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대통령님은 굉장히 치밀하고 무서운 분입니다.ㄷㄷㄷ

외유내강 조회수 : 4,570
작성일 : 2017-05-12 14:46:53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933713&s_no=933713&p...

겉으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죠

겉으로 정 많고 한없이 착해보인다고
일처리 까지 그런다고 생각하지 마시길요!!!

그런 분이였음 5년 동안의 그 공격과 풍파 견디지 못하고
예전에 포기 하셨을 겁니다.

조기숙 교수님도 인증하셨죠
일하실때는 정말 치밀하고 세세히 하신다구요
기억력도 엄청나시고 어떤 문제의 현안에 관해서도 해박하시다고
청와대에서 같이 일해본 분의 증언이죠


예전 2012년 대권 도전 즈음 .. 아내에게 쓰신 편지에

"한번 결심한 이상, 나는 견디어낼 자신이 있다"

라고 쓰신 글귀가 생각나네요.



IP : 125.176.xxx.18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2 2:48 PM (182.226.xxx.163)

    내유외강의 표본....

  • 2. 동감
    '17.5.12 2:48 PM (222.98.xxx.77)

    강한분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로 치밀하게 준비하실줄은 몰랐어요.
    견뎌주신 것만 으로도 고마운데 선물까지 주시는거 같다는 감동~

  • 3. ㅇㅇ
    '17.5.12 2:49 PM (223.62.xxx.212)

    사람이 아니므니다~~^^
    부처니므니다~~

  • 4. 아...
    '17.5.12 2:51 PM (116.36.xxx.104)

    세종대왕아래 백성들이 이런 기분이었을까? 너무 행복하고 너무 평안하다.
    왕으로부터 나라로부터 보호받는 느낌, 사랑받는 느낌..
    이런기분을 느낄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진심 세종대왕이 환생하신 느낌이 든다.

  • 5. 아~ 하루하루가
    '17.5.12 2:52 PM (180.66.xxx.118)

    감동, 미치겠네, 일이 손에 안잡혀요, 선거 끝나면 열심히 운동하고 밀린 집안일도좀하고,그러려고 했는데,ㅠㅠ 아직도 이러고 있어요, 그런데 마음은 너무 편하고 좋은걸 어떡해,설것이좀 미루면 어떠랴, 반찬없이 대충좀 먹으면 어떠랴 ㅎㅎㅎ

  • 6. 땡땡
    '17.5.12 2:56 PM (125.177.xxx.113)

    외유내강

    이번 인사나 첫날 스켸줄만봐도

    보통 치밀하신게 아니예요~
    스브스에서 그러더군요..
    당선첫날 보통 대통령 2달할일을 하루에 했다고...

    제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대단하신분이신것 같아요

  • 7. 좋은하루
    '17.5.12 2:57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그 선량한 분이 설마 싶어서
    아무 생각 없이 낼름 미끼 문 표의원님 ㅎㅎㅎ

  • 8. 엄지척
    '17.5.12 2:57 PM (39.7.xxx.163) - 삭제된댓글

    세종대왕아래 백성들이 이런 기분이었을까? 너무 행복하고 너무 평안하다.
    왕으로부터 나라로부터 보호받는 느낌, 사랑받는 느낌..
    이런기분을 느낄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진심 세종대왕이 환생하신 느낌이 든다.222222222222

  • 9. 시민7
    '17.5.12 3:11 PM (125.129.xxx.27)

    선거 끝나면 열심히 운동하고 밀린 집안일도좀하고,그러려고 했는데,ㅠㅠ 아직도 이러고 있어요.
    222222222222

  • 10. 옴마야
    '17.5.12 3:14 PM (182.225.xxx.22)

    진짜 대박이네요
    근데 그와중에 유작가님이 낚시잡지에 표지로 나온거 너무 웃기네요.
    낚시도 다니셨나봐요 ㅋㅋㅋ

  • 11. 동의대 사태때
    '17.5.12 3:18 PM (1.246.xxx.122)

    학생들 잡혀갔을때 무료변론 해주셨다고 그 학생들 중 한 어머니가 나와 말씀하시는것 오늘 봤어요 정말 눈물 나네요.

  • 12. 전에
    '17.5.12 3:21 PM (210.94.xxx.91)

    민주당에 사람들 새로 영입할 때
    왜 왔냐고 물어보니까
    그 눈을 보면 안올수가 없다고 그랬잖아요.
    그 때는 이해가 안갔는데
    아마 이렇게 굳건한 의지가 보였나봐요.

    정말 정말 대단한 사람인가봐요.
    자기 입으로 저렇게 말하기 정말 어려운데 말이죠.
    문재인 정부, 5년 힘차고 행복하게 무사히 일하시길 정말 바랍니다.

  • 13. phua
    '17.5.12 3:22 PM (175.117.xxx.62)

    세종대왕아래 백성들이 이런 기분이었을까? 너무 행복하고 너무 평안하다.
    왕으로부터 나라로부터 보호받는 느낌, 사랑받는 느낌..
    이런기분을 느낄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진심 세종대왕이 환생하신 느낌이 든다. 222

  • 14. ...
    '17.5.12 3:26 PM (61.74.xxx.243)

    대통령되면 하시고싶은 일이 진짜 많으셨던듯. 판이 깔렸으니, 원없이 하시길..

