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16쿠데타, CIA의 가장 성공한 해외 활동

배후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17-05-18 17:30:08
http://www.minplus.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07
문명자라는 재미한국기자의 폭로에 의하면..516구데타 당시 미군이 장면을 태운후 수도원에 내려놓았다고 합니다.
모든게 딱딱 맞아떨어지는거죠. 
-----------------------
 

5.16 한달 전 미국은 쿠데타 모의 알았다

1961년 박정희가 권력을 찬탈한 5.16 군사쿠데타와 1980년 전두환 군부의 5.18 광주 학살이 갖는 공통점은 미국의 사주를 받았다는 점이다.

두 사건 모두 미 CIA를 통해 사전에 기획이 보고됐으며, 한국군에 대한 작전 지휘권을 가진 주한미군 사령관의 관할 하에 전개됐다.

미 CIA가 1961년 5.16쿠데타 발발 약 한달전 ‘박정희가 쿠데타를 모의중’이라는 정보를 입수, 모두 8차례에 걸쳐 이를 케네디 당시 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또한 4월24일 매그루더 주한미군 사령관과 이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고서는 기록하고 있다.

쿠데타 당일 10시30분 한국군에 대한 작전 지휘권을 가진 매그루더 사령관은 청와대에 들렀지만 반란군 진압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5월 광주 특전사 투입, 미국은 미리 알았다


5월 광주항쟁에 대한 유혈진압과 관련, 가장 중요한 문서중 하나가 1980년 5월7일 글라이스틴 주한 미국대사가 미 국무부로 타전한 비밀전문이다.

지난 1993년 비밀해제 된 이 전문에는 주한미군 사령관이 5.18 당시 2개 특전여단과 해병대 1사단의 이동과 투입에 동의한다고 명시돼 있다.

즉 5월 항쟁 진압에 특전사 병력이 투입된다는 것을 미국은 사전에 알고 있었으며, 주한미군은 특전사 투입의 명령권자임을 의미한다.


“5.16쿠데타, CIA의 가장 성공한 해외 활동”


1964년 덜레스 CIA 국장은 BBC 인터뷰에서, “재임 중 CIA의 해외 활동으로서 가장 성공을 거둔 것은 5.16 군사 정변이었다”고 말했다. 


주한미대사, 주한미군사령관, CIA지국장, 그리고 한국 현대사


대통령을 국민의 손으로 직접 뽑기 시작한 것은 1987년 13대 대선부터다. 그 이전 박정희에서 전두환으로 이어진 27년 쿠데타 정권은 미국의 사주로 창출됐다.

주한미 대사와 군사령관 그리고 CIA지국장으로 짜여진 막강한 미국의 힘은 87년 이후에도 대한민국 정치사에 깊숙히 개입해왔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관련기사: 

전세계 구데타, 암살, 테러, 경제위기 뒤에 미국이 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35894&page=1&searchType=sear...

IP : 222.233.xxx.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034 명화달력 살 수 있는 곳요? 1 77 2017/05/24 360
    691033 고교 내신 성적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게 문제 아닌가요 12 교육 2017/05/24 1,469
    691032 동네엄마... 13 .. 2017/05/24 4,378
    691031 어제 불타는 청춘 볼 때 나왔던 곡이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3 음악 2017/05/24 627
    691030 미신 강요하는 시어머니 2 린넨이좋아 2017/05/24 1,405
    691029 절대평가로 바뀌면 뭐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5 입시초보 2017/05/24 912
    691028 티비조선패널이 김무성사건 --;; 7 ㄱㄴ 2017/05/24 2,764
    691027 안녕하세요 12개월 아들키우는데 액상분유 괜찮을까요? 3 두등등 2017/05/24 462
    691026 핏플랍 슬립온 어떤가요 4 . 2017/05/24 2,496
    691025 트럼프 부부 또 불화설 9 뿌치 2017/05/24 4,665
    691024 이완구 황교안& 이낙연 청문회 자료 제출율 비교 8 적반하장 2017/05/24 1,176
    691023 교육제도, 입시, 학종, 수능, 자사, 특목 1 대입 그거 .. 2017/05/24 557
    691022 노대통령님 영결식후.. 3 ..... 2017/05/24 1,615
    691021 술 취해 새벽 11세 딸 깨워 "나가라"..法.. 2 .... 2017/05/24 1,908
    691020 분당에서 신촌가는 젤 쉬운 방법 알려주세요 6 분당맘 2017/05/24 984
    691019 시빗거리 만들지 마라? 6 뭐라고? 2017/05/24 1,019
    691018 18일 있었던 대입관련 심포지엄 오늘수요일 2017/05/24 547
    691017 남미 4개국 멕시코 쿠바 73일 여행 후기 41 평등 2017/05/24 4,680
    691016 자기자신을 버리고 자식에게 올인하는 엄마 20 엄마 2017/05/24 5,300
    691015 대파김치..와 진짜 맛있네요! 52 잃어버린 입.. 2017/05/24 7,034
    691014 소득 최상위계층이 스카이 입학의 7-80%를 차지한다 28 ... 2017/05/24 2,828
    691013 사사건건 말할때마다 질문 2017/05/24 366
    691012 맘이 여린거 소심한거 고치고 싶어요 5 000 2017/05/24 1,845
    691011 어제 봉하마을.. 도종환시인의 '운명' 들어보셨나요? 2 추도사 2017/05/24 1,048
    691010 한약,홍삼 먹고 변비 1 .. 2017/05/24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