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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재산 정리중

어떻게 대처할까요 조회수 : 6,403
작성일 : 2017-05-08 14:39:07

친정 부모님께서 생존해 계시지만 두분다 고령이라서 시골의 논과 노후대비용 인근도시에 사두신 아파트를 자식들에게 증여하실 예정입니다.

그런데 증여에 대해서 자식들이 알아서 배분 하라는 식으로 정리를 하고 계세요

저희는 3남매인데 아들하나에 딸둘입니다.

그런데 오빠가 저희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지는 않았지만 엄마를 통해 들은 말의 늬앙스에서는 딸둘이 증여를 포기하기를 바라는 듯한 말을 들었습니다. 아직 다른 여자 형제는 이런 상황을 몰라요

전 사실 모아논 재산이 많이 없기에 부모님께서 일정 부분 물려 주실 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물려 주시는 금전적인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부모 재산을 왜 욕심내냐고 질타하시겠지만

현 상황에 대해서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빠에게 딱부러지게 이야기 하고 싶은데 새가슴이라서 마음만 졸이고 있어요

오빠네는 결혼하면서 집 매매비용으로 2억정도 지원했고

오빠와 같은 지역에 살긴하지만 저 지금까지 내 부모님이기에 힘든 형편이지만 내색하지 않고 제 능력 이상으로

부모님 챙기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상황이 되니 친정 식구들 모두에게 막 서운하려고 해요

야무지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IP : 143.248.xxx.10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대로 하자 하세요
    '17.5.8 2:40 PM (175.223.xxx.124)

    아들 지원해줬다고 딸들에게 더 줄 부모님 아닌 것 같은데
    법대로 나누자하면 됩니다.

  • 2. ,,,
    '17.5.8 2:41 PM (1.240.xxx.14)

    포기한 딸들치고 나중에 후회안하는 사람 없더라구요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제대로 챙겨 받으시고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신경써 드리세요

  • 3.
    '17.5.8 2:43 PM (218.146.xxx.173) - 삭제된댓글

    오빠라는 사람이, 말 안해도 공평하게 나눠야 하는데..
    혼자 독식하겠다는 것은, 부모님 돌아가시면 남남으로 살자는 얘기입니다.
    그냥 공평하게 나누자고 하세요.
    이럴까봐 법이 있는 겁니다.

  • 4. 겨울방학
    '17.5.8 2:43 PM (119.70.xxx.59)

    법대로하자고하시고 대신 의무도 나누자해야죠 재산가져갈거면 100프로 모시던지 부양해야죠

  • 5. 모여서 이야기 하세요
    '17.5.8 2:44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앞으로 부모님에게 들어갈 돈과 제사문제
    모두 오빠랑 같이 하겠다
    그러니 재산도 공평하게 나누자고 하세요
    제사도 한집에 10년씩 돌아가면서 지낸다고 하세요
    그러면 됩니다

  • 6. 먼저 대화
    '17.5.8 2:4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내가 상황이 안 좋으니 나도 부모님 유산 꼭 받고 싶다..
    이렇게 먼저 말하고
    그 다음 못 주겠다
    그럼..... 법대로 하자 이렇게 순서대로 나가야지요.
    처음부터 제일 끝에 해야 할 말을 하지 마세요

    그리고.................. 엄마를 통해 들은 말의 늬앙스에서는 딸둘이 증여를 포기하기를 바라는 듯한 말을 들었습니다. ...... 이것 확실히 하고 오빠와 싸우든지 말든지하세요 ...
    엄마의 생각일수도있어요

  • 7. 고령?
    '17.5.8 2:49 PM (218.146.xxx.173) - 삭제된댓글

    고령이라면, 몇살을 말하는지요?
    요즘은 100세 시대입니다.
    70? 80? 을 말하는 건가요?
    아직 곧 임종하시지 않을 거면, 그상태로 수십년을 더 사실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재산 정리해서 아들에게 의지하고 산다는 의미로 말씀 하셨을수도 있어요.
    지금...곤란한...상황이네요.
    두분다 돌아가셔서 막 재산 정리하는 것도 아니고,
    노후로 재산 정리해서 아들에게 의지한다는 뜻....아닌가요?
    지병이나 노환으로 누워계신 상태는 아니지요?

