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여학생객실에서 조은화학생 가방이 나왔대요
1. fay
'17.5.11 8:48 PM (223.62.xxx.109)아......
기도합니다. 한분한분 어서 돌아오시기를...2. 어서 돌아오기를...
'17.5.11 8:51 PM (1.210.xxx.134)한편으론 소식이 들려올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3. ...
'17.5.11 8:54 PM (1.231.xxx.48)아이 유품은 돌아왔는데...
3년 넘게 아이 시신조차 찾지 못한 엄마의 마음이 어떨지..
그 고통을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네요.
아까 다음 메인에 걸린 기사 읽으며 저도 모르며 울고 있었어요.4. 새싹이
'17.5.11 9:03 PM (1.243.xxx.193)애들아 빨리 돌아오렴... 기다릴께...
5. 아 눈물나..
'17.5.11 9:07 PM (110.35.xxx.215)세월호에 관한 소식은 언제 듣게 되어도 무엇을 듣던지간에 마음이 무거워지고 눈물부터 납니다. 마음의 짐을 내려놓지 못 하는 이유는 아이들을 위해 어른인 우리가 무엇도 하지 못 했다는 죄책감과 속수무책으로 시간만 허비하며 보내야했던 무력감이 큰 이유겠지요.
속죄하고 싶어요.
어서 세월호에 대한 철저한 진상 파악과 함께 관련자 처벌 및 유가족에 대한 적절한 보상, 그리고 무엇보다도 황교안이가 30년간 봉인했다는 우리 띨빵한 근혜의 7시간에 대해 주권자인 국민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생판 남인 나도 눈물로 듣는 세월호 이야기를 당사자들은 어떨까요.ㅠㅠ6. ...
'17.5.11 9:10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얘야 돌아와
가족이 기다리고 있어7. ...
'17.5.11 9:11 PM (218.236.xxx.162)뭐라 말을 해야할지요 ㅠㅠ
8. 고딩맘
'17.5.11 9:19 PM (183.96.xxx.241)은화양 어머니 아버지는 얼마나 떨릴지... ㅠ
9. ..
'17.5.11 9:27 PM (121.137.xxx.82)이제 하나 ,둘 ,...미수수습자분들 모두 돌아 오시길 기원합니다.
10. ㅇㅇ
'17.5.11 10:02 PM (219.240.xxx.37)이제 아홉 분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미안합니다.11. 샤랄
'17.5.11 10:57 PM (113.199.xxx.35)기도합니다
12. 쓸개코
'17.5.11 11:37 PM (218.148.xxx.246)은화도 얼릉 모습 드러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