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고양이나 개 중성화안시키고 잘키우고 계신 분계시나요?

ㅇㅇ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17-05-08 23:00:31
궁금합니다

중성화를 시켜야 더 오래 산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중성화 시켜도 정말 괜찮은 거죠?


혹시 안시켜도 잘키우는 분들 계세요?
IP : 110.70.xxx.20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8 11:03 PM (112.133.xxx.87) - 삭제된댓글

    뒤에 글 쓴 분이시죠? 혹시 돈 아까워서 그러세요?

  • 2. ᆞᆞ ᆞ
    '17.5.8 11:07 PM (175.223.xxx.37)

    저도 너무 궁금해요.
    우리애 시키기는 했는데 볼때마다 미안해서

  • 3. ......
    '17.5.8 11:07 PM (175.223.xxx.36)

    중성화 안시킨 말티즈 암컷 2마리가 10살에 유선종양으로 죽은 걸 봤습니다.
    각각 다른 지인의 강아지였는데 우연히도 그렇게 가더군요.
    중성화가 불쌍하다는 것도 인간의 욕심입니다.
    발정이라는 욕구를 참아야 하는 강아지의 본능은 생각 안합니까?

  • 4. 중성화 안한 세 넘중
    '17.5.8 11:13 PM (211.36.xxx.136)

    두 넘은 노령견 돼서 자궁축농증때문에 수술하다 죽을뻔 했고 한 넘은 면역질환으로 먼저 가서 나중에 자궁질환 안왔을거라는 확신은 못해요

    좋은거 먹이고 신경써서 키웠는데도 발병했어요

  • 5. ..
    '17.5.8 11:13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고양이는 반드시 해야해요.. 발정기 자주오는데 소리지르는거 사람도 힘들지만 고양이는 더 힘들어요..스트레스도 스트레스지만 유선종양이나 자궁쪽 질환도 잘 오고요. 매번 새끼낳으면 그 많은 냥이 다 책임질수 있나요?
    이건 미안하고말고의 문제가 아니고 건강과 책임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 6.
    '17.5.8 11:15 PM (110.70.xxx.206)

    아 그렇군여 ㅜㅜ돈 때문이 아니에요
    네에 조언 감사합니다

  • 7.
    '17.5.8 11:35 PM (221.146.xxx.73)

    개랑 고양이는 다르죠. 고양이는 필수

  • 8. fff
    '17.5.9 12:18 AM (59.23.xxx.10) - 삭제된댓글

    개랑 고양이 암컷들은 중성화 필수예요
    개들은 주위에보면 10살넘으면 자궁축농증 꼭 오더라구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중성화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가정에서 교배시켜서 새끼 빼는 사람들 증오해요
    그리고 고양이 발정 겪어보시면 중성화 안하고는 못 버티실거예요.냥이도 힘들고 같이 사는 사람도 힘들고 그래요.
    발정 스트레스 무시 하는것도 동물 학대 같아요.

  • 9. 혹시
    '17.5.9 12:28 AM (121.182.xxx.201)

    새끼낳은 경험이 있는
    암컷 개들은
    중성화 안해도 자궁축농증 안오나요?

  • 10. 또마띠또
    '17.5.9 3:02 AM (218.239.xxx.27)

    그러지 마세요 제발

  • 11. 키워보기 전엔
    '17.5.9 4:02 AM (180.65.xxx.11)

    저도 고민했었는데,
    키워보니 암컷은 결국은 하게 되더군요.
    나이들면 자궁축농증 우려로 계속 불안해요.
    (그러느니 어릴 때 해주면 유선 종양 등에서도 비교적 안전해지니...)

  • 12. 개도 고양이도 필요해요
    '17.5.9 6:40 AM (118.217.xxx.54)

    수컷은 모르겠고
    친정에서 암컷 강아지 15년 키우다
    유선종양으로 죽었고
    시댁에서 암컷 강아지 13년 키우다
    자궁축농증으로 죽었어요.
    둘다 중성화 같은건 안했고...
    공통점은 뭐 장수하긴 했지만
    여성질환쪽으로 죽었다 정도겠죠.

    고양이 지금 암컷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발정나면 중성화 안하고는 못배길걸요.
    요상한 울음소리 엄청 심해요.
    수컷은 마킹이라고 스프레이 (냄새 엄청심함 농축 오줌 엑기스 같은) 하는것도 하고 문만 열리면 집 뛰쳐나가고요.

    중성화 꼭 해주세요. 동물의 권리를 박탈하는게 아니라
    내곁에서 오래오래 함께 살고싶은 마음에서 해주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288 아이셋 엄마인데 진짜 힘드네요^^;; 15 식구다섯 2017/05/24 3,260
691287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5.23(화) 3 이니 2017/05/24 974
691286 요즘 미세먼지가 괜찮은 이유가??? 10 흠흠 2017/05/24 3,464
691285 아이 친구 엄마들과 함께 가기로 한 여행..빠지면 안되겠죠..?.. 16 ,, 2017/05/24 3,992
691284 일본군의 한국소년 처형 5 ... 2017/05/24 1,102
691283 명화달력 살 수 있는 곳요? 1 77 2017/05/24 310
691282 고교 내신 성적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게 문제 아닌가요 13 교육 2017/05/24 1,414
691281 동네엄마... 13 .. 2017/05/24 4,330
691280 어제 불타는 청춘 볼 때 나왔던 곡이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3 음악 2017/05/24 567
691279 미신 강요하는 시어머니 2 린넨이좋아 2017/05/24 1,318
691278 절대평가로 바뀌면 뭐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5 입시초보 2017/05/24 841
691277 티비조선패널이 김무성사건 --;; 7 ㄱㄴ 2017/05/24 2,707
691276 안녕하세요 12개월 아들키우는데 액상분유 괜찮을까요? 3 두등등 2017/05/24 399
691275 핏플랍 슬립온 어떤가요 4 . 2017/05/24 2,435
691274 트럼프 부부 또 불화설 9 뿌치 2017/05/24 4,611
691273 이완구 황교안& 이낙연 청문회 자료 제출율 비교 8 적반하장 2017/05/24 1,106
691272 교육제도, 입시, 학종, 수능, 자사, 특목 1 대입 그거 .. 2017/05/24 508
691271 노대통령님 영결식후.. 3 ..... 2017/05/24 1,560
691270 술 취해 새벽 11세 딸 깨워 "나가라"..法.. 2 .... 2017/05/24 1,855
691269 분당에서 신촌가는 젤 쉬운 방법 알려주세요 6 분당맘 2017/05/24 936
691268 시빗거리 만들지 마라? 6 뭐라고? 2017/05/24 958
691267 18일 있었던 대입관련 심포지엄 오늘수요일 2017/05/24 471
691266 남미 4개국 멕시코 쿠바 73일 여행 후기 41 평등 2017/05/24 4,590
691265 자기자신을 버리고 자식에게 올인하는 엄마 20 엄마 2017/05/24 5,231
691264 대파김치..와 진짜 맛있네요! 52 잃어버린 입.. 2017/05/24 6,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