  • 15. 나무
    '17.5.12 3:30 PM (175.223.xxx.44)

    "한번 결심한 이상, 나는 견디어낼 자신이 있다"

    존경스럽습니다....

  • 16. ㅇㅇㅇㅇ
    '17.5.12 3:47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노통이 침이 마르게 자랑하던 친구잖아요

  • 17. 쓸개코
    '17.5.12 3:57 PM (218.148.xxx.246)

    내유외강의 표본.... 2222

  • 18. 아유
    '17.5.12 3:58 PM (121.128.xxx.116)

    대통령님의 살림 좀 하게 해주세요.
    몇달 동안 탄핵정국, 광화문 촛불집회,
    대선으로 국민도 몇달간 달려왔다 아닙니까?
    정권교체 이루었으니 본업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신선한 뉴스에 눈을 뗄수가 없어
    퇴근 후 아무것도 못합니다.
    정치는 덕질에
    이거이거 노통시절 다시 오리라 생각했는데 상상
    그 이상입니다.

  • 19. 사람 자체가
    '17.5.12 4:01 PM (118.176.xxx.191)

    그냥 '진정성'이잖아요. 그런 사람의 제안을 어떻게 거절하겠어요. 저도 제 앞에서 그러면 저 사람 믿고 같이 해보고 싶다 마음 들 듯.

  • 20. 우리 이니
    '17.5.12 4:02 PM (175.199.xxx.217)

    이니 하고싶은거 다해~!

    이 피켓 이 문구 누가 만들었는지 진짜 참 잘 했죠
    이런 모든걸 다 담고있는거 같아요
    문재인 대통령이 하고싶은건 다 옳고 좋은방향.
    이루면 무조건 국민에 좋을것같은 무한신뢰.

    우리 이니 5년간 진짜 하고싶은거 다하시고,
    그 이후엔 진짜 개인적으로 하고싶은거 다 하시길~!!!

  • 21. 관대한고양이
    '17.5.12 4:45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대통령되고나서 하루하루 행적보며 더 놀라는 중.

  • 22. ㅇㅇ
    '17.5.12 4:56 PM (121.170.xxx.232)

    저 위에 세종대왕 얘기하신분..무릎 탁치게 되네요
    정말 이런 두근거림 오랜만이라 너무 좋아요

  • 23. 존경합니다
    '17.5.12 6:36 PM (221.149.xxx.212)

    대통령님...

  • 24. ㅇㅇ
    '17.5.12 10:25 PM (211.36.xxx.202)

    나라로부터 보호받는 느낌,사랑받는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6902 제대로 된 의사나 병원이 별로없네요 14 2017/05/13 2,391
686901 현재 나경원씨 블로그댓글 지우고 계심 11 .. 2017/05/13 5,537
686900 세월호1124일에, 은화가 돌아왔어요. . 목포에서 43 bluebe.. 2017/05/13 4,169
686899 전 암만생각해도 용서가 안됩니다. 23 ㅇㅇ 2017/05/13 6,050
686898 오늘같은날 변호인 좀... 4 티비 2017/05/13 960
686897 친정에서 얼마 줬는지 시가랑 남편에게 오픈 해야하나요? 20 ... 2017/05/13 4,699
686896 바람 엄청 불어요 82회원님들 밖에 나가지마세요 7 . . . 2017/05/13 1,873
686895 인기방송인 유작가님 오늘 봉하마을 가셨네요 10 따끈따끈 2017/05/13 3,685
686894 은화양 돌아왔대요 ㅠ 46 조은화양 2017/05/13 5,337
686893 (노무현) 그런 것은 대통령 때나 하는 것 7 ... 2017/05/13 2,031
686892 월요일에 꽃배달 하고싶은데 어떻게하면되나요? 6 ㅇㅇ 2017/05/13 709
686891 사심 논란 메이커 김주하, 폐지운동 해야하지않나요 6 순복음녀 2017/05/13 2,393
686890 채널A기분좋은가봐요..대통령 엄청 띄워주네요 9 엄청 2017/05/13 2,913
686889 퀴즈]대통령의 추석선물을 받지 못한 민주당 의원은? 6 어용시민 2017/05/13 1,300
686888 영부인 김정숙 여사, "배고프다"는 민원인에게.. 20 샬랄라 2017/05/13 7,037
686887 대통령님 기사만 찾아보는데 눈물나네요. 4 이랑 2017/05/13 836
686886 아이 농구를 중간에 넣는거 안좋은가요? 2 2017/05/13 669
686885 교통사고 사고 관련해서 보험처리 문의합니다 6 ... 2017/05/13 753
686884 신우염 같은데 피검사 하려면 공복에 가야하나요? 4 .. 2017/05/13 1,590
686883 문재인 대통령 집앞 따스함에 눈물났다 (직접찍은 영상-김정숙 여.. 3 고딩맘 2017/05/13 3,627
686882 고등학생 학원비는 보통 얼만가요 10 ㅇㅇ 2017/05/13 4,774
686881 조국교수 사시 말많은데 이낙연총리도 11 이낙연총리도.. 2017/05/13 5,474
686880 김경수 의원 트윗 30 ... 2017/05/13 6,013
686879 이삿날 비 오면 운수대통이라죠? 3 .... 2017/05/13 3,805
686878 바오바오백이 예쁜가요? 42 고민중 2017/05/13 7,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