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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님은 대통령할려고 대통령선거 나온게 아니네요

이제보니 조회수 : 3,801
작성일 : 2017-05-11 18:11:20
진정 느껴져요
그 분은 국민을 위해.
대한민국이라는.가라앉고 썩어가고 있는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봉사하려고 나오신거네요.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이용해서 권한이용해서 한탕해먹고. 공주놀이나 하는 그런 찌끄러기들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저 분이 말하는 그 운명이라는 의미를 알것 같아요.
누가 이렇게 국정운영을 호주머니에서 바로바로 꺼내듯이.
기다렸다는 듯이 싹싹 처리 해나갈수 있을까요?
진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그분의 진심이 느껴져요. 마치 텔레파시처럼
IP : 14.48.xxx.4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1 6:12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렇다니까요
    저는 그게 어느순간부터 보였어요
    (살아온 행보를 보면서)
    지금에서야 사람들이 깨달아서 다행이에요

  • 2. 우린
    '17.5.11 6:13 PM (58.121.xxx.166)

    진작에 알고 있었죠
    그분이 정치가 좋아서 하시는게 아니란걸
    국민만보고 가시밭길을 참고 오셨다는걸...

  • 3. 정말
    '17.5.11 6:13 PM (124.53.xxx.190)

    친했던 친구였고 민주진영 지지자인데도.
    경선때 문재인 결국 대통령 욕심 나서 그러는 거 아니냐는 어이없는 소릴하대요.
    대통령 욕심 대통령 욕심. . . 하. . . ㅠㅠㅠ

  • 4. 그쵸?
    '17.5.11 6:14 PM (39.121.xxx.103)

    정말 국민을 향한 진정성이 느껴져요..
    그 진정성이 반문정서를 가진 사람들까지 돌리고있어요..
    우리 대통령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5. ...
    '17.5.11 6:14 PM (112.169.xxx.18)

    유세때 말씀하셨죠. '저를 도구로 쓰십시오'

  • 6. ...
    '17.5.11 6:18 PM (119.64.xxx.92)

    대통령 욕심 나서 그러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경선을 더럽게 치룬건 사실이죠.
    어차피 문재인이 경선에서 당선되지 않을리도 없고,
    안철수가 보수표를 많이 잠식하든, 연대 비스무리하게하든 문재인이 당선되는건
    기정사실이었는데 문캠이 왜 그렇게 네거티브에 열을 올렸는지 이해가 안감.

  • 7. 오버랩
    '17.5.11 6:19 PM (122.36.xxx.159)

    진짜 성군이예요
    조선시대에 세종대왕이 있었다면
    현대한민국엔 문재인대통령님이 있는거예요

  • 8. ㅇㅇㅈ
    '17.5.11 6:21 PM (61.253.xxx.152)

    저는 다른사람들 다 이렇게 생각하는줄 알았거든요.사람이 살오온 행적을보믄 알잖아요.근데 종편이 그간 문재인을 히틀러보다 더한 놈으로 세뇌했나보더라고요.사람들하고 얘기하다보면 깜짝놀라요.티비를 보는사람과 인터넷이나 팟캐를 듣는사람 진짜 달라요

  • 9. ㅠㅠ
    '17.5.11 6:22 PM (58.226.xxx.137)

    아빠라고 부르고 싶어요.........

    돌아가신 우리아빠랑 너무 닮아서
    볼때마다 우리 아빠 같아..........

  • 10. ..
    '17.5.11 6:24 PM (180.66.xxx.23)

    진실은 통하는거에요
    정말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이번에 반드시 대한민국 일으켜 세우실분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 11. 성군이죠
    '17.5.11 6:24 PM (221.157.xxx.117)

    대통령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일이죠

  • 12. 지켜드려요.
    '17.5.11 6:24 PM (183.115.xxx.188)

    조금 지나면 기득권과 그에 기생하는 세력들이 엄청 흔들어댈겁니다. 노통때처럼. 우리 흔들리지말고 끝까지 지켜드려요. 국민의 대통령!문재인!

