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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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랑 과외 금지 시키는게 제일 낫지 않나요?
1. 전두환
'17.5.19 12:53 PM (39.7.xxx.1) - 삭제된댓글전두환 때 그랬죠.
몰래 한 사람만 이익보고...2. 사회
'17.5.19 12:54 PM (39.7.xxx.1)학력이 높을 수록
소득이 높은 사회구조를
바꿔야죠.3. 어렵네요
'17.5.19 12:56 PM (1.240.xxx.92)대학을 들어가긴 쉽지만 나오긴 어렵게 만들고 블루칼라 종사자들의 임금과 대우를 높이고...
단순히 학원 과외 금지가 아니라 사회전체를 변화시켜야하는 어려운 문제 같아요4. ᆢ
'17.5.19 12:59 PM (221.146.xxx.73)배움을 불법화하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어요
5. 공부가 죄는 아니죠
'17.5.19 1:01 PM (125.177.xxx.203)공부 많이 하고 미친듯이 일해서 강남 높은 빌딩 살고싶고
포르쉐 타고 싶으면 그렇게 살고..
공부 덜하고 덜 일해도 도둑 안들고 도서관 있고 체육센터있는 작지만 안전하고 깨끗한 임대집에서.. 맑은 공기 속에서 소박하게 캠핑이나 다니며 살겠다면..또 그렇게 할수있게 만들자는 거죠.6. 삭ㅇ
'17.5.19 1:03 PM (118.220.xxx.166)우리나라 사교육시장이 너무 커져버렸어요.
사교육학원뿐 아니라 셔틀버스 기사 도우미 아주머니 카운터 안내분 강사 원장..학원 하나에도..많은분들이 종사하시니 바로 위축시키는게 쉽지 않을 듯 싶네요
반대로 과외시장은 1인체제라,,,과외는 제재를 했으면 하는데..서울에서 10시 이후 과외 이제 규제한다고 하더군요.7. 지유니맘
'17.5.19 1:06 PM (115.23.xxx.148)그렇게만 생각할 것도 아니라는요 ㅠㅠ
저도 그렇게 생각한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상가마다 동네건물마다 학원 천지인데
그 많은 학원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가야 할까요?
그런 생각도 해봤네요..
우리 문님이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8. 이건뭐
'17.5.19 1:21 PM (39.7.xxx.106) - 삭제된댓글쌍팔년도로 되돌아가자는건지 한심
9. ...
'17.5.19 1:21 PM (130.105.xxx.221)배움을 불법화 하는 것도 문제고 사교육 종사자들 밥줄도 문제인데 그거 문제라고 그냥 놔두니 점점 학교는 바보되고 사교육만 난무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해법이 있기나 할까요?
10. ...
'17.5.19 1:22 PM (130.105.xxx.221)적어도 쌍팔년도가 지금보다 나았던거 같네요.
11. 샬랄라
'17.5.19 1:26 PM (211.36.xxx.141)지금 교육 최고 엉망
12. ..
'17.5.19 1:28 PM (180.229.xxx.230)공교육이 살아나야죠
사교육시장 규제하는것도 말이 안돼고 그럴수도 없어요13. ..
'17.5.19 1:28 PM (124.111.xxx.201)전두환시절 과외수업 없앴더니
초고액 비밀과외가 성업 하던데요.
나름 고액 과외 받다가 과외 금지 되고
아름아름 과외 받으라고 연락 오던데
과외비가 몇배로 뛰더군요.
비밀과외 받을 강심장도 아니지만
가격이 후덜덜 해 과외로 가산탕진 하겠더군요.
빈부차에 의한 성적격차도 더 커지겠죠.
원글님같이 단순하게 없애자! 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요.14. 저도
'17.5.19 1:31 PM (210.94.xxx.91)과외금지시절에 고등학생이었어요. 강북 사립
선생들 다 맘에 안들었어요. 정말...ㅜㅜ
그때도 알음알음 과외한다더라는 말은 많았지요.
저희 집이 그때 형편이 안좋아서 저는 다행이다 싶었는데
한편으로는 강남학교로 전학가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말은 안했지요...
지금처럼 사교육이 만연한 때에
다시 과외금지조치를 강제적으로 하더라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게 뻔하고
사교육업자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금지, 없애...이럴 수는 없지요.
제가 사교육을 받고 못받고는 떠나서 싫은 게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또 뭔가...싶어요.
계속 똑같은 지식을 반복해서 이 아이, 저 아이 가르치고 가르치고 가르치고...어떤 생산도 못하는 직업같아요. 돈은 잘 벌겠지요...사교육 종사하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만...
