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거주 집 vs. 투자용 집

ㅇㅇ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7-05-13 00:21:06
남편의 강한 주장으로 집매수 고민할 때 실거주용 집으로 매수를 했습니다. 직장 가까운 아파트이구요. 퇴근하고 바로 집에 가서 애들 돌보려구요. 당시 남편이 시세차익보고 사는 거 아니고 우리가 살기 좋은 데로 정하자고 해서 남편의견을 따랐는데 아쉬워요.

제가 사고 싶었던 다른 아파트는 회사에서 한시간 거리지만 뜨는 동네였고.. 남편의 투자감각 없음에 답답했는데.. 남편의견이 워낙 강해서 이렇게 했습니다.

몇년간은 대출금 갚느라고 여윳돈이 없으니 투자를 못할텐데... 아쉽네요.. 애들 어릴때 돈 모으고 재테크해야 하는데 기회를 놓친 느낌이에요.

IP : 211.109.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장 가까운 집이
    '17.5.13 12:23 AM (114.204.xxx.4)

    최고 아닌가요
    학군도 어느 정도 받쳐준다면...금상첨화.
    애들 어릴 때는 엄마 아빠가 몇십 분이라도 빨리 집에 와 주는 게 제일 중요해요.
    중고딩 되면 학원 다니느라 애들 얼굴도 못 봅니다.

  • 2. ᆞᆞ
    '17.5.13 12:27 AM (122.36.xxx.160)

    이미 결정난 일이라면 돈 대신 시간과 체력을 확보했다고 여기시면 어떨까요?
    그값을 치른거지요ᆢ공짜는 없다잖아요

  • 3.
    '17.5.13 4:50 AM (223.62.xxx.241)

    지금이라도 가고싶은 동네로 이사 하세요
    오르는곳은 계속 올라요

  • 4. 그래도
    '17.5.13 6:49 AM (14.39.xxx.163)

    아이들 어리고 그런상황이면
    잘하신거예요.
    애들 좀 크고 기회는 또 와요.
    돈은 모여서 내돈이 될때가 있고
    큰돈이 들어온것 같아도 내돈이 안될때가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907 최저임금때문에 경제 망할것처럼 선동하지 마세요 12 00 2017/07/25 940
711906 김정자할머니 인생이ㅜㅜ 1 ㅜㅜ 2017/07/25 1,380
711905 식당에 가서 음식 시킬 때... 57 두 당 하나.. 2017/07/25 13,562
711904 방학때 빈집에서 늘어져 있는 고등 자녀 -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맞벌이에요 .. 2017/07/25 3,262
711903 이번 대선때 문재인님 82에 오셨던가요? 6 올해는오셨던.. 2017/07/25 838
711902 목동 13단지 14단지 살아보신 분? 4 2017/07/25 1,804
711901 이럴때 어찌 할까요? 1 .. 2017/07/25 609
711900 지구, 멸종기 진입…몇백년 뒤에 생존 동물 거의 없다 5 동물멸종 2017/07/25 1,557
711899 대학생 딸이 있는... 34 콩콩 2017/07/25 7,015
711898 이 땅 청년들을 모독하는 정부와 언론 1 정의의 화신.. 2017/07/25 420
711897 밥 외에 자녀들 건강 위해 매일 챙겨주는 거.. 뭐가 있으신가요.. 9 건강 2017/07/25 2,656
711896 수시 담임상담 다들 끝나셨나요? 3 ㅠ_ㅠ 2017/07/25 1,504
711895 산후조리 후 집안일 언제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6 조리 2017/07/25 1,635
711894 최저임금 너무 올라 공장 포기 충격 32 ........ 2017/07/25 6,721
711893 엄마의 친정사랑 징글징글 하네요.. 18 ㅅㅈㅇ 2017/07/25 4,455
711892 대입 왜이리 복잡한가요 37 아휴 2017/07/25 3,389
711891 조금전 올라왔던 결혼 19년차님 글 4 dㄴㄱㄷ 2017/07/25 2,669
711890 자유당은 믿으면 안됩니다 5 ㅇㅇㅇ 2017/07/25 504
711889 200억짜리 박정희 전시관 공개…입 떡 벌어지는 초호화 타운 13 고딩맘 2017/07/25 2,531
711888 누가봐도 불행하고 버티기 힘들것 같은데 씩씩할수 있는 분들은 5 2017/07/25 1,935
711887 미래에 대한 불안때문에 밤을 샜어요.. 1 ㅇㅇㅇ 2017/07/25 1,154
711886 건조기에 이불 말리고 사이즈가 작아졌어요;; 17 2017/07/25 9,005
711885 100년 기업....경방, 한국 떠난다 11 ........ 2017/07/25 2,973
711884 헉 카페베네 할리스커피 강훈 대표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 28 명복을빕니다.. 2017/07/25 23,455
711883 보이지않는가시가 들어 2 가시 2017/07/25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