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먼다큐 내이름은 신성혁
1. 저번주 1부
'17.5.16 12:44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저번주 1부 때는 진짜 너무 마음이 아파서 울고불고 했어요 ㅜㅜ
오늘은 안울었네요.
1부보면 진짜 분노가 단전에서 올라와요.
진짜 이분의 인생은 누가 보상해주나요 ㅜㅜ
어서 직장 얻어야지 안그럼 또 나락으로 떨어질것 같아요ㅜㅜ2. ..
'17.5.16 12:49 AM (125.178.xxx.196)미국이라는 나라 그나라도 잘살고 잘배운 사람들만의 나라인거죠.
인정머리 하나도 없이 그렇게 내칠수 있나요.한사람의 인생인데...
그래도 다시 한국에서 엄마도 만나고 안정되찾으면서 잘 시작할거라믿어요.3. 오늘
'17.5.16 12:49 AM (124.49.xxx.61)어찌됏나요.
지난 주제가 글썼는데..낌빡햇어요4. 미안해요.성혁씨!
'17.5.16 12:57 AM (211.213.xxx.176) - 삭제된댓글가슴 아파요.
한 사람의 인생을 책임없는 정부가 망쳐놨네요.
대한 민국 관료들이 그간 뭘 한건가요?
민간에게 맡기고 끝인가요?
어디서 부터 뭐가 잘못 됐는지..
도대체 곳곳에 파기만 하면 모두가 엉망이니...
성혁씨가 잘 적응해서 웃는 얼굴이 슬퍼 보이지 않았음 좋겠어요.5. sunny
'17.5.16 1:02 AM (211.202.xxx.83)다음에 스토리 펀딩이 있길래 후원했는데 성혁씨께 잘 전해지겠지요? 잘 정착했음 좋겠어요.. 상처받은 마음 어찌할까요......
6. 아놧
'17.5.16 1:10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저도 스토리펀딩 기부했어요.
캐리어네임택 그런거 안받고
바로 정착금받게 하려고 그쪽으로 체크했는데
액수가 참 적네요ㅜㅜ
그 분의 인생을 얽히게한 두 국가도 홀트도
책임지지도 보상해주지도 않는다는 것이
참 얄궂네요.
한국서 자랐으면
훨 앞가림하고 잘 컸으련만..7. 아놧
'17.5.16 1:13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저도 스토리펀딩 기부했어요.
캐리어네임택 그런거 안받고
바로 정착금받게 하려고 그쪽으로 체크했는데
모금액수가 참 적네요ㅜㅜ
그 분의 인생을 얽히게한 두 국가도 홀트도
책임지지도 보상해주지도 않는다는 것이
참 얄궂네요.
학대받은 와중에도 이 정도 인성을 갖춘것을 보면
한국서 자랐으면
훨 앞가림하고 잘 컸으련만....하는 아쉬움이 드네요ㅜㅜ8. 거브기
'17.5.16 1:42 AM (173.165.xxx.182)후원 생각하셨던 분들은 해외입양인연대(G.O.A.'L) 이나 뿌리의집(KoRoot)을 검색해서 후원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만명의 한국해외입양인들 중 모국과 친생가족을 찾는 해외입양인들을 위한 비영리단체들입니다. 홈페이지들은 부족해 보여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입양인들을 위해 애쓰는 곳들이에요. '입양'이라고 하면 갓난아이들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나이 들어가는 입양인들에 대한 사후 관리(뿌리찾기, 신성혁 씨 건 처럼 시민권 취득 문제 등)에 대한 지원은 아직도 너무나 부족한 현실입니다. 관심 가져주세요!
9. ...
'17.5.16 2:07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