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린이집 보내고 나니 매일매일이 또 걱정.. -_-;

.....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1-08-30 17:08:13

맘 같아선 4살 되어서 보내고 싶었는데

둘째 출산 예정 때문에 첫째를 아파트 가정집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어요..

이제 겨우 며칠 되었어요. -_-;;;;

 

낯가림 때문에 많이 걱정했었는데

첫 날은 애도 울고 저도 울고(제가 남편이랑만 키워서 그런지 저도 눈물이 나대요..;;;)

둘째 날은 그냥 저냥.......

셋째 날도 그냥저냥.....

이제는 애가 안 운대요. 제가 있을 때만 울고 엄마가 나가면 얼마 안 있다가 그친다네요..

생각보다 애가 잘 적응하는 거 같다며

내일부턴 현관 앞에서 아이랑 인사하고 가셔도 될 것 같다 하네요... 

 

애가 적응하는 것 같으니 새로운 고민이..;;;

거기가 4세까지 애들 받는 곳인데요

3세인 저희 애가 있는 반에 4명

4세 반이 8명이 있어요.

 

교사가 2명이 있는데...  원장이 이 교사들보다 훨 어려 보여요.

며칠동안 애 적응시킨다고 들어가 있어보니 원장은 자기 애 보느라 바쁘고(원장애도 같이 있거든요)

교사들은 애들이 흘리거나 말 안 듣거나 그러면 얼굴부터 굳어지고 짜증 작렬...

교사들이 웃는 모습은 거의 못 본 거 같아요. 애들이 사고치면 안 된다고 얘기부터 하는 게 아니라 입을 다물고 화를 참는 모습이네요..;;

그러면서 저보고 엄마가 빨리 나가야 애가 적응한다고 하면서 

옆에 있던 애가 2주만에 적응했다고 하는데, 걔는 같이 어울리는 게 아니라 혼자서 탐색하고 다니는 수준이예요.

교사들은 걔를 따라다니면서 방에서 나가면 데려다 놓고 어디 만지면 데려다 놓고..

 

원장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이유도 있었기에

원장이 선택한 선생님들도 믿었던 것도 있었는데.... 원장은 이 두 교사들에게 완전 따 같아요. -_-;;; 서로 얘기도 잘 안 하고..

 

남편은 어디든 마찬가지 아니겠냐며 조금 더 있어보라 하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교사들 때문에 그러니 벌써부터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할 지 고민이네요.

 

 

 

IP : 116.36.xxx.1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1.8.30 5:23 PM (122.34.xxx.6)

    원장선생님 좋으셔도 담당선생님도 보고 결정하셨어야죠...제가 보기엔 너무 아닌 것같아요..그 나이 때는

    싱싱글 잘 웃고 상냥하고 아이들 사랑으로 봐주시는 선생님이 최고 아닌가요...? 그런데 화를 참는 모습이라뇨..

    어머님이 있는 상황에서 그런다면 안보일 때 더 한 것 아닌가 걱정이.......


    어디든 마찬가지 아니에요 -..-;; 저라면 다른 곳 알아볼 것같아요.

  • 2. ..
    '11.8.30 5:41 PM (112.187.xxx.155)

    저희 애 다니는 어린이집 선생님중 한분이 좀 무서우셨어요.
    무조건 명령조고... 제가 가면 생글생글 웃으며 인사하다가도 아이들한테는 완전...;;
    몇달 안계시고 나가셨는지 지금은 안보이던데요.
    제가 다 걱정이 되더군요. 저희애 담임선생님은 아니었지만 정말 두얼굴이었어요.
    수시로 선생님의 성격도 체크하는게 좋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40 윈도우7 정품사면 계속 쓸수 3 있나요? 2011/09/01 2,765
13239 서울교육청 자유게시판에 알바들이 쥐떼처럼 꼬였어요. 9 영혼을판것들.. 2011/09/01 2,500
13238 인터넷 옮기려는데, 원래 있던 케이$ 행사가 없네요 엄마 2011/09/01 1,878
13237 MB "가로등 너무 밝다" 한마디에 정부 '밝기조정' 나섰다 11 세우실 2011/09/01 2,710
13236 미술용품 인터넷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 Please~~!!.. 6 우쿠렐레 2011/09/01 2,388
13235 김어준 : 그게 보수가 진보를 죽이는 코스다 4 참맛 2011/09/01 3,317
13234 세탁소 드라이크리닝 맡겼을때 양심적으로 세탁 하는걸까요? 4 불편한 진실.. 2011/09/01 4,305
13233 자존감 낮은 사람 하는 행동들이 다 비슷한가봐요 30 자존감 2011/09/01 44,039
13232 더위 먹었을때 어떻게 하면 빠지나요? 8 2011/09/01 2,901
13231 중국 하이난 다녀오신 분들 어떠셨어요? 3 여행 2011/09/01 4,065
13230 씹어먹는 비타민 C 추천해주세요~~~ 5 달팽 각시 2011/09/01 3,677
13229 에트로 이불 이런거 얼마 정도 하나요?잘아시는 분들... 2 궁금이 2011/09/01 4,339
13228 (폄)진중권과 김어준의 3 차전: 당신의 베팅은? 29 베팅 2011/09/01 5,242
13227 I'll be back... 터미네이터는 좋은데 류우익은 좀.... 호빗 2011/09/01 1,980
13226 드림렌즈 문의 좀... 1 유비니 2011/09/01 2,896
13225 otp카드 있자나요 은행것이요... 4 ... 2011/09/01 2,481
13224 조미김 중 최고의 맛김은 어떤것? 15 yellow.. 2011/09/01 6,627
13223 돼지고기 다짐육으로는 쌈장 만들기 어려울까요? 4 돼지고기 2011/09/01 2,658
13222 우리모두 게시판이든 나꼼수든 걸러들을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성인이.. 1 ^^ 2011/09/01 2,048
13221 아주초vs잠현초 3 알고싶은맘 2011/09/01 2,473
13220 브리타정수기 중고 5천원에 구입했어요. 4 씽씽 2011/09/01 3,352
13219 곽노현사건 관련 진보진영의 각각 다른 시선 1 파란달 2011/09/01 2,222
13218 자식들 퍼주기 좋아하시는 시부모님만 있으신거 아니겠죠?^^;; 45 자게 2011/09/01 8,537
13217 10월달에 동해안권 어디가 좋을까요? 1 .. 2011/09/01 2,062
13216 곽노현과 박명기의 관계 8 카후나 2011/09/01 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