소유의 집에 들어가 살면서 도배도 우리가 월세도,,, 27 ㅡㅡ 2017/06/26 4,345
702027 정말 장마같네요 3 2017/06/26 1,378
702026 한국에서의 운전 5 운전 2017/06/26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