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대통령 홧팅)절대평가 찬성

엄마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17-05-19 15:50:21
공인중개사 등 자격증 시험 절대평가입니다

제 의견은
하향평준화가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의 모든 아이들이 다 잘 자랄 수 있도록
배려입니다
밀레니엄 출생년도 부터
우리 부모세대 인구의 반 정도예요

저의 연령대 약 89만
애 연령대 약 47만


번돈 족족 학원비로 나가는 거 ㅜㅜ
넘 불합리해요
생각해보세요 우리 학교 다닐 때
장래희망이 학원강사인 애가 있었나요???
그런데 학원과 학원강사는 넘 많네요 ㅜㅜ


IP : 1.243.xxx.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19 3:52 PM (1.236.xxx.107)

    사교육비가 줄어든다면 저도 좋긴한데
    절대평가여도 학원은 다니게 되지 않을까요??

  • 2. 00000
    '17.5.19 3:54 PM (116.33.xxx.68)

    사교육비가 수학만 줄어든대요
    그비용이 이제 과학사회로

  • 3. ...
    '17.5.19 3:56 PM (218.236.xxx.162)

    지금의 학습량 강도 넘 비정상이죠 수학만 한단원 몇번 뺑뺑이를 도는건지... 이러면 아이들 맨땅에 헤딩하는 적응력 못 키워요 ㅠㅠ 변화무쌍한 미래 유연하게 대처해야하는데 정해진 길 과정들만 예습 현행 복습에 익숙해서야 어찌 도전정신이나 독립심이 키워지겠어요

  • 4. 제가 아는
    '17.5.19 4:04 PM (125.180.xxx.160)

    절대평가의 가장 큰 좋은 점은

    곁에서 공부하는 학우들이, 내가 반드시 밟고 올라가야 할 '적'이 아니라 내가 도와줘도 나에게 피해가 없기에 기꺼이 함께 잘 헤쳐나갈 마음이 우러나는 '벗'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 5. ....
    '17.5.19 4:06 PM (220.71.xxx.152)

    그러나 내신은 상대평가 한다는 불편한 사실..

  • 6. 살베
    '17.5.19 4:06 PM (210.222.xxx.34) - 삭제된댓글

    절대평가의 가장 큰 좋은 점은

    곁에서 공부하는 학우들이, 내가 반드시 밟고 올라가야 할 '적'이 아니라 내가 도와줘도 나에게 피해가 없기에 기꺼이 함께 잘 헤쳐나갈 마음이 우러나는 '벗'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2222222

  • 7. 내신도 절대평가
    '17.5.19 4:10 P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

    절대평가의 가장 큰 좋은 점은

    곁에서 공부하는 학우들이, 내가 반드시 밟고 올라가야 할 '적'이 아니라 내가 도와줘도 나에게 피해가 없기에 기꺼이 함께 잘 헤쳐나갈 마음이 우러나는 '벗'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3333333

  • 8. .....
    '17.5.19 4:12 PM (220.71.xxx.152)

    그게 내신은 상대평가 하고 수능은 절대평가 하는거예요

    그게 어떻게 친구가 우러나 벗으로 보일까요..?

    내신성적따라 대학을 가는데

  • 9. ㅇㅇ
    '17.5.19 4:19 PM (221.157.xxx.226)

    그래서 절대평가하고 나서 그 다음은요?
    작년에 우리아이 정시때 소숫점 2자리까지 동점자만 6명이었는데 그럼 어떻게 선발할건가요?
    수능절대평가하면 분명 본고사 형식이나 종합평가 면접이 들어가서 애들 더 힘들어질겁니다
    뺑뺑이 돌려 아무나 선발할수는 없잖아요
    서로 도와주는 벗으로 지내지만
    다같이 똑같은 학교를 갈수는 없어요

  • 10. ㅇㅇ
    '17.5.19 4:21 PM (221.157.xxx.226) - 삭제된댓글

    90점까지 1등급
    89점들은 1점차로 아주 눈물을 흘리겠네요
    과거 똑같이 입시 치뤘었잖아요
    1년만 시행하고 실패한 입시
    그걸 왜 또 하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11. ㅇㅇ
    '17.5.19 4:23 PM (221.157.xxx.226)

    기억 안나시나요? 예전에 등급제 입시 했잖아요
    1년하고 말았던 실패한 입시정책
    그게 바로 절대평가예요

  • 12. 결코
    '17.5.19 4:29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일회성 교육정책이 아닐거라고 믿는 마음이 크기에 희망을 갖고 기다려봅니다.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두루 좋을 사이드 정책이 꼭 뒤따를 겁니다.

