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년을 어떻게 쓰는 게 나을까요

육아휴직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7-05-18 14:57:19
복직하면 주말부부에 제가 아이 데리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에요
제 주변엔 도와줄 사람(친정 시댁 친척 형제) 하나도 없구요
저 혼자 다 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이 36개월까지 키우고 복직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24개월까지 키우고 복직하고 나머지 12개월은 초등학교 입학하면 쓰는 게 나을까요

부부가 공무원이라 급여는 정말 적은데 그나마 남편이 저보다 100이상 많은데 제가 24개월 휴직하고 남편이 휴직해서 저 있는 곳으로 와서 같이 지내는 게 나을까요
이 경우엔 마이너스 통장 써야해요
둘다 나이도 좀 있구요

복직 시점이 다가오니 이래저래 생각이 많네요
아기는 순한 편이에요
IP : 218.234.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건
    '17.5.18 2:59 PM (116.127.xxx.143)

    모르겠고
    초등1년 휴직 할 생각은 잘한거 같아요.
    이때가 오히려 유치원때보다 손이 더 가거든요.

    다른건..내머리 복잡해서 패쓰.

  • 2. ㅇㅇㅇ
    '17.5.18 3:01 P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

    36개월이요
    아이가 일러받칠수 있을때 기관에 보내세요
    자꾸 재연하는거 연습시키시구요
    그래야 유치원 보내면 원내에서 일어난일들을
    동영상 보듯이 일러받친답니다

  • 3. ....
    '17.5.18 3:16 PM (1.245.xxx.33)

    아이가 초등학교 갈때쯤이면 우리나라 복지가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방과후 돌봄도 그렇구요.
    아이있는 집은 4시나 5시 퇴근하고....
    학교 끝나고 돌봄가있다가 그러면 좋을꺼 같은데...
    36개월 쭉....쓰는것이 좋다에 한표입니다.

  • 4.
    '17.5.18 3:25 PM (218.234.xxx.167)

    미래가 더 나아질거란.. 그런 생각은 못 했네요

  • 5. ...
    '17.5.18 4:24 PM (125.128.xxx.114)

    아이는 하나만 낳을 생각이신가요? 둘째 태어나면 또 육아휴직 쓸수있잖아요...24개월만 해도 어린이집은 보낼수 있을정도는 되구요, 초등학교 들어가서 또 휴직이 필요하면 자기계발휴직 같은것도 사용가능하니까 잘 생각해 보세요...

  • 6. ...
    '17.5.18 4:25 PM (125.128.xxx.114)

    공무원은 시간선택제 근무도 가능하니까 월급 덜 받고 조금 일해도 되니 초등학교때 그런거 해도 되요...돈이 문제죠...돈에 구애 안 받으면 휴직도 여러가지 가능합니다.

  • 7.
    '17.5.18 5:09 PM (218.234.xxx.167)

    둘째는 안 낳을 거에요
    나중에 어찌 될지 모르니 36개월 쓰자는 쪽으로 기우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346 대하기 어려운 사람 되는법 19 @@ 2017/05/18 11,106
689345 다이어트 중인데요 7 세상편하다 2017/05/18 1,948
689344 중국이 이해찬 특사에게 처음으로 15 ... 2017/05/18 9,217
689343 여자는 출산때문에 제일 예쁠 나이에 빛을 잃는것 같아요. 14 .. 2017/05/18 5,370
689342 돌 하면 답례품 누구나 주는 건가요? 8 행주 2017/05/18 958
689341 육아휴직급여를 연내에 추경으로 1 ..... 2017/05/18 653
689340 초3 핸폰에 미쳤어요 2 ㅇㅇ 2017/05/18 1,272
689339 태국 패키지여행-60대~70대 추천 부탁드려요~~ 7 vh 2017/05/18 1,989
689338 중3.과외끊는게 맞겠지요? 11 ㅡㅡ 2017/05/18 3,155
689337 누가 더 마음이 아플까요? 5 마음 2017/05/18 1,508
689336 현영 둘째 가졌네요 1 연락2 2017/05/18 2,650
689335 도움요청... 대기질 개선 사례에 대한 동영상이 있을까요? 동영상 2017/05/18 287
689334 내가 대깨문 하는 이유.jpg /펌 6 역시 2017/05/18 2,377
689333 지컷이란 브랜드 이쁘지않나요? 16 질문 2017/05/18 4,533
689332 공지영작가님의 상처없는영혼읽고 7 감사나라 2017/05/18 2,126
689331 방충망 청소만해도 공기 질이 다르네요 6 2017/05/18 3,209
689330 Daily Moon : 매일 뜨는 달빛 대통령과 햇빛 여사 2 '위클리문'.. 2017/05/18 890
689329 피우진 보훈처장 닮은 연예인...ㅋㅋ 14 .... 2017/05/18 4,883
689328 조카애가 왕따 가해자라네요 ㅠ 30 bnm 2017/05/18 9,100
689327 1살 나이많은 동서에게 말놓는다? 17 ... 2017/05/18 2,786
689326 언론만 모르는 문빠의 실체 /미디어스 8 저녁숲 2017/05/18 1,785
689325 5.16쿠데타, CIA의 가장 성공한 해외 활동 배후 2017/05/18 1,129
689324 최씨 남자아이 이름 .. 8 ㅇㅇㅇ 2017/05/18 2,238
689323 박사모는 박을 왜 사랑할까요?? 25 .... 2017/05/18 3,705
689322 매일 찾아오는 아이친구..스트레스네요. 24 dd 2017/05/18 6,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