  • 8. 여기에
    '17.5.8 2:49 PM (116.39.xxx.29)

    쓰신 그대로 얘기하세요. 그리고 상속은 부양의무와 세트입니다.

  • 9. 오빠랑 직접 얘기는
    '17.5.8 2:55 PM (14.35.xxx.87)

    차후로 미루시고 , 일단은 부모님을 열심히 설득하세요.

    1. 지금까지 부모님 크고 작은 수발은 딸들이 들었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물론 제사는 오빠가 지낼거지만, 제사보다 살아생전 책임이 더 막중하다.
    2. 현재 부모님 도움이 있다면 우리가 하려는 계획과 경제사정에 큰 도움이 되고 앞으로 발전가능이 무궁하다.
    3. 부모님께 일단 현금을 조금 드리면서 만약 증여해주시면 더 드리겠다 ..하시면서 물질적으로 마구 퍼 나르시면서 좋게 여러번 설득하셔서
    오빠의 의견을 부모님 통해 들으셨듯이 님의 의견을 부모님을 통해 오빠에게 전달되게 하시고 ,,,,,오빠가 인지할 시간을 주고 ,,,,, 님 의견이 관철될때 까지 확고하다는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세요. 안되면 법적으로 하겠다고도 하세요. 오빠의견은 곧 부모님 의견이예요....부모님들도 법적으로 딸도 공평하게 가야 된다는거 아신답니다. 그리고 오빠에게 줘도 나중에 딸들이 문제를 제기하면 말짱 도루묵이라는것도 아시구요...딸 과의 의리도 져버릴수 없어서 저러시는거랍니다.

  • 10. ㅎㅎ
    '17.5.8 2:56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상속은 법대로 할 수 있지만
    증여는 주는 사람, 즉 부모님 마음이니
    부모님을 설득하셔야죠.

  • 11. 오빠랑 직접 얘기는
    '17.5.8 3:00 PM (14.35.xxx.87)

    부모님 마음은 지금까지 본인이 살아온 관습으로는 아들을 줘야 하는데 , 만약 아들에게 안주면 아들이 뭐라할거 같고 ,,,,,아들에게 미안할것 같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의 관습과는 다르게 딸과의 의리를 져버리지를 차마 못하는 거랍니다....

    이럴때 시대가 변화된걸 인지 시켜주고......부모님 노후에 누가 더 공헌을 할것 인지 확실히 못박으시구요.

  • 12. 부모님에게
    '17.5.8 3:06 PM (110.70.xxx.203) - 삭제된댓글

    상속법을 설명하시면 돼요.
    또 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아들딸 구분 없이 똑같이 나누고 모시는 분에게 0.5 더 돌아간다. 법대로 나누지 않으면 부모님 사후에 유류분청구소송으로 찾아갈 수 있고, 형제간 의리만 나빠진다고요.
    못믿으시면, 직접 법무사에게 물어보시라고 하면됩니다.
    오빠랑 얘기하지 마세요. 상속 포기 도장도 찍지 마시고요.
    도장도 안받고 혼자 차지했던 아들이 있는데, 형제가 사망하자 그 자식하고 손자들에게도 다 상속포기 도장 받아야한다고 하더군요. 요즘에 누가 순진하게 도장을 찍어주겠어요.

