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로 쓰지만 말하면서도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고
같은 말을 영어로 옮겨놓은걸 보면
오히려 영어가 더 간결하게 다가옵니다.
한국어는 겨우 7천만명정도가 사용하고
영어는 모국어로 사용하는 인구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필리핀, 아일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몇만명일거 같은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될수록
더 쉬워지는걸까요..
모국어로 쓰지만 말하면서도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고
같은 말을 영어로 옮겨놓은걸 보면
오히려 영어가 더 간결하게 다가옵니다.
한국어는 겨우 7천만명정도가 사용하고
영어는 모국어로 사용하는 인구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필리핀, 아일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몇만명일거 같은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될수록
더 쉬워지는걸까요..
외국인이 말하는 한글 동영상 보세요.한글만큼 전세계적으로 우수한 언어는 없어요.
https://m.youtube.com/watch?v=MujbEJkIimA
한국어 어렵다고 생각해요.
밥 먹는거 하나만 해도 표현이 한두가지이어야 말이죠.
수라를 드시옵소서에서부터 밥 처먹어라까지 ㅋ
그런데 한글은 언어가 아니라 문자죠.
한글은 쉽죠.
한국어는 난이도 극강이에요. 한국어가 모국어라 다행이지 이걸 외국어로 학습해야 한다고 생각해보면 암담하죠.
국어 문법이 알면 알수록 어렵긴 해요 일본어가 처음에는 쉬워도 한자 때문에 어려운 것처럼 국어는 문법을 파면 팔수록 어렵죠 특히 띄어쓰기는 차라리 아예 모를 때는 막 쓰겠는데 조금씩 알면 다 주의하게 되고 그런데 영어는 음운론으로 보면 영 꽝인 거 같아요 a 소리도 아/ 에이/ 어 도대체 어떻게 발음을 해야 할지 몰라서 골치가 아프죠 그에 비해 국어는 명확합니다
표현이 너무 많아요.
존대말도 어렵고.
앞으론 기계의 시대라 논리적인 기계어로 쓰기엔 영어가 나아요. 한국어는 좀 두서가 없어요.
한글은 쉬운 문자지요.
그러나 한국어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저는 비전문가로서 우리말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면
듣는 사람이 알아서 들어야 하는 언어라서
(제가 논리적으로 잘 표현을 못하겠네요.)
서로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이 아니면
이해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어를 생략해도 말이 되고,
어떤 경우는 조사를 생략해도 말이 되는데
사실은 주어, 조사를 생략하거나 정확하기 쓰지 않음으로서
뜻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예를들어
나는 오늘 머리를 잘랐다 라고 하면
우리는 대략 내가 내 머리카락을 자른 것이 아니라
미용실에서 미용사가 내 머리카락을 잘랐다 라고 알아듣는데요.
이게 영어로는 '내가 내 머리카락(머리 아님)을 자르게 했다' 라고 하지 않으면
되게 이상하게 되는 것 보면
듣는 사람이 (또는 읽는 사람이) 알아서 의미 파악을 해야 하는 언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옛날에는 어려울거다 생각했었는데
한번은 유치원도 들어가기전 어린애가 자기엄마하고
자유롭게 얘기하는 거 보고난 이후로는
한국어가 어렵다에 동의안하네요
영어나 한국어나 똑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글은 위대합니다
그러나 한국어는 그다지 ...좋은 언어는 아니죠....
한글은 매우 과학적이고 우수하다고 생각해요.
그에비해 한국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언어는 문화를 반영하고 있죠.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존칭어
또 다양한 형용사들
이런부분은 서서히 바뀌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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