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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내일 경향도 보냅니다

샬랄라 조회수 : 2,756
작성일 : 2017-05-15 01:07:05
한겨레 신문 잡지 여럿은
한 달 좀 더 전에 보내고
내일 아침에는 경향도 보냅니다

이번에 소위 진보 언론의 본성을 잘 알게되었습니다

국민이 보고 싶은 걸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자기들이 국민들의 생각을 조종하려는 것을 보았습니다

반성하고 사과한다면 다시 구독하겠지만
그 전에는 구독 안하렵니다

안녕
IP : 106.102.xxx.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7.5.15 1:10 AM (211.201.xxx.173)

    그래도 조중동에 맞서는 진보언론 하나는 있어야지 하는 마음에 구독했는데
    이정도로 쓰레긴지는 몰랐어요. 조중동과 하나도 다를바가 없네요.
    저희 시댁에 강제 구독 시키고 있던 거랑 저희집꺼랑 둘 다 끊을랍니다.
    안그래도 조선일보 보시는 시어른들이 신문 두께도 반밖에 안되고 볼것도 없다
    하실때 없는 살림 선배네라고 핑계까지 대면서 2년반째 보여드렸는데..
    호랑인줄 알고 키웠는데 하이에나 였어요. 그럼 내다버려야죠.

  • 2. 아마도
    '17.5.15 1:13 AM (219.255.xxx.83)

    겁도 안낼꺼에요
    대기업 광고 받으면 되니까............
    생각할수록 화나요

  • 3. 샬랄라
    '17.5.15 1:15 AM (106.102.xxx.9)

    저도요님

    시댁에 조선이 들어가고 있음 경향 그냥두세요

    조선은 완전 .....니까요

  • 4. 샬랄라
    '17.5.15 1:17 AM (106.102.xxx.9)

    부수가 다음 주 몇 백부라도 줄면 신경 좀 쓰일 겁니다

  • 5. 저도요
    '17.5.15 1:17 AM (211.201.xxx.173)

    저 꼬라지가 너무 싫은데 어떡하죠.
    한겨레는 너무 질색을 하셔서 경향을 보내드렸는데
    이제 제가 꼴보기 싫어서 구독료가 아깝네요. ㅠ.ㅠ
    누가 제대로 된 신문 하나 내주면 좋겠어요.

  • 6. ㅇㅇ
    '17.5.15 1:18 AM (121.173.xxx.195)

    안철수, 유승민도 세번씩이나 단독 표지 장식했던 한겨레 21에
    6년 동안 명왕은 단 한번도 안 쓴 거 보고 진짜 어이상실.
    사람들이 그걸로 놀라워하니 이번에 어쩔 수 없이 썼는데
    문팬들이 보기엔 진짜 아우, ㅅㅂ. 하도 지랄해서 올려준다 티가
    팍팍 날만큼 사진 구도가 개차반.

    무슨 콧구멍 구경이라도 하라는듯이 밑에서 얼굴 사진을
    대빵으로 잡아놨더군요. 대체 어떤 잡지사가 그 따위 구도로
    표지 사진을 올림? 거지같은 새끼들. 차라리 지금까지의 고집대로
    철저하게 무시하고 말던가.

  • 7. ㅇㅇ
    '17.5.15 1:18 A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

    맞아요. 경향, 한겨레도 정신차려야 해요.
    한미FTA때의 경향이 그립습니다.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보단 무조건 씹어대는게 언론의 역할이라고 착각하는듯.
    이명박 박근혜때 설설 기던 것들이..

  • 8. 샬랄라
    '17.5.15 1:19 AM (106.102.xxx.9)

    조선만 보는 사람과는 대화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
    신중히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 9. 저는
    '17.5.15 1:22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노통 서거 후부터 한경오 끊었습니다.
    대한민국에 제대로 언론의 역할을 하는 곳이 하나도 없다는 게 한탄스럽네요.
    기자들은 받아쓰거나 소설 쓰기나하고, 일기장에나 써야할 걸 버젓이 기사라고 올리니 기레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 10. 오래버티셨네요
    '17.5.15 1:29 AM (118.32.xxx.208)

    전 몸에서 사리 나올거 같아서 끊었어요.

