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유학기제 너무 싫어요.

어휴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17-05-10 23:37:27
자유학기제 라고 어디간다네요.
밥 사먹고 음료 과자 차비 등등해서 돈 3만 5천원 받아가네요.
적게 주려고 해도 이길수가 없어요.

체험이랬자 순 돈 쓰는거..
애들이랑 그룹활동하면서 관리안되고
돌아와서는 피씨방으로 빠지고...
아흑 싫어요.
IP : 110.70.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5.10 11:46 PM (114.206.xxx.174)

    그래도 시험 지옥으로 일년 늦게 들어가니...그건 좋으네요.

  • 2. ..
    '17.5.11 12:06 AM (175.119.xxx.52)

    하는 애들은 그 시간에도 공부하고
    안하는 애들은 공부 및 시험 면죄부 기간이라는게 덫이죠
    다 안하면 상관없는데 그게 아니라는..

  • 3. ...
    '17.5.11 12:15 AM (211.58.xxx.167)

    중1...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공이에요. 하루 쉬라고 하면 벌레보듯하고 학원 독서실가요. 내신 시험 없으니 하고 싶은 공부 매진할 수 있어요. 친구들 몇번 집에 오고 할머니 집에 한번 간게 다네요.

  • 4. ...............
    '17.5.11 12:17 AM (58.237.xxx.24)

    제 아이도 2학기때부터 내년 1학기까지 1년동안 그러네요
    일주일 용돈 1만원에서 아직 더 달란소리는 없는데...

    그저 아이가 행복하길바랍니다...

  • 5. 고1
    '17.5.11 12:21 AM (121.160.xxx.222)

    고1 딸... 자기 인생에서 중1때가 제일 행복했대요 ㅋ
    자유학기제라고 시험도 안보고 학교에서 이런저런 체험프로그램 그룹활동 많이 만들어놓은게 좋았다네요.
    어른들 보기엔 어설퍼보였는데, 좋았나봅니다.
    학원도 다 때려치고 원없이 놀더니 2학년때부턴 슬슬 공부 합디다. ㅎ
    중1땐 시간 값없이 보낸다고 저혼자 속끓이기도 했는데 지나고보니 그렇게 빈둥빈둥 놀면서 보낸 시간도 나름 좋았구나 싶어요.

  • 6. 고 3 딸
    '17.5.11 1:01 AM (222.233.xxx.141)

    제 아이 김상곤이 만든 혁신초.중 나와서 지금 자사고에서 죽도록 공부하는데....초중 때 실컷 놀았던 게 그나마 지금 숨쉴 공간을 준것 같다네요. 본인도 그때가 인생의 황금기(^^)였다고...초중 때 학교에서 놀고(시험은
    있었지만 100% 서술형에 절대평가...누가 공부 잘하는지 절대 알 수 없음), 중간 방학 줘서 놀고, 정말 원없이 놀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자사고는 간신히 왔지만 고1 때 정말 힘들었어요. 친구들이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것에 너무 놀랐다고...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공부에 눈을 떠 지금은 나름 잘하고 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와보니 초중부터 열나게 공부한 아이들이 대부분이지만 초등부터 심하게 달렸던 아이들 중 고3되서 슬럼프 오는 아이들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물론 끝까지 멘탈 관리 잘 하는 아이들도 많고요..그런 거보면 교육은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초중이 행복한 학창시절 기억으로 남아 있는거보면 혁신학교나 자유학기제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은 긍정적입니다.

  • 7. 저도
    '17.5.11 8:29 AM (211.58.xxx.167)

    긍정적이요. 학교 시험에 매이지 않고 좋아하는 공부나 좋아하는 책읽기를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으니 좋아요.

  • 8. 0000
    '17.5.11 9:21 AM (116.33.xxx.68)

    혁신학교야 프로그램짜서 알차게운영하지
    일반중학교에서는 전혀 그렇지않아요
    그냥암것도안하고 시간만 흘려보내는거에요
    공부를하는것도아니고 학교에서 대충시간만때우는느낌이네요

  • 9. ...
    '17.5.11 11:58 AM (223.62.xxx.118)

    일반중인데 그래도 오만가지 다 하던데요. 아무래도 개인 계획은 세워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964 안철수 지지자들 글 없네요 71 2017/05/17 2,401
688963 좋은데 편하지않은 사람 10 ..... 2017/05/17 4,936
688962 손앵커님 왜 전두환씨/박근혜전대통령 호칭이 다른가요? 9 질문있습니다.. 2017/05/17 3,127
688961 윤식당 버거 빵이 무슨 빵일까요 16 잘될꺼야! 2017/05/17 6,406
688960 항암후에 홍삼제품 먹어도 되나요 8 ... 2017/05/17 2,285
688959 한국으로 돌아가고 가고 싶어요.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을 보면서.. 7 어쩌나 2017/05/17 2,024
688958 아직도 심상정이 소신투표라구 3 답답 2017/05/17 850
688957 송은정 작가 조선일보 팩폭 10 ar 2017/05/17 3,058
688956 [JTBC 뉴스룸] 예고 ....................... ㄷㄷㄷ 2017/05/17 576
688955 저기 뒷북인 데...조정린 TV 조선 기자? 7 뒷북 2017/05/17 2,633
688954 5.18 내일 아이들이 서울에서 광주 망월동 참배하러 가자고! 1 광주민주화항.. 2017/05/17 1,011
688953 유명한 철학자들은 유복한 집 자식들이 많군요... 19 .. 2017/05/17 4,873
688952 뉴스보며 박수치기 6 . . . 2017/05/17 1,447
688951 깨끗하게 생긴게 어떻게 생긴건가요? 26 ........ 2017/05/17 7,838
688950 靑, 공직기강비서관 등 인선 발표(YTN영상) 1 oo 2017/05/17 953
688949 솔직히 대통령외 다른 직위들은 누구인지도 몰랐어요. 7 ..... 2017/05/17 1,122
688948 고등딸이 서울 갑니다.지하철비와 비용문제때문에 문의 드립니다. 16 tjd 2017/05/17 2,049
688947 육모방망이로 머리를 뽀개야 VS 바퀴벌레처럼 기어나와 16 막말 대잔치.. 2017/05/17 2,013
688946 심장 스텐트 시술 받아 보신분 계신가요? 비용이 궁금해요. 1 심장 2017/05/17 4,753
688945 발전노조의 문대통령 화력발전중단에 대한 성명서 6 감동이네요 2017/05/17 920
688944 자유당에서 국민 의견 받네요 많이 참여해주세요~^^ 14 쩜넷 2017/05/17 1,915
688943 싱글맘 직장선택.. 9 싱글맘 2017/05/17 2,501
688942 文대통령, 국방부 도착하자 직원들 '환호성'..사인 공세도 샬랄라 2017/05/17 1,344
688941 중고로 산 향수 반품 사유 될까요? 4 ... 2017/05/17 1,222
688940 문 대통령 소아마비 친구를 6년 동안 업고 다니셨다고... 33 .. 2017/05/17 5,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