  • 13. 내비도
    '17.5.11 6:27 PM (58.143.xxx.6)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권 후보시절, 이런 말을 했어요.
    "일각에서 제가 대통령감이 아니라고 하는데, 문재인이 제 친굽니다. 그런 제가 대통령 감이 안되겠습니까 "

    국민의 한 사람으로 시선 떼지않고, 비판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 14. 으아
    '17.5.11 6:28 PM (120.142.xxx.154)

    준비된 대통령이란거 알고 있었지만..... 이건 완젼 준비 준비 이런준비가 역사상 있을까 싶네요! 아아 진짜 대단합니다. 감동이예요

  • 15. 감사해요
    '17.5.11 6:31 PM (211.201.xxx.173)

    허허벌판에 내던져진 느낌이었어요. 집도 절도 없이.
    그런데 5월 9일, 아니 정확히 5월 10일부터는 아니네요.
    니들 그동안 고생많았으니 여기 따뜻한 아랫목에서 쉬어라
    쉬는 동안 나는 나무해다가 뜨끈하게 군불지필께 하는 느낌.
    심지어 나무도 잘해서 지게지고 나갈때마다 한짐씩 해오네요.
    아직 곳간도 텅 비고 담장도 무너지고 구들장도 들썩이지만
    곧 고래등 기와집 부럽지 않게 살게 될 거란 희망이 생기네요
    부잣집 머슴보다 그냥 먹고 살만한 집 자식이 하고 싶었는데
    우리 아부지 이제 찾은 거 같아요. 참 따뜻하고 편안합니다.
    누가 잘못없는 이 분 정치공세로 엮으면 나가서 같이 싸울거에요.

  • 16. 정말
    '17.5.11 6:36 PM (210.178.xxx.178)

    견뎌주신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대단하고, 고마우신 분

  • 17. 직급
    '17.5.11 6:36 PM (211.108.xxx.4)

    대통령이란 권력이 아니고
    대통령직 즉 일을 하려고 출마한거라 생각해요

  • 18. 저는
    '17.5.11 6:37 PM (182.225.xxx.22)

    이미 알고 있었어요.
    워낙 욕심이 없던 분이라 국민들때문에 대통령나오신거예요.
    꽃길 아니라는 거 알면서 우리 애들이 살아갈 세상을 위해
    정말 마지막 기회라서 꼭 문후보님이 당선되셔야 했어요,
    대신 저도 끝까지 지켜드릴께요.

  • 19. 쓸개코
    '17.5.11 6:39 PM (218.148.xxx.246)

    대통령은 수단일뿐.

  • 20. 우왕~
    '17.5.11 6:50 PM (121.128.xxx.116)

    감사해요님 댓글 너무 좋아요.
    노통께서 문재인을 친구로 두어 대통령 깜이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직접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두어 국민의 권리를 누리게 될줄이야~
    노통님 늘 깨어 있는 국민이 되어 끝까지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하겠습니다.

  • 21. 미네르바
    '17.5.11 7:00 PM (115.22.xxx.132)

    국민을 위한 도구
    좋네요~~~^^
    무엇을 해도 행복하네요~~

  • 22. 저 5번 뽑았어요
    '17.5.11 7:22 PM (125.134.xxx.33)

    그런데 어제부터 정신을 못 차리겠고 막..연애하듯 행복해요.
    내가 꿈꾸던 나라가 이거예요..

    행복하고 막..

    무슨 느낌이냐면
    매일 술만 마시고 엄마 패고 집안물건 부수던 아빠는 꿈이였고

    꿈을 깨고 나니 다정하고 엄마랑 사이도 좋고 돈도 잘 벌어오고 잘 놀아주는 그런 아빠가 들어온 느낌..

    정말 문재인 대통령님 지금처럼 지금처럼...