  • 11. ...
    '17.5.15 1:30 AM (14.37.xxx.165)

    저는 노대통령 돌아가시던날 칼럼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신부라는 작자가 쓴 글인데 그 악의적인 내용 절대 못 잊어요.
    행여 그 아침 그 칼럼을 읽으셨을까 싶어 더 마음이 아프고
    경향은 영원히 아웃입니다.
    지금도 다시 구독해달라 전화 가끔 오는데 절대 안봅니다.
    쓰레기들.

  • 12. ㆍㆍ
    '17.5.15 1:36 AM (218.52.xxx.182)

    전에는 배달된 초록색 한겨레 글씨만 봐도 설레고 한겨레21은 들고 있어도 폼나는 것 같고 그래서 다음,네이버 아이디에 들어가는 숫자 21도 한겨레 21때문에 지었는데 ㅎㅎ
    다 끊었지만.
    한겨레 21에 넣은 문재인대통령 표지보고 정말 씁쓸 하더군요. 그렇게 넣기 싫으면 끝까지 넣지 말지.

  • 13. ...
    '17.5.15 2:23 AM (117.111.xxx.128)

    진보가 이슬람과 손 잡고
    이슬람을 나라로 들이죠
    이슬람은 자유를 탄압하고
    민주주의는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진보, 차별금지법
    악마는 이름을 참 잘지음
    속은 늑대
    겉은 양

  • 14. ...
    '17.5.15 2:25 AM (117.111.xxx.128)

    악마는 꼭 광명의 천사로 위장하고 온다

  • 15. ..............
    '17.5.15 2:47 AM (66.41.xxx.169)

    반성하고 사과해도 절대로 재구독하지 마세요.
    절대로 안 변합니다.
    한경오는 그냥 망해야 해요.

  • 16. ..
    '17.5.15 3:02 AM (58.141.xxx.60)

    언론이랍시고 펜대로 사람 모욕하는 짓거리하는 것들은 아주 뜨거운 맛을 봐야돼요

  • 17. 이런... 여태 경향이 괜찮은 줄 알고
    '17.5.15 6:00 A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82에서 보고 경향 들여다보기 시작했는데 아닌가보네요...뭘 보죠 그럼?

  • 18. 이젠자유
    '17.5.15 6:39 AM (210.90.xxx.203)

    참 지랄들을 하십시다.
    한겨레, 경향까지 욕을 하시면 대한뉴스만 보시게요?

  • 19. 샬랄라
    '17.5.15 10:04 AM (211.36.xxx.223)

    이젠자유님

    이런 것들이 이해가 안되시면


    알고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한겨레 안팎에서 비판과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사실을. 사회적 약자의 고통스런 삶의 현장에 한겨레 기자가 눈에 띄지 않는다, 한겨레는 늘 가르치려고만 드는 ‘꼰대’처럼 보인다, 한겨레가 시대 변화에 앞서가기는커녕 보조도 맞추지 못하고 있다, 한겨레의 창간 정신이 퇴색했다, 한겨레가 오만해졌다, 한겨레의 혁신 디엔에이(DNA)가 잠자고 있는 게 아니냐는 등의 지적이 있습니다. 과한 비판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뼈아프게 받아들입니다. 달라지려 애쓰겠습니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opinion/column/794709.html#csidx8d3a6f2735624efae699...

    오늘자 한겨레신문 편집국장의 글입니다
    참고가 되실겁니다

  • 20. 샬랄라
    '17.5.15 10:07 AM (211.36.xxx.223)

    우리가 그래도 한겨레 경향이라고만 하면서
    적절한 비판을 하지않는다면

    그들은 망합니다

  • 21. richwoman
    '17.5.15 2:03 PM (27.35.xxx.78)

    앞으로 경향 한겨레가 얼마나 문재인을 까고 음해할지 알고도 남아요.
    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하시고 딱 끊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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