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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수로 1억이 넘는 외제차를 요구하네요

우유 조회수 : 28,907
작성일 : 2017-05-18 02:54:48
제 이야기는 아니고

저희 언니가 이번에 결혼이야기가 오가는데

같은 중견회사 동갑 동료인 예비형부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분이랑 연애끝에 결혼이야기가 나오는데

신랑쪽에서 1억이 넘는 외제차를 요구하네요

언니가 모은돈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는거로도

모자라 대출까지 받아야하는데

신랑쪽에선 잠실에 24평 아파트 혼수할거없이

고치고 가구 다 들여놨다고

다른거 주고받을거 없이 아들 차만 좋은걸로 바꿔달라고

하는데

물론 집 자가로 결혼하면서 들어가는거 다 감사하지만

집은 남자쪽 재산이고 당연히 공동명의같은거

바라지도 않지만 해주지도 않을거고

차는 사면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은 떨어지기마련이고

그런거잖아요..

물론 아파트가격에 비할건 아니지만.

이제 30대 초반인 부부인데

1억도 넘는 고가의 차가 과연 필요한지..

언니가 모아둔게 5천도 안되는데

부모님이 모아둔돈에 대출까지 받으면

저는 어떻게 되는지...

언니는 빨리 결혼하고싶어

자꾸 해달라고 하는데

너무 우리집안생각은 안하는거 같고

언니도 예비형부도 형부 집도 좀 서운하네요

부모님만 또 대출 받으셔서 고생할거 생각도 안하나봐요

IP : 39.7.xxx.227
1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유
    '17.5.18 2:57 AM (39.7.xxx.227)

    언니가 살집이고 하니 대출을 언니이름으로 받아서 결혼후에 어차피 맞벌이하니 언니가 갚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 2. ㅇㅇ
    '17.5.18 3:02 AM (116.34.xxx.173)

    제가 부모라면 안 해줄거지만
    원글님은 제3자 아니신가요
    부모님께 노후자금 꺼내쓰시면 나중에 어떡하실거냐 정도 여쭤보세요
    노후자금도 아니네요 대출받아야 하시는 거면..

  • 3. ㅇㅇ
    '17.5.18 3:07 AM (116.34.xxx.173)

    남자쪽이고 여자쪽이고 자기들이 좋아서 결혼한다는데 부모가 저렇게까지 짐을 져야 하나 싶어요
    편히 살라고 여윳돈 내주는 것도 아니고
    빚지면서까지...참

  • 4. 우유
    '17.5.18 3:09 AM (39.7.xxx.227)

    큰딸이라고 집에서 여태 저보다 지원도 많이받았어요
    재수하는거 유럽여행 다 손벌리고
    저는 늘 아끼고 알바하고 대학도 재수안된대서
    원하는곳 못가고
    늘 지하고픈거 쓸거 다쓰고 하더니
    결혼자금도 적게 모아두고
    부모님께 손벌리는것도 모자라 대출운운하고
    결혼에 환장한거같아요 뻔뻔하고

  • 5. ddd
    '17.5.18 3:10 AM (121.130.xxx.134)

    경제력도 한쪽이 너무 기울고 소비 가치관도 너무 다르면
    결혼 다시 생각해 보는 게 맞겠죠?
    언니 능력 만큼 반반해서 집장만 같이 할 남자 만나라고 하세요.

    잠실 24평에 혼수 할 거도 없이 싹 고친 남자는 1억 차쯤이야 껌값인 여자랑 결혼하는 게 낫겠고요.

  • 6. ....
    '17.5.18 3:10 AM (128.3.xxx.44)

    이래서 너무 차이나는 집이랑 혼사하면 잡음이 많아요.

    삼십대 초반 부부 그렇게 비싼 차가 필요한가요? 이게 질문의 촛점이 아님.

    잠실 24평 아파트 가격 얼만지 네이뇬에 검색 한번 해보세요.

  • 7. ㅇㅇ
    '17.5.18 3:12 AM (116.34.xxx.173)

    위에 댓글 단 사람인데요,
    원글님이 언니 미워할 필요 없어요.
    언니 유럽여행 자금 대준 것도 부모님이고 원글님 재수 안 시킨 거 부모님 결정이에요

  • 8. 우유
    '17.5.18 3:18 AM (39.7.xxx.227)

    생각없고 뻔뻔한 언니도 문제고
    이와중에도 혼사길 막으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도 답답하고 그러네요
    신랑집입장에서는 오히려 봐준거겠죠
    그걸떠나 둘이 결혼하는걸 본인이 못해서
    집안 기둥뽑으려는 언니가 참 ...

  • 9.
    '17.5.18 3:18 AM (104.129.xxx.115) - 삭제된댓글

    싸가지 없는 놈이네여.

  • 10. 님은
    '17.5.18 3:19 AM (213.33.xxx.62)

    속상해도 뭘 하겠어요? 말린다고 누가 듣겠어요?
    부모랑 언니가 알아서 하겠죠.

  • 11. 상대가 이해도 되네요
    '17.5.18 3:23 AM (112.152.xxx.220)

    차라리 이결혼 안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서로를 위해서ᆢ

  • 12. 맞아요
    '17.5.18 3:27 AM (104.129.xxx.115)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불행해진다 백퍼.

  • 13. ㅡㅡ
    '17.5.18 3:35 AM (183.98.xxx.67)

    잠실이면 최소 7억에서 10억이데 혼수 다접고
    1억정도 차 사고 싶다면 현금으로 보내던지
    이것도 못할정도면 서로 차이 나는거 아닌가요?
    경제적 차이 극복 안되면 바이바이인거죠

  • 14. 와~
    '17.5.18 3:41 AM (104.129.xxx.86) - 삭제된댓글

    결혼이란 경제사정과 상관없이 그냥 둘이서 좋으면 하는거지
    뭐 돈내고 돈 먹기냐 ?..
    슬프다 슬퍼~

  • 15. ...
    '17.5.18 3:42 AM (70.187.xxx.7)

    글쎄요, 1억도 저축 못한 언니가 한심하고요, 그 쪽에서 요구하는 비용은 생각보다 크지 않네요. 가격 비교 해보세요.

  • 16. ...
    '17.5.18 3:44 A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둘이 좋으면 하는데
    부모도움 받으면 이야기 달라져요.
    안그럼 남자가 집 포기하고 여자랑 반반해서
    월세가면 되지만
    여자가 자기부모 조르잖아요.
    그럼 말이 달라지지요. 둘 다 받지 않으면 되요.
    돈내고 돈먹기라 붙일 개제도 아니네요.
    오히려 따지고 들면 저정도 1억혼수도 못할꺼면
    언니가 준비 안된거지

  • 17. 젊은놈이
    '17.5.18 3:46 AM (104.129.xxx.86) - 삭제된댓글

    1억짜리 차 몰구 다닌다면 내가 경제력 있는 애비래도 귀쌰데기 한대 갈긴다.

  • 18. ...
    '17.5.18 3:48 AM (223.62.xxx.239)

    경제사정 상관없이 좋으면 하는거 맞아요.
    단 부모도움 받고 둘이 좋음.
    남자가해올 집은 그 부모가 해준거 아닌가요?
    그럼 집 포기하고 여자랑 반반해서
    월세가면 되요. 그런데 여자가 자기부모 조르잖아요.

    돈내고 돈먹기라 붙일 개제도 아니네요.
    오히려 따지고 들면 저정도 1억혼수도 못할꺼면
    언니가 준비 안된거지. 여기서 사랑ㅎㅎ
    여자는 사랑이고 남자네는요?

  • 19. ...
    '17.5.18 3:52 AM (223.62.xxx.239)

    그냥 딱봐도 차가 아닌 그에 상응하는 혼수요구네요.
    남자쪽은 준비 다 됬는데 여자쪽은? 그런거지요.
    하던지 말던지 그 결정은 여자쪽에서 정하면 되지만 저정도 시세 집에 1억혼수는 전혀 과하지 않아요.
    아님 반이상 보태고 공동명의 하던지 사정봐서 맞춘거구먼

  • 20. 이래저래
    '17.5.18 4:44 AM (59.6.xxx.151) - 삭제된댓글

    10억 준비하고 1악 정도 하지
    남자네랑 경제적 차이가 나는 거에요
    남자가 싸가지 없는게 아니라 자기니 주뱐이 그 정도는~ 하는 정도의 경제력인 거죠
    언니가 그럴 형편 아니라고 오픈하고 방법을 찾아야죠
    알고보니 처가가 어려워 는 아니죠
    암튼
    남자가 싸가지 없다니 ㅎㅎㅎ
    이래서 차이나는 결혼 꺼리는 겁니다 열배 하고 욕먹으니까

  • 21. midnight99
    '17.5.18 4:45 AM (90.203.xxx.199)

    아무리 잠실이지만 24평짜리 아파트인데 1억넘는 외제차를 타겠다는게 허세로 보이는 건 나 뿐???

    그리고 그 집이 경매로 잡혀있다가 싸게 건진 사연있는 집인지, 대출을 엄청나게 끼고있는 빛좋은 개살구인지 어떻게 알아요? 명의조차 결혼 상대남 앞으로 안되어있어서 시부모님이 집가지고 엄청 생색내면, 남의 집에 전세사는 거보다 못할 수도.

    아는 사람이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결혼하고 나니 대출이 어마어마해서 사기결혼이라고 울고불고하다가 돌싱이 된 경우가 있어서, 의심이 안들 수가 없네요.

  • 22. 딸은
    '17.5.18 4:45 AM (174.110.xxx.98)

    한국은 아들은 아파트 마련해야 하는건가요? 10억짜리 ㅜㅜ 여자는 1억 혼수만해도 되는거구요?
    정말 아들 키워서 장가 보낼려면은 기둥뿌리 빠질듯하네요

  • 23. ..
    '17.5.18 5:32 AM (183.100.xxx.235)

    제 생각에도 1.집 명의 2.대출 여부. 확인 해보는게 먼저일것 같아요.

