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사십대 되면 여자는 성욕이 생긴다고 함?

..... 조회수 : 12,152
작성일 : 2017-05-14 02:41:39
사십대 되고 성욕 1도 안생김
남편이 자꾸 사십대는 여자들 성욕에 불타는
나이라며
하며 매일 덤벼드니 괴로운..

정말 1도 0.1도 안생김

이런 속설 누가 만들어서
힘들게 하나요

IP : 2.216.xxx.11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4 2:55 AM (99.239.xxx.247)

    원래 성욕 많은 여자들이 40넘어 더 성욕이 많아진다는 말이 아니까 싶네요..
    저도 40넘었는데 성욕1도 없고..남편 그런거도 너무싫구 ㅠㅠ

  • 2. 전혀요
    '17.5.14 4:27 AM (216.40.xxx.246)

    원래 많던 여자들이겠죠.. 2222

  • 3. 원래
    '17.5.14 4:35 AM (176.198.xxx.64)

    40대때는 20-30대와 달리 심적으로 안정을 찾는 시기라
    여자들의 경우 오히려 성욕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게 일반적인데요.
    한국의 경우에는 40대가 오히려 젤 힘든 시기라 정신적으로 피곤해서 성욕도 자연히 감퇴되는듯 하네요.

  • 4.
    '17.5.14 5:07 AM (177.92.xxx.126)

    저희는 남매된지 오래전임~~~

  • 5. ㅇㅇ
    '17.5.14 5:46 A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남초애들 툭하면 그런 소리하는데 패고싶음

  • 6. 지나가다
    '17.5.14 5:55 AM (82.19.xxx.220)

    저희는 남매도 아님...자매임 ㅋㅋ

  • 7. 뭘 모르는 사람들만 댓글다나 원...
    '17.5.14 6:30 A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40이 넘도록 뭘 모르고 산 사람들...안타깝네...짧은 인생인데...

  • 8. 222.152님
    '17.5.14 6:38 AM (182.230.xxx.127)

    제말이요~

    다할매들만댓글달았나

    참나 ~성이뭐어때서 성욕없는게참자랑이다

  • 9. ,,,
    '17.5.14 7:12 AM (121.128.xxx.51)

    사람마다 달라요.
    관심 없는 사람보다 성욕 생기는 사람이 더 많아서 생긴 말인듯 해요.

  • 10. 제 주변
    '17.5.14 7:27 AM (220.81.xxx.130) - 삭제된댓글

    있던 욕구조차 없어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던데!
    그저 귀찮대요.

  • 11. ..
    '17.5.14 7:35 AM (110.70.xxx.244)

    음. 남편이랑은 귀찮아요. 아무런 감흥이 없음. 금데 연애는 하고싶네요. 찐하게. 물론 안하고 못하죠 ㅋㅋ

  • 12. ....
    '17.5.14 7:42 AM (59.18.xxx.159)

    그게 38세전후로 여성호르몬이 뚝 떨어지면서 남성호르몬이 많아지죠 그러다보니 공격적인성향으로 바뀌면서 없던 성욕도 많아지는것 같아요 ㅠ 남성은 점점 여성호르몬이 많아지면서 여성스러워지잖아요

  • 13. ㅇㅇ
    '17.5.14 8:11 AM (121.168.xxx.41)

    자매래.... ㅋㅋㅋㅋ

  • 14. 원글님
    '17.5.14 8:15 AM (175.223.xxx.64)

    남편 아닌 다른 사람과는 생길 수도 있는 문제니 그렇게 단언하심 안될 것 같아요^^

  • 15. 175.223
    '17.5.14 8:18 AM (182.230.xxx.127)

    맞아요 ~

    이상형하고있으면 없던성욕도 벌떡일어날껄요

  • 16. 요즘 드는생각
    '17.5.14 8:30 AM (5.80.xxx.13) - 삭제된댓글

    백세 시대에 결혼 제도 자체에 문제제기가 많아지는 추세잖아요.
    사십대에 중년 바람이 많아지는 이유가
    갱년기를 겪으며 호르몬의 변화로 성에 대한 또다른 과도기를 겪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조심히 해보아요.
    100년전에만해도 50대에 많이 죽었고, 60살면 환갑이다 장수했다 했지만..요즘은 환갑잔치하면 욕먹는다면서요.
    위에 댓글들만봐도. 부부가 남매고 자매되는 상황이 사실 웃고 넘어가기만 할일은 아닌거 같아요.
    인간의 3대 욕구 중 하나가 성욕인데,
    그게 배우자에게 욕구를 느끼지 못하게되는건 너무 슬픈일인거 같아요.
    너무 진지해서 죄송하고, 저희부부 오랜 리스로 힘든 결혼생활 유지중이라, 요즘 너무 생각이ㅡ많아서 그만 ㅠ

  • 17. . .
    '17.5.14 9:24 AM (121.88.xxx.54)

    요즘드는생각님 말씀에 동의해요. 사십대가 엄청 위기같아요.

