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아예 없앤 집들 있죠?
1. ㅡㅡ
'17.5.9 11:46 AM (27.35.xxx.191)대부분 집안 분란이죠
2. ...
'17.5.9 11:4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시아버지 위암 판정받은 후 시어머니가 조상에 대한 원망으로 하루 아침에 다 없애셨어요
게다가 맏며느리가 엄청난 개신교인이라 어차피 어머님 돌아가시면 없어질 제사라 좀 일찍 없앴을 뿐인 셈이지만...3. 양쪽
'17.5.9 11:58 AM (58.228.xxx.57)집안 다 안해요
친정은 엄마 아프고 아빠가 나서서 없앴고요
시집은 어머니가 유언으로 하지말라 하심
일년에 두번 모여서 산소는 가요
분란없고 사이좋아요4. 샬랄라
'17.5.9 12:00 PM (117.111.xxx.159)현명한 사람들은 이시대에는 그것이 필요없다는 걸 압니다
깨어있는 자가 힘이 있을 때 세상은 바뀝니다5. 선대에서 정했어요.
'17.5.9 12:05 PM (114.129.xxx.29)증조부님이 개신교 장로셨거든요.
위토까지 물려받은 장손이었는데도 제사를 폐지하셨죠.
위토와 제사는 다른 후손이 가져 가고 우리집안은 그 후로 쭉 제사를 안지냅니다.6. ‥
'17.5.9 12:06 PM (1.237.xxx.34) - 삭제된댓글큰아버지가 아퍼서 없앴구요
아픈사람있는집에서 제사지내는거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다네요
없앴어도 제사때명절ㄸㅐ납골당으로 음식해서 가요
그게그거임7. 콩가루집안
'17.5.9 12:07 PM (61.82.xxx.218)형제끼리 싸움 나서 명절에도 왕래 안하거나, 이혼으로 며느리가 없거나.
명절이라해도 만나는 친인척도 없는집안이 종교도 없고 제사도 없죠.8. ㅇㅇㅇ
'17.5.9 12:11 PM (110.70.xxx.36) - 삭제된댓글존속살인 교통사고 ㅡ 명절에 집중현상
양반만 지냈다는 제사를
상노무집구석까지 지내고 있으니
쌈박질에 사고에 난리굿인듯9. 흠
'17.5.9 12:57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돌아가신 분이 기독교,
자식들은 무교‥
고인의 뜻을 받들어 제사 생략,
산소로 성묘 갑니다.10. 저희는 아직도 해요
'17.5.9 1:17 PM (121.148.xxx.81) - 삭제된댓글제사상 차리는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간단하게 간소화해서 지내요.
좀만 요령이 있으면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