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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이건 뭐, 잃어버린 아빠 찾은 기분이네요.

아빠가 나타났다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7-05-12 23:13:21
온동네 힘쎈 깡패들한테 쥐어 맞고, 먹던거 뺏기고, 돈 뜯기고, 빵셔틀하고...
거지꼴 하고 있다가...
힘쎈 아빠 나타나서 모두 정리해버린 통쾌함!!!
아빠를 찾았다!!!
IP : 183.102.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말이요
    '17.5.12 11:14 PM (116.127.xxx.143)

    공기도 다르고 ㅋㅋㅋㅋ
    오늘 아카시아 꽃 향기 죽입니다...

  • 2. ...
    '17.5.12 11:22 PM (125.185.xxx.178)

    잘 생기고 능력있는 아버지가 내 아버지였다니.

  • 3. ..
    '17.5.12 11:23 PM (124.50.xxx.91)

    건강 염려증인 제가..
    사춘기때 여드름 난걸 피부암일꺼라 울고 불고했던 제가..

    오늘 아침에 갑자기 한쪽 눈이 심하게 안보여서 병원가면서도
    흥얼흥얼 노래를 하더라구요..

    눈동자에 상처가 났다고 해도 별로 안무섭고..ㅎㅎ

    세상이 아름답네요..

  • 4. 이니 하고싶은 거 다 해
    '17.5.12 11:27 PM (175.194.xxx.96)

    길 가다가 우연히 전봇대에 박치기하고 아프더라도 실실 웃음이 나올 판이에요. ㅎㅎ

  • 5. 저는
    '17.5.12 11:31 PM (1.236.xxx.224)

    외계인한테 빼앗겼던 나라를 되찾은 느낌이에요~
    상식적이고 정상적인게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 6. ...
    '17.5.12 11:32 PM (112.154.xxx.174)

    오늘 총수가 잠깐 그 얘기 해서 웃겼었는데ㅋㅋ
    이제 아빠가 다 알아서해줄거 같은 느낌적 느낌~~

  • 7. ...
    '17.5.12 11:32 PM (222.64.xxx.194)

    소공녀 생각나요.
    아빠 죽었다며 온갖 구박 다 받았는데 나중에 아빠가 짠~~~하고 나타나서 세라 괴롭힌 사람들 혼내주는거요.

  • 8. 정말
    '17.5.13 12:43 AM (180.69.xxx.218)

    공기가 바뀐 기분이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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