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으로 인해 죽는 사람도
작성일 : 2017-05-15 20:16:22
2349147
있나요
잘 이해안가지만 슨간 확돌거나 그럼 홧김에...
아님 너무너무 순수해서 시름시름 앓다가 가는 경우
간혹 젊어서 혹독한 이별로
맘을 접고 평생독신으로 사는건 본적이 있네요
결국 시간이 다 해결해주지만
그시간을 못기다리면...
IP : 211.36.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5.15 8:44 PM
(59.152.xxx.76)
-
삭제된댓글
에고..시간이 해결해 주긴 하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내가 성장하기도 하고...
지금 너무 힘드시겠지만 버텨주세요
본인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거 꼭 마음에 담으시길...
시간 지나면 웃으며 그 이별을 말하게 될 날이 반드시 옵니다
도움되었던 책 추천해요
행복은 좋은 이별 후에 온다
시간 내셔서 꼭 한 번 읽어보세요
2. 삼천원
'17.5.15 8:53 PM
(202.14.xxx.178)
-
삭제된댓글
불치병이에요 스스로 고치려는 의지가 없으니까요
몸의 진액이 서서히 줄어들어 죽습니다.
3. 음
'17.5.15 8:54 PM
(218.157.xxx.222)
제 선배가 그렇게 힘든 시간 보내고 결혼해서 잘 살아요.
4. 있죠
'17.5.15 9:01 PM
(125.177.xxx.200)
-
삭제된댓글
있죠.
친구의 친구가 20년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힘들어하다 스스로 세상 떠났어요
5. 일부러로그인
'17.5.15 10:04 PM
(221.145.xxx.83)
시끌시끌하게 7년 연애하고 헤어져 7년 뒤 우연찮게 후다닥 결혼했답니다.
가끔 그 남자 생각나 가슴 한켠 아리고 그립기도하지만
현재 돌쇠처럼 묵묵히 내 옆에있는 남편 만나려고 그 시간 잘견뎠나보다합니다.
시간이 약이니 뭔가에 푹 빠져 지내보시길...
6. ㅇㅇ
'17.5.15 10:26 PM
(58.123.xxx.164)
결혼해서 잘살아도 오랜 시간동안 잊혀지지 않는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게 정녕 가능한고 실제 있는 일인지...그렇게 순수한 사람이 있을까요
7. ...
'17.5.15 11:10 PM
(223.33.xxx.55)
-
삭제된댓글
그건 본인의 선택 아닐까요?
힘들게 헤어진 만큼 미련은 없어요
이별 후 분노,체념, 망각, 평온 등의 과정이
순차적으로 일어난다고 책에서 봤어요
이별 후 상대방을 걱정하시는지
본인을 걱정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또 그렇게 이별 후 살아져요
선택할 수 있다면
본인이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선택하는 게 좋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98229 |
5세 아이가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거 같아요.. 2 |
... |
2017/06/16 |
2,376 |
698228 |
이해하기 힘든 교회자매들 3 |
ㅇㅇ |
2017/06/16 |
1,935 |
698227 |
단발머리 퍼머 얼마만에 하시나요? 2 |
고민고민 |
2017/06/16 |
1,992 |
698226 |
갤러리 이름이 궁금해요 2 |
갤러리이름 |
2017/06/16 |
475 |
698225 |
강경화외교부 후보 멋진분이네요... 1 |
문짱 |
2017/06/16 |
1,142 |
698224 |
남편과 저의 카톡대화(염장반대라 보고 위로받으시길) 1 |
..... |
2017/06/16 |
1,748 |
698223 |
14k 파는거보다 교환이 더 이득인가요? 1 |
... |
2017/06/16 |
1,195 |
698222 |
코세척할때요 4 |
ㄷㄷ |
2017/06/15 |
974 |
698221 |
김성령 나왔는데.... 12 |
해피 |
2017/06/15 |
8,150 |
698220 |
당장 쓸 수 있는 현금 얼마나 보유하고 사시나요? 5 |
현금 |
2017/06/15 |
3,688 |
698219 |
아이들 연금저축보험 가입할까 하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3 |
바로잡자 |
2017/06/15 |
1,476 |
698218 |
글래머 소리 듣는 77사이즈인데 의류 브랜드 추천 좀 5 |
통통족 |
2017/06/15 |
2,560 |
698217 |
남편한테 전화 해볼까요? 3 |
... |
2017/06/15 |
1,568 |
698216 |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짓을 했어요 ㅠ 3 |
... |
2017/06/15 |
3,950 |
698215 |
가난하다는 것이 처음으로 진지하게 아이들에게 미안해지네요. 34 |
마늘순살치킨.. |
2017/06/15 |
19,901 |
698214 |
서울 강남의 정신과 진료 대기가 얼마나 걸리나요 5 |
이모가 |
2017/06/15 |
1,344 |
698213 |
유시민 작가...신중하지 못했다고 사과하네요............. 34 |
ㄷㄷㄷ |
2017/06/15 |
20,461 |
698212 |
상견례 실언 갑 사연 4 |
내가갑 |
2017/06/15 |
5,004 |
698211 |
남편 회사.. 20대 남 부하직원 보면 설레어요 29 |
주책 |
2017/06/15 |
8,046 |
698210 |
일산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2 |
... |
2017/06/15 |
1,126 |
698209 |
자녀 등수를 극적으로 끌어올려준 선생님 만나신 분 계신가요? 3 |
기적처럼 |
2017/06/15 |
1,754 |
698208 |
'산여행'과 그 패거리들 다 어디갔어요? 33 |
ㅋㅋㅋ |
2017/06/15 |
3,009 |
698207 |
식초 만듩때 썼던 용액인데 어떻게 버려야할까요? 2 |
zh |
2017/06/15 |
398 |
698206 |
임종석 비서실장님 멋있지 않나요? 33 |
@@ |
2017/06/15 |
4,365 |
698205 |
썰전 재밌네요 9 |
고딩맘 |
2017/06/15 |
2,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