  • 23. 혀니랑
    '17.5.11 7:52 PM (121.174.xxx.196)

    선거운동 기간동안 그런 느낌 받았어요.ㅠㅠ
    카톨릭신자신데 늘 기도하셨을걸요.
    자신을 이 나라의 도구로 써달라고....그랬을겁니다.
    성자의 모습이었다면 너무 심한 아부ㅜㅜㅜ일까요 ㅠㅠ

  • 24. 대통령
    '17.5.11 7:54 PM (175.202.xxx.145)

    될 욕심으로.. 그 권력욕을 위해 나오지 않았다는건 지난번이나 이번이나 같으나
    세월호, 백농민님..등등 너무나 고통 받는 국민들로 인해 꼭 이루어야한다는 그 절실함이
    이번엔 배가 되신듯해 보였어요.. 근데 나쁜 이미지를 덧씌우는 언론만 줄창 보거나 그분의 진가를
    제대로 볼줄 모르시는 분들이 대통령 자리 욕심내서 나온줄 아시나봐요..
    버텨줘서 고맙다는 말에 공감하는 이들은 그의 진정성을 다 아시는 분들일 거예요..
    ㅎㅎ.. 저도 쌓이는 집안일에 손을 대야 하는데.. 뉴스를 정말 몇년만에 보는건지..
    관심 놓지말고 우리 끝까지 힘이 되어 주자구요..
    전 유재일님 말씀을 유트브로 들으니 그때그때의 상황이 이해가 잘돼더라구요..
    저와 남편은 요즘 문대통령님과 예전에 찍은 사진보며 수다떠는 재미로 살아요..ㅎ

  • 25. 팻말이 말해주죠
    '17.5.11 7:56 PM (1.253.xxx.204)

    왜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견뎌줘서 고마워
    그런 피켓이 나왔는 지 이해 못할거에요.

  • 26. **
    '17.5.11 7:57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전에 목숨을 걸었다고 하셨던 거 기억나요. 진짜 나라를 구하기위해

  • 27. 관대한고양이
    '17.5.11 8:01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진정성 하나만으로도ㅜㅜ

  • 28. ...
    '17.5.11 8:11 PM (1.231.xxx.48)

    견뎌줘서 고마워2222

    양산집 처마 30cm가 건축법 위반이라고 고발당해서
    대법원까지 가서야 겨우 무죄판결 받을 정도로
    쥐박이, 근혜에게 구석구석 다 털리고
    5년 넘게 혹독하게 검증당하며 살아오신 분이에요.
    그 집은 문재인이 지은 집도 아니고 남의 집을 산 것이었고,
    알고보니 건축법 위반도 아니었음.

    지난 5년 동안 그 정도로 털리고
    가짜뉴스로 온갖 수모와 모욕 다 당하면서도 버티고,
    민주당 시스템 고쳐서 제대로 된 야당 구실하게 만들고.

    국민의 지지로 버티며 여기까지 오신 분입니다.
    5년 내내, 그 뒤에도 항상 지지하고 응원할 거에요.

  • 29. 저도 그래요
    '17.5.11 8:37 PM (115.164.xxx.222)

    여름방학에 매미 울음소리들리는 외가집 평상에 옥수수 먹으며 누워있는
    초등학생이 된 기분....저 정상 맞지요?

  • 30. 어찌
    '17.5.11 10:20 PM (175.210.xxx.40)

    국민들이 안목이 이리 높은지 ㅎㅎ

  • 31. 문대통령 주변 분들이
    '17.5.12 2:35 AM (118.176.xxx.191)

    한결같이 문재인은 사심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했죠.
    전 문님은 지금도 할 수만 있다면 다 훨훨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살고 싶으실 거라고 봐요. 산 타는 것 워낙 좋아하시니 더더욱. 그래서 지금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시는 거라고 믿습니다. 제 생각에 문님은 대통령 4년 중임제가 되어 자신한테 또 국민들이 맡으라고 성화를 해도 민주당 내 다음 주자한테 내려놓으시고 훌훌 자유로운 길을 찾아 떠날 것 같아요. 기본 시스템을 바로 세워놨으니 내가 꼭 아니어도 충분하다 생각하시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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