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질랜드 영주권 받으면 좋을까요

선택의 기로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17-05-17 09:01:23
신청하면 받을수 있을것 같은 상ㅎ항이긴한데 그러면 한국 직장을 접어야합니다. 아이를 생각해서 노후를 생각해서 직장포기하고 선택해서 돈벌일을 찾아보는게 나을까요.
취업이나 사업 가능해보이긴한데 불투명하고 국내기업은 포기해야하구요.
한국 공기도 나빠서 그냥 돌아가면 후회할것 같은데 두 가지를 다 가질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기러기로 와있지만 현지에서 취업제의가 있긴해요
IP : 222.154.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받을 수 있음 좋죠..
    '17.5.17 9:45 AM (49.50.xxx.35) - 삭제된댓글

    님 조건을 정확히 모르니 답이 좀 애매할 것 같아요.
    아시지만 요즘 영주권 받기 쉽지가 않고. 영어 점수도 필수가 되었고요.
    영주권 받고 2년 후에 영구영주권 받는 것까지 한 후에도 한국가서 시작 할 수 있다면
    전 해보겠어요. 나중에 아이들이 여기서 공부한다 그러면 큰 도움 될테니까요.
    영주권없는데 아이들이 안 가겠다고해서 워크비자로 어렵게 버티는 분들도 많잖아요. 하지만 영구 영주권받은 후의 삶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주권 받고나서보니 그게 끝이 아니더라고요. 정말 쉽지않아요.
    잡오퍼받는게 어려운 일인데 그거 해준다니 저라면 일단 신청은 해보겠어요.
    어차피 요즘 영주권 신청하시려면. 영어6.5에 연봉 5만 가까이 되는거면 나쁘진 않을 것 같거든요.
    하지만 그 잡오퍼가.. 님이 투자해야 하는 조건이라면.. 그냥 포기하시는게 좋을듯요.
    그렇게 시작해서 잘 된 케이스를 못 들어봤어요. 잘 알아보세요..

  • 2.
    '17.5.17 10:22 AM (211.109.xxx.170)

    받을 수만 있다면 완전 좋죠. 저 몇 년 살다왔는데 우리 가족들에게는 파라다이스로 기억되는 곳이에요. 거기 같이 살다가 미국간 친구가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제일 평안한 곳이라고. 미국도 살기 복잡하고 치열하대요. 일단 사람들이 착하니까 좋은 것 같아요.

  • 3. 저도
    '17.5.17 10:54 AM (122.62.xxx.97)

    뉴질은 전쟁나도 제일 마지막까지 안날거같은 나라같아요.
    누가 이 먼섬나라를 배타고 비행기타고 쳐들어올까 싶을정도로 평화로움 그자체에요, 뉴질에서 굶어죽는 사람은 게으른
    사람이라고 할정도로 과일나무 흔하고 바닷가가면 물고기잡고 그냥 빈둥대며 살기엔 최적화된나라같아요~

  • 4. 뉴질랜드교민
    '17.5.17 11:01 AM (122.57.xxx.200)

    뉴질랜드에 와 계시다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이민법이 바뀌어 49,000불 이하는 영주권이 불가능하다고 요리쪽에서 일하는 분들이 절망에 빠져 있나 보더라고요. 한국에서 직장 경험으로 뉴질랜드에서의 취업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그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신청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뉴질랜드에서의 이민의 삶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교육, 연금 등은 한국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878 대학생애들 몇시에 일어나나요?? 8 속풀이 2017/06/25 1,729
701877 아기 맡길 곳 없으면 사직이 답일까요? 35 ㅇㅇ 2017/06/25 5,834
701876 잘생긴남자 뽑는 대회는 없나요? 8 ... 2017/06/25 1,688
701875 고추장아찌 오래된거 먹어도 되나요? 1 장아찌 2017/06/25 952
701874 냉장고 채우기 5 *** 2017/06/25 1,868
701873 옷입는거 가지고 지적질 당하는거 어떻게 봐야되죠? 17 .. 2017/06/25 4,752
701872 법관들 전관예우는 다되면서 왜 송영무를 까요? 8 ... 2017/06/25 762
701871 7일간 유럽여행에 28인치 캐리어 클까요? 6 고민 2017/06/25 3,744
701870 송영무는 버리는 카드 12 ㅁㄴㅁ 2017/06/25 1,741
701869 과외중개 사이트 괜찮은 곳 추천 좀 해주세요 6 ㅠㅠ 2017/06/25 1,425
701868 단유 어떻게 해야하죠? 2 2017/06/25 713
701867 뭔가에 홀린 듯 쇼핑 잘못 한 경우 있으신가요? 3 홀릴 듯 ㅠ.. 2017/06/25 1,432
701866 편찮으신 시어머니 모시고 여행갈 곳(당일치기) 3 시모나 2017/06/25 1,165
701865 윗집에서 베란다 밖으로 물을 뿌리는데요 9 2017/06/25 5,316
701864 비다운 비가 오네요(서대문구) 3 .. 2017/06/25 977
701863 오늘 같이 비가 조금씩 오는 후텁지근한 날 밖에서 나는 냄새 5 .... 2017/06/25 1,006
701862 샤브용 소고기가 많아요 뭘 해야할지 8 2017/06/25 1,290
701861 초록마을 올리브오일 쓰시는분! _ 2017/06/25 736
701860 안면마비 4 대상포진 2017/06/25 1,341
701859 학생이 매번 자기 엄마한테 전화해달래요ㅠ 3 ... 2017/06/25 2,143
701858 나의 가면 1 가식맘 2017/06/25 635
701857 파일첨부 2 난감 2017/06/25 458
701856 마트에서 파는 콩국수 국물 먹을만 한가요? 10 a 2017/06/25 2,644
701855 최양락 딸 잘키운거같아요 3 .. 2017/06/25 5,781
701854 다 쉬어빠진 열무김치, 어떡하죠? 9 2017/06/25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