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명한 사람과 미련한 사람의 차이

인간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17-05-12 09:44:11
'적당히 하는 법'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인 것 같아요.
뭐든 적당히 하는 거..
제겐 이게 너무나 어려운 일인데..
요령을 가르쳐 주실 분 계신가요?
IP : 39.7.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령
    '17.5.12 9:47 AM (39.7.xxx.172)

    남들이 하지 말라는 행동, 말은 지속적으로 하지 말자
    (나중에 남들 입에서 오르락 내리락, 비도덕적, 비사회적, 이해력 딸리는것으로 보입니다)

  • 2. ..
    '17.5.12 9:57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집안의 물건의 양을 기준으로 적당히..라는 것을 생각해보자면...사람마다 기준이 주관적이라 어려운데, 적당히의 의미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수준.. 이고요.
    정리에서 적당히 조절방법은 모든 물건에 자리를 준 다음에 집이 없는 것들을 처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적정한 수납공간과 수납함은 필수라고 합니다.
    수납공간과 수납함의 수량 조절은 물건에 유통기한을 정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유통기한 없는 것들이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1년, 혹은 2년 이렇게 유통기한을 주다보면 적정한 물건의 양이 가늠되고, 그에 맞는 수납공간과 수납함을 갖추는 거지요.

    소비든, 음주나 공부, 놀이, 유흥..뭐든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지속하는데 에너지가 많이 들지 않고, 관리가 쉬운 것이 적당히가 되겠죠.
    인간관계에도 적용이 가능하겠지요. 말이 쉽지 어렵죠, 중용인가 대학에 나오는 중용이라는 단어가 적당히.. 의 도를 설파하는 거 아닌가요? 잘 모르겠지만.

  • 3. 음..
    '17.5.12 10:03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기준이 확고하게 있는데

    80%만 하자~입니다.

    딱 80%만 하고 20%는 남겨둡니다.

    80% 알파를 하고 나면 이상하게 내가 희생했다는 느낌이 들고
    그래서 그 희생에 대한 댓가를 본능적으로 바라게 되고 그러다보면
    나의 바람 즉 댓가가 주어지지 않으면 피해의식이 생기게 되더라는거죠.

    남의 기대치에 너무 부응하려고 나자신을 불태는 그런건 안한다는거죠.

    주체가 내가 되는거죠.
    내일, 나자신의 일,공부.....이런건 내가 100% 열정을 쏟아도 되지만

    남들과 연결된것은 일이나 관계나 여러가지에서는
    남들 장단에 놀아나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80%범위까지 열~~심히 즐겁게 자발적으로 하고
    내가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나를 좀 알아줘~~~
    나를 좀 바라봐줘~~
    이런 마음이 안생기도록 , 내가 열심히 했으니까 댓가를 줘~라는 마음이 안생기도록
    하는거죠.

    그래야 결과가 좋던 안좋던 내가 좋아서 같이 한거니까,선택한거니까 후회를 안하게 되더라구요.

  • 4. 1234
    '17.5.12 10:04 AM (121.190.xxx.142)

    논리력,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논리학 입문서로 공부해보세요. 독서가 중요합니다.

  • 5. ...
    '17.5.12 10:29 AM (220.78.xxx.18)

    1234님
    논리학입문서 추천좀 해주세요

  • 6. 1234
    '17.5.12 10:41 AM (121.190.xxx.142)

    220.78.xxx.1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59452&page=4&searchType=&sea...

    참고하세요.

  • 7. .....
    '17.5.12 11:28 AM (221.140.xxx.204)

    좋은글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957 이 더위에 뭐하는 짓인지.. 2 정리의 여왕.. 2017/07/25 960
711956 무자식상팔자 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3 어휴 2017/07/25 3,194
711955 문재인대통령의 유기견 앨리스... 행복 2017/07/25 1,156
711954 런던,파리 2주 여행시 휴대폰은 로밍하는게 좋은건가요? 15 런던 처음 2017/07/25 2,046
711953 [비디오머그] 문재인 대통령을 웃게 만든 황교익의 한마디 13 고딩맘 2017/07/25 2,981
711952 쿨매트 추천해 주세요!! 베베누보도 보고 있어요! 이런저런ㅎㅎ.. 2017/07/25 595
711951 이효리 살림살이 정도면 꽤 깔끔하게 하는거죠? 22 ..... 2017/07/25 8,074
711950 국어 논술선생님께서 모의고사만 풀리시는데요... 2 중2 2017/07/25 998
711949 일본 첫 여행 - 오키나와 7박 8일? 문의 15 ... 2017/07/25 2,180
711948 치과치료비좀 봐주세요 9 치과치료 2017/07/25 1,123
711947 스프레이식 향수 어떻게 뿌리세요? 5 2017/07/25 994
711946 피부가 엄청 좋아졌어요 4 대박 2017/07/25 4,981
711945 수시 원서 쓰시는 고3 어머님들 담임교사의 역량을 너무 낮게 보.. 12 2017/07/25 2,569
711944 예,적금이율이 1금융권보다 새마을금고가 높지요? 2 날개 2017/07/25 1,033
711943 시누가 키우던 개를 데리고 시댁에 합가했는데 79 .... 2017/07/25 15,861
711942 검찰, KAI 비자금 조성 열쇠 쥔 손승범 전 부장 공개수배 전.. 2 고딩맘 2017/07/25 525
711941 부신종양으로 인한 고혈압 명의 아시는분 계신가요? 2 노을녁 2017/07/25 2,048
711940 일 있어서 의정부왔는데 갈만한 곳있나요? 3 아웅이 2017/07/25 1,179
711939 바람이 선들선들하니 오늘 날씨 너무 좋네요 10 기온차 2017/07/25 1,993
711938 고통받는 이를 위로할때는... 1 후회 2017/07/25 519
711937 [팟캐스트]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24(월) 1 이니 2017/07/25 318
711936 이런 사람은 뭔가요?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1 .... 2017/07/25 618
711935 여고생들 어디서 옷 사주나요? 5 ... 2017/07/25 1,357
711934 인터넷 면세점 포인트 사용하려니 돈이 들고 포기하려니 아깝고 오.. 2 제가 너무 .. 2017/07/25 721
711933 매일그대와 라디오 1 별로네요 2017/07/25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