유명하다는 인강 스타들 강의를 동영상으로 봐도
예전 우리 선생님들이 하던 고리타분한 이야기, 아무 철학도 없는 잔소리...저걸 억지로 듣고 있어야하는 덩치 큰..1년만 지나면 어른이, 아니면 진짜 어른인 사람들이 참...ㅠㅠ
이 입시체계는 사람을 자라지 못하게 하는 거 같아요.15. ...
'17.5.19 1:37 PM (121.181.xxx.154)이미 엄마 고학력자 엄마표로 왠만한 과외쌤 만큼 가르칠 수 있는 경우도 많은데 금지시키면 부모 저학력이면 남에게 배울기회도 뺏는것 같아요 저도 엄마표로 가르쳤는데 솔직히 학원쌤보다 잘가르치니까 말이 엄마표지 전직과외쌤이니..
16. 공교육...
'17.5.19 1:39 PM (1.243.xxx.193)공교육을 더욱 활성화 하는게 하나의 방법같기도 해요
학교에서 잘 가르치면 ...(소망)
선생님들에게 쓸데없는 학교 업무 하게 하지 말고 선생님들도 공부하게 했으면해요.
선생님들부터 바뀌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17. ^^
'17.5.19 1:44 PM (222.120.xxx.99) - 삭제된댓글차라리 공교육을 없애는 편이... ^^
18. ..
'17.5.19 2:03 PM (180.230.xxx.34)전두환때 과외금지 였는데
비밀과외 해서 오히려 부잣집은뒤로 다했고
보통아이들만 팽팽 놀았죠
차라리 보이게 했으면 자각심이라도 갖지 ㅎ19. 저는
'17.5.19 2:04 PM (39.7.xxx.239) - 삭제된댓글대학 안나와도 최저임금만 받아도 4인가족이 쪼달리지 않고 안전한 집에서 병원비 걱정 교육비 걱정 없이 사는 세상이라면 대학 안보낼거 같아요
20. ...
'17.5.19 2:23 PM (218.236.xxx.162)대학 안나와도 최저임금만 받아도 4인가족이 쪼달리지 않고 안전한 집에서 병원비 걱정 교육비 걱정 없이 사는 세상이라면 대학 안보낼거 같아요22222
21. 대학 안 나와도
'17.5.19 3:09 PM (14.46.xxx.181)4인가족 안 쪼달리게 잘 살아요 이미
눈높이만 낮추면 돈 벌 수 있는 직장은 엄청 많죠22. ....
'17.5.19 3:16 PM (211.246.xxx.37)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건 알지만 공감해요
논술을 강조하면 논술학원으로 우르르 몰리고 비교과 강조하면 비교과학원
모든게 학원으로 귀결되는 이상한 현상이 너무 답답해서..23. 00000
'17.5.19 3:43 PM (116.33.xxx.68)아이도 엄마도 아는게없으니까 사교육에 휘둘리는거죠
학교에사 똑소리나게 가르치면 상관없지만 너무 실력없는샘도계시니까 어쩔수없어요 과외사교육진짜 안받고싶네오24. ㅡㅡ
'17.5.19 4:48 PM (110.47.xxx.141)본인들 먼저 시키지 마세요. 다시 쌍팔년도로 돌아가 규제와 금지의 시절 살고 싶지 않아요.
본인 편리할데로 갖다 붙이는 주장 적당히 하세요.
공부 하기 싫음 하지 말고 애들도 하기 싫음 안 시키면 되요. 하는사람 하는 애들도 같이 죽자고 발목 잡고 늘어지지 말구요.25. ㅋㅋㅋㅋ
'17.5.19 5:51 PM (122.36.xxx.122)ㅎㅎㅎ 수천억대 부자 손주은이 어떻게 살아왔냐면
처음에 시작이 강남 잘사는집 자식들 불법과외로 시작해서 큰돈 버니까 계속 그걸로 먹고 살다
나중에 사업체 차려서 돈번거임
그렇게 돈번걸 다시 부동산 투자해서 노량진 메가스터디 타워 만들어서 주변 땅값 임대료 엄청 올려놓음26. ....
'17.5.19 6:23 PM (125.178.xxx.117)선생님들 수업준비 철저히 해야 살아남을수 있게 철밥통 없애야 합니다
원래 학원 선생님 보다 더 똑똑하고 능력있던 사람들이 점점 타성에 젖어 수업질 엉망이 되고 학생들 당연히 학원에서 배운다고 제대로 가르쳐 주지도 않아요.
노력하지 않는 선생님은 다 잘랐으면 좋겠습니다27. ㄴㅇ
'17.5.20 10:32 PM (223.39.xxx.181)학원 시간 제재해서 불법 교습소가 많이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