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속옷이 장땡이라고 생각해서 이마트 자주 면팬티하고 노와이어 브라만 하고 다녔어요.
끼이는 느낌이 없으니 좀 마구 먹어댔더니 어느새 5킬로 오버..
전에 유지니맘이 추천해주셨던(?) 속돗 사이트 가서 제 사이즈로 샀는데
오메. 속옷이 딱 끼네요. 으아.. 뭐랄까 옷이 끼는거보다 속옷이 약간 끼니까 정신이 확 들어요.
세일하고 있는 거들형 팬티하고 밴드 넓은 브라를 했는데도 끼이는.. ㅜㅜ (쪼이는게 아니고 살짝 끼이는)
속옷이 몸에 조이면 건강에 안좋다고 생각해서 너무 편하게 늘어지게 입고 살았더니..
군살 늘어나는걸 각성을 못하고 마구 먹었네요 .
ㅜㅜ 건강 해칠정도로 막 쪼이는 코르셋이나 보정속옷은 아니더라도
몸 잡아줄수 잇는 속옷 입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