  • 24. 82에서 많이 본 댓글
    '17.5.18 5:39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나 이 결혼 반댈세.

  • 25. 오래전
    '17.5.18 5:39 AM (208.87.xxx.201)

    친구가 중견 중소기업 사장 아들과 결혼했었어요. 대학때부터 사귀어서 오랜 연애끝에 한 결혼인데 제 친구는 평생 공무원인 검소하신 부모님 에게서 자랐구요.
    친구는 혼수때문에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그중에 자동차요.
    신랑쪽에서 방배동 아파트를 해오긴 했지만 원글님과 비슷했어요.
    결국 제 친구는 해달래는 대로 다 해서 결혼했어요. 30평대 아파트 살림 채우느라고도 엄청 돈 썼고 결혼고 공항터미널에서 신랑에 맞춰서 하고 뭐든 다 신랑한테 맞춰서 했어요.
    공무원이셨던 아버지 퇴직금 거의 다 쓴샘이지요. 그런 우여곡절끝에 한 결혼이지만 지금은 잘 살아요..
    그런데
    공동명의로 해달라고 하고 자동차 해 갖고 가면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신랑쪽에서 당당하게 1억넘는 차 해달라고 하는데
    신부측에서 공동명의 해달라고 하는건 전혀 이상하지 않을거 같거든요.
    사실 이런거 말하기 전에 미리 공동명의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연애결혼이면 더더욱이요.
    공동명의 아니고서 1억 넘는 차는
    좀 사치라 생각해요.

    전 개인적으로 이런혼수 완전 반대에요. 부모 등꼴 빼먹는 이런 결혼.
    자식이 웬수일듯 그 부모입장에서는.

    자식한테 뭐든 안해주고 싶은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부모 속도 모르고
    결혼할 나이가 되서 철없는 소리 하네요 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 26. 동감
    '17.5.18 5:43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부모 등꼴 빼먹는 이런 결혼' 나도 완전 반댈세.

  • 27. 와,, 1/10 을 공동명의 해주고
    '17.5.18 5:50 AM (59.6.xxx.151) - 삭제된댓글

    공동명의 하게 나머지 차액은 현찰로 해가요??
    한 이억 들고 가면 1;3 공동명의 하죠
    진찌 황당하네요

  • 28. 음,,
    '17.5.18 5:54 AM (98.163.xxx.106)

    위에 어떤분 공동명의 얘기하셨는데 7-10억 가까이 하는 집 시부모가 해주는데 공동명의 해달라고 하는건 말도 안되요.
    아무리 1억짜리 차를 사간다고 해도...
    그 집 팔고 나중에 두번째집 사면서는 공동명의해도 욕 할 사람 없지만
    시부모가 집에 가구까지 다 해주는데 공동명의 운운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겁니다.
    다른 혼수 하나도 안하고 차만 하는거라면 그렇게 과한 얘기도 아닌것 같아요.
    원글님네가 남자집에 비해 경제적으로 많이 기울어서 거런거지...
    시댁 얘기가 얼토당토한 황당하고 무리한 요구는 아닌것 같네요.

  • 29. 요구 하든지 말든지
    '17.5.18 5:57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해주든지 말든지
    님이 무슨 상관이요
    댓글 읽으니 님은 언니 보다 어려서부터 늘 모자란 원조 받은 처지구먼.
    앞으로도 계속 님은 언니보다 부모 원조는 못받고 살거 아뇨.
    프레임이 이러면 부모 자산 가져간 언니가 부모 봉양 하라고
    님이 이제부턴 딱 선 긋고 님 살 길 찾으면 되지
    부모 언니 관계에 중간에 껴서 비난 하는 일은 감정 낭비 아닌지.
    비난 하고 하지 마라 해라 할 수록 님은 늪에 빠지는거에요.
    돈 떨어진 부모 봉양 님이 다 짊어 질 수도 있는 모양새요.
    그러고 살기 싫으면 지금부터 입 닫고 마음 정리 하세여.
    전봇대로 이를 쑤시든 말든 셋이 알아서 해라란 마음으로.

  • 30.
    '17.5.18 6:00 AM (1.241.xxx.209)

    집사는데 돈한푼 안보테고 공동명의가 왠말!!
    그얘기 꺼냈다간 파혼 당하기 쉽상입니다!
    혼수도 채워놨다 하고... 언니가 시집을 잘가네요

  • 31.
    '17.5.18 6:04 AM (1.241.xxx.209)

    부모 노후자금 건드리는건 말이 안되고
    형편 안되는거 얘기해야지 뮈 어쩌겄어 남자가 자기 부모님보기 저거하다 하면 우선하고 부모님 생활비보조 하는걸로하던가?,,, 암튼 차이나는 결혼은 피곤

  • 32. 회사원이면
    '17.5.18 6:06 AM (175.120.xxx.27)

    그 외제차 유지할 만큼 수입이 크지도 않을텐데...
    다들 자기 수입에 비해서 과하게 소비하려고 하네요
    부모님이 집 사주신 거는 고마운 노릇이지만 전 1억 외제차는 좀 그러네요

  • 33. aaa
    '17.5.18 6:12 AM (119.75.xxx.114)

    별 거지같은 것들이라고 해도 될거같네요. 천박하게 무슨 짓이지...

    겨우 중소기업 다니는 주제에...

  • 34. 언니는
    '17.5.18 6:13 AM (110.70.xxx.218) - 삭제된댓글

    잘 살꺼예요.
    주변에 보면 , 언니 둘이 과하게 혼수해가면서 결혼 하고 남겨진 동생은 부모님 생각하고 형편에 맞춰서 제대로 혼수도 못하고 결혼했는데, 시댁에서 대접 못받고 사는 사람도 있더군요. 친정에서도 경제적으로 차이나는 자녀들 대하는게 다르다고 하고요.

  • 35. ....
    '17.5.18 6:14 AM (39.121.xxx.103)

    솔직히 이래서 서로 형편 비슷한 집끼리 결혼하는게 서로 좋은듯해요..
    잠실 24평 자가받고 1억정도 요구는 그리 큰 요구 아니라 생각하는데...

  • 36. 이래서
    '17.5.18 6:15 AM (223.62.xxx.247)

    집안이 비슷해야 결혼할때 탈이 없나봐요

  • 37. ㅇㅇ
    '17.5.18 6:16 AM (58.140.xxx.135)

    말려도 언니누 대출받아 외제차 사주고 결혼 강행할듯.
    님이 어차피 못말리는 일이예요.

  • 38. ...
    '17.5.18 6:19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1억 혼수에 사랑 운운하면서 거품물면서
    신혼집 공동명의 해달라는 분들 진심이세요??????
    진짜 대단한 거지근성이네요.

  • 39. zz
    '17.5.18 6:20 A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이혼하면 손해본다생각하지만 저정도면 본인이 대출받아 사면되겠네요

  • 40. como
    '17.5.18 6:29 AM (58.148.xxx.40)

    집시세비하면 1억 아무것도 아닌데
    뭔 공동명의래요? 강남 송파 사람이 들으면
    별거 아닌듯한데...공동명의는 과합니다
    내가 남자 시어머니면 안합니다

  • 41. 신혼집 공동명의라면
    '17.5.18 6:31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겨우 중소기업 다니는 주제에...- 222222222

    만약에 이혼한다면 5억은 번다는 말인가요 ?

  • 42. como
    '17.5.18 6:31 AM (58.148.xxx.40)

    1억이면 그냥 평범한 혼수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 43. 댓들들 참
    '17.5.18 6:36 AM (59.6.xxx.151)

    원글님
    저도 언니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경제력 차이가 나는 거 솔직히 오픈하고 형편에 맞추자고 제의해야죠
    대출 받고 허덕이는 거
    결혼후 시집이 없어도 이 정도로 없은줄 몰랐어 한탄하는 거 여자들만 그런 거 아닙니다
    그렇지만 당사자가 그 정도로 철이 없으면 더구나 동생말 들을리가 없죠
    부모야 어떻게든 해주고 싶겠지만요

    근데 댓들들은 참 황당하네요
    남자집이 대출 만땅인 경우는 누가 봐도 사기에요
    둘이 갚을건데 갚을 사람에게 말 안하고 빚 내다뇨
    그런 경우는 말할 가치도 없죠

    1:
    1억 외제차
    저는 차가 소비재라 보는 사람이라 타지도 않고 앞으로도 살 마음 없습니다만
    자산의 10%에요
    제 취향엔 전체 소비에서 처 감가상각, 유지비 토탈 교통비로 계산한게 차값이지만
    자산의 10% 차 타는 게 싸가지 운운할 일이면 길에 절반은 싸가지는 커녕 모지리 오너겠네요
    차를 연령대로 타는게 허영이에요
    자산과 운용능력으로 타는 거죠

    공동명의요 ㅎㅎㅎ
    좋죠
    1:10으로요?
    대출 내는데 한 이억 더 내서 1:3 하나요???
    못해가는 건 흉 아니지만 염치없는 건 흉입니다
    거기다 남자 집에서 알아서 해줘야 한다니
    애 낳고 명절에 가니까?
    그럼 애 안 낳을 사람은 10억에서 얼마나 부담하면 되나요?
    명절에 먼저 가고 남성위주에 매인 인건비로 월 삼백 일년에 삼천육백
    삼십년짜리 인건비인가요?

    언니가 잘못하긴 하지만 애닳은 심정이 안스럽기도 하고
    부모 속이 어떨까 싶기도 하고,
    형편 안되는 거 어쩔수 없으니 부디 오픈해서 잘 살길 바랍니다만
    댓글들은 어이없다 못해 뻔뻔하군요
    적당히 나랑 맞는 상대 고르세요
    사랑 팔아 상대 나쁜 놈 만들지 말구요
    돈 놓고 돈 먹기 냐고 하지 말고 내 돈 내지 말고 상대도 안 내면 되는 겁니다

  • 44. ...
    '17.5.18 6:41 AM (175.223.xxx.210)

    5천도 못모은 신부나 5천도 못해주는 부모나...아들있으면 큰일날 집일세

  • 45. 공동명의
    '17.5.18 6:52 A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공동명의 가지고 말 많은데
    솔직히 공동명의 해도 이혼할땐 기여분 없으면 하나도 못 받는거 아닌가요?