  • 13. 오빠랑 직접 얘기는
    '17.5.8 3:09 PM (14.35.xxx.87)

    부모님에게는 최대한 감성적으로 접근하시고 , 오빠와는 다소 분쟁을 각오하시고 , 일단 부모님과 대화가 원활하지 않은시면 여자 형제와 동맹을 맺어 오빠와 대화하세요....
    부모님이 원하는건 결국 자식들과 재산문제로 사이가 멀어지는걸 원치 않으시는겁니다.
    저는 왜 ~~남자들에게만 재산이 상속되어야 한다는 거 웃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부탄이나 티벳은 여자에게만 재산이 상속됩니다. 저희와 다르게 ,,,,

  • 14. ...
    '17.5.8 3:19 PM (218.148.xxx.174)

    제대로된 오라버니라면 동생들과 나눕니다
    동생들이 다 살만하다면 모를까
    오라버니께서 욕심내시면 안됩니다

  • 15. 원글이
    '17.5.8 3:30 PM (143.248.xxx.100)

    제가 마음을 다잡게 해 주시는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유방암 환자라서 지금이야 항암 수술 방사선에 걸치는 치료를 다하고 호르몬 억제제만 복용하고 있지만 워낙에 재발이나 전이가 잘 되는 암이라 추후에 그런 일이 있을까봐 부모님께 경제적인 도움을 받고
    싶은 마음이 큰 상황입니다. 진단 받았을때 암진단금 받은돈이 이것저것하다보니 모래알처럼 빠져나가더라구요. 그런것을 경험하고 나니까 병의 치료에 경제적인 부분이 얼마나 큰지 실감하게 되고 욕심을 내게 되었어요.
    자식들이 부모님 재산에 서로 욕심을 내는가 싶어서 씁쓸합니다...

  • 16. ㅇㅇ
    '17.5.8 3:50 PM (118.33.xxx.198)

    증여도 상속시의 유류지분을 침범하지 못합니다. 돌아가시기 10년이내의 증여분에 대하여는 유류지분만큼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을 통해 받을수 있어요. 유류지분은 법정상속금액의 1/2입니다. 직계비속으로서 권리가 있는거니 부모재산 욕심내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권리입니다.

  • 17. ㅇㅇ
    '17.5.8 3:53 PM (118.33.xxx.198)

    부모님이 사망하시는 경우 자녀간에는 법정상속분은 1/n입니다. 부모님 한분이 살아계신경우는 살아계신 부모님 1.5 : 자녀 1: 자녀 1: 자녀 1 로 나눕니다.

  • 18. 살아 정리하는 이유가
    '17.5.8 4:19 PM (121.133.xxx.89)

    아들 주고 싶어서 아닌가요?
    형제들이 모여 의논하셔야 될 듯
    법대로 나눌 거 같으면 왜 지금 증여하겠어요.
    본인 의사를 분명히 밝히세요.
    그래도 아들에게 준다면 자식노릇 끝난거지요.

  • 19. ???
    '17.5.8 4:25 PM (182.201.xxx.207)

    벌써 증여하시면 바로 찬밥신세 될텐데

  • 20. 아들만
    '17.5.8 4:36 PM (122.36.xxx.22)

    차라리 끝까지 붙들고 계시라 하세요
    아들며느리 변하는거 순식간이예요
    병치료 같은건 지원해달라고 하시고요
    노인네들이 아들한테 재산 다 주고 싶은 맘이 보이네요
    절대로 인감 같은거 내주지 마시고요

  • 21. 안됩니다
    '17.5.8 4:51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부모님 재산 정리 하시면 안됩니다
    돌아가시고 나서 하겠다 말씀 드리고 오빠에게도 그러세요
    그래야 덜 시끄럽고 돌아가시고 나면 법대로 정리하면 됩니다
    살아 계실때에는 골치는 좀 아플지 모르지만 부모님이 편하실겁니다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왜 달라지겠습니까
    부모님 설득하세요

  • 22. ㅜㅜ
    '17.5.8 6:20 PM (211.36.xxx.167) - 삭제된댓글

    살아생전 재산 증여하면 정말 찬밥 신세될까요?
    자식나름 아닌가요?
    댓글 읽어보니 두렵네요.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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