  • 18. 48인데
    '17.5.14 10:11 AM (61.105.xxx.161)

    사람나름인지라~~~
    제경우 34에 결혼해서 신혼때 좀 반짝하다가
    애둘낳고 맞벌이랑 육아에 지쳐서 시큰둥하게 지냈는데(리스까진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정도)
    45넘으면서 슬슬 생리주기도 이상해지고 몸도 변화가 오고
    이제 나도 늙어가는구나 생각에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ㅎㅎ
    근데 올해들어 남편상태가 영 메롱~ ㅠㅜ...동갑인데 이모양 입니다
    예전에 회사에서 상사들이 마누라 샤워하는 소리가 제일 무섭다더니 우리남편도 마찬가지일듯~~~

  • 19.
    '17.5.14 11:29 AM (1.233.xxx.136)

    더 살아보세요
    저도 남매에서 자매로 넘어갔는데
    49세넘으니 그뜻이 뭔지 알곘어요

  • 20. ㅁㅁ
    '17.5.14 11:41 AM (175.115.xxx.149)

    정말 귀챦아요.. 애무받는것도 귀챦아요.. 안할수는 없으니 그냥 빨리 끝내기만바랄뿐.. 하고나면 숙제끝낸듯..며칠간은 안건드리겠지싶고..

  • 21. ..
    '17.5.14 12:29 PM (125.186.xxx.75)

    저는 좋은데..46세..40대넘어가니 좋은듯..

  • 22. ㅇㅇ
    '17.5.14 6:00 PM (110.10.xxx.54)

    전 51세인데 원래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나마 40대가 제일 좋았던 것 같기는 해요

  • 23. 4545
    '17.5.14 7:53 PM (218.55.xxx.215)

    45세인데요. 전 있어요.

    성욕이 왜 없나
    본인 상황을 잘 살펴보세요.
    스트레스는 없나 다른 문제는 없나...
    전 매일 넘치는 거는 아니지만 배란기에 생리전에 있어요.

  • 24. 그니까요
    '17.5.14 10:07 PM (219.254.xxx.151)

    있던사람이나있겠죠 저도 자매처럼살다가 삼십대땐 애인이라도있었음좋겠더니 사십대중반되가니 하고싶은맘이 하나도 없어요 사는데문제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191 기념식을 다시 돌려보는 것도 처음이네요 5 518 2017/05/21 761
690190 쌀벌레 처치한 얘기 2 지나가다 2017/05/21 2,143
690189 가막힌 언론좀 보세요 3 ..... 2017/05/21 1,494
690188 강아지도 저와 인연이 있어야 만나겠죠~ 15 나만보면 2017/05/21 2,562
690187 저커버그 "文 사람중심 4차혁명 공감..만나뵙고 싶다&.. 10 샬랄라 2017/05/21 2,719
690186 목디스크 증상중에 ㅠㅠ 9 급합니다 2017/05/21 2,954
690185 육젓은 언제쯤 어디가서 사나요? 2 2017/05/21 937
690184 11시에 임명된 국가안보실장이 6시에 NSC 소집 6 후덜덜 2017/05/21 3,792
690183 아직 연락하는거 다 안다. 5 주희 2017/05/21 2,730
690182 생닭손질 어느정도 선에서 하세요? 15 .... 2017/05/21 1,942
690181 살기싫은데 죽는것도 귀찮네요 10 Vsheyf.. 2017/05/21 6,098
690180 이마트에서 도둑취급 55 너너 2017/05/21 20,930
690179 강원도 사투리 .. 어떤느낌인가요? 6 . . . 2017/05/21 1,541
690178 과외비 환불관련 9 두아이맘 2017/05/21 1,801
690177 북한 이것들진짜 3 2017/05/21 1,133
690176 낡은주택사서 개조하려는 생각. 바보짓일까요? 6 2017/05/21 2,841
690175 북한 이쓰레기들 정말 짜증나네 5 ㄱㄴㄷ 2017/05/21 1,679
690174 컴퓨터 고수님! 좀 알려주세요 2 이불빨래 2017/05/21 495
690173 달지 않은 시중 요구르트 있나요?너무 달아요 11 ... 2017/05/21 3,405
690172 외교장관 후보자 장녀 이중국적·위장전입 '자진신고' 13 인사만사 2017/05/21 4,167
690171 오늘 터널 끝나네요, 결말 어떻게 예상하세요? 2 마지막회 2017/05/21 1,592
690170 국제기관 근무자가 보는 강경화 장관 내정자 임명 5 오유펌 2017/05/21 2,551
690169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요. 방금 진상손님한테 물건 안판다 했어요 .. 9 ㅠㅠ 2017/05/21 5,734
690168 레이온에 마 섞인 원단 어때요? 2 질문 2017/05/21 1,046
690167 정봉주의 정치쇼에 나오는 10 혈압 2017/05/21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