    왜 공동명의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절세혜택이나 혼인 중 한쪽이 재산 처분 마음대로 못하는 역할은 있지만 까놓고 공동명의 원하는건 이혼시 재산분할때문인거잖아요.

    아무 효력 없는데;;;;

    이런 경우 공동명의는 염치상으로도 말도 안되는거 맞고요.

  • 46. 와~
    '17.5.18 6:52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요즘엔 결혼전 이혼준비까지 완벽하게 하기때문데 공동명의를 요구하는건가요 ?..
    정말 무서운 세상이네요..

  • 47. 언니
    '17.5.18 6:56 AM (175.223.xxx.158)

    명의로 대출받으면될텐데 뭐가 문제?
    남자가 집해오는데 1/10이면 남자 측에서 많이 봐준거예요.

  • 48. 아짐마
    '17.5.18 6:57 AM (121.137.xxx.106)

    잠실집값이.워낙 후덜덜하니 남자쪽에선 그정도 요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할 거 같아요.
    그정도 안되는 남자한테 시집가도 1억5천 들고 가더라고요. 남자쪽 1억5천해서 3억짜리.전세 얻어서 시작해요.
    그보다 훨씬 좋은.조건 같은데...
    시부모 재력 무시못해요. 앞으로 아이들 키우는 것도 그렇구요.
    동생분은 시집 어떻게 가냐구요?
    그건 본인이 준비해서 가야죠.
    언니 시집보내느라 등꼴빠지는 부모님에게 더 짐을 지우실 건가요?
    언니가 뻔뻔하다 생각하지말고 행복하게 잘살길 빌어주세요.
    시집못가고 징징대는 거보단 잘해서 보내는게 낫잖아요.
    살면서 언니랑 비교하지도 마시구요.
    서운한 마음 이해되지만 결국 형제지간도 본인 일이 먼저더라고요.

  • 49. dd
    '17.5.18 7:00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잠실에 집 구해주는데
    1억 혼수정도도 생각안한다는게 참~
    너무 차이나는 결혼이네요
    거기다 공동명의까지~~
    아는 남자분이라면 결혼말릴듯

  • 50. 돈만 생각한다면 입장 한번 바꿔 보세요
    '17.5.18 7:10 AM (124.49.xxx.151)

    1억 들여 얼마나 안정된 삶을 살게 될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350314

  • 51. 아니
    '17.5.18 7:17 AM (14.32.xxx.118)

    잠실 20평대도 십억가까이 하고 혼수 하나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일억차 해갈수 있지요.
    울 동네 아줌마 아들 결혼시키는데 받을거 다 받고도 5천짜리 차 해가지고 오던데
    공짜로 시집가려고 하나
    남자측이라면 이 결혼 반댈세

  • 52. ..
    '17.5.18 7:25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음...
    언니가 1억 차를 몰고 다니고 싶은가 봅니다.
    신랑 측에서 원한게 아니고 언니가 먼저 하고 싶은것을 신랑측이 원하는 것처럼 말한것 같아요.
    언니가 허영끼가 있는 거죠.
    잠실에 집있다고 신랑측에서 그런요구는 안했을 것 같아요.
    원글님이 언니 욕하는것 타당하다고 보입니다.
    언니는 본인만 생각하고 부모는 장단맞추려고 본인들 가랑이 찢어지는것 감수하는거죠.
    원글님은 좀 억울하겠지만 냉정하게 처신하는게 좋을 듯 싶어요.
    부모한테 돈에 있어서 냉정하고 인색한 자식으로 ...

  • 53. 이생각은 어때요
    '17.5.18 7:28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일억차를 해 가되
    매달 원글님 부모님들께 생활비 100 만원씩 드리는거요.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 남자쪽이 싫어할까요 ?

  • 54. 어이없네요
    '17.5.18 7:37 AM (223.62.xxx.136)

    잠실24평 대출없이 자가에 인테리어 가전 가구 들어간 상태면 가치 10억 넘어요 그걸 1억 외제차로 퉁치는데 무슨 공동명의 제정신인가? 대출이 2ㅡ3억 있더라고 자산가치기얼만데 무슨 사기에 난리났네요 남자 명의로 집 되어있고 해 줄 시댁 형편이면 1억 차 해 가지고 시집가는게?남는거에요 반반 요구하는것도 아니고 다?준비해놨으니 차 하라는건데 봐줘도 난리네요 그럼 뭐 몸만 오라해야 하는건가요?

  • 55. ....
    '17.5.18 7:39 AM (39.121.xxx.103)

    진짜 몇몇 댓글 어이없네요..
    1억준 여자쪽 부모한테 100주면 남자쪽 부모한테는 얼마줄건가요?
    완전 거지근성....어휴~~
    남자쪽 부모 왜 이런결혼 시키려드는지..

  • 56.
    '17.5.18 7:39 AM (1.237.xxx.189)

    1억 차 하나로 잠실 아파트를 신혼초부터 공동명의해달라는 어이 없는 글도 있네요
    십수년뒤 애 키우고 살림한 공으로 공동명의도 아니고

  • 57. 잠실
    '17.5.18 7:40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잠실 24평 아파트에 집 수리까지 하고 들어가는데 외제차 요구는 할 수 있다고 봐요.

  • 58.
    '17.5.18 7:40 AM (75.166.xxx.114)

    리스해서 언니가 매달 그돈내면되죠.
    그리고 리스 끝날때쯤 친정에서 사주던지 아님 언니가 나머지 갚던지하라고 하세요.

  • 59. ㅜㅜ
    '17.5.18 7:45 AM (119.70.xxx.59)

    요즘같은 집값 고공행진시대에 10억을 맞벌이해서 언제 모으나요 상식이 있으면 생각을 해야지 몇년직장생활해도 몇천도 못 모으는데 쓸거쓰고 모아서 10억집을 살 수 있나요? 부모가 사주지않으면 불가능하죠 거의. 여자입장에선 땡 잡는거죠 남자 재산이 집 말고 아무것도 없더라도 10억 가까이 갖고 출발하는건데 남보다 최소 10ㅡ15년 앞서는거에요 잠실 아파트 자가가 우스워보이나

  • 60. ....
    '17.5.18 7:47 AM (1.237.xxx.189)

    진짜 여자는 결혼 쉽고 신분 상승에 이만한게 없네요
    빈촌 출신이 어떡하든
    1억만 대면 살아생전 꿈도 못 꿀 10억 상당에 아파트가 공동명의에 인테리어까지 된 집에서 살수 있으니

  • 61. ..
    '17.5.18 7:5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잠실 자가가 대출 없고, 명의 다 되어 있어도 1억 자동차 혼수 요구는 지나치다 봅니다.

    젊은 사람들 자기가 번것으로 혼수를 해야 되는 것 아닐까요?
    남자도 자기 부모에게 그런집을 아무 댓가 없이 받는것은 아닐겁니다.

    아무것도 없이 스스로 모아서 일가를 이루고 사는 사람 입장에서 보니 이 결혼 태클걸고 싶네요.ㅋ

  • 62. 신랑이
    '17.5.18 7:54 AM (119.69.xxx.192)

    있는집자식인가요?
    위에댓글에도 있지만,
    일단.
    대출여부,명의 확인은해야할것이고요.
    순수 아들명의 무대출이라면 1억정도는 해가야할것같긴하네요ㅜㅜ
    저 아는언니도 잠실사는 치과의사랑 결혼하는데,
    그 집쪽에서 예단1억요구했거든요.
    첨엔 결혼엎는다 자존심상한다 울고불고하더니,
    결국 다 해주고 조용히 결혼했는데 지금 엄청잘살아요.
    그언니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그때 해달란대로 예단 다해간거 후회없고 오히려 그돈 아깝지않게 남편이 벌어오니 지금 좋다고.
    이언니야 뭐 전업에 남편버는수입이 만만치않으니 그러겟는데,
    원글님네 형부될분은 중견기업 사원이면 맞벌이 꼭하시고 사셔야되는거긴 하네요.

  • 63. ....
    '17.5.18 8:00 AM (221.157.xxx.127)

    언니가 오천정도모았음 집에서 오천 보태주면 되는데 입장바꿔 남자가 오천모았는데 집에서 오천도 안보태주고 결혼시키면 해준거없는시댁어쩌고 나오든가 아예 결혼 못 시키죠.딸이나 아들이나 뭐 다르다고 그게 싫음 형편에맞게 오천만 들고오는 지지리궁상 남자만나 평생 고생하는 꼴을 보던가요 내딸이면 땡빚을 내서라도 일단 결혼시킵니다 .

