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성백혈병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17-05-09 14:35:34
정녕 완치가 어렵나요? 서울 성모병원 가라는 얘기가있던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주변에 백혈병있으신분 댓글좀 부탁드려요!많이 힘듭니다~
IP : 125.180.xxx.8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9 2:39 PM (39.7.xxx.19)

    쉬운 병 아니긴 합니다. 서울성모, 여의도 성모가 유명하기는 합니다만, 빅5병원 어디든 잘봅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중 전골수성은 비교적 예후가 좋은 편이긴 합니다만, 대부분은 치료도, 관리도 힘들어요.

  • 2. 괜찮아요
    '17.5.9 2:42 PM (218.153.xxx.78)

    여의도 성모에는 혈액암 파트가 없어요. 모두 서울 성모로 옮겨갔어요. 이식하셔야 할 겁니다. 의술이 점점 좋아져서 결과 좋은 분들도 많아요. 힘내시고 서울 성모 가보세요.

  • 3. 깝뿐이
    '17.5.9 2:43 PM (223.33.xxx.8)

    성인은 그나마 예후가 좋은 병이라고 알고 있어요.
    성모병원이랑 서울대병원이 그쪽으로 잘본다고 하구요.
    일반식이때도 깻잎이나 당근 오리 소고기등 조혈작용하는 식품 많이 챙겨드세요.

  • 4. ....
    '17.5.9 2:45 PM (39.7.xxx.19)

    성인이 아니라 소아가 예후가 좋습니다. 성인은 만성의 경우 그나마 예후가 좋구요. 여의도 혈액파트 옮겨갔군요. 하긴 병원 시설이 감당 안되기도 하겠네요. 조혈작용 식품 의미없습니다.

  • 5. 이런게..
    '17.5.9 2:49 PM (113.43.xxx.227)

    도움이 될지ㅜ모르겠지만 촛불시위때 인스타그램에서 뵌 분인데 얼마전 백혈병 걸리셨더라구요.
    이분이 어떻게 이겨나가고 있는지 인스타그램에 올리시는데 보면서 존경스럽고 응원도 하게 되고 그러거든요.
    이분 씩씩하게 치료 이겨내시고 있는데 한번 보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거에요.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hsy1971 입니다.

  • 6. 소나무
    '17.5.9 2:54 PM (121.148.xxx.155)

    제아이가 7살때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진단 받아 성모 병원에서 치료 받아 지금 완치 판정받았어요. 올해 고1 됐어요. 백혈병에도 종류가 많아요. 정확하게 진단 받아야 예후 얘기도 할수 있어요. 제 아인 림프구성에서도 스탠다드 진단 받고 이식없이 항암 약물로만 치료했어요. 급성이라면 서둘러 치료 받으셔야해요.

  • 7. ㅡㅡ
    '17.5.9 3:08 PM (110.13.xxx.154)

    일단 성모병원 예약하세요
    제 아버지는 만성이라 교수추천은 못해드리고
    알아서 잘배정해주더군요

  • 8. ㅇㅇㅇ
    '17.5.9 3:13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전 급성백혈병 진단받았는데 결국 루푸스라고 밣혀졌어요. 서울 성모병원 다녔습니다. 힘내시고 치료잘하세요.
    강남성모병원 전 아주 만족합니다.

  • 9.
    '17.5.9 3:26 PM (221.148.xxx.8)

    나이 가 몇살이고 어떤 백혈병 인지 알아야죠

  • 10. 시고모,사촌언니
    '17.5.9 3:42 PM (221.149.xxx.212)

    백혈병이엇는데 나빠지지는 않는것 같아요

  • 11.
    '17.5.9 3:45 PM (210.106.xxx.49)

    유명한 병원으로 가는게 좋아요
    병원이 다 같은 병원이 아니에요
    특히나 큰병은

  • 12.
    '17.5.9 3:50 PM (182.215.xxx.188)

    제 남편이 작년에 이식했어요...무조건 서울아산, 서울 성모 둘 중 한군데 가세요~
    신랑은 이식이 잘 되어 지금 그냥 보면 아무도 모를정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073 도움주신 일본에 사시는 분 선물 선물 08:53:05 42
1609072 화장실 욕실 제습기 추천해주세요 1 ㄴㄷ 08:49:09 96
1609071 카톡 읽씹 당하고 몸져누웠어요 8 08:47:44 570
1609070 조국, 삼부이잡니까, 이런 법사위원장은 없었다, 임성근의 거짓말.. 이번주다스뵈.. 08:46:00 212
1609069 로보락 두 종류 결정장애 08:42:35 84
1609068 참기름으로 볶는거 3 ㄱㄴㄷ 08:42:15 186
1609067 달바 세럼, 로얄과 프라임차이가? 어떤차이 로얄이 더 .. 08:39:15 67
1609066 "전쟁 거는데 가만 있나"… 일선 검사들 &q.. 7 ... 08:37:38 398
1609065 아침부터 홈쇼핑 재미있게보고있어요 3 휘슬러 08:32:26 688
1609064 횡설수설 말하는 사람 고밋 08:28:07 348
1609063 3일만에 2킬로 뺐습니다 4 다이어트 08:26:34 1,081
1609062 감사인사 드려야겠죠? 5 ........ 08:25:11 425
1609061 쌍둥이 이웃 헷갈려요 3 아파트 08:24:18 507
1609060 못 먹는거 없는 제가 싫어하는 유일한 음식 12 .. 08:23:58 1,241
1609059 단호박껍질 3 08:23:15 347
1609058 꼬막비빔밥 레시피 가져왔어요. 4 ... 08:19:26 442
1609057 가장 타격이 큰 방법은? 5 하하 08:15:26 644
1609056 나솔은 경북지방에서만 촬영하네요 6 ㅎㅎ 08:11:50 886
1609055 상자분실로 스케이트화 08:11:31 136
1609054 안면거상술 같은 해괴하고 가소로운 짓은 하지마세요. 5 .. 08:08:54 1,393
1609053 아파트 입구동/단지안 어디가 선호도 있나요? 6 아파트 07:59:48 607
1609052 이분 말 잘하네요 110억 태극기 2 happ 07:50:10 710
1609051 흑마늘 만들려고 합니다 스텐내솥에 해도될까요 .... 07:47:10 85
1609050 일기예보 어디꺼 보시나요? 4 궁금 07:34:18 689
1609049 팽팽놀다 갑자기 공부하는 고3. 기말 암기과목 올백 23 ㅇㅈ 07:31:22 1,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