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노무현대통령을 지지하고
안타까워하던 사람이구요
그뒤를 이을 분이 누가 있을까 할때
문대통령이 거론되는데
왠지 노전대통령보다 카리스마가 덜하고
밀어붙이는 힘이 좀 부족해보였다고할까요..
그래서 살짝 반신반의 했네요 ㅜㅡ;;;
문대통령을 지지했고
당선된 지금 언론이나 영상에 비춰지는
직무를 보실때나 일상을 하실때나
대통령되기전과 후가
이렇게 느낌이 다르고(저에게만요 ^^;; 워낙관심을 끊고 살아서요)
카리스마도, 자연스러움도 인위적이지않고
과하지 않은 행보에 살짝 우려?했던 제가
부끄럽네요 ㅜㅜ
전 요즘 정치판에 관심도 없고
원래도 그다지여서 몰랐었는데
영부인께서도 꾸며지지않은 자연스러운
유쾌함이 편해보이고
두분의 캐미가 기존의 대통령내외의 연기하듯한
억지가 없어서 너무 흐뭇하고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외유내강이 저러한 모습이 아닐까 해요
사람만 바르고 좋아도 안되구
너무 열정만 커도 안되고
뭐든 중도. 적당한게 정답이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떠오릅니다
화이팅 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보이는 대통령...화이팅 입니다
저도 조회수 : 845
작성일 : 2017-05-16 08:48:41
IP : 122.34.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런 글 감사해요
'17.5.16 8:56 AM (115.140.xxx.167)문재인을 지지하고 후원하고 신뢰한 열심지지자로서
이런 글 너무 감사합니다.
5년간의 긴 여정에 혹여 이전처럼 언론이 악의적인 프레임을 씌우더라도
그를 믿고 응원해주세요.2. ...
'17.5.16 9:00 AM (175.195.xxx.126)부드러운.카리스마.진정 멋지십니나
노무현대통령이.놓쳤던거.잘.챙기시리라.믿어요
끝까지 지지합니다3. 부창부수
'17.5.16 9:11 AM (125.140.xxx.1)부창부수라더니 역시 영부인님 다르십니다
4. ..
'17.5.16 9:31 AM (61.74.xxx.243)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두분과 함께 일하셨던 사무장님말에 의하면, 노무현대통령은 투사, 문재인대통령은 신사 라고 하더군요. 노무현/문재인 두분은 정말 최상의 조합.
5. 원글님 동감입니다.
'17.5.16 9:34 AM (183.99.xxx.83)과하지 않지만, 중심있게 행동하시는 모습 ~~우려했던거보다 훨씬 믿음이 갑니다.
이제 정치관심은 잠시 접고 일상에 집중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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