  • 64. ㅡㅡ
    '17.5.18 8:05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남자쪽에선 오히려 적게요구하는거고
    여자쪽에선 그것도벅찬거고
    답이없거나
    답은이미정해졌거나

  • 65. 그집이
    '17.5.18 8:06 AM (110.70.xxx.210)

    그 잠실집이 대출없고 자가라면 1억 차 요구는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오천 대출 받아서 보내시는것으로 가족의견 합치 하세요

  • 66. 어쩔수없지
    '17.5.18 8:08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1억요구는 오히려적게요구하는거라니깐요
    딸들은 왜공짜로 시집보내려고합니까
    어떻게계산해도 여자가남는장사구만
    오천도투자안하려고하는건
    도둑놈심보죠

  • 67. 근데
    '17.5.18 8:09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원글님입장에서야
    그돈언니한테간다고
    본인한테돌아오는건 1도없을거니
    열받긴하겠네요
    원글님결혼시에는 땡전한푼기대도말아야할듯요

  • 68. 진지하게
    '17.5.18 8:11 AM (110.70.xxx.210)

    진지하게 댓글 달려고 했는데 중간에 원글이 댓글들 올린거 보니깐 답정너거나 왠지 선거판에 알바 안지지자들이나 박사모들이 올리는 댓글 패턴과 유사한 듯 해서 낚시인것 같다 의심되네요

  • 69. ㅇㅇㅇ
    '17.5.18 8:12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언니가 얼마를해가건 집이부자면 상관없는데
    여기선 부모가 대출을 받아야지만 될정도니까 ㅎㄱㅁ든거죠 1억 차값이 문제가 아니라 여기서 결혼비용예단은 어쩌실려고요 다포함인지 순수차값인지도 알마야하고요
    언니가 욕심이 많은데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대로
    언니가 걸혼하면 님은 아마도 언니만큼은 못해주실겁니다
    각오하시고 그래도 부모는 언니에게 해줄꺼고요
    님도 이제부터는 맘단단히 먹고 돈좀모우세요

  • 70. 님.
    '17.5.18 8:16 AM (125.152.xxx.141)

    1.잠실 집이 대출있나 신랑 명의인지 서류상 확인할것.
    가전가구는 충분한지 추가할게 없는지 확인할것.
    그릇, 수저, 냄비 ,커피머신등 다 포함인건 아시죠?
    2.잠실24평이면 10억 안팤 이에요.
    3.차는 언니가 필요한건지 형부가 필요한건지.
    리스로 뽑아서 가져가라 하세요.
    4. 예물 예단은 어떤가요? 하나요?
    5. 부모님 단물 빨아먹는 딸 별로네요

  • 71. 나도 이 결혼 반대
    '17.5.18 8:17 AM (180.66.xxx.214)

    5천도 못 모으는 여자나, 수중에 5천도 없는 부모나....222

    여자가 군대를 안 가기 때문에, 남자보다 3년은 빨리 취직 하지요.
    남자보다 모을 기회가 3년이나 더 있었는데도, 5천도 못 모으는 건, 그냥 경제 관념이 없는 거에요.
    중견기업이면 그래도 연봉 3천 이상은 되지 않나요?
    최소 4년 이상 일한건데, 5천도 못 모으다니요.
    많은 재산 물려 줘도, 주는대로 족족 다 써 버릴...
    재테크 감각 아예 꽝인 예비 며느리감인 거지요.

    그리고 부모님도 그래요.
    최소 50대 중후반은 되셨을텐데, 수중에 5천도 없다는건,
    이집 노후 대책이 전혀 안 된 거에요.
    갑자기 실직 하시거나, 중병에 걸리면 자식이 다 책임져야 해요.
    이 경우에 많이 받고 자란 자식인 언니가 책임을 져야 겠지요.
    친정에 퍼다 날라야 할 게 눈에 훤하잖아요.

  • 72.
    '17.5.18 8:18 AM (121.131.xxx.55)

    글 좀 읽어보세요.
    집,인테리어.가구 등 싹 다 했으니
    다른 거 아무것도 하지말고 차만 해오라는 거예요.
    금액으로 따져보면 무리한 것도 아니에요.
    저런 경우 가끔 있어요.
    감정적으로 대하다 보면 결혼 못 해요.
    그리고 집명의 거론하는 분 있는데
    말도 안 되고요.

  • 73. ㅇㅇ
    '17.5.18 8:18 AM (1.232.xxx.25)

    언니 결혼을 깨고 싶은가요
    그건 아니죠?
    댓글 보면 알겠지만 속된 말로 언니는 크게 남는 장사하는거에요
    그러니 결혼에 환장한것처럼 하려고 하는거죠
    님 부모님도 대출해서라도 시키고싶은거고요
    형부집에서 1억 혼수 요구가
    무리한거 아니라는게 세상 인심 이구요
    그렇다면
    불만인 사람은 원글님뿐이네요
    부모님이 언니한테만 지원해준거 서운하다지만
    그렇게 투자하니 그런 남자 만나 시집잘가는거죠
    일단 언니가 결혼 잘하는건
    님한테도 좋은거에요
    소소하게는 부모님 용돈도 넉넉히 드릴거고 나중에
    노후에 모른채 안할거구요
    물론 안할수도 있지만 가능성 측면에서요
    넉넉하니까요
    당장 부모님 돈이 언니한테 가는거 따진다고
    님한테 이득은 없어 보여요
    차츰 살면서 부모님한테 요구할거 요구하면서 사세요
    참고 희생하고 속으로 분해하면
    속만 상하고 알아주지도 않거든요

  • 74. ㅇㅇ
    '17.5.18 8:21 AM (221.157.xxx.226)

    잠실집 혼수 필요없이 1억만 해오라는데 그거 못하면 결혼 못하는거지요
    남자쪽돈은 10억 아무것도 아니고
    여자쪽은 1억 아까워 공동명의 . 100만원 얘기가 나오나요?
    이래서 거지근성이라는 겁니다
    형편 안되면 파혼해야지요

  • 75. ㅇㅇ
    '17.5.18 8:26 AM (221.157.xxx.226)

    여자쪽 부모 혼기찬 딸 있는데 5천도 없다면 앞으로가 더 걱정이네요
    남자쪽에서 왜 이런 결혼 하려는지..
    10억해주는데 1억해오라는거 보니 남자쪽 아주 큰 인심 쓴건데 무슨 리스가 웬말이며 공동명의가 웬말입니까

  • 76.
    '17.5.18 8:34 AM (1.234.xxx.114)

    나아는애는 반포핫한 아파트 25평 시댁서해줬는데 2억해갔어요
    잠실도 비싼데 1억임 아주많은거 아닌듯해요

  • 77. 차!!이기 때문에
    '17.5.18 8:45 AM (113.199.xxx.88) - 삭제된댓글

    1억 차 하니 과하게 보이지
    실제 이 상황에서1억은 절대 과하지 않은데요

    그럼 차 해가지 않고 월세 얻어주는 남자집은
    좋은가요?

  • 78. 가족
    '17.5.18 8:55 AM (121.160.xxx.222)

    이건 언니 결혼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가족문제인듯요.
    언니는 나쁘지 않은 조건으로 시집 잘 가는건데요
    원글님이 결혼할때 부모에게 과연 언니만큼 지원 받을수 있는가 그게 문제인거죠.
    언니한테 1억 해줬으니 나도 똑같이 1억 해줘야한다, 이것도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언니는 그만큼 해줄만큼 좋은 조건의 혼사를 하는거니까요.
    결국 부모님과 원글님 자신의 문제입니다...

  • 79. ..
    '17.5.18 9:03 AM (182.215.xxx.14) - 삭제된댓글

    잠실24평이면 9억인데(신천역부근)
    가구가전 다되어있고..
    차를 콕집은게 문제라면모를까
    1억정도요구한게 과한건아닌데요

  • 80. 안타까와요
    '17.5.18 9:05 AM (121.166.xxx.8) - 삭제된댓글

    남자네부모를 안타깝게하는 그집아들이 안타까와요
    잠실24평:1억은 1:1이니 공동명의를 요구하라는 댓글에 쓰러짐이요

  • 81. 초보주부
    '17.5.18 9:07 AM (211.243.xxx.67) - 삭제된댓글

    낚시인가요.. 여자 욕먹이려는...????
    전 현재 초딩딸 키우는 아줌마인데...
    저런 조건이면 얼씨구나~1억짜리 차 당장???이라도 해주겠네요~
    요즘 집값도 절반씩 부담하는 추세라 들었는데..
    딸 노비로 보내는것도 아니고.. 잠실 24평 7억정도 하는걸로 아는데.. 최소 2억이상은 해가야할거 같은데요...

  • 82. 지나가다
    '17.5.18 9:15 AM (110.140.xxx.179)

    못해가는 건 흉 아니지만 염치없는 건 흉입니다2222222222222

    요즘 다들 똑같이 교육받고 자라서 여자들 똑똑한데 왜 결혼때만 되면 하나같이 산수도 할줄 모르는 여자들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부자집에서 없는 집 딸 데려갈때는 이유가 있어요. 사람만 보고 결혼시키는겁니다. 아마 언니가 성품이 좋으니까 결혼을 허락한게 아닐까 싶은데요. 거기다 대고 공동명의니 무리한 혼수 요구니 발악발악 대들면 혼사 깨지겠네요.

    같은 말이라도 제가 형편이 이래이래해서 조곤조곤 말씀드리는것과

    고개 빴빳이 들고 이따위것 나는 못한다 하는것과

    천지 차이입니다.

    지금 원글님의 태도는 후자고요,

    없는 사람 염치없다는 말, 저는 일부분 맞는거 같더라구요. 10억 집에 1억 차 요구, 제가 보기엔 실용을 더 추구하는 집인거 같은데

    어휴. 저도 아들 있는데 결혼할때 그지는 데려오지 말라고 해야겟네요.

  • 83. 그런데
    '17.5.18 9:18 AM (211.32.xxx.3) - 삭제된댓글

    중견기업 다니는 회사원 부부한테 1억짜리 차는 좀 과하게 느껴지는 건 저 뿐인가요?
    속물처럼 말하자면 언니분이 시집 엄청 잘 가는 거고 1억 그까이꺼, 생각 드는데
    1억이 넘는 '자가용' 이라니 전 그게 좀 과하게 느껴지네요...

  • 84.
    '17.5.18 9:24 AM (75.166.xxx.114)

    1억차 해갈돈없으니 아파트 안받겠다하면 되죠.
    그냥 작은 전세얻는데 5천 보태겠다고 해야겠네요.
    그래야 형평이 맞아요.

  • 85. ..............
    '17.5.18 9:25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욕먹으려고 올린 글이죠?
    중견기업이 문제가 아니라
    그 부모가 경제력이 있나 보네요.
    잠실 24평 아파트가 얼만데,
    거기에 가구 혼수 다 셋팅 되어 있고
    1억짜리 차만 사라는데
    속물적으로 판단해도 절대 밑지는 장사 아닌데요?