  • 13. ....
    '17.5.19 4:38 PM (211.179.xxx.132)

    절대평가가 된다면
    우수한 학생을 선별하기위한 다른 길이 생기겠죠.
    그 길은 사교육으로 가는 길일테구요..

  • 14. 절대평가 하면
    '17.5.19 5:00 PM (175.223.xxx.244)

    변별력이 없어져서 대학별 시험이 생기니
    결국 사교육이 강화될 거예요.
    사교육업계가 너무 성장해서 이 모든 정책을 흡수하는 게 문제예요.

  • 15.
    '17.5.19 8:44 PM (180.69.xxx.126)

    상대평가도 사교육
    절대평가도 사교육에서 벗어나기힘들겠네요
    아에 옛날 전두환시절...모든 과외금지 시킬때가
    애들은 더 행복했을듯요

  • 16. ㅎㅎ
    '17.5.19 8:56 PM (61.102.xxx.208)

    본고사 준비해 보셨어요???
    본고사 부활하겠네요 ㅡㅡ

  • 17. 000
    '17.5.19 9:57 PM (116.33.xxx.68)

    절대평가하면 사교육이 줄어드나요?
    바뀌어도 문제점은 없어지지않는다니까요
    그냐정시로 줄세워대학가는게젤깔끔하고 뒷말도없고 과정도 공정한데 왜이리 복잡하게하는지
    수시나정시나 어차피 강남돈있는 엄마아이들못따라가니까 개천에서 그나마 용날수있는 정시보자구요
    엄마들 너무피곤하고 힘들어요 내신그따위 아예 없애버리라구요

  • 18. 입시제도를 뻑하면 뜯어고칠게 아니라
    '17.5.19 11:12 PM (124.50.xxx.93)

    대학 안나와도 먹고사는데, 사람대접 받는데 지장없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거죠. 너나할것 없이 떼돈들여 대학가고 졸업해도 백수행...그럴게 아니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205 택시 운전사 6 택시 운전사.. 2017/08/04 1,236
715204 이하 작가, 블랙리스트 공범들 풍자 구경하세요 ~ 2 고딩맘 2017/08/04 534
715203 진짜 60대 이상은 노처녀를 무슨 하자 있는 사람 보듯하나요? 16 ... 2017/08/04 5,566
715202 보쌈용 삼겹살 압력솥에 20분째 끓이는 중인데 7 dav 2017/08/04 1,787
715201 건망고로 생과일 쥬스 만들어드세요 6 andy 2017/08/04 2,771
715200 알바부대들아 기다려라ㆍ콩밥먹을 준비해 23 줌마 2017/08/04 1,150
715199 시누이 대학원 졸업식 제가 가야 하나요? 17 원글이 2017/08/04 3,912
715198 월세 방을 빼야 하는데 집주인이 연락두절이에요. 5 나거티브 2017/08/04 2,212
715197 임세령씨 헤어스타일 55 며늘 2017/08/04 33,571
715196 사교육없애고 싶다고 그런다는데 8 ^^ 2017/08/04 1,329
715195 왜 한국 30대후반남자들은 시술을 안할까요? 23 이예지 2017/08/04 4,097
715194 예식시간이요ㅜㅜ 12 결혼 2017/08/04 1,637
715193 최근 잠이 들면 몸에 통증이 옵니다 1 40대후반 2017/08/04 911
715192 본인의 땅을 조회해보려면 지번을 알아야하나요? 8 조회 2017/08/04 874
715191 이렇게 들리는 소음 저만 예민한가요 결단 2017/08/04 547
715190 섬유유연제향들이 흔한 꽃향기 일색이네요 1 ... 2017/08/04 883
715189 카페 완장질과 탈세 심하네요 14 헐... 2017/08/04 2,360
715188 정말 신기해요. 안철수나타나자.알바들도 동시다발적으로 등장 49 근데 2017/08/04 2,128
715187 저가 노트북 안살래요 이젠 6 아 ᆢ 2017/08/04 2,143
715186 살아가면서 중요한거 교육시킬것들(한살이라도 나이먹기전에 ~) 2 느낀것들 2017/08/04 1,347
715185 강아지도 재워줘야 자네요ㅎ 10 ㅋㅋ 2017/08/04 3,630
715184 다른 여자 팬티가 보이면 말해주나요 가만히 있나요? 10 .... 2017/08/04 5,497
715183 에어컨 지금 사면 비수기에 사는 것과 값 차이많으려나요? 1 .. 2017/08/04 1,063
715182 미 시민권자되어 나타난 지인 5 ?? 2017/08/04 3,319
715181 김상곤 교육부장관 좀 그렇지않나요? 31 ^^ 2017/08/04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