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실에 유리 파티션 불편하신 분 계세요? (이사예정)

후리지아 조회수 : 2,950
작성일 : 2017-05-19 11:21:56

24평 지금집은 욕조 없애고 유리파티션 설치했어요(남편강력요구)

근데 전 세수할때마다 신경쓰이고 가끔 샤워중에 부딪히는 소리에 깜짝깜짝 놀래거든요

뉴스에 깨지는 사고도 많았고요

 

1. 이번에 이사하는곳은 안방과 거실 모두 욕조가 있어요(40평대)

전 안방은 남편 원하는대로

거실은 욕조떼버리고 파티션 없이 넓직히 쓸까하거든요

너무 썰렁할까요?

 

2. 폴딩도어 하신분들 확장대신 하는거지요?

폴딩도어 만족하시나요?  남편은 좀 유행하는대로 하고 싶어하고 전 그냥 평범하게

 

3. 다음은 장판이요

전 도톰한 장판원하는데 남편은 폴리싱 타일을 원해요

폴리싱타일은 살아본적도 없는데 장단점도 궁금하고

 

82님들께 조언구합니다

IP : 59.16.xxx.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리 파티션
    '17.5.19 11:28 AM (175.213.xxx.182)

    유리 파티션이 깨지는 사고가 많다구요? 그걸 깨뜨릴 정도면 얼마나 드세기에?
    전 딱 하나, 유리 청소하기가 힘들뿐이에요.

  • 2. ..
    '17.5.19 11:35 AM (114.124.xxx.142) - 삭제된댓글

    가끔깨지는 사고가있어요..힘이세서가아니라 저절로 깨지던대요? 저도 거실 은 욕조뗐어요 뭐 얼마나크다고훵할까요..그냥뭐 답답하지않은정도.청소쉽고요.40평대

  • 3. ㅡㅡ
    '17.5.19 11:37 AM (111.118.xxx.188)

    자리 차지하고 별로에요..
    저도 없애는게 나은듯.. 유리벽에 물때끼고...

  • 4. 아휴
    '17.5.19 12:02 PM (112.161.xxx.20) - 삭제된댓글

    젓댓글님 드세다뇨
    저 깨먹었는데ㅜ 여릿여릿 40키로 나갔습니다
    그냥 깨지는 경우도 있어요ㅜ
    드세다니ㅜ 어다르고 아다르네요
    깨진 후 제거 후 그냥 썼는데 널직하고 좋았어요
    47평 안방욕실의 경우 였어요
    욕조는뗐구요

  • 5. 제가 아는 건
    '17.5.19 12:11 P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폴리싱타일
    반영구적이라 교체비용 안든다
    깨끗하다
    여름에 시원하다
    끈적이지 않는다.
    청소가 간편하다 ㅡ 애완동물 있으면 바닥에 오물 걱정 덜해요.

    단점
    무릎 아작난다
    그릇 떨어지면 그대로 끝
    난방 데워지는 데 한참 걸림
    두툼한 장판보다 층간소음 쥐약

  • 6. ....
    '17.5.19 12:15 PM (39.7.xxx.234)

    저절로 깨져서 사고 났었어요. 검색해보니 이런 일이 왕왕 있더군요.

  • 7. ,,,
    '17.5.19 12:15 PM (121.128.xxx.51)

    화장실 유리 없는게 좋아요.
    유리 청소하기도 힘들고요.
    타일벽도 더러워 지고요.
    전 욕실 가운데서 욕실벽에 물 튀지 않게 샤워 하는게
    청소가 제일 쉬운것 같아요.

  • 8. ....
    '17.5.19 12:31 PM (1.235.xxx.148)

    저희집 거실과 주방 다 폴리싱타일 했어요.

    난방은 정말 빨리 되고 오래가요.

    근데 하체부분도 빨리 피로해지고 힘들긴 하네요. 적응되면 좀 낫구요

  • 9. ..
    '17.5.19 1:45 PM (124.111.xxx.201)

    지금 사는 집은 세 얻어 사는데 유리 파티션이 없어요.
    큰 애가 샤워하고 나오고 작은애가 들어갔다가
    두 번이나 미끄러져 머리 깰 뻔 했어요.
    작은애가 거기에 한이 맺혀
    이번에 작은애가 결혼하며 24평 집을 샀는데
    마침 욕실에 파티션이 있어 파티션 설치값 굳었다고 좋아하네요.

  • 10. dlfjs
    '17.5.19 2:06 PM (114.204.xxx.212)

    저는 살살 샤워해서 괜찮은데 남편은 파티션 있어도 온 사방이 물바다
    파티션 닦느라 더 힘들어요

  • 11. 파티션은
    '17.5.20 8:10 PM (125.130.xxx.185)

    청소 외에는 편하긴 한데 샤워 커튼으로도 만족스러웠어요.
    폴딩도어는 1층에 확장했는데 추운집은 좋았지만 확장해도 난방에 별문제 없는 채광이 좋은 집은 그닥인듯, 성능 괜찮은건 500 정도 였다고 했는데 그돈이면 벽에도 타일을 시공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만.
    저희는 포쉐린타일을 거실 부엌까지 깔았는데 환절기는 차가운 느낌이 있지만 난방할때는 따뜻함이 좋고 더울때는 시원함이 좋아요. 맨발은 딱딱해서 실내화로 크록스를 이용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008 광대쪽 기미 효과있던 레이저 기미타파 17:55:28 61
1645007 김치로 가능한 요리 하나씩 추천해주세요. 1 .. 17:54:59 40
1645006 근력운동 중 가장 간단한거 한두개만 추천해주세요.. ,,,, 17:54:21 41
1645005 큰 돈이 들어오는 꿈을 ㅓㅗㅎㄹ 17:54:18 49
1645004 운전자보험 이런경우.. ㅣㅣ 17:51:58 31
1645003 50대이후 피해야 할 운동(중년이 알아야 할 운동상식) 1 17:49:35 360
1645002 50대분들 헤어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2 ... 17:49:01 269
1645001 맛있는거 먹고 운동하려 했는데 2 ㅡㅡ 17:43:35 228
1645000 패딩 예쁜지 좀 봐주세요 9 ㅇㅇ 17:42:46 456
1644999 장윤정은 돈도 많네요 9 17:39:47 1,303
1644998 초등1학년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8 ..... 17:38:19 280
1644997 Live and let live! 1 82짱 17:31:46 207
1644996 복어를 알 제거 안하고 익혀 먹으면 죽나요? 3 복어 17:28:54 619
1644995 나는 왜 이 모양인가 4 세상 17:22:53 482
1644994 스타벅스 라떼 한 잔에 기분 좋아지네요. 4 .. 17:21:28 933
1644993 이거 보셨어요? 20대 무면허 운전 5 ㅇㅇ 17:19:07 1,119
1644992 오늘 동탄 이마트 어떤가요? 오늘 17:16:21 282
1644991 개인적인 정국 예측해봅니다. 26 저도예측 17:15:15 1,379
1644990 미대선관련 뉴욕타임즈 편집위원회사설 8 퐁당퐁당 17:14:20 470
1644989 광화문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은 어디인가요 13 17:11:42 732
1644988 모과 설탕에 재우는거밖에 없을까요? 5 모과 17:10:55 285
1644987 이혼소송하면 정말 바닥을 보나요? 16 훈훈 17:01:04 1,760
1644986 닭가슴살 육포를 만들어봤어요 2 ㅁㅁ 16:57:19 271
1644985 민주당 주관 첫 집회 & 정국 예측 19 16:56:44 893
1644984 깃털 80 솜털 20인 구스이불.. 4 ㅇㅇ 16:55:24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