  • 86. dma
    '17.5.18 9:42 AM (118.45.xxx.153)

    제 친구는 몇백억 자산가 장남과 결혼했어요.

    제친구는 벌어둔돈 하나도 안쓰고 결혼했구요.
    시댁서 차이 나서 제 친구도 푼돈보테봐야 티도안나는데 아예 안쓴다면서
    당당하니 시댁에서 다 받고 결혼식 식사비등 모든걸 시댁에서 부담하고결혼했어요.

    남편이 유학생이라 몇년 생활비 시댁서 보테줄떼 좀 어려웠는데
    그때 자기가진돈으로 생활비 용돈쓰고 가계부 알뜰하게 적고 했더니
    몇년후 더 부잣집 시집간 시누이가 하루종일 불만에 투덜에 난리인데
    며느리는 알뜰하게 가정 잘 가꾸고 산다고 시어머니가 고맙다고하더래요.

  • 87. ㅇㅇ
    '17.5.18 9:42 AM (49.142.xxx.181)

    형제 자매 있으면 나누고 서로 좋다던데 하나 좋을거 없네..

  • 88. 원글님은 부모 걱정이 아니라
    '17.5.18 9:50 AM (183.117.xxx.132)

    본인걱정하고 있잖아요
    언니가 부모님 돈 쓸어가면 본인은 아무것도 받을게 없다고 걱정하고 있네요
    언니가 부럽기도하고 짜증도 나는 상황..
    에고
    돈이 웬수다 싶네요

  • 89. 남자는 20억 여자는 1억
    '17.5.18 10:01 AM (124.62.xxx.46) - 삭제된댓글

    그런데 공동명의 요구? 풉.... 남자부모들도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직시!!

  • 90. 남자는 10억 .. 여자는 1억
    '17.5.18 10:03 AM (124.62.xxx.46) - 삭제된댓글

    그런데 공동명의 요구? 풉.... 남자부모들도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직시!!

  • 91. 문제는
    '17.5.18 10:03 AM (61.76.xxx.27)

    차 1억.
    쓴 표시 나지도않는 신혼가구 들여놓을것도 없이 모든것 다 준비되어있는데
    차값1억은 돈 쓴표시 나고 좋잖아요.
    남자쪽은 전혀 문제 없어보이는데 문제는 아가씨네 집 사정이네.
    그걸가지고 신랑쪽 원망하지는 마세요. 그정도면 많이 양보한걸로 보이니까.
    아파트 공동명의는 터무니없는 이야기.
    혼사는 양가 비슷한 수준이라야 한다는걸 말해주는 사례.
    언니가 제일 문제로 보이는군요.
    그다음이 아가씨네. 속보이는 상황.

  • 92.
    '17.5.18 10:13 AM (116.125.xxx.180)

    딸시집보내는데 5천도안써요 그럼?

  • 93. Dd
    '17.5.18 10:22 AM (211.195.xxx.121)

    1억짜리면 무슨 차 얘기하는거죠? 콕 집어서 얘기하는거 아니면 돈이 좀 부족해서 7-8천짜리로 해간다고함 어떠려나여?
    그정도도 결혼할때 못쓰면 넘 차이나긴하죠

  • 94. ...
    '17.5.18 10:28 AM (223.62.xxx.226)

    이왕 차 사 갈 거라면 리스나 할부는 꿈도 꾸지 마세요.

    집도 등기부등본 떼 보면 대출이나 근저당 다 나오듯이 차도 번호만 알면 자동차등록원부에 다 나옵니다.

    남자 쪽 집은 명의나 대출 여부 따지라면서 여자 쪽 차는 리스에 할부로 하라니요?

    남자 쪽도 바보가 아닌 이상 다 압니다.

    신용대출이든 뭐든 받아서 일시불로 차 사서 자동차등록원부 깨끗하게 해야죠.

    이왕 차 살 거라면 말이예요.

  • 95. ....
    '17.5.18 10:29 AM (125.186.xxx.152)

    남자가 그 정도 준비했는데 1억 요구하는건 소박한거죠.
    차가 아니라면 이미 준비한 가구 가전 비용으로라도 1억은 부담하는게 맞아요.
    언니가 여태 5천 밖에 못 모은건 안타깝지만, 그 정도 부유한 남자랑 결혼하는 것도 능력이니까 뭐...
    근데 부모가 딸 시집갈 때 5천 정도 보태는 건 과한게 아닌데..그것도 대출받아야 하는 형편이라니 거기서부터 문제네요. 부모야 대출받아서라도 해주고 잘사는 딸 생각하며 행복할 수 있지만 동생이야 어디 그런가요..
    부모가 얼마를 해주던, 동생한테도 똑같이 해주든가,
    아니면 언니가 부모 노후에 5천 이상으로 갚던가 해야죠 뭐.

  • 96. ..
    '17.5.18 10:36 AM (121.166.xxx.19)

    거지근성이네요 정말 ㅎ 여자분이 그렇게 억울하시면 그 결혼 안하면 되죠

  • 97. 대출 없이
    '17.5.18 10:36 AM (222.233.xxx.7)

    아들명의로 아파트 해준거라면....
    1억 외제차로 퉁치는게 나아보임....
    예단이다 뭐다 자질구레하게 신경쓰다보면 더 넘어가기도 하고...
    일단,공동명의 운운은 참 양심도 없ㄴ느 어그로로 들릴듯...
    여튼,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렇게 시작하는군요.ㅠㅠ

  • 98. ..
    '17.5.18 10:43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비슷한 상황알고 본 적 있는데
    남자가 50평대 집을 구했으니 2억 혼수 요구했어요.
    그 돈으로 시어머니가 자기 취향으로 인테리어하고 가구사고 다 했죠. 왜냐면
    못사는 신부집을 무시했으니까.
    신부집에서는 살던 집을 팔고 전세로 옯겨서 돈을 만들어 줬는데
    인성 거지발싸게 같은 시댁을 겪고는 결국 3년만에 이혼했어요.
    폭력에 바람에 시집살이에 말도 못했죠.
    나올 때 빈몸으로 .. 아무 것도 못챙겼어요. 살림살이 팔아봐야 똥값이고 예단은 다 날라갔고
    이혼소송걸어 위자료 받아챙길 능력도 없으니..

    상대방 형편에 대한 배려없이 1억 수입차 요구하는 시댁인성이나 그 남자 잡고 싶어
    허세부리는 언니나 똑같네요.

  • 99. 공동명의
    '17.5.18 10:43 AM (1.250.xxx.20)

    공동명의가 지분표시도 할수있지않나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예전 전산화작업 시작할때 보니
    한집에 소유가 여러명일때
    몇분의몇 이렇게 다른걸 본 기억이~~~
    1억 가치만큼만 지분 등기 하면 되지않을까요?

  • 100. 네식구가 평생 5천도 못모아놓고
    '17.5.18 10:46 AM (124.49.xxx.151)

    10억짜리 집에 살러 가는데 1억이 아깝다고요?

  • 101. 시부모
    '17.5.18 10:47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모시고 같은 집에 살면 혼수 문제 운운 할 수 있지만
    이젠 다들 부부만 사는 시대인데 왜 남자만 집 다해가야 하는지??
    이제는 남녀평등의 시대이니 집도 남자, 여자 반씩 내야해요. 가사 부담도 반씩하고
    10억대 집에 혼수 1억은 남자한테 너무 불공평하네요.
    형부한테 서운할 게 아니라 돈 모아놓은 것 없는 언니를 탓해야죠.
    더욱이 오래 산 것도 아니고 시집가자마자 공동 명의 운운 하라는 사람들도 참 염치없고
    시어머니 대접도 못받으면서 아들 집해서 보내는 바보짓은 앞으로는 없어져야해요.

  • 102. ...
    '17.5.18 10:49 A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나원참 잠실 아파트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1억원짜리 차 해가면서 공동명의라니.. 잠실 아파트가 2억원인 줄 아시나보죠?
    정 그렇다면 1억원만큼만 가압류 하시든지요..

  • 103. ㅇㅇ
    '17.5.18 10:50 AM (1.232.xxx.235)

    10억짜리 집에 언니가 살러가지
    원글이가 살러가나요 부모가 살러가나요
    싫을 수 있겠구만

  • 104. ㅇㅇ
    '17.5.18 10:55 AM (1.232.xxx.235)

    그리고 뻔하잖아요 원글이 나중에 10억이 아니라 15억짜리 집 해오는 남자 만나도 부모님이 빚내서 서포트 못 해줄거
    결혼 안 해도 돈 없으니 돈 들어갈 일에 언니네한테 염치없어뵈니 원글한테 돈 달랠수도 있고.
    충분히 싫고 짜증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뭐 어째요

  • 105. 저 결혼
    '17.5.18 10:55 AM (1.237.xxx.175)

    이상한 것 안보이세요?
    아들 결혼시키면 신부가 자기 갖고싶은 살림 발품팔아 구하고
    수저하나. 커피잔하나 취향이 있는건데. 시어머니 취향으로 싹~ 들여놓고
    아들 취향의 차만 하나 들고오라니. 저 집 며느리는 소모품이예요.
    결혼해봐야 인격적인 대우받기 힘들어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헬게이트 열린건데
    10억 집이 공동명의도 아니고 이혼해봐야 한 푼도 못건지는데..
    이런 결혼 해야하나요?

  • 106.
    '17.5.18 11:18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이상한 거 맞는데...
    잠실 아파트가 8~10억짜리라 한들...남자꺼 잖아요.
    결혼한다고 여자한테 지분 떨어지는거 전혀 없는데??
    근데 여자는 1억을 고스란히 남자한테 주는거 아님?
    옛날 시절엔 이혼이 흔한게 아니었으니 그렇다 쳐도,,,,
    만약...1년 후 이혼이라도 한다면 여자는 1억 날리고 빈손 되는거임

  • 107. mㅜㅜ
    '17.5.18 11:25 AM (98.163.xxx.106)

    차 여자 명의로 사서 여자가 타고 다니면 되죠.^^
    이러나 저러나 다른 혼수 하나도 안하고 차하나 사가는거 뭐 그리 억울할 일은 아닌듯.

  • 108. ㄴㅅㅋ
    '17.5.18 11:27 AM (121.138.xxx.187)

    아니 24평에 왠 1억짜리 차?
    허세가 말도 못하네요.
    1억짜리 몰려면 강남에 최소60평아파트에 연봉2억이상 되야 어울리죠.
    아휴.
    차라리 1억을 해갈것같으면,1억을 시댁에 드리고 아파트를
    공동명의하면 좋을것같네요

  • 109. ㅁㅁㅁ
    '17.5.18 11:27 AM (123.111.xxx.9)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해야 말이 없는듯

  • 110. ..
    '17.5.18 11:34 AM (221.141.xxx.147)

    내가보기엔 여자쪽이 뻔뻔하네요 남자쪽이 준비하는게 얼만데 1억도 못한다면 하지말아야지요. 남자명의요? 그럼 각가 살아야지요. 남자꺼요? 남자꺼면 같이안사나요? 전세도 얼만데.
    뻔뻔해도 너무 뻔뻔하시네.

  • 111. 여자가 사기네
    '17.5.18 12:48 PM (223.62.xxx.156)

    1억 여자명의 하던지, 감가상각이 문제면
    집값최소 3억에서 5억 보태던지
    여자네 사정봐줘서 그리 말한것 같은데

    차 1억에 꼽혀서 허세라며 집있는 남자와 결혼하며 그냥 오는여자는
    꽃뱀인가요? 허세면 집 값 보태서 평수 넓은데 옮기자 해보세요.그럴 돈도 없잖아요

    돈없는데 부모 등꼴 빼는건 여자지요. 남자집에서 이 글보면 황당하겠다.

  • 112. robles
    '17.5.18 12:49 PM (191.85.xxx.70)

    문제는 이혼할 경우 남자는 집이 남지만 여자는 1억이 그냥 날라가는건데 ...전 이것부터 생각나던데요.

  • 113. ㅡㅡ
    '17.5.18 12:54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그러니 이혼걱정에 집이 남는 장사면
    집 값에 보탠다 해라니깐요. 헤어질때 1억 지분 달라하세요.

    계산은 바로하면 이러나 저러나 찍소리도 못 할 금액인데

  • 114. ㅡㅡ
    '17.5.18 12:56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그러니 이혼걱정에 집이 남는 장사면
    집 값에 보탠다 해라니깐요. 헤어질때 1억 지분 달라하세요.
    집혼수값 겨우라 얼마나 될지

    보통은 그래서 반반에 공동명의하지만
    이건 지뿔도 없는데 본전 생각인건지

    계산은 바로하면 이러나 저러나 찍소리도 못 할 금액인데

  • 115. ㅡㅡ
    '17.5.18 12:58 PM (223.62.xxx.188)

    그러니 이혼걱정에 집이 남는 장사면
    집 값에 보탠다 해라니깐요. 헤어질때 1억 지분 달라하세요.
    집혼수값 겨우라 얼마나 될지

    보통은 그래서 반반해가고 공동명의 하지만
    이건 지뿔도 없는데 자기본전 생각인건지
    남자집에 월세로 여자네가 300반 150 꼬박 주는것도 방법

    계산은 바로하면 이러나 저러나 찍소리도 못 할 금액인데

  • 116. ......
    '17.5.18 1:05 PM (118.41.xxx.233)

    그렇게 결혼하면 뭐하겠어요. . 앞으로는 어쩔건데요?? 제가 보기에도 이 결혼은 아닌듯.

  • 117. 남자쪽에서 반대
    '17.5.18 1:16 PM (121.166.xxx.51)

    남자쪽 차 허세로 몰기에는 남자는 해올거 다해오고
    그냥 여자쪽이 너무 없는거뿐. 이혼하면 남자는 집 남는다 소리도 할 입장도 아니군요. 전세값 반도 못 해오는데 이혼? 이건 남자쪽에서 반대 할 내용

  • 118. ...
    '17.5.18 1:22 PM (110.92.xxx.200)

    1억 해가도 언니가 남는장사 아닌가요? 이해가 안가네요. 남자쪽이 과한것도 아니고 그정도 받으면 할건 해야죠. 싫으면 엎는게 맞구요.

  • 119. ㅇㅇ
    '17.5.18 1:3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24평에 혼수 다채우고 10억에  1억 차가 허세면
    여자 수준에는 잠실 아파트 사오는 남자는 고사하고 변두리 반전세 남자 만나야지. 그건 또 허세인가요? 

  • 120. ㅇㅇ
    '17.5.18 1:40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24평에 혼수 다채우면 10억쯤에, 1억 차가 허세면
    여자 수준에는 잠실 아파트 사오는 남자는 고사하고 변두리 반전세 남자 만나야지. 그건 또 허세인가요?

    이건 살면서 차사는거랑 비교대상이 아니죠.

  • 121. ㅇㅇ
    '17.5.18 1:41 PM (1.235.xxx.248)

    24평에 혼수 다채우면 10억쯤에, 1억 차가 허세면
    여자 수준에는 잠실 아파트 사오는 남자는 고사하고 변두리 반전세 남자 만나야지. 그건 또 허세인가요?

    이건 살면서 차사는거랑 비교대상이 아니죠.
    고작 거지마인드 동조 쉴드가 허세 우습네요

  • 122. 호롤롤로
    '17.5.18 1:45 PM (175.210.xxx.60)

    '부모 등꼴 빼먹는 이런 결혼' 나도 완전 반댈세.333333333333333333

  • 123. 저~윗분..공동명의라구요??
    '17.5.18 2:00 PM (171.249.xxx.186)

    남자가 10억즈음의 집을 해오면서 여자는 1억 차를 해오는셈린데 공동명의를 해달라구요?
    주변에 봤지만 그렇게 해주는집 한번도 못봤어요.
    두집이 비슷하게 돈을 내서 매매하는경우에나 해당되구요.
    근데 이결혼하는 남자쪽 부모도 신랑도 좀 별로네요

  • 124. ㅡㅡ
    '17.5.18 2:07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잠실24평 사위명의라면 1억넘는 외제차 당연히
    해줄거 같아요

    근데 문제는 처가집에서 해줄 능력이 안되니 그게
    문제 같네요

    남자쪽에서는 사돈집이 그렇게 가난하다고는 생각 안하는
    거 같네요

  • 125. 거지근성 엄청나네요
    '17.5.18 2:08 PM (211.248.xxx.67)

    잠실에 24평 아파트 인테리어 혼수 채우는 가격이 얼만지 계산기 한번 두드려보세요
    남자쪽에서 그거 다 부담하는데
    감가상각 운운하면서 꼴랑 1억짜리 차 해가는게 그렇게 억울한가요?
    게다가 공동명의는 또 뭔 소린지

    정신 좀 차리고 사세요
    무슨 거지새끼도 아니고.
    거지면 거지답게 밥그릇 하나 들고 거리로 나가시든가.

  • 126. zz
    '17.5.18 2:15 PM (125.132.xxx.233)

    언니야 시집잘가는거고 1억짜리 차사가도 괜찮을 조건인데
    문제는 원글님 마음 이죠
    부모님이 언니만 좋은거 다해주고
    앞으로도 아마 그럴껄요
    위 댓글보면 시집가서 언니가 친정에 돈보태주면 된다고 하지만 그리 잘안될껄요
    저런스탈은 자기 쓰기 바빠요
    하여튼 한번 말은해보세요 부모님께
    왜 언니한테만 그리 돈쓰고 나한테도 그리해줄꺼냐고
    일단 한번 해보고 안통하겠다 싶으면 맘접어야죠
    진짜 자식많으면 주는자식 받는자식 따로 따로

  • 127. ㄹㄹㄹㄹ
    '17.5.18 2:20 PM (211.196.xxx.207)

    호호호호홓
    4색구가 5천도 없냐는 글은 당췌 뭔 뜻인지 제정신 아닌가봐
    언니 시집 보내려고 온 식구가 모은 돈 다 줘야한다는 거?
    오빠 검사 만들려고 온 집안 식구 희생하면 그건 뭐다? 남의 집 기둥이다.
    남의 집 기둥이랑 결혼하는 거 아닙니다~

  • 128. 음...
    '17.5.18 2:20 PM (175.223.xxx.217) - 삭제된댓글

    아휴.. 일단 양쪽 집이 경제력이며 마인드가 너무 다르네요.
    잠실 아파트가 대출 없는 순수 신랑 명의의 집이라는 가정하에 신랑측 재력이 꽤 되는 것 같은데..
    만약 신랑몫으로 그정도 뚝 떼준거라면 시댁엔 최소 몇십억 재산있고 앞으로도 더 받을것도 있을테고..
    있는 사람들은 1억짜리 차 모는거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요.
    없는 사람이 보기엔 허세처럼 보이더라도 그런 차를 보며 타며 자라고 경제력이 있는 집안에서는 1억 차가 그리 대단한 허영이 아니라 수준에 적당하다 여기겠죠.
    백 하나도 몇천이고, 명품 매장에서 몇개만 집어도 몇천인데.. 오히려 1억짜리 차 하나로 퉁 치는거 실용적이고 깔끔한것 같아요.
    딴 거 다 필요없으니 차만 하나 갖고 오라는건 그것말고는 정말 필요한게 없으니 그거라도 해오거나 아님
    신부쪽 집안의 분위기, 경제적 여건, 수준? 딸자식 시집 보내며 가지는 마인드? 등을 떠보려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어떻게 나오는지 한 번 보자.. 하는.....
    그냥 영화처럼 드라마처럼 사랑하니깐 몸만 와라 하면 좋겠지만 어디 요즘 세상이 그런가요..?
    솔직히 저라도 비슷하거나 차이나도 약간만 기우는 며느리 봤음 싶은데...
    부모님 형편도 안되고, 거기에 동생까지 결사반대에 이해못하는 이 결혼.. 좀 안타깝네요.
    요즘 집값의 10프로 어쩌고 하더만 신부 부모님이 눈 딱 감고 부족한 돈 보태주시던지.. 그냥 헤어지시던지..... 둘 중 하나가 답이겠네요.

  • 129. 이 여자집 웃기네요
    '17.5.18 2:40 PM (112.169.xxx.73)

    남자보고 허세라 말해야 될 정도로
    없이 사는 인간들 우기기란 언니도 수준 못 맞추면 형편 말하지 그건 또 자존심에 동생은 형부네 서운? 웃기네요

    이런거보면 비슷한 사람들끼리 해야지
    적당히 봐줘도 자기형편 비교하며 상대 깍아내리기는

    계산은 오히려 여자집 없는쪽이 더 따지고
    거지란 소리 절로 나옵니다. 능력 안되면 하지말던가
    솔직히던가 주제파악 못하고서는

  • 130. ㅣㅣ
    '17.5.18 2:46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돈이 너무 없으니 굴러 들어온 복도 걷어차게 생겼네
    우리딸이 이런 집 남자 데려온다면
    외제차 당장 사주고 결혼시키겠구만

  • 131.
    '17.5.18 3:02 PM (211.217.xxx.241)

    솔직히 시댁 쪽에서 배려해 주는 거예요.
    차를 해 오라고하는 건 우리 며느리가 아들 차까지 해 줬다고 자랑하시는 거예요.
    그냥 빈몸으로 와라 하면 좋아라 하실지 모르겠지만 남자 쪽에서 10억 정도를 들여서
    다 해주는데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돈 없는 신부와 원글님 댁에서는 부담스러울지 모르지만요.

  • 132. 샤라라
    '17.5.18 3:20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그냥 적당한 수준 같아요.

    혼수한개로 뽀대나게 해 가야 나중에라도 난 그거라도 해왔다. 말 할수가 있지요.

    대출해서 집 사준걸로 너네가 갚아라 해놓고 내가사준거다라고 개뻥치는 시댁들 많아요.

    1억넘는 차라고 외제차라고 뭐라뭐라 하시는데요. 그 집 아들은 그것도 그냥 친구들과 소소하게 아주 검소하게 맞춘걸지도 몰라요. 그들의 수준이 있으니깐요.

  • 133. 투르게네프
    '17.5.18 3:21 PM (14.35.xxx.111)

    언니가 스펙 좋은가봐요 잠실집에 가구랑 인테리어해주는 시집이 어디있나요? 차사는건 아깝지만 그에 상응하는 지참금 필요할거 같아요

  • 134. ㅣㅣ
    '17.5.18 3:22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위에 음님 댓글 공감합니다

    집이 영 가난하면 자기남친한테 솔직하게 말을 하든지
    집 가난한게 남사스럽고
    혹시나 결혼 깨질까봐
    언니나 부모나 그러고 있는 거구만

    무슨 남친과 남친부모가 잘못인지

    제가 볼땐 남친이나 남친부모는
    처가가 저렇게 가난해서 5천만원 때문에 이러고 있는 줄도
    모릅니다
    5천만원 때문에 처제가 사돈처녀가 이러고 있는거
    알 수가 없죠
    부유층도 아니고 중산층도 아닌 정도야 알겠지만 5천만원 없는 집인지는 모를거 같네요

  • 135. 남자네
    '17.5.18 3:24 PM (223.39.xxx.184) - 삭제된댓글

    미친거지요. 시부모도 남의딸 좋은일 시키는거지 뭐별건가요.

  • 136. ㅁㅁ
    '17.5.18 3:25 PM (175.208.xxx.35)

    남자네 집 입장에서는 배려 해 준 것 같은데요.
    꼭 집이 아니더라도 그애 상응하는 지참금 필요할 듯 해요 222

  • 137. 찔리는 사람
    '17.5.18 3:31 PM (223.62.xxx.134)

    남자쪽 욕 할꺼 하나없는데 저리 흠 잡는거
    자기들이 거지같이 해와서 찔려서 저러지 이게 어찌 남자가 욕먹을 일인가요?

  • 138. ㅣㅣ
    '17.5.18 3:44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못된 심보인지는 모르지만
    낚시글 아니라면

    사돈집이라면 자기 일인지 금방 알겠네요
    잠실24평 올수리 중견기업 동갑커플
    1억넘는 외제차

    이러다 결혼 깨져버리면 어떻게 되나

    가난해서 외제차 못해가는 형편이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아니고
    회원많은 82에 처제될 사람이 불만이라고 공개

    내가 만일 시어머니될 사람이라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 139. 글쎄
    '17.5.18 4:10 PM (220.125.xxx.218) - 삭제된댓글

    만일, 여자가 10억 집 사고
    뻔히 경제사정 보이는 가난한 남자네에게 1억 외제차 사오와야 결혼해준다 라고 한다면..
    그것도 그 외제차는 앞으로 여자가 타고다닐 차차라면..
    여기 있는 분들의 생각은 어떠셔요?

    왠지 결혼할 기분이 썩 내키지는 않을 듯....-.-

    결혼은 수준이 기울든 같든 간에..
    결혼할 당사자가 서로 의견이 일치하고 배려해줘야 결혼하는 겁니다.
    만일 나 돈없어서 이 결혼 못하겠소..하면..
    아쉬운 놈이 돈 갖고 달려드는 겁니다.

    본글의 사레에서... 언니라는 사람은
    돈이 없으면 배째는 방법을 모르는 게지요.
    부모형제 돈 탈탈 털 생각만 하고..
    이런 가정파괴범 몰염치한 여자나 외제차에 혈안이 된 철딱서니 남자나
    결혼하면 문제가 다분한 사람들 같소만....-.-

    그런 등신같은 결혼 안하면 죽어요?
    왜 결혼에 목을 메고 그러는지...서로에게 피해주지 말고 혼자 늙으면 어때서..그랴..?
    ㅎㅎㅎㅎ

  • 140. 님 언니는
    '17.5.18 4:25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30초반에 5천도 못 모으고 뭐 했대요?
    대학졸업하고 1년에 천만원만 모았어도 1억은 모았겠구만

  • 141. ...
    '17.5.18 4:29 PM (112.169.xxx.73)

    최소한 둘이 죽고 못살아
    아쉬운 쪽이 돈을 들고오던, 배째라고 하든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가난하면 염치도 물 말아 먹는다더니 그 짝이네요.

  • 142. gmdm
    '17.5.18 4:30 PM (220.125.xxx.218) - 삭제된댓글

    정곡을 찌르자면...남자가 결혼할 마음이 전혀 없는듯...-/-
    차고 넘치는 게 여자다라는 생각이 없지 않고서야.

    주변에
    남자가 0원 또는 마이너스 여자가 2억으로 결혼한 사례도 많구요.
    남자가 2억 여자가 0원으로 결혼한 사례도 많습니다.

    당사자끼리 합의가 되면 결혼문제가 전혀 일어나지 않습니다.
    있는 자가 없는 자를 적극 배려해줘야 결혼하는 것인데..
    흠... 없는 돈을 만들어서라도 해갖고 와야 결혼해주겠다고 하는 것은
    처음부터 싹수가 노란 것이죠. 그게 여자든 남자든 간에.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은 이런 결혼 해선 안됩니다.
    상대가 마음에 들고 꼭 결혼하고 싶으면
    0원 아니라 마이너스 대출끼고서라도 결혼합니다..ㅋㅋㅋ
    그게 아니기 때문에 없는 집에 기둥뿌리 뽑아서라도 해오라는 요구 조건을 내거는 것이죠.

    아직도 힌트가 더 필요합니까?

  • 143. 앞으로
    '17.5.18 4:42 PM (220.125.xxx.218) - 삭제된댓글

    앞으로 결혼은..시부모 처부모에게 예단/예물 모두 없애고
    결혼비용은 쌍방이 동일하게 각출해서 지불하고
    원래 네돈은 네거
    원래 내돈은 내거..라는
    계산적인 논리와 쌍방 손해없는 마인드로 접근해야 할 것 같네요.

    이혼하면
    네건 네가 가지고 가고
    내건 내가 가지고 간다.
    그럼 행복하게 잘 살아..ㅋㅋㅋ

    이렇게 하면 결혼할 때나 이혼할 때 너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부모와 친정부모에게 시달림 받지 않아도 되구요.

  • 144. dddd
    '17.5.18 4:42 PM (211.196.xxx.207)

    정곡 같은 소리 하고 있네

  • 145.
    '17.5.18 4:45 PM (220.125.xxx.218) - 삭제된댓글

    위에 이상한 아줌니들.. 난독증이심... ㅎㅎㅎ
    전체의 맥락을 못살펴보는겐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는구료...
    전체 맥락을 디시 해보십시요.
    말뜻을 잘 살펴가면서..
    현재의 결혼사태에 대한 논리를 어찌 한방향으로 해석들 하시나...들

  • 146. 난독은
    '17.5.18 5:03 PM (223.62.xxx.4) - 삭제된댓글

    220님 난독이세요.
    이 언니라는 분이 남자네에 자기 집안 사정 말 했나요?
    남자집에 속였으니 자기부모 쥐어짜지.

    없으니 빚내서 남자가 1억 가져오라는 글 어디있나요?

    그 언니가 없는 부모 달달 볶으니 원글이 글 썼는데
    난독은 본인이 난독이시네요. 내로남불

  • 147. 난독
    '17.5.18 5:04 PM (223.62.xxx.4)

    220 아줌니가 난독이세요.
    이 언니라는 분이 남자네에 자기 집안 사정 말 했나요?
    남자집에 속였으니 자기부모 쥐어짜지.

    없으니 빚내서 남자가 1억 가져오라는 글 어디있나요?

    그 언니가 없는 부모 달달 볶으니 원글이 글 썼는데
    난독은 본인이 난독이시네요. 내로남불

  • 148. .....
    '17.5.18 5:07 PM (106.243.xxx.99)

    언니가 좋은 차를 타고 싶나 보네요.
    집도 혼수도 다해놓은 남자가 차가 없을라구요.
    본인이 꿀리지 않게 해가고 싶은 욕심에 철없이 부모님 압박하는 걸로 보입니다만.

  • 149. .....
    '17.5.18 5:07 PM (106.243.xxx.99)

    본인이 대출받아 혼수 해가라고 하세요.

  • 150. 여자집이 도둑심보
    '17.5.18 5:35 PM (175.223.xxx.242)

    24평에 인테리어, 가전혼수 다 채워왔는데
    1억을 못 해가나요. 염치가 있죠

    역시 차이나는 집과는 안되네요.

  • 151. 며느리로 아웃
    '17.5.18 5:47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한참 차이나는 집은 참 서운한 것도 많아요
    1.너무 가난해서 외제차 못해갈 형편이라고 하든가
    2.월급받아 돈을 잘 좀 모아뒀든가

    언니 자체가 제일 한심

    내가 시어머니라면 30초반여자가 돈1억도 못모아둬서
    이러는거 자체가 맘에 안들겠네요
    사돈집도 가난한데
    며느리 될 여자 자체도 경제관념이 없든가 능력이 없든가
    하니 5천도 못모았겠죠(돈 벌어 집에 다 갖다바친것도
    아닌거 같고,그렇다고 해도 문제고)

  • 152. ㅇㅇ
    '17.5.18 6:26 PM (220.78.xxx.36)

    아...언니 시댁될집 참 착하고 괜찮은거같은데 문제는 가난한집 여자를 택한 아들이 문제네요
    이래서 차이나는 결혼은 하지 말라는 건가 봐요
    잘사는 집에서는 이렇게 양보했고 정말 최하만 해오라고 한건데도 가난한집에서는
    잘사는데 이렇게나 해오라고?
    하니. 원...
    거기다 양심없이 공동명의니 뭐니
    어쩌자는 거냐

  • 153. ...
    '17.5.18 6:59 PM (122.32.xxx.151) - 삭제된댓글

    근데 중소기업이면 맞벌이해도 연봉이 얼마나 된다고..
    남자가 1억짜리 차 끌고다닐 씀씀이면 결혼해도 평생 시부모한테 생활비 보조받아 살아야될텐데. 집값 따지면 물론 여자가 1억 쓰는거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
    중매결혼도 아니고 연애결혼인데
    대놓고 액수까지 정해서 차 요구하는 시부모.. 그걸 또 그대로 장단맞추는 남자.
    제가 장담하건데 결혼해도 행복하고 무난히 살기는 힘들듯하네요 저런게 다 결혼전 신호죠
    신호 보내줘도 다들 눈멀어서 불행 자초하고

  • 154. 염치라도
    '17.5.18 7:14 PM (1.235.xxx.248)

    없는게 문제가 아닌데, 염치는 있었으면 하네요.
    예비시댁에서 과한거 요구도 아니고, 그 정도 형편 안되면
    집 받는걸 거절하던지
    이건 백퍼 여자가 욕심부려 부모괴롭혀서 대출가는데
    무슨 남자집 잘못마냥
    당당하게 말못하고 집욕심은 나고 왜이리 염치가 없는지

  • 155. 이거이거
    '17.5.18 8:06 PM (112.151.xxx.45)

    낚시인가봐요.
    원하지 않는 댓글 주르륵 달리는 데 댓글도 없고 삭제도 안 하시고.

  • 156. ..
    '17.5.18 9:12 PM (1.243.xxx.44)

    가난해도 이쁜가보죠.
    남자는 돈, 여자는 외모.
    이거 맞잖아요.
    그나저나 신혼 10 억 아파트.
    시가 재력이 부럽네요.
    아니, 10분의 1도 못해요?
    자식 신혼집에 10 억 해줄 정도면 재산 엄청날텐데.

  • 157. 와.
    '17.5.18 9:39 PM (180.66.xxx.14)

    와.뻔뻔.
    잠실 자가 아파트 받고 결혼하면서 1억도 못하시겠다?
    이게 단순 1억 차 얘긴가요?
    남자가 뭔 죄졌나?
    20년전 결혼한 나도 5천은 썼네요.

  • 158. ㅎㄷㄷ
    '17.5.18 10:07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아파트 샀으니 차 구해오라...
    언젠가 부터 결혼은 거래가 되었다
    이런 가치관끼리 결혼하면 결과는 어떨까 정말 궁금하다
    주변의 모든것을 계량화해 결국 돈으로 환산해서 비교하고
    가치를 따져야 똑똑하고 야무진 인생인걸까?
    인생의 반려자를 선택 하는게 아닌 자본과 자본의 결합에
    애태우는 현실 그래서 결혼을 포기하는 구나
    내가 남자라면 그리고 배우자를 사랑한다면 계산하지 않겠다 일도 안시키겠다 그냥 아껴주겠다
    결국 결혼해도 계속 계산하고 환산하고 생활비 따지고 ...
    다단계 합숙소 생활이겠다

  • 159. 뻔뻔한 계산법
    '17.5.18 10:20 PM (115.93.xxx.58)

    결혼이 거래냐
    사랑이 돈이냐 이런말은 왜

    10억을 내는 입장에서 하는게 아니라
    1억도 안내는 사람입에서 나오는건지....염치가 없으니까 그렇겠지만

    10억 안받겠다고는 안하면서

  • 160. 가구를 해놓다니? 왕 이상함
    '17.5.18 10:41 PM (218.48.xxx.197)

    내가 그 예비신부라면 결혼안해요.
    내가 살집인데 취향이 있는데 그걸...헉이네요.

  • 161. 잘들어요.
    '17.5.18 11:12 PM (223.38.xxx.73)

    안쓰러워서 댓글 남겨요.
    님은 무조건 반대하세요.
    뭡니까 평생 언니 뒤만 닦을거에요?
    정신차리고 언니한테 한푼도 못준다고. 가정 경제 공동체라고. 말하세요.

  • 162. 잘들어요.
    '17.5.18 11:17 PM (223.38.xxx.73)

    그리고 이혼하면 님언니는 반값도 채 못받는 차만 남는거잖아요.
    저쪽은 손해보는거라고는 없는 장사임

  • 163. 잘들어요.
    '17.5.18 11:19 PM (223.38.xxx.73)

    실제로 저렇게 결혼하고 신행갔다가 헤어지고 다른 여자 만나서 그집에 고대로 살더라고 합디다.

  • 164. 언니마음 부모마음 원글이 마음
    '17.5.18 11:20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언니는 이제 남입니다. 자기 욕심에 친정부모님이 몇 천 갚으며 고생할 거 안중에 없는거죠. 하물며 원글님 생각은 백지인 거죠.
    부모님은 아마 언니가 다그치면 빚이라도 내서 결혼시킬 겁니다. 갚기위해 절약해야 하는 생활을 원글님도 같이 겪어야죠. 와중에 원글님 결혼자금 모으기는 더 어렵겠죠.
    원글님은 지금 나서서 막기는 어려울 거예요. 언니와 싸우지는 말되, 위의 상황을 짚어는 놔야겠죠. 부모님 노후는 책임져라..정 싫으시면 이번에 독립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선 긋는거죠. 그럼 부모님도 현실을 더 잘 깨달으시겠죠. 원글님이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어보여요.

    살다보면 셈법대로 계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든든한 형부가 생기니 원글님 혼사에 도움이 될 수도 있구요. 언니가 뒤로 절약해서 부모님을 도울수도 있죠. 어느 것이든 구구단 계산처럼 명백하진 않아서 기대하고, 눈치보고, 잘 보이고..
    감정 소모는 많죠.

  • 165. 언니마음 부모마음 원글이 마음
    '17.5.18 11:23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그런거 다 눈에 밟히니 누구나 차이나는 혼사는 꺼리는 편입니다. 사돈댁이 돈 값 할거고 언니도 마음고생 할 거예요. 돈이란 게 그렇잖아요. 1억, 10억이 뉘 집 강아지 이름도 아니고, 월급으로 모으기는 벅찬 돈이죠.

  • 166. 이글의
    '17.5.18 11:36 PM (221.144.xxx.107) - 삭제된댓글

    포인트는 1억이 타당하냐가 아니라 언니때문에 손해보게 생긴 본인 입장 얘기인데.....
    저도 자매인데 사실 이해가 어렵네요 남도 아니고 내 언니면 부모님 돈 없으면 내돈이라도 빌려주겠는데...
    언니가 시집잘가서 잘 살면 원글한테 좋으면 좋았지 해 되지 않아요
    좋게 생각해봐요
    1억도 타당하고도 남구요

  • 167. ll
    '17.5.19 1:36 AM (70.187.xxx.7)

    아니 왜, 5천 모았다면, 5천만 은행에서 융자 받으면 되는 일. 싸게 결혼하는 편이잖아요. 남녀 비교를 해 봐요. 계산상 이득이니 결혼한다고 설치는 거지. ㅎㅎㅎ

  • 168. ..
    '17.5.19 2:14 AM (180.66.xxx.23)

    난 아들이 없지만 아들이 있다면
    언니같은 며느리를 본다면 아마 뒷목 잡고 쓰러질거 같음
    잠실 아파트가 얼만데
    거기에 혼수도 필요없고 집수리까지 했다면서요
    1억 차만 해간다면 날로 먹는거구
    시댁에선 엄청나게 배려한거 아닌지요

    1,2억짜리 전세 살면서 1억짜리 차를 요구한다면
    무리가 있지만 그 정돈 그리 원퉁할거 없을거 같은데
    예비 형부가 언니를 엄청나게 사랑하고 집안 형편 뻔히
    안다면 5천짜리 차를 사던지 보태달라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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